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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 왔으니 스테이크 한번 썰어야지 생각을 했습니다

 

 

 

 

괌에서는 당연히 스테이크 집이 많이 있을수밖에 없겠지요!

 

 

 

 

우리가 의지할수 있는건 검색뿐이 없죠ㅎㅎ

 

 

 

  • 론스타스테이크하우스 ( Lone Star steak house )

 

  • 델모니코 ( Delmonico )

 

  • 맨하탄스테이크 (Manhattan Steak)

 

  • 카일리 스모크 앤 그릴 (KAILEE SMOKE AND GRILL)

 

  • 테이블35 ( Table 35 )

 

  • 하드락카페 ( Hard Rock )

 

  • 루츠스테이크 ( Rootz Steak )

 

  • 로튼애플( Rotten apple )

 

 

 

 

 

이정도를 먼저 알아봤었는데

 

 

 

 

사실 스테이크의 가장 중요한것은 굽기이죠

 

 

 

 

본인이 원하는 정도로 구워서 맛있게 먹어야하는데

 

 

 

 

저는 약간 미디움스타일을 즐기지만

 

 

 

 

와이프는 미디엄-웰던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굽기는 조절하면 어느정도 비슷해지니깐

 

 

 

 

저는 분위기가 좋은곳을 기준으로 선택하기로 하여

 

 

 

 

론스타 스테이크 하우스로 갈곳을 정했습니다

 

 

 

 

 

 

해지기전과 해지고 난 후의 론스타는

 

 

 

외관에서부터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확실시 스테이크는 저녁에 쓸(?)어야 제맛아니겠습니까!

 

 

 

 

 

 

 

 

 

 

 

내부를 들어오면 깔끔하게 정돈된 의자와 식탁이 놓여있는데

 

 

 

 

살짝 비추는 우드톤의 식탁을 사용했네요

 

 

 

 

스테이크집에서는 이런 느낌의 식탁과 의자를 좋아하나봅니다

 

 

 

 

국내에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가더라도 이런 분위기자나요ㅎ

 

 

 

 

알록달록한 스테이크집은 잘 못본것 같네요ㅎㅎ

 

 

 

 

 

내부를 들어오면 앞에서 직원이 기다리고 있는데

 

 

 

 

 

자리로 안내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론스타 콤보>

 

 

STEAK & RIBS : $28.99

( 텐더 스테이크255g와 하프 사이즈의 베이비 백립으로 구성된 세트입니다. )

 

STEAK & LOBSTER : $54.99

( 아메리칸 앵거스 협회 인정 비프 필레미뇽(255g)과 촉촉한 랍스타 테일로 구성된 세트입니다. )

 

 

STEAK & SHRIMP : $29.99

( 텐더 스테이크(255g) 와 메스키트 불에 구운 두툼한 새우로 구성된 세트입니다. )

 

 

MIXED GRILL : $34.99

( 저희 레스토랑 스페셜 메뉴입니다. 스위트 바본으로 밑간을 한 텐더 살로인(170g)과 메스키트 불에 구운 두툼한 새우로 구성된 세트입니다. )

 

 

 

 

 

 

 

<메스키트 그릴 스테이크 ( MESQUITE-GRILLED STEAKS ) >

 

 

BONE-IN RIBEYE : $48.99

( 특별하게 커팅한 립아이 스테이크입니다. )

 

CAJUN RIBEYE : $42.99

( 케이준 스파이스로 밑간한 맨드 컷 립아이(454g)을 메스키트로 구웠습니다.

 

PORTERHOUSE 567g : $46.99

( 두껍게 커팅한 뉴욕 스트립을 메스키트로 구운 스테이크입니다. )

 

FIVE START FILET MIGNON 255g : $36.99

( 텐더 스테이크를 베이컨으로 감쌌습니다. )

 

 

TEXAS RIBEYE 397g : $35.49

( 풍미 깊은 스테이크 입니다. )

 

 

NEW YORK STRIP 397g : $34.49

( 가장 인기있는 씹는 맛이 좋은 스테이크입니다. )

 

 

 

 

 

 

<WILDFIRE ( 괌 로컬 방법으로 마리네이드하고 직화로 구워 Dinanche 소스로 코팅한 당신의 론스타 인기 메뉴>

 

 

WILDFIRE STEAK : $33.29

( 312g 본레스 립아이 )

 

 

WILDFIRE PORK CHOP : $21.29

(투 센터 컷 폭찹(454g) )

 

 

WILDFIRE CHICKEN : $22.29

( 투 본레스 치킨 브레스트(454g) )

 

 

 

 

 

 

<ADD ONE>

 

 

MESQUITE GRILLED SHRIMP : $10.99

(메스키트 그릴드 쉬림프 )

 

 

LOBSTER TAIL(170g) : $21.99

( 랍스타 테일 )

 

 

POTATO SKINS : $8.99

(포테이토 스킨스)

 

 

PICKLES AND JALAPENOS : $3.99

(피클 & 할라피뇨 )

 

 

 

 

 

 

 

메뉴판은 한글도 같이 적혀있는 메뉴판을 줍니다

 

 

 

눈치채신분도 있겠지만 한글 번역이 남다른것을 보니

 

 

 

 

단순 구글 번역이 아니라

 

 

 

 

한국직원이 직접 번역한 것을 올려놓은 것 같네요

 

 

 

 

역시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맛집답네요^^

 

 

 

 

 

 

티본 스테이크도 맛있지만 펜네가 맛있다는 정보를

 

 

 

 

 

미리 입수하여

 

 

 

 

 

"나는 파스타종류도 먹고 싶으니

 

 

 

 

파스타 메뉴가 있는 메뉴판을 달라!!"

 

 

 

 

잠시 후 새로운 메뉴판을 또 가져옵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

 

 

 

 

고민의 늪도 깊어가더라고요^^;

 

 

 

 

새로 온 메뉴판은 only english 로만 이루어진 영문 메뉴판을 주십니다

 

 

 

 

사실 입구에 들어오기전부터

 

 

 

뭐 먹을지는 90프로정도 정해진것이었지만

 

 

 

정확한 메뉴명을 모르기때문에 메뉴판이 필요했어요

 

 

 

  • PORTERHOUSE 포터하우스 ( = 티본스테이크)

 

  • TEXAS TUMBLEWEED 텍사스 텀블위드 ( = 양파튀김)

 

  • HOUSTON SHRIMP PENNE 휴스턴 쉬림프 펜네 ( = 펜네 파스타 )

 

  • COKE 콜라

 

 

이렇게 주문했으며

 

 

 

주문 전 less salt 는 잊지 않았습니다 ㅎㅎ

 

 

 

 

 

 

 

일단 식전 빵이 나오는데

 

 

 

쫄깃쫄깃한 것이 자꾸 아웃백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ㅎㅎ

 

 

 

 

 

 

 

다음으로 나온 통 양파튀김

 

 

 

오늘 먹은 것 중 가장 신박한 먹거리였어요

 

 

 

양파를 통으로 잘라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나오니 별도 플레이팅 없이

 

 

 

깔끔한 모양이 잡혀지네요^^

 

 

 

겉은 바삭하고 양파 또한 너무 익지 않아

 

 

 

살짝 아삭한 느낌이 나니 양파의 식감도 제법 살아있네요

 

 

 

 

우리 아들이 좋아한 쉬림프 펜네 !

 

 

 

쉬림프를 추가한 크림파스타를 파스타 면 대신 펜네로 만들었죠!

 

 

 

우리 아들 다른건 입도 안대더니 이녀석은 엄청 흡입!!

 

 

 

이거 아니었으면 쫄쫄 굶었을뻔 했네요

 

 

 

소금을 조금만 넣어달라고 부탁을 해서 그런지

 

 

 

많이 짜지 않고 한국에서 먹었던 정도의 간으로 제공되었습니다.

 

 

 

크림도 넉넉하게 주셔서 푸석푸석한 펜네파스타를 먹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처음에 카프리쵸사에서 먹었던 까르보나라는 조금 퍽퍽했었거든요 ㅡ.ㅜ

 

 

 

론스타는 촉촉하게 잘 조리되었습니다.

 

 

 

 

 

 

 

마지막은 미디움으로 구워진 티본 스테이크 입니다.

 

 

 

론스타 메뉴 이름으로 포터하우스!

 

 

 

살짝 핏물이 나올랑 말랑 할 정도의 굽기인데

 

 

 

한국 기준으로 미디움과 미디움-웰던의 중간으로 구워서 나온 것 같았습니다.

 

 

 

현지에서 먹는 미국소는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그릴자국을 낸 스테이크는 고기의 맛을 잘 살려낸 메뉴로

 

 

 

묵직한 맛을 내는 스테이크였어요

 

 

 

고기가 질기지 않아 칼을 사용하지 않고

 

 

 

포크 두개로도 찢을 수 있을 정도로 연했는데

 

 

 

입안에 넣으니 순식간에 녹아 없어졌습니다ㅠㅠ

 

 

 

 

 

 

 

서비스차지까지 $87.74가 나왔습니다.

 

 

 

Service Charge 10% 도 있어서 팁 안줘도 되는건데

 

 

 

 

담당 서버분이 너무 친절해서 팁도 $5 드렸답니다.

 

 

 

 

괌에서 스테이크 고급지게 먹어보고 싶다면

 

 

 

 

론스타 스테이크 하우스를 찾아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할인받는 방법도 있는데

 

 

 

괌자길 카페에서 쿠폰을 출력해가면 1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계산하실 때 꼭 제시하세요~

 

( 저는 깜빡하고 그냥 나와버렸어요ㅠㅠ)

 

 

 

 

 

위치는 GPO 와 로스 있는 곳 바로 밑에 있어

 

 

 

 

렌트해서 와야 하지만

 

 

 

 

낮시간에 GPO 를 다른 수단으로 오셨다면

 

 

 

충분히 걸어올 수 있는 곳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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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한식당 산정식당

 

 

 

괌, 특히 미국에서는 음식의 간이

 

 

 

 

대부분 짠편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항상 음식을 주문할 때는

 

 

 

 

less salt 라고 얘기해서

 

 

 

 

소금좀 작작 넣으라고 얘기하지만

 

 

 

 

기본적으로 재료자체가 짠 것들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짭쪼름하게 나오는게 많습니다.

 

 

 

 

괌에서 이틀만에 밀가루를 엄청 몸속에 넣어줬는데

 

 

 

 

이때문에 한식이 그리워졌습니다.

 

 

 

 

좋아 이번에는 한정식을 먹으러 가자!

