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괌 뎅기열 조심

 

 

니코 호텔에서 첫날엔 렌트를 하지 않았기에

 

 

 

 

로비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나가려고 했어요

 

 

 

 

괌에는 버스도 나름 잘 되어 있고

 

 

 

 

T갤러리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 셔틀버스가 호텔마다 돌기 때문에

 

 

 

 

무료 셔틀을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죠

 

 

 

 

위 사진은 티갤러리아 버스 시간표는 아니고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 투몬 셔틀버스 시간표에요...

 

 

 

 

( 잘 모르고 인당 4불짜리 버스를 탔다는....;; )

 

 

 

 

티갤러리아 쿠폰을 놓고와서

 

 

 

 

객실로 잠깐 다녀온 사이

 

 

 

 

호텔 앞 정원에서 모기와 기타 벌레들이 많이 있었는데

 

 

 

 

와이프와 장모님이 벌레들에게 물린 자국이 한둘이 아닌거죠

 

 

 

 

그 때는 뎅기열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었고

 

 

 

 

괌에 뎅기열이 유행하고 있었는지 조차도 알지 못했거든요

 

 

 

 

괌 도착 당일 꿈토리가 열이 약간 났었는데

 

 

 

 

비행기 안이 추웠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했었죠

 

 

 

 

그리고 금요일 귀국 후 4일 지난 화요일쯤

 

 

 

 

 

 

 

 

열이 처음에는 38도를 넘어서

 

 

 

 

맥시부펜과 바리다제정을 먹고 좀 기다렸어요

 

 

 

 

열이 떨어지진 않았지만 아직 약 여유분이 남아있었기에

 

 

 

 

급하게 병원을 가지 않아도 될꺼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다음날인 수요일은 꿈토리 담당 선생님이 휴진인 날이라

 

 

 

 

해열제 먹이고 열이라도 우선 떨어뜨려야지 했는데

 

 

 

 

목요일 새벽 열이 최고 39.8도까지 오르고

 

 

 

 

몸에 두드러기까지 나서 너무 걱정되었어요

 

 

 

 

 

 

 

 

아침에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봤는데

 

 

 

 

다행히 목에 염증이 생겨서 부은 상태였고

 

 

 

 

두드러기는 태열이 나서 그런것이라고 하네요

 

 

 

 

저희가 괌에 방문했던 날 국내 외교부에서도

 

 

 

 

괌 여행 시 뎅기열을 주의하라고 공지가 떴더라고요

 

 

 

 

여행도중에 핸드폰을 자주 보지 않았으니

 

 

 

 

이런 정보는 알 수 없었습니다ㅠㅠ

 

 

 

 

입국했을 때 문자메세지라도 받았으면 좋았으련만...ㅠㅠ

 

 

 

 

어찌됐든 다행히 뎅기열이 아니어서 다행이었지만

 

 

 

 

호텔 로비에서도 그렇고

 

 

 

 

세티베이 전망대에서도 잔디밭에서 놀았던 적이 있어서

 

 

 

 

뎅기열을 옮게 만드는 모기한테 물렸을까봐 너무 걱정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뎅기열에 대해서 알아봤었는데

 

 

 

 

가장 좋은 정보를 제공한 곳은

 

 

 

 

외교부 홈페이지 안전여행정보에서 제공한 뎅기열 관련 자료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한 문서였습니다.

 

 

 

 

제가 알아본 뎅기열 정보들 같이 공유해드릴께요

 

 

 

 


 

 

뎅기열 발생 국가

 

 

 

 

카리브해, 중남미,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제도의

 

 

 

 

인기많은 관광지 등 100개국 이상에서 발생하며

 

 

 

 

최근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과 같은 동남아지역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열대, 아열대 지방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세계보건기구에서 뎅기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매년 약 1억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감염병과는 거리가 있었던 괌은 자세히 알아보지 않기도했었고

 

 

 

 

75년만에 뎅기열이 돌고 있다고 하니

 

 

 

 

방심하고 있었던 것도 있었죠

 

 

 

 

뎅기열 증상

 

 

뎅기 바이러스 감염자의 70~80% 정도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3~14일 사이 잠복기를 가지며

 

 

 

 

일반적으로 4~7일 사이 발생하고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발열), 두통, 안와통증, 근육통, 발진, 관절통, 백혈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출혈 등이 있습니다.

 

 

 

 

( 저는 발열과 발진이 심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ㅠㅠ)

 

 

 

 

때때로 뎅기출혈열이나 뎅기쇼크 증후군 같은

 

 

 

 

중증 뎅기감염증이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중증 뎅기감염증

 

 

 

 

심각한 출혈 또는 협압 하강, 장기 기능저하 등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 사망률이 20%에 이릅니다.

 

 

 

 

 

뎅기열 치료법

 

 

 

 

뎅기열이 무서운점은

 

 

 

 

현재로써 특별한 예방 백신도 없을 뿐더러

 

 

 

 

특화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무서운 감염병이에요

 

 

 

 

증상에 따라 보존적 치료를 한다고 하는데

 

 

 

 

어른도 아니고 아기가 이런 뎅기열에 걸리면 얼마나 속상할지

 

 

 

 

지금은 완쾌되었는데 너무 다행스럽습니다.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

 

 

 

 

이렇게 감염병이 유행할 때 괌 여행은 자체하는것이 좋겠지만

 

 

 

이미 예약이 끝난 상황에서 취소 하기란 쉽지 않은데

 

 

 

가신다고 한다면 모기를 꼭 조심하세요

 

 

 

 

출처 : 외교부 홈페이지

 

 

 

 

최초 출처는 질병관리본부이지만 외교부에서 재배포한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종류입니다.

 

 

 

 

이집트숲모기와 흰줄숲모기를 특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뎅기열 예방

 

 

 

 

모기기피제를 허용량만큼 바르고

 

 

 

 

야외 활동은 풀숲이나 산속은 되도록 자제하고

 

 

 

 

굳이 가야한다면 밝은색의 긴옷, 긴바지를 입고 가는게 좀 더 낫습니다.

