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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앤쿡 부천중동점 16만원 지출 리뷰 ( 아이와 갈만한 식당 )





먼저 모임회비를 사용하여 식사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친구들 모임을 위해

부천 인천쪽으로 모임장소를 고르다

서가앤쿡으로 정하게 됐어요

모임인원은 6명 + 아이2명

총 8명이 방문했어요





서가앤쿡 부천중동점 포인트

1. 넓고 깔끔하다

2. 놀이방이 있는 식당이다

3. 직원들이 친절하다

4.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 but, 예약가능 )








저희는 인원이 많아서 전날 예약을 하고 갔어요


예약시 놀이방과 인접한 테이블과

멀리있는 테이블을 선택할 수 있게 얘기해주는데


아이가 식당 놀이방을 이용해야 한다면

놀이방 옆자리로 자리배석을 요청하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없다면 놀이방 옆은

시끄러울 수 있으니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여기는 놀이방 옆자리 중

가장 구석자리에서 본 식당 내부입니다.


내부가 굉장히 넓죠습니다!

창가쪽까지 자리가 있는데도

웨이팅이 있다니..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 웨이팅시간은

많이 줄어든것 같습니다. ㅎㅎ







점심 늦은 시간에 들어와서

저희가 나가는 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내부사진 공유합니다




참고로 아이들 접시는

따로 준비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물을 정수기 물을 주는게 아니라

생수를 주네요


물은 마음놓고

드루킹!!










그럼 이제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해볼까요??






















저의 선택은?



최초주문


목살한상 + 새우 필라프

고르곤한상 + 게살 오이스터 리조또

폭립한상 + 해산물 크림파스타


목살스테이크 샐러드

한라봉에이드 1잔

자몽에이드 1잔



추가주문


한라봉에이드 1잔

김치필라프

해산물올리브파스타









갈증을 해소해주는


한라봉에이드

자몽에이드



역시 서가앤쿡은

에이드 음료를 잘 만듭니다


음료는 분명 대용량 946 ml 로 적혀 있어서

약 2L 면 충분하겠지 했는데


생각했던것 보다 양이 적어서

정량인지 의심가는 부분입니다


( 900ml 덴마크 우유를 생각했는데ㅠ )














늦은 점심까지 섭취하지 못해

손떨림이 멈추지 않은채 찍힌ㅠ


목살한상 + 새우 필라프




새우 필라프에 뿌려진

마요네즈가

천천히 식사하는 우리에게

밥을 끈덕지게 만드는

아이가 되었어요ㅠ


미리 알았다면 빼고 조리를 부탁했을듯..


SoSo
















고르곤한상 + 게살 오이스터 리조또



오랜만에 먹은 리조또....


아주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푸..푸풉...


약간 매콤하면서

부드러운 식감과

게살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음식!!


Very Good


















폭립한상 + 해산물 크림파스타




폭립은 손으로 뜯어야 제맛이지만

애기데리고 손에 뭐 묻히면

케어가 힘들어서

먹기가 힘들었네요ㅠㅠ




SoSo



















목살스테이크 샐러드


서가앤쿡 베스트 pick


목살스테이크가 맛있는이유는

촉촉하게 구운 스테이크는 기본이며

마늘 드레싱의 중독된 양념이

한국인의 입맛을 자극하네요 ㅋㅋ



Very Good




















해산물올리브파스타




역시 나의사랑 올리브파스타는

언제나 배신하지 않고

항상 입을 즐겁게 해줍니다.



Very good





















김치필라프



원래 서가앤쿡 대표메뉴였는데

이날이후로 안먹을것 같은 김치필라프


식사하다가 모자라서

추가주문한 메뉴인데

집에서 한 김치볶음밥과

별 다른게 없는..ㅠㅠ


기름범벅에

밥은 중간중간 덩어리로 뭉쳐있는.....


다신 먹지 않으리...


Bad Bad!!!!















놀이방





아이 둘이나 데리고 왔는데

놀이방에서 어찌나

그렇게 잘 놀까요


맨 위에서 보여드린것 처럼

집에 설치할 수 없는

뺑뺑이 그네같은걸 매달아놔서

어찌나 좋아하는지..ㅋㅋ


하지만 너무 어린 아기는

위험할 수 있으니

부모의 보호가 필요해요



놀이방 매트로 PVC 재질이 아닌

폭신폭신한 카페트를 깔아놓으니

촉감도 매우 좋았어요



놀이방을 잘 해놓다보니

아이데리고 온 엄마들이 많이 있는데

실제로 우리 무리에도

문화센터 끝난 후

엄마들과 가끔 들른다고..ㅋㅋ




넓은 놀이방, 티비, 인형, 주방놀이


이정도만 해도 아이들 배려를

잘 했다고 생각됩니다!