 

 

 

 

괌은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한국인 여행객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한식당을 찾아보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래서 괌 한식당 맛집을 찾으면 리스트가 많이 나오죠

 

 

 

 

  • 산정식당
  • 초원식당
  • 제일식당
  • 세종식당
  • 서울정
  • 명가
  • 강남식당
  • 씨드분식
  • 엉클박비스트로

 

 

 

이렇게 많은 식당 중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후기도 많이 작성되어 있는 산정식당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저녁 7시가 넘은 시간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아직 불은 환하게 켜져있는 상태이고

 

 

 

 

SAN JUNG KOREAN RESTAURANT 

 

 

 

 

이라는 간판이 밝게 켜져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정말 오리지널 한국식당 스타일입니다.

 

 

 

 

많이 보던 타입의 식탁과 의자가 아주 반갑습니다.

 

 

 

 

저희가 갔을 땐 대부분이 한국손님들이 많았지만

 

 

 

 

평소에는 한식을 즐기는 현지 사람들도

 

 

 

 

많이 방문할 정도로 한식의

 

 

 

 

위상이 높아진걸 알수 있었습니다.

 

 

 

 

산정식당의 메뉴판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듬구이 : $50.00

 

갈비살주물럭 : $40.00

 

양념갈비 : $28.00

 

곱창구이 : $22.00

 

흑돼지삼겹살 : $38.00

 

양념돼지갈비 : $40.00

 

불고기 : $18.00

 

제육볶음 : $15.00

 

치킨불고기 : $15.00

 

해물탕 : $40.00

 

동태탕 : $35.00

 

감자탕 : $35.00

 

부대찌개 : $35.00

 

곱창정골 : $35.00

 

오삼불고기 : $20.00

 

낙지볶음 : $23.00  소면추가시 : $25.00

 

오징어볶음 : $15.00

 

 

 

 

아구찜 : $35.00

 

해물찜 : $35.00

 

코다리찜 : $25.00

 

황태찜 : $25.00

 

박대찜 : $25.00

 

조기찜 : $20.00

 

갈치찜 : $25.00

 

고등어찜 : $20.00

 

박대구이 : $20.00

 

고등어구이 : $15.00

 

갈치구이 : $15.00

 

조기구이 : $15.00

 

두부김치 : $25.00

 

해물파전 : $20.00

 

김치전 : $15.00

 

부추전 : $15.00

 

잡채 : $15.00

 

떡볶이 : $20.00

 

군만두 : $12.00

 

찐만두 : $12.00

 

 

 

 

갈비탕 : $15.00

 

육개장 : $13.00

 

김치찌개 : $13.00

 

순두부찌개 : $13.00

 

된장찌개 : $13.00

 

청국장 : $13.00

 

돌솥비빔밥 : $15.00

 

육회비빔밥 : $23.00

 

비빔밥 : $13.00

 

쫄면 : $13.00

 

물냉면 : $15.00

 

비빔냉면 : $15.00

 

메밀물냉면 : $15.00

 

메밀비빔냉면 : $15.00

 

쟁반막국수 : $30.00

 

계란찜 : $5.00

 

칼국수(사골/해물) : $13.00

 

수제비 : $13.00

 

파절이 : $5.00

 

상추 : $5.00

 

 

 

 

소주(참이슬, 처음처럼) : $12.00

 

레몬소주 : $15.00

 

오이소주 : $15.00

 

막걸리 : $15.00

 

산사춘 : $20.00

 

백세주 : $20.00

 

 

 

 

거의 김밥천국 수준으로 메뉴가 많이 있습니만

 

 

 

 

가격은 한국에서 먹던 가격을 생각하면 오산이니

 

 

 

 

참고하세요

 

 

 

 

비싸도 오늘따라 어찌나 다 먹고 싶은지 기대가 큽니다.

 

 

 

 

한식당에 왔으니 칼칼한 거 하나는 먹어야 하지 않나

 

 

 

 

하고 주문한 부대찌개

 

 

 

 

아이도 먹을만한 반찬이 있어야 생각하고 시킨

 

 

 

 

갈치구이!

 

 

 

 

 

 

 

정갈한 밑반찬이 주르륵 나왔습니다.

 

 

 

 

물김치, 어묵볶음, 시금치, 멸치볶음,

 

 

 

 

무절임, 콩나물, 미역국까지

 

 

 

 

밑반찬만으로도 공기밥 한공기 뚝딱하겠죠?

 

 

 

 

 

뒤따라 나온 갈치구이!

 

 

 

 

제주산 갈치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사실 제주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주산이더라도 냉동된 상태에서 왔는지

 

 

 

 

생각보다는 별로 였어요ㅠ

 

 

 

 

제주산 갈치는 살이 좀 더 통통한 아이들을 먹었었는데

 

 

 

 

작은 아이를 잡아온건지...

 

 

 

 

여튼 딱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잘 구워졌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부대찌개

 

 

 

 

이틀간 느끼함과 밀가루로 배를 채웠기 때문에

 

 

 

 

이런 칼칼한 국물음식이 너무나도 땡겼습니다.

 

 

 

 

부대찌개에 본고장의 스팸이 들어가서 그런지

 

 

 

 

햄맛도 아주 맛있었어요

 

 

 

 

미국에는 사리면이 수입이 안되고 있는지

 

 

 

 

신라면을 라면사리로 주셨어요

 

 

 

 

부대찌개에 라면이 빠지면 섭섭하죠^^;

 

 

 

 

부대찌개찌개로 이틀간 기름진 것들이

 

 

 

 

한층 해소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해외여행 중 매일은 아니더라도

 

 

 

 

중간에 한번쯤은 이렇게 한식한번 먹어주면

 

 

 

 

식사에서 좀 자유로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엄청 깨끗하진 않았지만

 

 

 

 

국내 상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화장실 스타일이었어요

 

 

 

 

왠지 친숙했네요 ㅋㅋ

 

 

 

 

식당은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주인 할머니께서 식사 중간중간 돌아다니시면서

 

 

 

 

부족한 건 없는지, 맛은 괜찮은지 계속 물어봐주시는데

 

 

 

 

귀찮거나 그런느낌보다는 친숙한 할머니 느낌이었어요

 

 

 

 

괌에서 한식당 돌아다니다가

 

 

 

 

생각나는 곳 없을 때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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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햄브로스 햄버거 ( Hambros )

 

 

괌에서 둘째날 점심에 먹은 햄브로스 수제버거

 

 

 

한국땅에 오면 불고기, 비빔밥을 먹어줘야 하듯

 

 

 

미국땅에 오면 햄버거, 피자는 꼭 먹어줘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둘째날은 작정하고 햄버거를 꼭 먹을꺼야 생각하고 햄브로스에 방문했습니다.

 

 

 

괌에는 햄버거를 잘하는 집이 몇군데 있습니다.

 

 

 

도스버거, 포키프라이, 수메이펍앤그릴

 

 

 

그중에서도 도스버거는 아주 유명한데

 

 

 

이제는 한국사람들로 가득찬 햄버거집이죠

 

 

 

저는 해외여행 갈 때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은 꺼리게 되어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곳 중

 

 

 

한국인 입맛에 맞는 곳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 해외에서 한국인들이 모여있으면 왠지 뻘쭘하더라고요^^; )

 

 

 

현지인들이 많이 오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원해서 찾게된

 

 

 

마지막 선택지 햄브로스!!

 

 

 

햄브로스와 도스버거는

 

 

 

각각 T갤러리아와 케이마트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호텔 위치가 니코호텔과 가까운 곳에 있어 더욱 끌리게 되었죠

 

 

 

( 일정 상 차량을 렌트했다면 사실 거기서 거기입니다. )

 

 

 

처음에는 도스버거를 가볼까 생각했지만

 

 

 

웨이팅이 길고 요즘 뜨고 있는 햄버거집은 햄브로스다!!

 

 

 

라고 판단하여 햄브로스로 결정했습니다.

 

 

 

 

외관 ( Exterior )

 

 

 

 

햄브로스는 투몬샌즈플라자 ( Tumon Sands Plaza )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데

 

 

 

파란색 벽이 매력적인 가게입니다.

 

 

 

 

 

 

야외에서 먹을 수 있게 테이블과 의자가 나란히 있습니다.

 

 

 

일자 형태의 배치가 눈에 띄는데 이게 American Style 인가?

 

 

 

라고 괜히 생각하게 만드네요 ㅎㅎ

 

 

 

국내였으면 테이블 놓고 4인석으로 만들었을텐데 라는 생각과 함께....ㅋ

 

 

 

 

 

주차장 ( Parking )

 

 

 

 

 

바보같이 우리나라의 서울을 생각하고 조그만한 가게에 주차장이 있겠어?

 

 

 

생각했는데 괌은 제아무리 작은 가게라해도

 

 

 

주차장은 꼭 있더라고요

 

 

 

투몬샌즈플라자에 주차했다가 가는길에 주차장이 보이길래

 

 

 

다시 햄브로스에 주차했습니다^^;

 

 

 

 

 

인테리어 ( Interior )

 

 

 

 

외부는 파란색으로 도색을 했다면

 

 

 

내부에는 빨간색 문과 창문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거친 느낌의 시멘트벽과 철제의자는 참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

 

 

 

현지인들이 많이 있어서 왠지 더 느낌이 사는 것 같았어요

 

 

 

괌에 아무리 한국사람이 많다고 하지만

 

 

 

식당에 한국사람만 가득차 있으면 뭔가 더 어색한거 아시지요?^^;

 

 

 

참고로 내부는 에어컨이 풀가동되고 있어 추울 수 있으니

 

 

 

겉옷을 챙겨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메뉴 ( Menu )

 

 

 

버거 ( BURGERS )

 

 

CHEESE BURGER ( 치즈버거 ) : $8.50

 

BACON CHEESE BURGER ( 베이컨치즈버거 ) : $10.50

 

QUATTRO CHEESE MUSHROOM BURGER ( 4가지 치즈 버섯버거 ) : $11.00

 

AVOCADO BURGER WITH WASABI MAYO ( 아보카도버거 ) : $11.50

 

GRILLED SHRIMP BURGER ( 구운 통새우버거 ) : $11.00

 

OREGANO HERB BURGE ( 오레가노 허브버거 ) : $12.00

 

CHILI BURGER ( 칠리버거 ) : $10.50

 

BBQ BURGER ( BBQ소스 버거 ) : $10.50

 

EGGSPLOSION BURGER ( 계란버거 ) : $12.00

 