 

 

 

 

호텔에서 적절한 냉방과 잘 때나 외출시 창문과 현관문을 꼭 닫고 다녀야 해요

 

 

 

 

호텔에서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치고 있으면 좋겠지만

 

 

 

 

호텔에서 제공되지 않는 한 현실적으로 모기장을 가져가기란 쉽지 않으니

 

 

 

 

적절한 냉방 + 살충제 + 긴옷으로 조심 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뎅기열 자료 출처

 

 

외교부 뎅기열 1

 

미국 괌 및 북마리아나 제도 뎅기열 감염 주의 및 예방법 상세보기|안전여행정보주 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

미국 괌 및 북마리아나 제도 뎅기열 감염 주의 및 예방법  ○ 2019년 9월 16일 괌 지사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뎅기열 감염 예방을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괌 및 북마리아나 제도에 거주 및 여행을 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아래 예방 수칙을 확인하시어 뎅기열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 이와 관련, 위급상황 발생 시 아래 긴급 연락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주하갓냐대한민국출장소   - 대표번호(근무시간 중) : +1 (67

overseas.mofa.go.kr

 

 

외교부 뎅기열 2

 

미국 괌 및 북마리아나 제도 뎅기열 주의(2) 상세보기|안전여행정보주 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

미국 괌 및 북마리아나 제도 뎅기열 주의(2)  ○ 2019.09.16. 괌 지사가 뎅기열 비상사태 선포 후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9.20.(금) 괌 공중보건 및 사회복지국(DPHSS) 발표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10명의 뎅기열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7명은 현지에서 감염된 환자이며 현재 뎅기열 유사 증상을 보이고 있는 환자에 대한 검사가 추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 검사 결과에 따라 뎅기열 환자가 증가할

overseas.mofa.go.kr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www.cdc.go.kr

 

 

 

 

 

 

 

 

 

괌 여행 이전 포스팅 보기

 

 

괌 여행 준비물

 

22개월 아기와 괌 여행 준비물 용도별 완벽정리 ( 해외여행 준비물 )

해외여행 준비물 예전에 7개월때 국내호텔로 호캉스갈때만 해도 캐리어1개에 백팩 2개를 가지고갔었는데 이제는 해외여행이라니 정말 짐이 어마어마 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진에어는 수화물이 넉넉해서 인당 총..

hello-nanam.tistory.com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필요할까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신청해야하나 ( 진에어 LJ641 LJ642 지니플러스냐 일반석이냐 )

괌 이스타(ESTA) 진에어를 탑승하고 가족여행으로 목적지를 괌으로 설정하고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2개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괌 여행이라 준비물을 챙겨야할것도 많아서 힘겨운 여행이 예상됐습니다 가..

hello-nanam.tistory.com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탐방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컨디션, 마젤란조식, 수영장, 건비치 4종세트

괌 니코호텔 ( Guam Nikko ) 예전에 1괌했을때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갔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PIC 로 갔는데 골드카드로 식사이용과 수영장, 투몬비치까지 매우 만족하고 돌아왔었습니다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hello-nanam.tistory.com

 

 

 

괌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프리쵸사 ( Capricciosa )

 

괌 카프리초사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카프리쵸사 피자, 아이음식 라이스고로케

괌 카프리초사 ( Capricciosa ) 괌에 도착하고 나서 택시를 타고 니코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짐을 풀고 잠시 침대에 누우니 허기짐이 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첫날의 계획은 T갤러리아 무료 셔틀을 타고 나가서 카..

hello-nanam.tistory.com

 

 

 

괌 햄버거 맛집 햄브로스

 

괌 도스버거보다 햄브로스! 햄버거 맛집 HAMBROS

괌 햄브로스 햄버거 ( Hambros ) 괌에서 둘째날 점심에 먹은 햄브로스 수제버거 한국땅에 오면 불고기, 비빔밥을 먹어줘야 하듯 미국땅에 오면 햄버거, 피자는 꼭 먹어줘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둘째날은 작정하..

hello-nanam.tistory.com

 

 

괌 한정식 맛집 한정식당에서 얼큰한 부대찌개 한그릇

 

괌 한식당 산정식당에서 느끼함 빼기

괌 한식당 산정식당 괌, 특히 미국에서는 음식의 간이 대부분 짠편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항상 음식을 주문할 때는 less salt 라고 얘기해서 소금좀 작작 넣으라고 얘기하지만 기본적으로 재료자체가 짠 것들이..

hello-nanam.tistory.com

 

 

괌 분위기 좋은 티본 스테이크 맛집 론스타 스테이크 하우스

 

괌 분위기 좋은 티본 스테이크 맛집 론스타 스테이크 하우스 ( Lone Star Steak House)

괌에 왔으니 스테이크 한번 썰어야지 생각을 했습니다 괌에서는 당연히 스테이크 집이 많이 있을수밖에 없겠지요! 우리가 의지할수 있는건 검색뿐이 없죠ㅎㅎ 론스타스테이크하우스 ( Lone Star steak house ) 델..

hello-nanam.tistory.com

 

 

괌 아이와 함께하는 효율적인 남부투어코스 추천

 

괌 아이와 함께하는 효율적인 남부투어코스 추천 ( 메리조부두, 솔레다드요새, 세티베이전망대, 피시아이, 에메랄드밸리, 스페인광장 )

괌 남부투어 코스 괌을 첫번째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한번 다녀오고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두번째 괌을 다녀왔는데 첫번째 경험에서 괌에서 렌트를 했다면 필수로 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당연히 남부투어 라..

hello-nanam.tistory.com

 

 

괌 로컬 맛집 모사스조인트 버거

 