잘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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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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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동홈플러스 스시천 초밥 34접시 클리어




오늘은 부천 상동 홈플러스에 있는 

스시천 초밥집 다녀온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홈플러스 3층에 있는 드림웰 소아과에 들렀다가

종종 본 곳이라 다음에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몇달만에 가본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봄에 봤을 때는 "모든초밥 1200원" 으로 적힌것을 봤었는데

오늘 가보니 1300원으로 가격이 올라있더라고요ㅠㅠ



그래도 초밥은 항상 옳다는 생각을 가지고 입장!!!







하려는데 웨이팅이 앞에 5팀이 있네요


평일저녁 8시에 도착해서

늦었다고 생각했는데도

사람이 이렇게 많습니다ㅠ



기다리는동안 주변 탐색을 해봅니다


( 스윽~ )



매장전경








회전레일 위 모든초밥 한접시 1,300원!



가격 좋습니다







매장 내 전경입니다.



ㄱ 자 형 배치 후

회전레일이 돌고있고

4인 테이블 2개가 있습니다.










다들 쌓인 그릇들이 수북합니다!









일본에서 인기있는 100엔 초밥을

한국식으로 만든것 같아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접시당 무조건 1,300원!










주말에는 웨이팅이 많아

식사시간을 40분으로 제한합니다



40분이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죠!



영업시간


AM11:00 ~ PM:9:30



회전초밥 특성상

늦어도 저녁 8시까지 도착해야

여유롭게 먹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그러면 회전레일이 비어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될것입니다.


( 사실 그거대로 장점일 수 있는게

영업시간 끝날 때 되면 바로 쥐어주는

신선한 초밥을 맛 볼 수도 있어요! )









스시천은 가인채 샤브샤브 옆에 붙어있어요~






드디어 약 15분간

웨이팅이 끝나고

진짜 입장!!!


레일앞에 앉고 싶었는데

자리가 안나서

테이블석에 앉았습니다ㅠㅠ








스시천 초밥구경








[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광어

참치(황새치)

홍민어

생연어




참치는 참기름을 발랐는지

입에 넣었을 때

고소한 향이 입안과 코속에

순식간에 퍼져나갔어요!!


1개만 올려주는게 아쉬웠어요ㅠ








한치

타코와사비 군함

돈까스

연어



타코와사비 군함은

이름에 걸맞게 와사비가

잔뜩 들어있어서 인상깊었네요...;

코가 찡~~










참치(눈다랑어) 3세트

간장새우



이집 참치초밥은 진짜 옳습니다!!!!!!

너무 맛있어요ㅠㅠ

완전 강추!!!












광어

홍민어

치즈새우

묵은지 활어

게살

백미새우




영업종료의 시간이 다가오니

레일위에 초밥이 거의 다 사라지고

직접 주문받아서 만들어주신 초밥이에요



여기서 아쉬웠던 점은

초밥이 부족해서

진밥으로 초밥을 쥐었는지

식감이 굉장히 질퍽질퍽했습니다



마지막 초밥은

밥이 없다고

솔직히 얘기하고

주문 받지 말았으면 할 정도로

맛이 없었어요


떡진밥에 광어회 먹은 느낌은

잊지 못할꺼에요



9회말 투아웃까지

퍼펙트게임이었는데

마지막에 안타맞은 느낌?



일반적으로 요리사분께서

직접 쥔걸 바로 먹으면

맛이 없기 힘든데

너무 했습니다ㅠ



항상 그런건 아닐테니

제가 운이 나빴던거겠죠?ㅠㅠ

( 소심해서 이런걸로는 대놓고 얘기 잘 못해요 )







우여곡절끝에 셋이서 깔끔하게

34접시 클리어했습니다.









스시천 장점


무한리필 뷔페보다 퀄리티가 좋습니다.


접시당 가격책정되니 밥의 양이 많지 않아 

적절한 비율의 초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먹지 않아 과식하지 않게 됩니다.


대식가라서 인당 20~30접시

이상 먹는다면 무한리필 가야겠지만

10~15접시 안팍으로 먹는다면

과식하지 않고 적당히 끊고 나올 수 있습니다.


뷔페가면 한개라도 

더 먹고싶은 욕심이 생기는건 

저뿐인가요 ? ㅎㅎ



가성비가 좋습니다.

동네 초밥집가면 10pcs 당

15,000원 안팍의 가격이 나오는데

더 좋다고 할 순 없지만

그보단 아주 조금 낮은 퀄리티에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삐빅!!

34접시 44,200원 결제되었습니다!!




스시천 단점


딱히 단점이랄건 없어보였지만

웨이팅이 거의 모든시간에 존재합니다.


오픈시간에 입장하는게 아니라면

거의 모든시간에 웨이팅이 있습니다.

병원 갈 때도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음에도 항상 사람이 많았어요



25명 안팍의 자리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니

이건 어쩔 수 없을것 같아요~



나중에 마트 들렸다가

운좋게 사람없을 때

3~4접시 요기하고 가면

좋을것 같아요ㅎㅎ






전체적으로

맛있게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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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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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작동 오리고기 산마루촌 가볼까!





오랜만에 먹으러 가는 오리고기!