TOFU BEGGIE BURGER ( 두부채소버거 ) : $9.00

 

KIDS BURGER SET ( 어린이버거 ) : $8.00

 

 

 

 

사이드 & 샐러드 ( SIDE & SALAD )

 

FRENCH FRIES ( 감자튀김 ) : $5.00

 

SWEET POTATO FRIES ( 고구마튀김 ) : $6.00

 

BEER BATTERED ONION RING ( 생양파튀김 ) : $7.00

 

CHILI BOWL WITH FRENCH BREAD ( 칠리보울 ) : $9.00

 

CHEESE FRIES ( 치즈감자 ) : $7.50

 

CHILI CHEESE FRIES ( 칠리소스감자 ) : $9.00

 

HAMBROS SHIRIMP BOX ( 새우 칠리소스 ) : $12.00

 

WINGS ( 치킨윙튀김 ) : $7.00

 

ORIGINAL BBQ BUFFALO ( 오리지널 BBQ 버팔로 ) : $13.00

 

HAMBROS COBB SALAD ( 콥 샐러드 ) : $14.00

 

SHRIMP CAESER SALAD ( 새우 시저 샐러드 ) : $12.00

 

 

$5 추가 시 세트 메뉴 ( 감자튀김, 양파튀김, 고구마튀김 중 택1 + 탄산음료 )

 

치즈 추가 : $0.75

 

패티 추가 : $3.50

 

 

주문 ( Order )

 

 

수제햄버거는 양이 많을 것이라 예상해서

 

 

 

3인이 갔지만 치즈버거세트 1개와 아보카도버거세트 1개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Coke 와 Fanta Pine 으로 주문

 

 

 

사이드는 감자튀김과 생양파튀김 선택!!

 

 

 

 

 

음료는 스테인리스 잔에 바로 나오지만

 

 

 

햄버거가 나오기까지는 약 10분 가량 소요되니 참고하세요~

 

 

 

특이사항은 괌에서 여러식당을 돌아다녔었지만

 

 

 

선결제 하는 곳은 햄브로스 한 곳이었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결제먼저 하시면 됩니다^^

 

 

 

 

셀프바 ( Self Bar )

 

 

 

 

 

주문 후 멍때리고 있었는데

 

 

 

뒤에 셀프바와 앞접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피클은 없고 할라피뇨와 케찹, 머스타드 소스가 준비되어 있어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머스타드 소스가

 

 

 

한국에서 먹는 허니 머스타드가 아니라 겨자소스에 가까운 머스타드 입니다.

 

 

 

너무 많이 퍼서 남기는 일 없도록 주의하세요^^;

 

 

 

 

 

햄버거 ( Hamburger )

 

 

좌 : 아보카도 버거 , 우 : 치즈버거

 

햄버거를 정복한 귀여운 HAMBROS 깃발과 함께

 

 

 

수제버거님들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직감했습니다.

 

 

 

( 아...여긴 1인 1버거다... )

 

 

 

 

 

치즈버거

 

 

치즈버거와 아보카도 버거를 비교했을 때

 

 

 

치즈버거는 참 별볼일 없는 녀석이군 생각했지만

 

 

 

햄브로스의 진정한 베스트메뉴는 치즈버거입니다.

 

 

 

되도록이면 치즈버거에는 치즈를 한장 추가해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패티는 기름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은 바삭한 고기나 나오는데

 

 

 

워낙 패티가 부드러워 칼이 아닌

 

 

 

포크 두개를 잡고도 쉽게 찢어질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입안에서 빵 + 치즈 + 패티가 함꼐 춤을 추는데

 

 

 

입에 미소가 가시질 않습니다.

 

 

 

아보카도 버거

 

 

 

반면 아보카도버거는 좀 실망했습니다.

 

 

 

아보카도가 약간 따뜻한 상태로 나왔는데

 

 

 

식감도 스믈스믈한 것이

 

 

 

원래 맛이나지 않는 녀석이긴 하지만

 

 

 

햄버거와 조화롭게 어울리지 못했어요

 

 

 

그나마 별 맛 안나니까 베이컨을 넣어서 짠 맛을 느끼게 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베이컨이 햄버거의 맛을 해치는 느낌

 

 

 

결국 재료들이 다 따로 노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입씩 먹고 추가메뉴는 치즈버거로 결정!

 

 

 

 

추가로 나온 치즈버거는 역시 JMT !!!

 

 

 

인생 수제버거를 드셔보고 싶다면

 

 

 

햄브로스 치즈버거를 꼭 드셔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자신있게 괌 맛집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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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카프리초사 ( Capricciosa )

 

 

 

괌에 도착하고 나서 택시를 타고 니코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짐을 풀고 잠시 침대에 누우니 허기짐이 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첫날의 계획은 T갤러리아 무료 셔틀을 타고 나가서

 

 

 

카프리초사로 걸어가서 파스타와 피자를 먹은 후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자! 일단 호텔을 나서 볼까?

 

 

 

하는 순간 처음부터 꼬였습니다.

 

 

 

괌을 2년 반만에 재방문 하게 되어

 

 

 

거의 모든것이 리셋된 이 시점에

 

 

 

T갤러리아 버스가 어떻게 생긴건지 생각이 안나는겁니다.

 

 

 

일단 오는 버스 타면 되나...?

 

 

 

 

 

 

노선도에는 암거나 타면 가겠는데?

 

 

 

하고 집어 탄 버스는 인당 4불짜리 유료버스ㅠ

 

 

 

3인 요금인 12불을 내고 탔습니다

 

 

 

마음만 급하고 아무거나 집어 탔더니 이런 참사가...

 

 

 

콜택시 불러서 타고 가는게 훨씬 나았을뻔...ㅠㅠ

 

 

 

거리가 감이 안잡혀서 그랬는지

 

 

 

두정거장 후 바로 내렸습니다.

 

 

 

버스 기다리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그냥 걸어가는 것이 더 빠를뻔 했습니다ㅠㅠ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카프리초사! 두둥!!!

 

 

 

 

 

 

 

 

 

 

 

 

 

메뉴판을 촤악~

 

 

카프리초사 메뉴

 

 

에피타이저

 

 

Escargot in Garlic Butter Sauce ( 에스까르고 ) : $15.00

 

 

Mascarpone Cheese Bread ( 마스카르포네 치즈 빵 ) : $9.25

 

Smoked Salmon Spring Rolls ( 훈제연어 스프링 롤 ) : $15.75

 

Calamari Fritto ( 오징어 튀김 ) : $8.50

 

Sauteed Mixed Vagetables in Butter ( 버터 야채 볶음 ) : $9.99

 

Rice Croquette, Siclian Style ( 미트 소스와 치즈 주먹밥 ) : $8.50

 

Bruschetta ( 브루스케타 ) : $9.25

 

 

샐러드

 

Caesar Salad ( 시저 샐러드 ) FULL ( 한접시 ) : $11.99

Caesar Salad ( 시저 샐러드 ) HALF ( 반접시 ) : $6.99

 

Smoked Salmon Salad ( 훈제연어 샐러드 ) FULL ( 한접시 ) : $16.25

Smoked Salmon Salad ( 훈제연어 샐러드 ) HALF ( 반접시 ) : $9.25

 

Marinated Tuna Calamari Salad ( 오징어 참치 샐러드 ) FULL ( 한접시 ) : $14.99

Marinated Tuna Calamari Salad ( 오징어 참치 샐러드 ) HALF ( 반접시 ) : $8.75

 

Italian Mixed Salad ( 이태리안 샐러드 ) FULL ( 한접시 ) : $14.99

Italian Mixed Salad ( 이태리안 샐러드 ) HALF ( 반접시 ) : $8.75

 

 

스프

 

Italian Vegetable and Meat Soup ( 미네스트로네 ) : $10.50

 

Corn Soup ( 옥수수스프 ) : $8.75

 

Clam Chowder Bread Bowl ( 클램차우더 ) : $12.25

 

 

 

스파게티

 

Clams in Delicate Broth ( 조개스파게티 ) : $18,99

 

 

Carbonara ( 카르보나라 ) : $19.75

 

 

Meat Sauce Spaghetti  ( 미트소스 스파게티 ) : $18.75

 

 

Genovese ( 제노베제 ) : $19.99

 

 

Tomato & Garlic Spaghetti ( 토마토 마늘 스파게티 ) : $18.00

 

 

Eggplant & Spinach ( 가지 & 시금치 스파게티 ) : $19.75

 

 

Squid ink Spaghetti ( 먹물 스파게티 ) : $19.99

 

 

Shrimp and Clams in Tomato Cream Sauce Spaghetti ( 새우 & 조개 토마토 크림 스파게티 ) : $19.99

 

 

Seafood Spaghetti ( 해물 스파게티 ( 토마토소스와 참치, 오징어 & 홍합 ) ) : $19.99

 

 

Pepperoncino ( 페퍼론치노 ) : $18.50

 

 

Chien in Pesto Cream Sauce Spaghetti ( 치킨 페스토 크림 스파게티 ) : $19.99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

 

 

SKT 통신사를 사용하는 사람은 주목!!

 

 

 

 

 

 

 

티 멤버쉽 카드를 보여주면 디저트를 한개 제공

 

 

 

 

SKT 가입자가 아니라면 괌자길 카페에서 쿠폰을 출력해가면

 

 

 

티라미수 디저트 또는 라이스크로켓 1개 무료!

 

 

 

오 대박 사건~

 

 

 

조금 귀찮더라도 서비스는 받아야 제맛이지!

 

 

 

나의 주문은

 

 

 

  •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 카프리쵸사 피자

 

  • 라이스크로켓 서비스

 

 

 

메뉴를 고르고 less salt 를 외쳤습니다.

 

 

 

하와이에서도 음식 때문에 엄청 당했어서

 

 

 

미국에서 음식 먹을 땐 소금 조금만을 외쳐줍니다.

 

 

 

 

라이스 고로케는 아이가 먹을 음식이기 때문에

 

 

 

미트소스와 고로케를 각각 다른 접시에 달라고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짧은 영어를 알아들었는지 제대로 나왔어요

 

 

 

고로케의 겉은 바삭하고 밥알이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아이가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미트소스가 위에 얹어서 나왔다면 아마 못먹었을꺼에요~

 

 

 

 

 

 

 

제일 좋아하는 까르보나라~

 

 

 

소금 적게 넣어달라고 했는데

 

 

 

치즈를 넣었는지 치즈 자체가 굉장히 짭쪼름했어요

 

 

 

게다가 베이컨도 왜이렇게 짜게 만드는지

 

 

 

이 나라 사람들은 소금 못먹어 죽은 귀신이 붙었나

 

 

 

왜 이렇게 짜게 먹는지 노이해...