괌 로컬 맛집 모사스조인트버거

괌 로컬 맛집 모사스조인트버거 괌 여행의 특징이라면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여기를가도 저기를 가도 시내에서는 한국사람들을 매우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내가 제주도를 온것인지 괌에 온것인지 헷갈릴..

hello-nanam.tistory.com

 

 

괌 야식포장 잇스트리트그릴(코코넛쉬림프) 카일리(나초샐러드)

 

괌 야식포장 잇스트리트그릴(코코넛쉬림프) 카일리(나쵸샐러드)

괌 야식 포장 잇스트리트그릴 + 카일리 괌에서의 마지막날 밤이 가는것이 아쉬워 호텔로 음식을 포장해와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엉클박비스트로 진짜 가고싶었는데 결국 마지막 날까지 가지못해서 배달이..

hello-nanam.tistory.com

 

 

괌 공항 출국심사. 도미노피자 하와이안피자 스몰 사이즈로 마무리

 

괌 공항 출국심사. 도미노피자 하와이안피자 스몰 사이즈로 마무리

괌 출국심사. 도미노피자. 괌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뒤로 한채 괌 공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괌 호텔에서 공항으로 갈 때는 확실히 택시보다는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한..

hello-nanam.tistory.com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괌 출국심사. 도미노피자.

 

 

 

괌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뒤로 한채 괌 공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괌 호텔에서 공항으로 갈 때는

 

 

 

 

확실히 택시보다는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투어렌트카에서 72시간 렌트했었는데

 

 

 

 

공항드랍서비스까지 완벽하게 해주었지요..

 

 

 

 

현지 직원부터 한국인 직원까지 친절했던

 

 

 

 

한국투어렌트카는 정말 친절하여

 

 

 

 

다음에 괌을 또 방문하게 될 일이 있으면

 

 

 

 

다시한번 이용할 계획입니다.

 

 

4일간 잘 이용했던 투싼 안녕~

 

 

 

어느공항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입국장과 출국장의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입국장에서는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사람들의 표정을 볼 수 있지만

 

 

 

 

출국장에서는 피곤함과 함께 아쉬운 기색이 가득한

 

 

 

 

여행객들의 표정을 볼 수 있었지요

 

 

 

 

물론 저희 가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LJ642 편을 타고 가는 일정

 

 

 

 

괌 올 때는 3-4-3 B777 기종의 비행기를 타고 왔는데

 

 

 

 

인천공항으로 갈 때는 3-3 좌석 가진 B737-200 기종을 타고 갑니다.

 

 

 

 

비행기 자체는 작지만 금요일 귀국이라 그런지

 

 

 

 

좌석이 많이 비어있어서

 

 

 

 

앞뒤로 좌석을 끊을 수 있었습니다.

 

 

 

 

출국심사를 받을 때도

 

 

 

 

아이와 함께 출국하다보니

 

 

 

 

먹을것들이 여러가지를 가지고 비행기를 탈수 밖에 없었는데

 

 

 

 

아이물, 과자와 같은게 어느덧 휴대용가방에

 

 

 

 

많이 들어있었어요

 

 

 

 

입국심사할 때와는 다르게

 

 

 

 

출국심사할 때는 엄청 꼼꼼하게 검사하셨습니다.

 

 

 

 

먹을게 많다보니 특수검사장비까지 동원해서

 

 

 

 

물통안을 비춰보기도 하고

 

 

 

 

X-RAY 검사장비로도 꼼꼼하게 보시더라고요

 

 

 

 

현지에서 샀던 아이 먹을 과자도

 

 

 

 

완전 분석!!

 

 

 

 

검사하는데만 거의 20분 가까이 걸렸지만

 

 

 

 

다행히 모든 음식들이 통과되었습니다.

 

 

 

 

요즘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던지 뎅기열이라던지

 

 

 

 

여러가지로 국제사회간에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에

 

 

 

 

꼼꼼한 검사는 오히려 안심이 되었지요

 

 

 

 

출국 시 소지품 검사를 마치고 면세장으로 들어섰으니

 

 

 

 

이제 식사를 해야겠지요

 

 

 

 

맨 좌측으로 가면 대략 6~7군데의 푸드코드가 있는데

 

 

 

 

그 중에서 선택한 도미노피자

 

 

 

 

참고로 출국시간이 몰린 시간에는

 

 

 

 

좌석이 만석일 수 있으니

 

 

 

 

자리부터 선점 후 음식을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음식 주문 후 자리가 없어서 왔다갔다 하면 더 힘드니깐요~

 

 

 

 

 

 

역시 피자는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데

 

 

 

 

가장 좋았던 점은 사이즈가 다양하게 존재한다는 것!

 

 

 

 

 

SMALL : $9.99

 

MEDIUM : $12.99

 

LARGE : $16.99

 

X-LARGE : $18.99

 

 

 

 

4종류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간단하게 먹기 위해 스몰로 주문했습니다.

 

 

 

 

99 센트 단위로 되어 있어서 잔돈은 최대한 다 털어버렸습니다^^

 

 

 

 

하와이안피자 스몰사이즈 + 콜라

 

 

 

 

대략 15분 정도 기다리니 피자가 나왔어요!

 

 

 

 

 

 

스몰사이즈 비교 샷

 

 

 

 

지름길이만 따지면 물티슈 가로 길이와 별반 차이가 없네요 ㅎㅎ

 

 

 

 

 

 

 

어느나라를 가던지 하와이안피자는

 

 

 

 

가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피자인것은

 

 

 

 

괌에서 통했습니다.

