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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예쁜카페 마레 616

 

 

강화도에도 생각보다 예쁜 카페들이 몇년전부터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 중에 예쁜 카페중 하나인 마레 616에 다녀왔습니다.

 

 

마레 616은 강화 초지대교 옆에 근처에 있는 초지진 옆에 위치한 카페 &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마레616 외관

 

 

 

 

마레 616은 외관부터가 시선을 확 사로잡는 매력이 있는 나홀로 카페 건물이에요

 

 

옆에도 카페가 한 곳 있긴 하지만 마레616에 비하면 사람들이 많이 오지는 않는 편인것 같아요

 

 

 

 

 

 

 

날이 좀 따뜻해지면 야외에서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아직은 날씨가 쌀쌀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밖에서 먹기에는 쉽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야외에 쓸쓸하게 있는 조각상들이 아직은 춥지만 곧 따뜻한 바람이 불어올 날이 되면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로 함께 지내게 될 것 같습니다.

 

 

마레 616의 주차공간은 확실히 넓은 편이어서

 

 

주차하는데에는 무리없이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카페 들어가는 길목과 야외벤치 앞쪽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대략 15~20대가량 주차할 수 있을 것 같이 보이는데

 

 

카페 규모에 비례해서 적당한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레616 카페의 내부입니다.

 

 

층고가 매우 높아서 탁 트인 분위기와 함께 바닷가를 바로 바라볼 수 있는 풍경이 멋진 곳이지요

 

 

층고가 높기 때문에 복층도 있는데 어느곳에 앉든 상관없이 쾌적한 실내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레616 메뉴

 

 

마레616의 메뉴판 및 가격표입니다.

 

 

잘 안보이니 텍스트로 다시 한번 적어드릴께요

 

 

에스프레소 : 5,000원

아메리카노 : 5,000원

카페라떼 : 6,000원

카푸치노 : 6,000원

바닐라라떼 6,500원

카라멜라떼 6,500원

카페모카 : 6,500원

아포가토 : 7,500원

자몽차 : 6,000원

레몬차 : 6,000원

오미자차 : 6,000원

레몬차 : 6,000원

수제대추차 : 7,000원

강화 인삼 꽃차 : 7,000원

 

아이스티 : 5,000원

미숫가루 : 6,000원

딸기라떼 : 6,000원

초코라떼 : 6,000원

고구마라떼 : 6,000원

말차라떼 : 6,500원

밀크티 : 6,500원

자몽에이드 : 6,500원

레몬에이드 : 6,500원

오미자에이드 : 6,500원

딸기스무디 : 7,000원

망고스무디 : 7,000원

요거트스무디 : 7,000원

생과일주스(토마토, 키위) : 6,500원

 

 

 

 

1인당 1주문으로 적혀있네요

 

 

강화도의 대부분 카페가 체인점이 없고 개인 카페이다보니

 

 

가격대는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요즘 코로나 때문에 경기가 안좋지만

 

 

여럿이 와서 한잔만 마시는 것은 서로 불편할 수 있으니 이정도 매너는 지켜줘야죠

 

 

마레 616은 수제대추차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이날따라 그렇게 땡기지가 않아서 미숫가루와 아포가토를 주문했습니다 ㅎㅎㅎ

 

 

준비하는 직원과 주문받는 사장님도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앞에 손소독제가 준비되어 있으니

 

 

조금이나마 위생적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참고로 강화도는 초지대교에서 들어갈 때 전좌석 열체크를 하고 들어오기 때문에

 

 

좀 더 코로나에 대해 안심이 되는 지역이에요^^

 

 

 

 

 

 

 

주문한 아포카토와 미숫가루가 나왔습니다.

 

 

에스프레소 잔에 나온 커피와 아이스크림은 언제나 옳다고 생각돼요^^

 

 

미숫가루는 너무 진하거나 연하지 않고 딱 좋은 당도로 타와서

 

 

음료는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천장에 있는 조명도 한번 쓱~ 둘러보고 바닷가도 한번 보면서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지난주에 최근 KBS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민정님이 이곳에서 촬영한 것이 방송되더라고요

 

 

반가운 나머지 와이프랑 엇! 저기 우리 갔던 곳!! 이라고 소리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마레616 에서 나와서 밖을 바라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지는데

 

 

조용한 강화도에 와서 바닷가를 조용히 보고 있다보면 어느덧 감성에 짙어지는 하루가 지나갑니다.

 

 

하지만 아직은 엄청난 강풍으로 인해 밖에서 오랫동안 있는 건 힘든것 같아요^^

 

 

 

 

실내에만 있어도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 같으니

 

 

조용하게 카페 분위기를 즐기시고 싶으신 분들은 마레 616 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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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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