 

 

 

이것도 소금 적게 해달라고 한 건데

 

 

 

얘기 안했으면 한입먹고 다 남겼을뻔 했습니다.

 

 

 

짠거는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으나

 

 

 

카르보나라 소스가 너무 부족해서 퍽퍽한 느낌으로

 

 

 

파스타면을 먹었습니다.

 

 

 

호로록 하는 맛 없이 우걱우걱 씹어먹었다는 소문이....

 

 

 

 

 

 

마지막으로 카르피초사 피자~

 

 

 

어떤 피자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제일 기본피자를 먹어야지 했던 피자

 

 

 

주문 받을 때 도우 두께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노멀 두께를 선택했어요

 

 

 

역시나 햄은 짰지만

 

 

 

도우는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다음번에 다시 온다고 하면?

 

 

 

반반의 확률도 다시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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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니코호텔 ( Guam Nikko )

 

 

 

 

예전에 1괌했을때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갔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PIC 로 갔는데

 

 

 

골드카드로 식사이용과 수영장, 투몬비치까지

 

 

 

매우 만족하고 돌아왔었습니다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니코호텔을 가게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트리플룸이었어요

 

 

 

경험했던 니코호텔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리플룸 ( GUAM NIKKO TRIPLE ROOM )

 

 

침대 배치 ( Bed )

 

 

저희 인원구성은 어른3명에 아기1명이었는데

 

 

 

다른호텔에서는 베드2개에 엑스트라베트를

 

 

 

추가할수있었지만 아무래도 아직 굴러다니는 시기라

 

 

 

좀 더 큰 침대가 필요했죠

 

 

 

그리고 아이가 돌아다닐수 있는 넓은 공간까지 

 

 

 

추가로 필요했어요

 

 

 

트리플룸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

 

 

 

공홈 이미지로만 확인하고 예약하게되었죠

 

 

 

니코호텔 공식 홈페이지 트리플룸 구조도

 

노란색 동그라미는 전등이겠지?

 

 

 

2,3번 침대는 붙여서 쓰면 좋겠는데...

 

 

 

결과는 다행히 성공이었습니다

 

 

 

 

 

 

침대 중간에 협탁이 1개있고

 

 

 

(사진상 우측) 구석에 협탁이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두번째,세번째 침대를 붙일수 있었는데

 

 

 

킹사이즈보다 훨씬 큰 침대가 완성되었습니다

 

 

 

침대바닥은 바퀴로 되어있는 구조라

 

 

 

성인남자 혼자 쉽게 밀수있었습니다

 

 

 

 

 

카펫 ( Carpet )

 

 

괌 호텔들은 연식이 오래됐기 때문에

 

 

 

카펫이 굉장히 지저분하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니코호텔에 메일로 연락을 해서 미리 카펫을 치워달라고 문의를 했는데 답변이 왔습니다.

 

 

 

 

 

 

답변은 불행히도 우리는 카펫룸은 없다는 답변이 왔어요

 

 

 

어쩔수 없지 라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방을 입성했는데 카펫이 없고 타일로 된 방이었습니다.

 

 

 

 

오잉? 없다면서 있네?

 

 

 

멍청하지만 이거하나는 마음에 드는군!

 

 

 

 

 

 

화장실 ( Restroom )

 

 

룸 컨디션은 괌 호텔들이 다 연식이 오래된것을

 

 

 

알고 있기에 큰 기대하지 않았지만

 

 

 

화장실에 곰팡이 있다는 후기를 예약 후 보게되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런건 없었습니다

 

 

 

 

 

 

옛날 스타일이지만 나름 있을만 했던 화장실.

 

 

 

샤워할 때 룸과 화장실이 연결되어 있으니

 

 

 

샤워커튼을 욕조 안으로 넣고 샤워하라고 체크인할 때 얘기하셔서 잘 지켰습니다!

 

 

 

 

 

룸 청소상태 ( Cleaning )

 

 

 

룸 클리닝은 큰 기대하지 마시라는 얘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침대가 바닥에서 20센치가량 떠 있는데

 

 

 

침대밑에 쓰레기가 너무 많고 먼지가 많았어요

 

 

 

심지어 밑에 귤까지 썩고있어서 그건 버렸습니다ㅜ

 

 

 

침대 밑까지 청소는 안하는것 같아요

 

 

 

요즘 같은 시대에 로봇청소기 하나 도입하면 깨끗해질텐데 

 

 

 

이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날파리 ( Bugs )

 

 

환기를 위해

 

 

 

창문을 오랜시간 열어놨는지

 

 

 

룸안에 날파리들이 많이 있었어요

 

 

 

처음에 20마리정도 때려잡고 문 닫아놓았는데

 

 

 

룸 클리닝하고나면 두세마리씩 생기더라고요

 

 

 

개미 안들어온것 만으로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ㅋㅋ

 

 

 

 

 

텔레비전 ( Television )

 

 

 

 

 

삼성티비가 구비되어있는데

 

 

 

USB포트를 쓸수있게 되어있어서

 

 

 

동영상을 USB에 넣어가서 밤에 잠깐씩 보곤 했습니다

 

 

 

HDMI 포트도 있어서 노트북 연결도 될것같네요

 

 

 

 

 

오션프론트 트리플 룸 ( Ocean Front Triple Room )

 

 

둘째날 아침
셋째날 아침
넷째날 아침
다섯째날 아침

 

 

 

층수는 4층으로 로비 바로 윗층이었습니다.

 

 

 

좀 더 고층으로 배정되길 원했지만

 

 

 

어쩔 수 없지 하고 들어갔는데

 

 

 

안정적인 위치감과 나름 만족할만한 뷰가 나왔습니다.

 

 

 

날씨도 아침에는 흐렸지만 오후되니 맑게 갠 상태의 괌을 마주할 수 있었죠

 

 

 

 

조식 ( Breakfast )

 

 

 

 

  • 마젤란 ( Magellan ) : 1층

          - 조식 : 07:00-10:00 ( 일요일 07:00 - 09:30 )

 

  • 벤케이 ( Benkai ) : 3층

          - 조식 : 07:00-10:00

 

  • 토리 ( Toh-Lee ) : 16층

 

 

 

 

토리는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고객만

 

 

 

가능해서 못갔지만

 

 

 

벤케이는 후기가 너무 안좋아서

 

 

 

애초에 갈생각이 없었습니다.

 

 

 

결국 4일 내내 마젤란만 계속 방문..

 

 

 

 

 

 

 

조식은 대부분 호텔에서 나오는

 

 

 

뷔페형식으로 되어있었어요

 

 

 

저희는 화수목금으로 마젤란을 이용했는데

 

 

 

수,금은 즉석에서 계란후라이와 오믈렛을 해주고

 

 

 

화목은 크로와상 와플이 있었습니다

 

 

 

큰 기대안하고 갔을때 맛있는건 진리인것 같네요^^

 

 

 

과일이 맛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멜론이 최고였어요ㅎㅎ

 

 

 

4일간 혼자서 한통은 먹은듯싶어요ㅋㅋ

 

 

 

 

수영장 ( Swimming pool )

 

메인풀, 유아풀, 슬라이드 도착지
82미터의 긴 슬라이드
수영장 옆 아이들 놀이터

 

 

니코호텔의 수영장은 총 4개의 풀로 구성되어있어요

 

 

 

  • 1.1미터에서 최대 1.7미터까지 있는 성인풀

 

  • 0.6 미터의 유아풀 2개

 

  • 괌 호텔중 가장 긴 82미터 슬라이드의 도착지에 있는 0.9미터의 풀

 

 

 

7세이상부터 슬라이드를 이용할수있는데

 

 

 

7세가 이용하기는 좀 무섭지 않나싶을정도로

 

 

 

길고 빠릅니다

 

 

 

겁없는 초딩들은 많이 타고있는데

 

 

 

정말 재밌게 타긴합니다ㅋㅋ

 

 

 

성인이 이용하는건 정말 재밌게 탈수있으나

 

 

 

올라가는게쉽지않아서

 

 

 

5번탄것도 많이 탔다고 생각됩니다ㅋㅋ

 

 

 

 

건비치 ( GUN BEACH )

 

 

 

 

스노쿨링 ( Snorkeling )

 


PIC에서 타무닝의 대표해변인

 

 

 

투몬비치를 이용했을땐

 

 

 

잔잔한 바다가 참 매력적이었는데

 

 

 

생각보다 스노쿨링이 재미없었던건

 

 

 

물고기가 많이 보이지 않았었거든요

 

 

 

건비치는 물고기가 얕은곳에서도

 

 

 

많다는 정보를 입수해서 스노쿨링 마스크까지

 

 

 

챙겨서 갔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대박많은 물고기를 만났습니다.

 

 

 

파도는 투몬비치에 비해 거칠어서

 

 

 

아기들이 놀기는 부적절했지만

 

 

 

튜브에 타고도 물고기를 구경시켜줄수도 있었고

 

 

 

스노쿨링할땐 작은 물고기부터

 

 

 

몸집이 제법 큰 물고기까지 있었어요

 

 

 

사람들을 워낙 많이 만난아이들이라 그런지

 

 

 

사람을 보고도 멀리 도망가지 않아요

 

 

 

심지어 아쿠아슈즈가 형광색이었는데

 

 

 

자기친구들과 색이 비슷하니깐

 

 

 

신발을 무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가끔씩 깜짝놀라게 만드는 녀석들입니다ㅋㅋ

 

 

 

 

 

제가 추천하는 스노쿨링 포인트는 해변 좌측 바위옆입니다

 

 

 

 

바위옆에 먹을게 많은지 사람들도 많이 있고

 

 

 

물고기종류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바위에 너무 가까이 가면 위험할수있으니

 

 

 

사람들이많이 놀고있는곳에서

 

 

 

스노쿨링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바위옆이 아니어도

 

 

 

물고기들이 많이 있긴해요

 

 

 

 

모래 ( Sand )

 

 

 

모래는 보라카이의 화이트비치처럼 엄청 고운 입자의 모래는 아니었어요

 

 

 

제가 도착하기 며칠전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각종 잔해들이 파도에 휩쓸려 올라와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뭔 상관?