 

 

 

 

파인애플 + 베이컨 + 치즈

 

 

 

 

이 조합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 조합이거든요 ㅎㅎ

 

 

 

 

입맛이 짜기로 소문난 괌인데도

 

 

 

 

생각보다 짜네? 라는 생각보다

 

 

 

 

짭쪼름한 맛이 꽤 맛있네?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다양한 선택이 없지만

 

 

 

 

도미노피자에서 만족하고

 

 

 

 

마무리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자리 잡은 김에 식사하시고 앉을곳을 찾으신다면

 

 

 

 

혼잡한 푸드코트 말고 항공사 게이트 앞에 가면

 

 

 

 

자리가 엄청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괌 여행 이전 포스팅 보기

 

 

괌 여행 준비물

 

22개월 아기와 괌 여행 준비물 용도별 완벽정리 ( 해외여행 준비물 )

해외여행 준비물 예전에 7개월때 국내호텔로 호캉스갈때만 해도 캐리어1개에 백팩 2개를 가지고갔었는데 이제는 해외여행이라니 정말 짐이 어마어마 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진에어는 수화물이 넉넉해서 인당 총..

hello-nanam.tistory.com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필요할까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신청해야하나 ( 진에어 LJ641 LJ642 지니플러스냐 일반석이냐 )

괌 이스타(ESTA) 진에어를 탑승하고 가족여행으로 목적지를 괌으로 설정하고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2개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괌 여행이라 준비물을 챙겨야할것도 많아서 힘겨운 여행이 예상됐습니다 가..

hello-nanam.tistory.com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탐방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컨디션, 마젤란조식, 수영장, 건비치 4종세트

괌 니코호텔 ( Guam Nikko ) 예전에 1괌했을때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갔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PIC 로 갔는데 골드카드로 식사이용과 수영장, 투몬비치까지 매우 만족하고 돌아왔었습니다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hello-nanam.tistory.com

 

 

괌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프리쵸사 ( Capricciosa )

 

괌 카프리초사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카프리쵸사 피자, 아이음식 라이스고로케

괌 카프리초사 ( Capricciosa ) 괌에 도착하고 나서 택시를 타고 니코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짐을 풀고 잠시 침대에 누우니 허기짐이 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첫날의 계획은 T갤러리아 무료 셔틀을 타고 나가서 카..

hello-nanam.tistory.com

 

 

괌 햄버거 맛집 햄브로스

 

괌 도스버거보다 햄브로스! 햄버거 맛집 HAMBROS

괌 햄브로스 햄버거 ( Hambros ) 괌에서 둘째날 점심에 먹은 햄브로스 수제버거 한국땅에 오면 불고기, 비빔밥을 먹어줘야 하듯 미국땅에 오면 햄버거, 피자는 꼭 먹어줘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둘째날은 작정하..

hello-nanam.tistory.com

 

괌 한정식 맛집 한정식당에서 얼큰한 부대찌개 한그릇

 

괌 한식당 산정식당에서 느끼함 빼기

괌 한식당 산정식당 괌, 특히 미국에서는 음식의 간이 대부분 짠편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항상 음식을 주문할 때는 less salt 라고 얘기해서 소금좀 작작 넣으라고 얘기하지만 기본적으로 재료자체가 짠 것들이..

hello-nanam.tistory.com

 

 

괌 분위기 좋은 티본 스테이크 맛집 론스타 스테이크 하우스

 

괌 분위기 좋은 티본 스테이크 맛집 론스타 스테이크 하우스 ( Lone Star Steak House)

괌에 왔으니 스테이크 한번 썰어야지 생각을 했습니다 괌에서는 당연히 스테이크 집이 많이 있을수밖에 없겠지요! 우리가 의지할수 있는건 검색뿐이 없죠ㅎㅎ 론스타스테이크하우스 ( Lone Star steak house ) 델..

hello-nanam.tistory.com

 

괌 아이와 함께하는 효율적인 남부투어코스 추천

 

괌 아이와 함께하는 효율적인 남부투어코스 추천 ( 메리조부두, 솔레다드요새, 세티베이전망대, 피시아이, 에메랄드밸리, 스페인광장 )

괌 남부투어 코스 괌을 첫번째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한번 다녀오고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두번째 괌을 다녀왔는데 첫번째 경험에서 괌에서 렌트를 했다면 필수로 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당연히 남부투어 라..

hello-nanam.tistory.com

 

 

 

괌 로컬 맛집 모사스조인트 버거

 

괌 로컬 맛집 모사스조인트버거

괌 로컬 맛집 모사스조인트버거 괌 여행의 특징이라면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여기를가도 저기를 가도 시내에서는 한국사람들을 매우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내가 제주도를 온것인지 괌에 온것인지 헷갈릴..

hello-nanam.tistory.com

 

 

괌 야식포장 잇스트리트그릴(코코넛쉬림프) 카일리(나초샐러드)

 

괌 야식포장 잇스트리트그릴(코코넛쉬림프) 카일리(나쵸샐러드)

괌 야식 포장 잇스트리트그릴 + 카일리 괌에서의 마지막날 밤이 가는것이 아쉬워 호텔로 음식을 포장해와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엉클박비스트로 진짜 가고싶었는데 결국 마지막 날까지 가지못해서 배달이..

hello-nanam.tistory.com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괌 야식 포장 잇스트리트그릴 + 카일리

 

 

괌에서의 마지막날 밤이 가는것이 아쉬워

 

 

 

 

호텔로 음식을 포장해와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엉클박비스트로 진짜 가고싶었는데

 

 

 

 

결국 마지막 날까지 가지못해서 배달이라도 시켜먹을까하다가

 

 

 

 

그래...한식은 아쉽지만 돌아가서 먹자라고

 

 

 

 

생각하고 포장해서 먹기로 결심했습니다

 

 

 

 

괌의 식당들은 영업시간이 대부분 일찍 문을 닫기때문에

 

 

 

 

10시를 넘기면 선택지가 매우 줄어듭니다

 

 

 

 

그에반에 9시까지만 매장에 도착해도

 

 

 

 

여유롭게 주문할 수 있게 되어

 

 

 

 

선택의 여지가 많아지니 고민은 더욱 깊어져만 갑니다

 

 

 

 

일단 비치인쉬림프를 가보지 못했으니

 

 

 

 

거기에서 코코넛 쉬림프를 꼭 먹어야지 하고 하나는 골랐는데

 

 

 

 

두번째 야식메뉴에서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죠

 

 

 

 

10분정도 빠른검색을 통해 알압는곳은 카일리

 

 

 

 

카일리는 이미 나의 맛집 리스트에 올라온 곳이었으나

 

 

 

 

스테이크를 먹으려고 등록해놨었지

 

 

 

 

다른거는 크게 생각하디 않고 있었죠

 

 

 

 

그러던 와중 나쵸 샐러드가 맥주안주로 딱이라는 정보입수

 

 

 

 

결정이다!!!