오리고기는 집에서 자주 먹는편이지만

밖에서는 자주 안먹었던 것 같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갔던 곳 중 작동 오리고기 마을에

안간지 오래된것 같아 그쪽으로 가기로 했어요!





예전에는 골목골목을 통해서 와야 했던 곳이

새로운 길이 뚫리고 나서는 

큰 길 옆에 생기게 되었네요







자리는 매우 넓습니다.

제가 갔던 시간은 오후 3시...


점심시간도 저녁시간도 아닌

아주 애매한 시간으로

사람들이 다 먹고난 그릇들만 남아있었어요..;;

지금은 열심히 정리하는 시간~~








여긴 작은 룸으로 저녁예약이 되어 있었는데

단체로 약 12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방이네요


큰방은 거의 20명도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주된 손님들은 50대 단체 손님들이나

가족단위로 오는 손님들이 주 고객이에요~








메뉴


오리고기는 역시 구이죠!


유황 생소금구이 (로그) 라고 써있는걸 주문하지만

양념으로 반반 주문했어요

( 메뉴에 적혀있진 않지만 반반 주문시 만원 추가 됩니다! )









상차림



부추 , 마늘 , 콘샐러드, 김치, 각종 쌈 등

반찬을 두군데로 놔주십니다~

로스 반반을 주문 하면 소금구이가 먼저 나와요~

필요한 반찬은 셀프로 추가해 드시면 됩니다!








생소금구이


오리고기는 자주 뒤집어줘야 안타고 맛있게 구워진다 해서

( 휘적휘적~~치익치익~~ )


오리구이는 기름조차도 안버려지게 하려고

가운데 감자를 눌러놨지만

틈새가 있었는지 기름이 쏙 빠져버렸어요!ㅠㅠ



꽤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나의 배를 채워주는 소금구이!

역시 고기는 구워야 제맛이죠~~








불고기



종이호일을 깔고 양념된 오리고기를 주시는데

개인적으로는 생소금구이가 더 맛있어요







볶음밥



양념을 먹은것은 이 볶음밥을 위해서였다!

라고 말했지만 이내 실망하고 말았다................

그냥 집에서 먹는 김치볶음밥이랑 별반 차이를 못느꼈어요ㅠ










전체적인 평가


가격 : ★★★☆☆

        Total 62,000 원 나왔어요~

        3명이서 먹으면 적당할 줄 알았는데 배부르진 않았어요

        삼겹살을 1인분씩 먹은 느낌이랄까...

        하지만 한 개 더 시키기엔 많은 느낌...중간단계가 없는듯



분위기 : ★★☆☆☆

           여긴 데이트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몸보신으로 가는거니깐...

           주 고객층이 40~50대 단체손님이 많은 편인데 단체만 피하면 좋아요!

           오리고기가 기름이 많은 종목이라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



서비스 : ★☆☆☆☆

           처음 가게 들어선 순간 테이블에 먹다남은 그릇도 치워지지 않은 상태라

           주문도 안받고 계속 치우기만 하고 종업원..

           손님은 한번 쳐다보고 앉고 싶은 데 앉으라고 하면서

           창가쪽으로 앉으려고 하니 다른데 앉는게 어떠냐는;;;

           처음부터 어디 앉으라고 말을 하시지;;;

           점심때 바빴던건 알겠지만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지는 마시길~

           

           

        

내맘대로 맛 별점 : ★★★☆☆

                        오리고기 좋아해서 집에서 구워도 먹고 다른곳도 여럿 가봤지만

                        보통수준의 오리고기를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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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막퍼주는 푸줏간 후기



며칠전부터 나여보가 회식때먹은 삼겹살을 먹고 싶다고 해서 평일에 오려고 했는데 매일 늦게 퇴근해서 이제서야 오게 되었다.

위치는 김포 초입인 유현사거리쪽.






날이 따뜻해지면서 저녁 6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날이 밝다.







앉자마자 삽겹살 2인분과 밥2공기 주문 후 고기 치익~~치익~~


가운데 된장찌개 끓여주고 바로 흡입!






아래는 셀프코너~

셀프코너는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의 좋은점은 된장찌개에 넣는 육수, 두부, 호박을 마음껏 리필할 수 있다.

다른데는 계속 호출해서 리필을 요청해야 하지만 두부를 사랑하는 나는 눈치보지 않고 두부를 마음껏 첨가했다

( 원래 셀프코너는 싫어하는데 좋아하는 걸 갖다놓고 셀프라고 하면 눈치안보고 갖다 먹을 수 있어서 좋다. )











작지만 애들이 놀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요즘들어 느끼는 점은 주변애기들 키우는 집을 보면 식당에 애들 노는 공간이 있는곳을 좀 더 선호하게 되는 것 같다.

한명이 놀이방 데리고 가면 한명은 그나마 편하게 먹을수 있으니깐..




여튼 다 합쳐서 26,000원으로 저녁을 퉁쳤다 ^^






왠지 앞으로 교회 갔다가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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