 

 

 

모래놀이를 신나게 합니다.^^

 

 

 


 

 

 

이상으로 니코호텔 숙박후기를 마무리할께요

 

 

 

궁금한점 있으면 답변달아주시면

 

 

 

아는한에서 대답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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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프리쵸사 ( Capriccio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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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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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준비물

 

 

 

예전에 7개월때 국내호텔로 호캉스갈때만 해도

 

 

캐리어1개에 백팩 2개를 가지고갔었는데

 

 

이제는 해외여행이라니 정말 짐이

 

 

어마어마 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진에어는 수화물이 넉넉해서

 

 

인당 총 중량 23키로 캐리어를 2개까지

 

 

무료로 싣을수 있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어떤짐을 챙겨가야 할 지 알아보겠습니다.

 

 

 

 

 

  • 여권, 여권사본(분실대비)

   - 집에서 나오기 전까지 꼭 확인해야 할 물건이죠

 

 

 

 

 

  • 달러

 

 - 4박5일간 쇼핑과 먹을것 풍족히 먹고 1000달러 조금 넘게 쓴것같네요

 

 

 

 

 

 

  • 삼다수 2리터 1병 + 500ml

 

 - 현지에서 페이레스나 케이마트에서도

 

 

   한국물을 판매하긴 하는데 렌트카 전일정이 아니라

 

 

   이틀째부터 해야해서 도착당일과

 

 

   다음날 점심때까지는 먹을물이 필요했어요

 

 

 

 

 

 

  • 아기 보리차 ( 1일 1.5개 총 8개 )

 - 삼다수먹일수도 있지만 아직은 보리차먹이고 있어서 웅진에서 나온 아기보리차를 챙겨갔어요 비행기탑승할때 아기먹을것은 어느정도 허용해줍니다 현지에서는 뽀로로 음료수는 판매하는데 아기보리차는 없었어요 다행히 딱 8개 먹었습니다

 

 

 

 

 

 

  • 수영복, 래쉬가드, 암가드, 모래놀이 세트

   - 물놀이 하러 가려면 제대로 준비해서 갑시다!

 

 

     모래놀이 세트는 집에서 소소한걸 가져갔었는데

 

 

     케이마트에 가서 7불 주고 하나 더 샀네요~

 

 

 

 

 

 

 

  • 스노쿨링 장비 ( 스노쿨링 마스크 )

 - 건비치에서는 스노쿨링장비 필수에요

 

 

   얕은물에서도 물고기 종류만 20종 가까이 본듯해요

 

 

   저희 와이프는 물 무서워해서 스노쿨링 장비도 못끼는데

 

 

   스노쿨링 마스크로는 스노쿨링에 성공했답니다!

 

 

 

 

   

 

  • 선그라스

 -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시력보호를 위해서라면 선그라스도 필수겠죠

 

 

 

 

  • 카메라 + 렌즈

 - 핸드폰도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DSLR 을 버릴수없네요ㅜㅜ

 

 

 

   오이만두와 이사백오 두개만챙김..

 

 

 

   평소엔 50.2만 썼는데 이번에는 24-105mm를 90프로 정도 사용..

 

 

 

   오이만두로 배경 다 날아가는데

 

 

 

   배경을 너무 담아가고 싶어서 잘 안쓰게 되더라고요ㅎ

 

 

 

 

 

 

 

 

  • 아기장난감 ( 스케치북, 크레파스, 새로운 장난감 )

   - 스케치북은 아니고 작은 노트와 크레파스 3가지 색만 가져갔는데

 

 

   집에서는 잘하다가도 비행기에서는 안하더라고요

 

 

   새로운장난감으로 띠띠뽀 열차를 처음으로 개봉했는데

 

 

   1시간정도 때웠어요

 

 

   이만하면 값어치는 한듯 싶습니다 ㅎㅎ

 

 

 

 

 

 

 

  • 돼지코 ( + 선없는 멀티탭 3구 )

 - 돼지코는 공항 SKT 에서 빌렸고

 

 

   선없는멀티탭 3구를 가져갔는데

 

 

   호텔에 생각보다 콘센트가 없어서 요긴하게 썼습니다

 

 

   부피는 돼지코 4개 챙겨가나

 

 

   돼지코1개에 멀티탭이나 비슷한것같습니다

 

 

   귀국 후 반납이 귀찮으시면

 

 

   집에 가져셔도 됩니다.

 

 

   나중에 청구요금으로 개당 300원 추가납부 하시면 되거든요~

 

 

 

 

 

  • 비상약 ( 여행전 아이처방약, 지사제, 후시딘, 밴드, 감기약 등)

   아들이 비행기에서 추워서 콧물감기걸렸어요ㅜ

 

 

   도착한날 밤에 열이 37.6도까지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미리 처방해온 코미시럽과 해열제를 이틀간 먹였더니

 

 

   3일째부터는 완쾌했어요

 

 

 

   - 멕시부펜시럽(해열진통소염제)

 

   - 자디텐시럽(항히스타민제)

 

   - 코미시럽(비염약)

 

   - 뮤테란과립200밀리그람(가래제거약)

 

   - 레보투스정(기침약)

 

   - 포리부틴드라이시럽(위장운동조절제)

 

   - 베타덤지크림(피부질환약)

 

 

   처방약은 위와같이 받아서 갔습니다

 

 

   먹어야 할 용량은 미리 체크해가면 좋겠죠?

 

 

   추가로 벌레물릴확률이 아주 높기때문에 버물리도 챙겨갔어요

 

 

 

 

 

 

 

  • 체온계

   - 아이가 있다면 체온계는 필수죠

 

 

     콧물감기걸릴줄 알았으면 코뻥도 가져오는건데

 

 

     케이마트랑 페이레스에서는 안파는건지 못찾아서 못샀습니다ㅜㅜ

 

 

 

 

 

  • 선크림

   - 물놀이할때 발라야지 생각만하고

 

 

     남부투어할땐 생각도 못하고 다들 그냥 나갔어요

 

 

     투어 때 햇빛이 강렬해서 이날 다 타버림ㅋㅋ

 

 

     괌은 햇빛이 엄청 강렬하기 때문에 선크림 얇게 자주 발라주세요~

 

 

 

 

 

  • 햇반, 김, 김자반

   - 아이가 현지 음식을 못먹을 것을 대비하고

 

 

     놀다가 음식시간 맞추지 못할것을 대비

 

 

 

 

 

 

  • 간식(떡,각종 과자)

   - 금강산도 식후경!

 

 

     기내안에서도 먹고 현지에서도 먹고~ 과자는 페이레스에서 구입한 외국과자를 너무 잘 먹었어요

 

 

 

 

 

 

  • 호텔바우처

   - 바우처없으면 로비에서 직원과 대화를 많이 해야 하는데 영어 잘 하시면 필요없어요

 

 

    저는 영어가 짧아서 바우처를 들고 갔는데

 

 

    바우처있으면 예약번호 치면 알아서 해주니깐 많은 대화가 필요 없어요^^

 

 

 

 

 

 

  • 괌 식당 할인쿠폰

   - 괌자길에서 쿠폰받아서 출력해가서 요긴하게 썼네요

 

 

 

 

 

 

  • 신용카드

   - 호텔이나 렌트카 디파짓용으로 사용

 

 

 

 

 

  • 볼펜

   - 기내에서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 작성용으로 썼습니다

 

 

 

 

 

 

  • 국내 운전면허증

   - 괌은 30일 이내 체류시 국제먼허증이 필요없어요

 

 

     심지어 국제면허증만 가져갔을때 렌트 안된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 긴팔, 긴바지, 가디건, 블랭킷, 비치타월

   - 다 챙긴건아니고 필요하다싶은것만..

 

 

     괌은 오밤중이나 새벽에도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는 않더라고요

 

 

     다만, 기내가 추울수 있어요

 

 

 

 

 

 

  • 속옷, 잠옷

   - 입고 잘 옷과 갈아입을 옷은 가져가셔야죠!

 

 

 

 

 

 

  • 세면도구와 로션(칫솔+치약,로션,면도기 + 쉐이빙폼,샴푸,린스,바디워시,아기바디워시)

   - 호텔 어메니티로 제공하는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쓰던거 쓰는게 좋은것 같았어요

 

 

     샴푸 가져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이소에서 80ml 짜리 용기를 팔기에 구입 후 담아갔어요

 

 

     개당 천원에 3통을 주는데 싼게 비지떡이었네요ㅠ

 

 

     봉지에 안넣어 갔으면 큰일날뻔했어요

 

 

    뚜껑을 제대로 닫았다고 생각했는데 6개중 2개는 질질 샜네요

 

 

    

 

 

 

  • 보조배터리

   - 의외로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보조배터리

 

 

     꺼내보지도 않았는데 역시 놀러가서는 핸드폰은 잠시 꺼두는게 좋죠?

 

 

 

 

 

  • 우산

   - 우기시즌이어서 그런지 하루에 비가 한번씩은 꼭 왔어요

 

 

     잠깐 오고 해가 다시 났지만 요긴하게 사용했답니다.

 

 

     괌 우기때는 하루에도 몇번씩 날씨가 바뀌니 참고하세요

 

 

 

 

 

 

  • 모자

   - 현지에서 구매하셔도 무방합니다~

 

 

 

 

 

  • 튜브

   - 요즘은 호텔마다 컴프레셔에 에어건이

 

 

     준비된곳이 많아서 부담없어요.