 

 

 

 

코스는 니코호텔 > 카일리 > 비치인쉬림프 순으로 결정

 

 

 

 

찬 음식은 샐러드는 식어도 되지만 

 

 

 

 

따뜻한 음식은 무조건 따뜻할때먹어야하는

 

 

 

 

본인만의 쓸데없는 신조가 있기때문에

 

 

 

 

 

온기가 있는 코코넛쉬림프는 마지막에 가지고 가야겠죠

 

 

 

 

카일리는 가게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카일리 스모크 앤 그릴이랍니다.

 

 

 

 

어두워진 밤의 카일리는 분위기가 잔잔하네요

 

 

 

 

 

 

 

 

 

올드한 입구의 타일은 목욕탕은

 

 

 

 

괌의 세월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밖에서 보는 카일리와 달리

 

 

 

 

내부는 굉장히 환한 조명을 사용하고 있어서

 

 

 

 

밝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9시가 약간 안된 시간이었는데

 

 

 

 

한국분들이 맥주를 한잔씩 하고 있더군요^^

 

 

 

 

직원에게 테이크 아웃 가능한 지 물어보니

 

 

 

 

당연히 된다면서 친절하게 메뉴판을 넘겨주셨습니다.

 

 

 

 

 

 

 

 

카일리의 메뉴판은 음식 사진과 함께 나와있어서

 

 

 

 

메뉴를 고르기가 수월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식당을 가도 처음먹어보는 음식은

 

 

 

 

메뉴명만 봐서는 잘 모르기도 하잖아요

 

 

 

 

Pulled Pork Nachos

 

 

 

 

를 주문하였습니다.

 

 

 

 

포장할 때 나초소스는 따로 담아달라고 얘기하시는 게 좋아요

 

 

 

 

호텔로 가져가는 동안에

 

 

 

 

나초소스가 나초에 오랜시간 묻어있으면 눅눅해져서

 

 

 

 

식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거든요~

 

 

 

 

 

 

 

 

 

영수증도 챙기고~

 

 

 

 

다음 가게인 비치인쉬림프로 이동~

 

 

 

 

비치인쉬림프는 더플라자에 위치해 있는데

 

 

 

 

두지타니 호텔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주차장이 어디야~ 하고 엄청 돌아다녔는데

 

 

 

 

아웃리거 호텔과 더 플라자 사이로

 

 

 

 

들어가는 길이 있더라고요

 

 

 

 

초행길이라 헤맸지만

 

 

 

 

다행히 주차 완료!

 

 

 

 

비치인쉬림프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자리가 만석...

 

 

 

 

늦은 시간에도 비치인쉬림프에 사람이 워낙 많아서

 

 

 

 

주문해도 오래걸릴 것 같은 느낌이 뙇....!!!!!

 

 

 

 

 

 

어찌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어라..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잇스트리트그릴이 있네?

 

 

 

 

"여기도 코코넛쉬림프를 파는데...."

 

 

 

 

기다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로써는

 

 

 

 

차선의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 됨을 굳게 믿고 입장!

 

 

 

 

 

 

 

카페같은 분위기의 잇그릴스테이크는

 

 

 

 

테이크아웃을 주문하러 갔더니

 

 

 

 

여기서 주문하는 거 아니라고

 

 

 

 

바로 옆에 있는 야외카운터로 안내해주셨어요

 

 

 

 

 

 

 

또 열심히 메뉴판을 보는 척 하다가

 

 

 

 

미리 결정해둔 코코넛 쉬림프로 결정!

 

 

 

 

사이드는 고구마칩으로 주문했어요!

 

 

 

 

기다리는 동안 더플라자 근처 구경하고 있다보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조리시간은 대략 10분 안팍 걸렸던거 같아요

 

 

 

 

 

 

 

 

이제 호텔로 돌아가자!

 

 

 

 

4일째 되니깐 동네 다니듯 익숙해진 메인도로는

 

 

 

 

네비게이션을 켜지 않고도 잘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카일리의 나초 샐러드

 

 

 

 

고기는 약간 장조림에 들어가는 고기를

 

 

 

 

쭉쭉 찢어놓은것처럼 되어 있는데

 

 

 

 

less salt 를 말하지 않았음에도

 

 

 

 

생각보다 짜지 않고 적당한 간이 되어 있었습니다.

 

 

 

 

나쵸도 엄청 많이 담아주셔서

 

 

 

 

한번에 섞어 먹지 않고

 

 

 

 

나눠서 먹을만큼 넉넉했습니다.

 

 

 

 

샐러드라고 해서 차가운 음식을 생각했는데

 

 

 

 

고기도 따뜻하고 나쵸치즈도 따뜻하니

 

 

 

 

전체적으로 따뜻한 음식이 되더라고요

 

 

 

 

 

 

 

 

코코넛 쉬림프는 포장해서 바로 가져와서 그런지

 

 

 

 

튀김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도착했습니다.

 

 

 

 

새우가 통통한 것이

 

 

 

 

하와이에서 비치인쉬림프와 별반 차이 없더군요

 

 

 

 

상큼한 소스와 찍어먹으면 금상첨화~!