 

 

 

 

 

  • 일회용 젓가락 + 숟가락 ( 베스킨라빈스 스푼 )

   - 큰 숟가락으로 못먹는 아이는 베스킨스푼이

 

 

     여행용으로는 최고인것 같아요

 

 

     젓가락은 라면용ㅎ

 

 

 

 

 

  • 물티슈

   - 아기있으면 큰걸로 한팩 챙겨야죠~

 

 

 

 

 

  • 손수건

   - 이젠 별로 안쓰는것 같아요 챙겼는데 그냥 물티슈로 막 닦음ㅋ

 

 

 

 

 

 

  • 보냉가방 (보냉팩) 떡과 생유산균

   - 생유산균은 집에서도 냉장보관하고 있었기에 온도유지를 위해 보냉백에 가져갔어요

 

     작은 보냉백 있으면 이렇게 요긴하게 사용하게 되네요

 

 

 

 

 

 

  • 기저귀 30개(+방수기저귀 6개)

   - 집에 있을때 기저귀 하루 6~7개 정도 교체한걸 생각해서

 

 

     이정도 챙겼는데 이상하게 놀러가서는 자주 안갈게 되고

 

 

     물놀이 할때 방수기저귀를 착용해서 자주갈지 않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지 응가도 일 1회도 간신히 했습니다

 

 

     기저귀는 절반정도 쓴거같아요

 

 

 

 

 

 

  • 휴대용선풍기

   - 집에는 휴대용선풍기가 큰것만 있어서

 

 

     짐이라 생각하고 안챙겼는데 작은거있으면

 

 

     요긴하게 썼을것같아요

 

 

 

 

 

 

  • 죽통 ( + 주방세제 약통에 덜어서.. )

   - 햇반데워서 넣거나 조식에서 나오는

 

 

     된장국 조금 싸왔어요

 

 

    근데 설겆이 너무 귀찮아서 한번쓰고 안씀..ㅋ

 

 

 

 

 

  • 배즙

   - 1일 1배즙하고 있어서 챙김

 

 

 

 

 

  • 아기 음식 잘라줄 가위

   - 고기 잘라주려고 챙겼는데 무쓸모

 

 

     고기집 가서 주는걸로 자르거나

 

 

     포크 두개로 잘라도 쉽게 잘라지더라고요~

 

 

 

 

 

  • 아쿠아슈즈

   - 니코호텔 수영장은 아쿠아슈즈 착용하고 입수불가라네요

 

 

     다만 해변에서는 필수로 신어야해요

 

 

     모래뜨겁고 바닷속에서 발을 보호해야합니다

 

 

 

 

 

  • 가루세제

   - 호텔수영장은 그나마 좀 낫지만

 

 

     바닷물에 들어갔다온 수영복은 빨지않고

 

 

     보관하면 냄새날수있어요

 

 

     5분정도 투자해서 욕조에 수영복 담구고

 

 

     가루세제 풀어서 애벌세탁만 해도 훨씬 낫습니다

 

 

     가져가는방법은 비닐로 싼 후 종이소주컵에 쏙 넣어가면 간편해요

 

 

 

 

 

  • 빨래줄 + 빨래집게

   - 빨래했으면 널어야죠

 

 

     다이소에 여행준비물코너에

 

 

     2천원에 빨랫줄에 집게가 포함된거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 휴족시간

   - 투어나 쇼핑으로 많이 돌아다닌날은

 

 

     휴족시간 붙이고 자고 일어나면 리프레쉬 되더라고요

 

 

     작년에 일본에서 산게 드디어 효과를 보네요ㅋ

 

 

 

 

  • 이어폰 ( 무선 노노 )

   - 비행기모드하면 블루투스 안되는거 아시죠?

 

 

     비행기안에서는 유선이어폰 필요해요

 

 

     아이들은 뭐 소리없이 영상만 봐도 잘 보더라고요

 

 

 

 

  • 로밍신청

   - 저는 SKT 를 사용하는데 국내 데이터를 해외에서도 동일한 요금제로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저희 가족은 온가족할인 때문에 SKT 를 사용하는데

 

 

     덕분에 유심구매나 포켓와이파이(와이파이 도시락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실컷 데이터를 사용했습니다.

 

 

 

 

 

이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를 작성해봤습니다.

 

 

 

해외여행 준비물이 매번 거기서 거기였는데 아이와 함께할땐 챙겨야할게 너무많네요ㅜㅜ

 

 

 

대부분 요긴하게 사용하긴해서 다행이었는데

 

 

 

약은 사용할일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빼먹는것 없이 잘 준비해서 즐거운 여행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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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이스타(ESTA)

 

 

진에어를 탑승하고 가족여행으로 목적지를 

 

 

괌으로 설정하고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2개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괌 여행이라

 

 

준비물을 챙겨야할것도 많아서 힘겨운 여행이 예상됐습니다

 

가장 큰 고민

 

 

이스타(ESTA)를 신청할것인가 말것인가?

 

 

 

입국장 후기를 살펴보면 같은 항공사의 같은편을 타고가도

 

 

 

복불복인 케이스가 많은편으로 보였습니다

 

 

 

진에어 LJ641편은 9시40분에 출발하는데

 

 

 

비슷한 시간에 출발하는 다른 항공사들보다

 

 

 

약간 일찍 출발하는편이었어요

 

 

 

제주항공이 8시 35분과 10시4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있는데

 

 

 

"1시간 차이면 괜찮겠구나"

 

 

 

라고 생각해서 이스타없이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괌 입국장에서 과연무슨일이 일어날것인가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죠ㅎ

 

 

 

불안감은 덮어두고 운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두번째고민

 

 

지니플러스를 신청할것인가?

 

 

 

LJ641편은 보잉사의 B777 기종으로 3-4-3 의 좌석배치로 중형급 비행기였습니다

 

 

 

 

지니플러스는 진에어의 1등석 좌석을 제공하는데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1등석이나 비지니스 클래스를 의미합니다

 

 

 

좌석이 15센치 더 넓다고 하는데 그게 얼마나 넓은건지는 가늠되지 않았습니다

 

 

 

추석연휴가 끝난 직후라 빈 자리도 많이 남을것 같은데 굳이 지니플러스를 해야하나

 

 

 

남는자리 이동해서 넉넉히 가면 될것같은데..

 

 

 

인당 45,000원의 추가금을 내고 4시간을 편안하게 가는게 나을까...

 

 

 

조금 더 가성비가 좋은 자리인 맨 앞자리를 30,000원 내고 신청할까?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일반석에 가기로 했어요

 

 

 

"그래...그돈으로 차라리 괌 가서 더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먹자

 

 

 

어차피 비행기 일찍 내려도 같은비행기면 큰 차이나지는 않을꺼야..

 

 

 

출국하는날 일찍가서 일반석이라도 최대한 앞쪽으로 좌석배정받아야지!!!"

 

 

 

 

출국당일

 

 

 

4시에 알람맞추고 30분 밍기적거리고 일어남..ㅜㅜ

 

 

 

부랴부랴 6시 15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앞좌석 배정끝나서 뒷좌석으로 배정받음...크

 

 

 

'어쩔수없지 뭐'

 

 

 

중간 4연석으로 22개월아이와 자리배정받고 올라탔는데

 

 

 

다행히 뒷자리에 좌석들이 꽤 많이 비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아들이 새벽에 일찍일어나서 이륙과 함께 잠들었다는점!!!

 

 

 

지니플러스를 생각한건 아들이 말썽피울까봐 걱정되서 그런거였는데

 

 

 

이륙과 동시에 잠들어서 눕혀놓고 어른들은 넉넉한 빈자리로 옮겨서

 

 

 

편안하게가니 지니플러스가 부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시간 자고 일어난건 안비밀..

 

 

 

결국 호비와 유튜브 영상으로 달래가며 괌 공항 도착..

 

 

 

키 180cm 기준 최대한 뒤로 엉덩이 빼고 앉았을 때 일반석

 

 

 

 

발 뻗는데 큰 문제 없었습니다.

 

 

 

 

 

이스타가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요?

 

 

우리 앞비행기가 손님들이 많이 나간상태에서

 

 

우리비행기가 도착해서 널널한 편이었습니다

 

 

이스타 신청인들이 심사받는곳과 비이스타인들이 심사받는곳은 다른데

 

 

이스타줄은 엄청 적었고 비이스타는 줄이 약간 있었습니다

 

 

( 운이 좋았던건 다음비행기 일본발 비행기였는데

 

 

간발의 차로 도착했는지 입국심사장을 지나가는길에

 

 

우리가 먼저 지나가서 항공사끼리 겹치지 않게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

 

 

 

 

 

 

이스타는 대략 5분에서 10분정도 대기 후 입국심사 끝!

 

 

 

비 이스타는 앞좌석에 앉았던 사람들은 10~20분 정도 소요,

 

 

 

저희는 뒷좌석에서 거의 맨마지막에 내렸는데 줄 시작부터 42분 소요됐습니다

 

 

 

아마 뒷비행기는 더 오랜시간 소요됐을것이

 

 

 

저희가 입국심사받을때쯤엔 이스타줄도 처음 저희가 서있던

 

 

 

비 이스타줄과 비슷한 수준으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비이스타는 저희가 대기한것의 두배는 많았으니

 

 

 

비행기가 연착됐으면 어쨌을지 끔찍했습니다

 

 

 

저희는 운이 좋았던 편이었죠

 

 

 

다음번에는 이스타 경비는 아끼지않고 무조건 신청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인당 15불이니 약 1시간을 돈주고 샀다고 생각하면 될것같아요

 

 

 

지니플러스는 좀 편하게 가는거고

 

 

 

이스타는 여행시간을 보너스로 준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입국심사 질문은 별거 없었습니다

 

 

 

손가락 4개, 엄지 1개 양손으로 번갈아가면서 지문인식

 

 

카메라 한번 째려보고 끝..

 

 

 

 

 

 

입국심사 질문

 

 

괌 첫번째냐? -> YES

 

 

 

끝..

 

 

 

 

 

입국심사후 나가니 수화물이 이미 다 나와있었어요

 

 

 

 

늦게나와서 저희캐리어와 몇개만 덩그러니 남아있더라고요ㅎㅎ

 

 

 

 

캐리어 가지고 나갈때

 

 

 

 

검사장에서는 먹는음식 소지했는지 물어봤어요

 

 

 

 

그것도.. 한국말로

 

 

 

 

"스팸?" -> 노노

 

 

 

 

"햇반?" -> 베이비 밀!!

 

 

 

 

미국인이 한국말하고

 

 

 

 

한국인이 영어하는 신기한 광경ㅋㅋ

 

 

 

 

추가질문은 없었습니다

 

 

 

 

택시타고 니코호텔로 유유히 이동하였습니다~

 

 

 

 

택시비는 40불 나오고 팁 3불 줬어요

 

 

 

 

이상으로 괌 입국심사와 진에어 컨디션을 살펴봤습니다.

 

 

 

 

다음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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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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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 손국수

 

 

인천 서구 불로동에 위치한 권오길 손국수를 방문했습니다

 

 

요즘은 아는사람들을 통해서

 

 

 

식당을 자주 추천받게 되는데

 

 

오늘은 권오길 손국수에 방문했던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퀸스타운 동성아파트와 퀸스타운 길훈 아파트

 

 

 

앞에 위치한 권오길 손국수 본점의 외관인데

 

 

 

하얀색 깔끔한 간판에 예쁜 텍스트로 상호가 적혀져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권오길 명인의 사진과

 

 

방송출연했던 사진들이 걸려있습니다

 

 

권오길 손국수가 유명한 것은

 

 

3대를 이어오는 손길이 있었던 것인데

 

 

이 손맛이 다른사람에게 쉽게 전수될수 없는

 

 

비밀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떤 근거로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냐면

 

 

이제는 더이상 체인점을 받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4개 지점의 체인점 오픈을 해서

 

 

점장은 2~3주간 본점에서 교육받고

 

 

직원들도 2~3일씩 본점에서 교육을 받는데

 

 

본점과는 맛이 다르다는 말이 너무 많아서

 

 

추가오픈은 더이상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 맛의 비법이 쉽게 전수되지 않는

 

 

숙련된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어졌는데 주문을 해야죠!