 

 

 

 

고구마튀김은 좀 눅눅하긴 했지만

 

 

 

 

달달한 맛은 그대로 살아있어서 먹을만했어요~

 

 

 

 

다음엔 감자튀김으로 달라고 해야지 괜한 도전을..ㅋ

 

 

 

 

호텔에서 이렇게 포장음식과 함께 먹는

 

 

 

 

마지막 맥주는 참으로 시원했습니다.

 

 

 

 

마지막날은 항상 뭔가 아쉬웠는데

 

 

 

 

이렇게 맛있는 것을 호텔에서 먹으면서

 

 

 

 

즐겁게 밤을 마무리하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괌 식당들은 문을 일찍 닫지만

 

 

 

 

대부분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니

 

 

 

 

호텔에서 이렇게 야식을 먹는것은 어떠신가요

 

 

 

 

 

즐거운 괌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괌 여행 이전 포스팅 보기

 

 

괌 여행 준비물

 

22개월 아기와 괌 여행 준비물 용도별 완벽정리 ( 해외여행 준비물 )

해외여행 준비물 예전에 7개월때 국내호텔로 호캉스갈때만 해도 캐리어1개에 백팩 2개를 가지고갔었는데 이제는 해외여행이라니 정말 짐이 어마어마 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진에어는 수화물이 넉넉해서 인당 총..

hello-nanam.tistory.com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필요할까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신청해야하나 ( 진에어 LJ641 LJ642 지니플러스냐 일반석이냐 )

괌 이스타(ESTA) 진에어를 탑승하고 가족여행으로 목적지를 괌으로 설정하고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2개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괌 여행이라 준비물을 챙겨야할것도 많아서 힘겨운 여행이 예상됐습니다 가..

hello-nanam.tistory.com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탐방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컨디션, 마젤란조식, 수영장, 건비치 4종세트

괌 니코호텔 ( Guam Nikko ) 예전에 1괌했을때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갔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PIC 로 갔는데 골드카드로 식사이용과 수영장, 투몬비치까지 매우 만족하고 돌아왔었습니다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hello-nanam.tistory.com

 

 

괌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프리쵸사 ( Capricciosa )

 

괌 카프리초사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카프리쵸사 피자, 아이음식 라이스고로케

괌 카프리초사 ( Capricciosa ) 괌에 도착하고 나서 택시를 타고 니코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짐을 풀고 잠시 침대에 누우니 허기짐이 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첫날의 계획은 T갤러리아 무료 셔틀을 타고 나가서 카..

hello-nanam.tistory.com

 

 

괌 햄버거 맛집 햄브로스

 

괌 도스버거보다 햄브로스! 햄버거 맛집 HAMBROS

괌 햄브로스 햄버거 ( Hambros ) 괌에서 둘째날 점심에 먹은 햄브로스 수제버거 한국땅에 오면 불고기, 비빔밥을 먹어줘야 하듯 미국땅에 오면 햄버거, 피자는 꼭 먹어줘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둘째날은 작정하..

hello-nanam.tistory.com

 

괌 한정식 맛집 한정식당에서 얼큰한 부대찌개 한그릇

 

괌 한식당 산정식당에서 느끼함 빼기

괌 한식당 산정식당 괌, 특히 미국에서는 음식의 간이 대부분 짠편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항상 음식을 주문할 때는 less salt 라고 얘기해서 소금좀 작작 넣으라고 얘기하지만 기본적으로 재료자체가 짠 것들이..

hello-nanam.tistory.com

 

 

괌 분위기 좋은 티본 스테이크 맛집 론스타 스테이크 하우스

 

괌 분위기 좋은 티본 스테이크 맛집 론스타 스테이크 하우스 ( Lone Star Steak House)

괌에 왔으니 스테이크 한번 썰어야지 생각을 했습니다 괌에서는 당연히 스테이크 집이 많이 있을수밖에 없겠지요! 우리가 의지할수 있는건 검색뿐이 없죠ㅎㅎ 론스타스테이크하우스 ( Lone Star steak house ) 델..

hello-nanam.tistory.com

 

괌 아이와 함께하는 효율적인 남부투어코스 추천

 

괌 아이와 함께하는 효율적인 남부투어코스 추천 ( 메리조부두, 솔레다드요새, 세티베이전망대, 피시아이, 에메랄드밸리, 스페인광장 )

괌 남부투어 코스 괌을 첫번째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한번 다녀오고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두번째 괌을 다녀왔는데 첫번째 경험에서 괌에서 렌트를 했다면 필수로 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당연히 남부투어 라..

hello-nanam.tistory.com

 

 

 

괌 로컬 맛집 모사스조인트 버거

 

괌 로컬 맛집 모사스조인트버거

괌 로컬 맛집 모사스조인트버거 괌 여행의 특징이라면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여기를가도 저기를 가도 시내에서는 한국사람들을 매우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내가 제주도를 온것인지 괌에 온것인지 헷갈릴..

hello-nanam.tistory.com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괌 로컬 맛집 모사스조인트버거

 

 

 

괌 여행의 특징이라면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여기를가도 저기를 가도 시내에서는 한국사람들을

 

 

 

 

매우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내가 제주도를 온것인지 괌에 온것인지

 

 

 

 

헷갈릴때가 많죠

 

 

 

 

그러던중 현지인들이 즐겨찾는다는

 

 

 

 

식당을 알게되어 찾아간 곳은

 

 

 

 

바로 모사스조인트버거

 

 

 

 

 

 

야외에도 좌석이 있으나

 

 

 

 

괌의 더운날씨 특성상 밖에서 먹는 손님은 없습니다

 

 

 

 

내부는 바 형식의 테이블도 있고

 

 

 

 

직원들도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하는 것이 자유롭고 편해보였습니다

 

 

 

 

흥이 넘치고 재치도 있으면서 손님에게 서비스할땐

 

 

 

 

친절함이 묻은 미소로 말을 건넵니다

 

 

 

 

 

 

 

 

가게내부는 왜인지 모르게 아메리칸 본토의 향기가

 

 

 

 

물씬 나고 있었습니다

 

 

 

 

현지인들만 아는 맛집 답게

 

 

 

 

한국사람이나 아시아권사람들은 안보이고

 

 

 

 

현지인들이 많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방문했었던날 재미있는것은

 

 

 

 

사진 작가를 초정해서 음식 사진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이 사진은 추후에 메뉴판이나 광고에서 다시 볼 수 있겠죠?^^

 

 

 

 

이런걸 보면 한국이나 괌이나 마케팅 하는 것은

 

 

 

 

다 동일해보입니다

 

 

 

 

 

 

 

 

바다향기가 물씬 풍기는 모사스조인트버거의 메뉴판입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형광색으로 표시한 메뉴들 입니다.

 

 

 

스피나치 머쉬룸 & 블루 치즈 버거

( SPINACH MUSHROOM & BLEU CHEESE BURGER )

 

로꼬모꼬

( LOCO MOCO )

 

타코샐러드

(TACO SALAD )

 

그리고 콜라 2캔

 

 

 

 

치즈버거를 주문했을 땐 별도의 옵션이 없었는데

 

 

 

 

로꼬모꼬와 타코샐러드는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몇가지 있어요

 

 

 

 

Brown Rice 또는 White Rice

 

 

 

 

Tinala Patty 또는 Fried Fish

 

 

 

 

타코샐러드는 shrimp 또는 fish

 

 

 

 

저는 White Rice, Tinala Patty , shrimp 를 선택했어요

 

 

 

 

Tinala 는 좀 생소할 수 있는데 비프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스피나치 머쉬룸 블루 치즈버거

 

 

 

 

치즈버거가 나왔을 때

 

 

 

 

오잉? 여긴 뚜겅을 안덮어서 주네?

 

 

 

 

하고 신기해 했습니다.

 

 

 

 

그릇이 가득차보이게 플레이팅 하려고 한건가?

 

 

 

 

2012년 버거페스티벌 챔피언답게 맛있는 느낌이 났습니다.

 

 

 

 

패티가 특이한 건 고기안에 스피나치(시금치)가

 

 

 

 

들어있어서 기름에 구운 고기임에도

 

 

 

 

느끼하지 않고 아주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와이프 얘기로는 햄브로스와 비교했을 때

 

 

 

 

햄브로스는 좀 기름에 튀겨져 바삭바삭한 맛이 있었다면

 

 

 

 

모사스조인트버거는 건강하게 맛있는 맛이라면서

 

 

 

 

자기는 모사스조인트버거에 한표를 주겠다고 합니다.

 

 

 

 

그만큼 맛있었어요

 

 

 

 

로꼬모꼬

 

 

 

현지인 음식으로 유명한 로꼬모꼬여서 주문해본

 

 

 

 

로꼬모꼬가 나왔습니다.

 

 

 

 

맨 밑에 White Rice 를 깔고 그 위에 Tinala 패티와

 

 

 

 

볶은 채소에 크림을 올리고

 

 

 

 

마지막으로 계란후라이를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마치 파스타집에서 먹을 수 있는 리조또인데

 

 

 

 

걸죽하지 않은 리조또라고 하면 좀 더 이해가 가시려나

 

 

 

 

크림이 얹어져 있어서 느끼해보였지만

 

 

 

 

실상 먹어보면 까르보나라보다도 덜 느끼한 정도였어요

 

 

 

 

먹어보니 사람들이 왜 로꼬모꼬 로꼬모꼬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예쁜 플레이팅과 함께 나온 타코샐러드 입니다.

 

 

 

 

나초비슷한 과자를 깔아놓고 그 위에

 

 

 

 

샐러드와 새우를 올려서 먹었는데

 

 

 

 

신선한 채소와 함께 아삭한 식감이

 

 

 

 

로꼬모꼬와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새우는 빨갛게 되어서 매워보였지만

 

 

 

 

22개월인 우리 아가도 잘 먹을정도로 맵지 않았어요

 

 

 

 

빨간색은 훼이크랄까 ㅎㅎㅎ

 

 

 

 

다 먹고나니 약 50불 가까운 금액이 나왔습니다

 

 

 

 

현지인 맛집을 찾아서 도전하시고 싶으신 분은

 

 

 

 

모사스조인트버거에 오셔서

 

 

 

 

현지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괌 여행 이전 포스팅 보기

 

 

괌 여행 준비물

 

22개월 아기와 괌 여행 준비물 용도별 완벽정리 ( 해외여행 준비물 )

해외여행 준비물 예전에 7개월때 국내호텔로 호캉스갈때만 해도 캐리어1개에 백팩 2개를 가지고갔었는데 이제는 해외여행이라니 정말 짐이 어마어마 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진에어는 수화물이 넉넉해서 인당 총..

hello-nanam.tistory.com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필요할까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신청해야하나 ( 진에어 LJ641 LJ642 지니플러스냐 일반석이냐 )

괌 이스타(ESTA) 진에어를 탑승하고 가족여행으로 목적지를 괌으로 설정하고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2개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괌 여행이라 준비물을 챙겨야할것도 많아서 힘겨운 여행이 예상됐습니다 가..

hello-nanam.tistory.com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탐방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컨디션, 마젤란조식, 수영장, 건비치 4종세트

괌 니코호텔 ( Guam Nikko ) 예전에 1괌했을때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갔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PIC 로 갔는데 골드카드로 식사이용과 수영장, 투몬비치까지 매우 만족하고 돌아왔었습니다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hello-nanam.tistory.com

 

 

괌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프리쵸사 ( Capricciosa )

 

괌 카프리초사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카프리쵸사 피자, 아이음식 라이스고로케

괌 카프리초사 ( Capricciosa ) 괌에 도착하고 나서 택시를 타고 니코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짐을 풀고 잠시 침대에 누우니 허기짐이 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첫날의 계획은 T갤러리아 무료 셔틀을 타고 나가서 카..