 

 

 

 

 

권오길 칼국수 메뉴


 

즉석칼국수 매운맛 (1인분) : 8,000원

 

즉석칼국수 순한맛 (1인분) : 8,000원

 

(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합니다. )

 

냉말이 : 7,000원

 

비빔국수 : 7,000원

 

온말이 : 7,000원

 

냉소바 : 8,000원

 

물만두 : 5,000원

 

새우추가 : 4,000원

 

추가보리밥 : 1,000원

 

 


 

 

저희는 즉석칼국수 매운맛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오늘은 매운게 땡기는 날이었거든요~

 

 

 

 

 

처음으로 나온 기본 반찬입니다.

 

 

 

열무김치와 겉절이가 나와요

 

 

 

칼국수는 김치를 많이 먹게 하는 음식이라

 

 

김치맛이 아주 중요한데

 

 

 

권오길 손국수에서는 김치가 너무 맛있어요

 

 

아삭아삭함은 기본이고 양념이 단짠맵으로 잘 버무려진 배추김치는

 

 

칼국수 한젓가락에 김치 한젓가락을 먹게 하는 마법이 있어요

 

 

열무김치는 시원한 맛으로 깔끔하게 먹는걸 좋아하는 분이

 

 

좋아할 맛이었어요~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하니

 

 

조금씩 자주 리필해서 드시는 것 잊지 마세요~

 

 

남기면 쓰레기통으로 들어가야하는데 아깝자나요~

 

 

 

 

 

다음은 칼국수 면이 나왔습니다.

 

 

 

즉석 칼국수라고 칼국수 면을 따로 주시고

 

 

 

육수가 담긴 냄비에 끓여서 먹으면 됩니다~

 

 

 

 

 

 

보글보글 끓여주는데 끓여서 먹는 방법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방법

 

 

1. 육수가 끓으면 면을 넣고 젓가락으로 잘 저은 후 뚜껑을 닫고 모래시계를 뒤집어주세요

 

 

2. 냄비가 끓어 넘치면 뚜껑을 열고 불을 한단 줄여주세요

   - 위에 뜨는 미더덕과 새우가루는 걷어내지 마세요

 

 

3. 모래시계가 다 내려가면 2인분(2분), 3인분(3분), 4인분(4분) 정도 더 끓인 후 불을 꼭! 끄고 드세요

   - 불을 안끄면 면이 빨리 불고 육수가 짜게 됩니다.

 

 

친절한 설명으로 매뉴얼 대로 먹을 수 있게 됩니다~

 

 

 

 

 

 

 

기본적인 가게 안내사항도 같이 적혀 있어요~

 

 

 

 

 

 

 

권오길 손칼국수의 특이점은 새우와 미더덕인데

 

 

새우도 통통한것이 인당 한마리씩 들어있어서

 

 

맛보기에는 그만이죠

 

 

한국과 베트남이 FTA 로 베트남 새우수입이

 

 

급격하게 늘어났는데

 

 

베트남 새우가 흰반점 바이러스로 극성이네요

 

 

국경검역과정에서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고 있다는데

 

 

새우의 원산지가 메뉴판에 적혀있지 않네요ㅜㅜ

 

 

수입이 아닌 국내산을 사용했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칼국수에서 바다의 맛이 나는 비결은

 

 

바로 미더덕인 것 같습니다.

 

 

미더덕이 큰게 들어 있는게 아니라

 

 

작은아이들이 들어있는데

 

 

한마리는 미미하지만 여러마리가 모이니 깊은 맛을 내주고 있어요

 

 

매뉴얼 대로 끓인 손국수의 면은 쫄깃쫄깃하기 그지없답니다!!

 

 

 

 

 

 

면이 다 익었으면 불을 끄고 식사를 시작해야겠죠?

 

 

 

국물을 먼저 떠먹으면

 

 

칼칼한 바다의 매운맛을 한번 느껴보고

 

 

면을 국물과 함께 드셔보세요

 

 

인천서구에서 왜이렇게 권오길 손국수를

 

 

많이 찾아오는지 아실껍니다

 

 

 

즉석에서 먹는 칼국수를 찐하게 느껴보고 싶다면

 

 

백번 추천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칼국수를 드셨다면

 

 

 

위층으로 올라가서 커피한잔으로

 

 

 

입안을 깨끗하게 해준다면

 

 

 

한끼식사완료!

 

 

 

권오길 손국수에서 만든 면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맛있게 드셔서 집에서 먹고싶다면

 

 

시중에서 파는 국수보다 훨씬 맛좋은

 

 

국수를 테이크아웃 해갈수있으니 참고하세요

 

 

물론 시중의 국수보다는 약간 비싸긴 합니다^^;

 

 

 

 

 

영업시간 : 11:00 ~ 21:00

 

마지막 주문은 20:30분까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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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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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동 압구정별난족발

 

 

 

최근 입주한 풍무푸르지오 앞에

 

 

 

상가건물이 하나 둘씩 채워지고 있는데

 

 

 

새로 입점한 가게가 있어서 가봤습니다

 

 

 

그곳은 바로 압구정 별난 족발!!

 

 

 

가게는 메인스트리트 앞에 있지 않아서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어요

 

 

 

이 동네주민에게 소개받은 곳만 아니라면

 

 

 

그냥 지나칠뻔한 곳이었습니다

 

 

 

압구정 별난 족발에서는

 

 

 

어떤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지 볼까요!

 

 

 

압구정 별난 족발의 메뉴

 

 

 

 

메인메뉴

 

오리지널족발 : 19,000원

 

직화불족발 : 19,900원

 

마늘족발 : 19,900원

 

바베큐족발 : 19,900원

 

족뱅이 ( 족발 + 골뱅이 )

 

한방보쌈

 

냉채족발 (특대) : 26,000원

 

냉채족발 (대) : 19,900원

 

1인족발 : 9,500원

 

1인보쌈 : 9,500원

 

 

추가메뉴

 

쟁반국수 : 8,000원

 

우동 : 4,000원

 

주먹밥 : 3,000원

 

 

- 전 메뉴 포장 가능합니다. -

 

 

 

 

심플한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족발과 보쌈이 끝입니다

 

 

 

근데 중요한것은 족발 가격이

 

 

 

19,000원 밖에 안하네요?

 

 

 

요즘 O할머니보쌈이나 놀x보쌈에서는

 

 

 

뭐 하나 주문하면

 

 

 

둘이 먹을 때도 4만원 이상씩 지출이 됐거든요ㅠ

 

 

 

그런데 압구정 별난 족발은 19,000원이라니

 

 

 

정말 저렴하네요

 

 

 

저희는 4명이서 갔기 때문에

 

 

 

오리지널 족발직화불족발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게 내부도 새로 지은 건물에

 

 

 

새로운 식탁 의자가 들어와서

 

 

 

매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주류 냉장고 안에도 음료와 맥주들이

 

 

차곡차곡 오와 열을 맞춰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사장님이 깔끔한 것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

 

 

 

 

 

기본 밑반찬 입니다.

 

 

상추, 부추, 양파절임, 마늘, 무말랭이,

 

백김치, 쌈장, 새우젓

 

 

깔끔한 그릇에 준비가 되어 있고

 

 

셀프 무한리필이 가능하답니다!

 

 

 

상추 자체가 싱싱해서 쌈을 잘 싸먹지 않고

 

 

 

고기만을 느끼는 저로써도

 

 

 

상추쌈을 안먹을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부추에 들어간 겨자소스가 취향저격하여

 

 

 

계속 계속 리필했다는 후문이....ㅎㅎ

 

 

 

 

오리지널 족발이 먼저 나왔습니다.

 

 

 

족발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간이라는

 

 

 

4시30분에서 5시가 족발 삶는 시간이라고 하는데

 

 

진짜 맛있게 먹고 싶다면 이 시간을

 

 

꼭! 맞춰서 가야합니다.

 

 

저희는 딱 4시 50분에 갔었거든요

 

 

점심을 부실하게 먹었기에

 

 

저녁을 좀 일찍 시작했는데

 

 

이 시간에 간 것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접시에 담아서 나올 때 족발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오는 그 순간은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네요

 

 

족발은 비계를 먼저 먹어서

 

 

콜라겐을 잔뜩 흡입하는게 순서겠죠?

 

 

한입 먹으니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것이

 

 

소고기는 저리가라!

 

 

이제는 족발의 시대가 왔다!!!

 

 

라고 소리치고 있었어요

 

 

살코기 부분을 다음 입에 넣었는데

 

 

이건 뭐 이 없는 사람도 먹겠더라고요

 

 

질겅질겅이 아니라 스르륵 스르륵 없어지는 것이

 

 

식기 전에 다 먹어버리겠다!!!!!!

 

 

 

순식간에 뼈만 남은 족발

 

 

 

 

 

 

 

다 먹고 나니깐 바로 직화불족발이 나왔습니다.

 

 

주문하기 전에 사장님한테 직화불족발은 매운가요?

 

 

라고 물어보길 얼마나 잘했는지

 

 

숨도 돌리지 않고 "엄청 매워요." 한 마디에

 

 

조금 덜 맵게 해주세요 했는데도

 

 

다음날 화장실 직행했습니다...

 

 

매운 거 잘 못먹거든요...

 

 

아마 그냥 아무말 없었다면

 

 

화장실이 아니라 병원을 갔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엽기떡볶이에서 먹던 그런 매운맛이 아니라

 

 

처음 입에 넣었을 때 양념이 달달한것이 괜찮은데???

 

 

했다가 갑자기 혀에서 훅 치고 올라오더라고요

 

 

 

우와...매워매워...

 

 

바로 주먹밥 주문...

 

 

 

밥하고 먹으니깐 또 새롭더라고요

 

 

 

매운맛을 중화시켜주기도 하지만

 

 

 

주먹밥의 짭쪼름한 맛이 참 잘 어울렸어요

 

 

 

신규입점이다보니

 

 

 

사장님도 많이 신경쓰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부부가 운영하는 가게로 추정되는데

 

 

 

너무 친절하셔서 더욱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풍무동에 풍무푸르지오가 생기고 나니깐

 

 

 

풍무동 주변 상권이

 

 

 

살아나는 것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상가들이 다 지어지고

 

 

 

가게들이 입점하게 되면

 

 

 

이런 가게들이 더 많이 생겨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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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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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약은 아니고 아기와 같이 노느라 피곤해졌는지

 

 

 

입안에 염증이 생겨났습니다.

 

 

 

보통 피곤해지면 생긴다고 하는데

 

 

 

아이가 잠을 일찍 안자고 늦게까지 놀아줘서 그런지

 

 

 

일을 열심히 해서 그런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요..

 

 

 

입안에 염증이 생기고 나면 찬 것을 먹든 뜨거운 것을 먹든 입안에 통증이 오면서

 

 

 

입안에 뭘 넣어놓고 싶지 않게됩니다.

 

 

 

며칠 지나면 낫겠지, 낫겠지 했는데 그게 어느덧 일주일...

 

 

 

약국에 가서 입안에 염증 생긴 것을 보여주니 페리덱스 연고를 주셨습니다.

 

 

 

 

입술 안 윗쪽에 생긴 염증

 

 

손으로 바르지 말고 깨끗한 면봉을 이용해서 바르는게 좋다는 얘기와 함께 받아왔죠

 

 

손으로 하면 세균이 들어갈 수 있을까봐 면봉을 이용하라는 것 같습니다.

 

 

급한대로 바르긴 했는데 요즘 약 공부를 하고 있는데 어떤 성분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제품명 페리덱스연고 ( Peridex Ointment )

 

 

 

제조사 녹십자

 

 

 

 

허가일 : 1989년 12월 02일

 

 

 

 

성상 : 이 약은 백색의 연고제이다.

 

 

 

 

제형 : 연고

 

 

 

 

투여경로 : 구강 & 치아

 

 

 

 

전문 / 일반 : 전문

 

 

 

 

주성분

 

 - 덱사메타손 ( Dexamethasone ) 1mg/g

 

 

 

 

오호~ 새로운 성분!

 

 

덱사메타손 넌 정체가 뭐냐!

 

 

덱사메타손은 염증억제작용이 있는 합성 부신피질호르몬제이다.

 

 

스테로이드제에 속하며, 항염증 및 면역 억제 효과를 나타낸다.

 

 

 

주로 프로스타글란딘전구물질인 아라키돈산의 생성을 막거나 백혈구 등

 

 

 

면역 관련 세포의 능력을 낮추어 염증을 완화시키고, 림프계의 활성을 감소시켜 면역반응을 억제한다

 

 

 

전신적으로 작용하는 정제와 주사제, 국소적으로 작용하는 안과용제, 구강연고, 비강분무제, 크림제 등이 있다.

 

 

 

전신적으로 작용하는 약물은 투여 를 중단할 경우에는 천천히 감량해야 하며,

 

 

 

다른 치료법으로도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국소 요법으로도 충분한 경우에는 국소 요법을 실시한다.

 

 

 

 

부신피질호르몬제는 뭘까..?

 

 

부신피질호르몬

 

 - 부신(신장의 위쪽에 있는 내분비 기관)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서

 

 

   코르티코스테 로이드 또는 코르티코이드라고도 하는데,

 

 

   지방∙단백질의 대사, 면역반응 조절, 염증반응 조절, 그리고 염분∙수분 평형의 조절을 담당한다.

 

 

 

프로스타글란딘 ( prostaglandins )

 

 - 생체 내에서 합성된 생리활성물질로, 환상구조를 지닌 20개의 탄소를 포함하고 있는 불포화 지방산 유도체이다.

 

   장기나 체액 속에 널리 분포하면서 극히 미량으로 생리작용을 한다

 

 

 

전구물질

 

 - 어떤 화합물을 합성하는데 필요한 재료가 되는 물질을 말함.

 

 

 

 

덱사메타손 단일제의 효능∙효과와 제품 예

 

약물 제형 효능. 효과 제품 예
덱사메타손 정제 내분비 장애, 류마티스성 장애, 교원성 질 환* , 피부 질환, 알레르기성 질환, 안과 질 환, 위장관 질환 등의 치료 덱사메타손정®
점안액, 안연고 결막염, 각막염, 포도막염, 각막손상 등의 치료 맥시덱스®
구강연고 구내염 및 설염에 의한 염증 완화 페리덱스®
덱사메타손 시페실레이트 비강분무제 알레르기 비염 치료 에리자스나잘®
덱사메타손 포스페이트이 나트륨 (덱사메타손 인산나트륨) 주사제 내분비 장애, 류마티스성 장애, 교원성 질 환, 피부 질환, 알레르기성 질환, 안과 질 환, 위장관 질환 등의 치료 덱사메타손주사액®
점안겔 결막염, 홍채염 등의 안과 스테로이드 민 감성 염증 치료 덱사겔®
덱사메타손 팔미테이트 주사제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 리메타손®
덱사메타손 프로피오네이트 크림제 습진 및 피부염, 건선, 원형탈모증 등의 치료 덱사톱®

 

 

금기

 

 - 매일 3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나프록센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

 

   위장출혈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덱사메타손 부작용

 

 

 

전신적으로 작용하는 약물

 

 

감염증 유발이나 감염증 악화가 나타날 수 있다.

 

 

빈도가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부신피질 기능부전, 당뇨병, 쿠싱증후군, 소화성 궤양, 위통, 가슴쓰림, 우울증, 불면,

 

 

골다공증, 근육통, 지방간, 부종, 고혈압, 체액저류, 녹내장, 백내장, 시야흐림, 혈전증, 여드름, 색소 침착,

 

 

얇고 연약한 피부, 발진, 체중증가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국소적으로 작용하는 약물

 

안과용제 장기간 사용 시 안압 상승, 녹내장 또는 백내장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투여 후 눈의 불편함, 이물감, 자극감, 시야흐림, 각막염, 결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국소적으로 작용하는 약물

 

 

구강연고 뇌하수체·부신피질계 기능 억제(장기 투여 시), 구강 세균성 또는 진균성 감염증, 과민증, 시야흐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국소적으로 작용하는 약물

 

비강분무제 : 간효소 수치 상승, 비강불쾌감, 인두불쾌감, 백혈구 증가, 호중구 감소, 백혈구 감소,

 

시야흐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국소적으로 작용하는 약물

 

 

크림제 세균성, 진균성 또는 바이러스성 피부 감염증, 피부의 자극감, 발진, 장기간 사용 시

 

 

스테로이드성 여드름, 피부 위축, 모세혈관 확장, 입주위 피부염, 다모, 색소 탈색, 가려움, 뇌하수체·부신피질

 

 

기능 억제 등을 유발 할 수 있다.

 

 

본문에 언급된 내용 외의 상세한 정보는 제품설명서 또는 제품별 허가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분류

 

 - 치과구강용약 (231)

 

 

 

 

임신중 약물투여지침 미국 FDA 분류

 

 - C등급태아에 대한 위험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음.


    (임신 1기에 사용시 D)

 

 

 

능 · 효과

 

 

     1. 주효능 효과


       - 다음 질환에 의한 염증의 완화 : 미란 또는 궤양을 수반하는 난치성 구내염 및 설염

 

 

 

용법 · 용량

 

     - 1일  1~수회 환부에 적당량을 바른다.


     - 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한다

 

 

 

 

 

 

사용상의 주의사항

 

[허가사항변경(안전성 정보처리), 의약품안전평가과-3705, 2018.06.18.]

 


1.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마십시오.


     1) 구강[입안]에 결핵성, 바이러스성, 기타 화농[곪음]성 감염증 환자

 


     2) 이 약에 과민증의 병력이 있는 환자

 

 



2. 부작용


     1) 구강[입안]의 감염증 : 구강[입안]에 진균[곰팡이]성 및 세균성 감염증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적절한 항진균[곰팡이]제, 항균제 등을 

 

                                    병용[함께 사용]해야 하며 증상이 속히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십시오.

 


     2) 과민증 : 과민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십시오.

 


     3) 하수체·부신[콩팥위샘]피질계 : 장기투여에 의해 하수체·부신[콩팥위샘]피질계 기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4) 빈도불명의 시야흐림이 나타날 수 있다.

 

 



3. 일반적 주의


     1) 사용후 바로 음식을 먹지 마십시오.


     2) 안과용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3) 전신 및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시력장애가 보고될 수 있다. 

 

 

        환자에게 시야흐림 또는 기타 시력장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환자를 안과의사에게 보내어 백내장, 

 

 

        녹내장 또는 전신 및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사용 후 보고된 중심장액맥락망막병(CSCR)과 같은 

 

 

        희귀질환을 포함하여 발생 가능한 원인 평가를 고려해야 한다.

 


4. 임부에 대한 투여


      - 임신중의 투여에 관한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으므로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부인에는 

 

        장기투여를 피하십시오.



5. 유·소아에 대한 투여


      - 장기투여에 의해 발육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6. 고령자[노인]에 대한 투여


      - 일반적으로 고령자[노인]는 부작용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대량 또는 장기투여시 특히 주의하십시오.

 

 

 

 

복약정보


     - 증상이 개선되면 전문가와 상의 후 빠른 시일 내에 투여를 중지하세요.

 


     - 투여 후 바로 음식을 먹지 마세요.

 


     - 구강내 흰색 반점이나 막이 나타나면 투여를 중지하고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일정기간 투여해도 증상 개선이 없는 경우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저장방법

 

 - 차광기밀용기

 

 

 

 

동일성분 의약품

 

 

제품명 제조 / 수입사 전문 / 일반 보험
페리덱스연고 녹십자 일반 비급여

 

 

동일성분 의약품이 페리덱스밖에 없네요

 

 

이런 독점 판매 같으니라고...

 

 

하지만 부작용이 없고 상처치유에 좋다면 안쓸 이유가 없겠죠??

 

 

반대로 말하면 페리덱스가 그만큼 좋으니깐 다른 경쟁 제약사들이 선뜻 뛰어들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연치료를 바라고 일주일정도 기다렸는데

 

 

더이상 참지못하고 바르다니..ㅠㅠ

 

 

실제로 바르면 연고 주변이 단단해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텁텁한 느낌을 받는것 같습니다

 

 

 

연고를 발라도 다 나을 때가 되서 나은 것인지

 

 

약을 발라서 낫게 된 것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모두 아프지 마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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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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