hello-nanam.tistory.com

 

 

괌 햄버거 맛집 햄브로스

 

괌 도스버거보다 햄브로스! 햄버거 맛집 HAMBROS

괌 햄브로스 햄버거 ( Hambros ) 괌에서 둘째날 점심에 먹은 햄브로스 수제버거 한국땅에 오면 불고기, 비빔밥을 먹어줘야 하듯 미국땅에 오면 햄버거, 피자는 꼭 먹어줘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둘째날은 작정하..

hello-nanam.tistory.com

 

괌 한정식 맛집 한정식당에서 얼큰한 부대찌개 한그릇

 

괌 한식당 산정식당에서 느끼함 빼기

괌 한식당 산정식당 괌, 특히 미국에서는 음식의 간이 대부분 짠편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항상 음식을 주문할 때는 less salt 라고 얘기해서 소금좀 작작 넣으라고 얘기하지만 기본적으로 재료자체가 짠 것들이..

hello-nanam.tistory.com

 

 

괌 분위기 좋은 티본 스테이크 맛집 론스타 스테이크 하우스

 

괌 분위기 좋은 티본 스테이크 맛집 론스타 스테이크 하우스 ( Lone Star Steak House)

괌에 왔으니 스테이크 한번 썰어야지 생각을 했습니다 괌에서는 당연히 스테이크 집이 많이 있을수밖에 없겠지요! 우리가 의지할수 있는건 검색뿐이 없죠ㅎㅎ 론스타스테이크하우스 ( Lone Star steak house ) 델..

hello-nanam.tistory.com

 

괌 아이와 함께하는 효율적인 남부투어코스 추천

 

괌 아이와 함께하는 효율적인 남부투어코스 추천 ( 메리조부두, 솔레다드요새, 세티베이전망대, 피시아이, 에메랄드밸리, 스페인광장 )

괌 남부투어 코스 괌을 첫번째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한번 다녀오고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두번째 괌을 다녀왔는데 첫번째 경험에서 괌에서 렌트를 했다면 필수로 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당연히 남부투어 라..

hello-nanam.tistory.com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괌 남부투어 코스

 

 

괌을 첫번째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한번 다녀오고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두번째 괌을 다녀왔는데

 

 

 

 

첫번째 경험에서 괌에서 렌트를 했다면

 

 

 

 

필수로 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당연히 남부투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괌에는 바닥이 훤히 보이는 비치로 유명하지만

 

 

 

 

곳곳에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볼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

 

 

 

 

북쪽으로 가면 리티디안비치 (Ritidian Point) 를 가서

 

 

 

 

맑고 예쁜 바다를 보고 스노쿨링도 하면서 놀 수 있으며,

 

 

 

 

동쪽으로 가면 마르보절벽(Marbo Cliffside) 에서 전망을 보거나

 

 

 

 

마르보 동굴 ( Marbo Cave ) 에 가서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죠

 

 

 

 

다만 위에서 나열한 곳들은 치안이 그렇게 좋지가 않습니다.

 

 

 

 

현지 한국인들은 우범지역이라고 많이 부릅니다.

 

 

 

 

실제로 택시기사님들이나 렌트카 회사 사람들은

 

 

 

 

그 쪽으로 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니

 

 

 

 

정말 가고싶다면 투어를 신청해서 가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실제로 렌트를 해서 간 사람들 중에는

 

 

 

 

차량 유리창이 깨져서 차 안에 소지품을 도둑맞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는 일 중 하나입니다.

 

 

 

 

저도 렌트카를 빌리려고 주의사항 들을 때

 

 

 

 

리티디안 비치에서 일어난 사고는

 

 

 

 

보험으로 처리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으니 말 다했죠

 

 

 

 

그렇지만 남부투어는 위와는 전혀 다르죠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치안적인 부분에서 안심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1. 메리조부두 ( Merizo Pier )

 

 

 

 

 

 

 

 

어라? 여기는 아주 밑인데??

 

 

 

 

네! 저는 아래서부터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 1괌 했을 때는 위에서부터 투어를 시작했었는데

 

 

 

 

오전에 투어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죠...

 

 

 

 

이번에는 거꾸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메리조부두는 사람이 없을 때 가야 한적하고 좋은 곳이거든요..

 

 

 

 

사진에서 보듯이 긴 다리가 놓여져 있어 굉장히 여유롭게 보이는데

 

 

 

 

실제로 가면 사람들이 줄서서 사진찍으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1괌 때는 줄서서 사진 찍는 것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죠...

 

 

 

 

내가 생각한 괌은 이런게 아닌데ㅠㅠ

 

 

 

 

이번에는 생각을 바꿔서 아래서부터 올라와보자

 

 

 

 

어차피 올라와야 하잖아!

 

 

 

 

일반적인 투어코스 중 맨 아래 코스는

 

 

 

 

이나라한 자연풀장 ( Inarajan Natural Pool ) 에서

 

 

 

 

물놀이 하면서 노는것인데

 

 

 

 

저희는 투어코스에서 물놀이 계획은 없었습니다

 

 

 

 

물놀이는 호텔에서 많이 할 수 있었거든요..

 

 

 

 

수영장이 없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나라한 천연 수영장에서 즐기는 것도 좋은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잠시 옆길로 빠졌는데

 

 

 

 

메리조부두를 아침에 일찍 가게되면 좋은점은

 

 

 

 

사람이 없다는 점입니다!!

 

 

 

 

여유로움을 찾으러 간 남부투어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투어가

 

 

 

 

너무 한적하고 여유로웠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가족사진을 찍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점....

 

 

 

 

20분정도 사진찍고 놀다보니 한 커플이 와서 사진을 부탁드렸습니다^^

 

 

 

 

 

실제로는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갈 때쯤 되니깐

 

 

 

3팀정도가 와서 메리조부두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한적한 메리조부두에서는

 

 

 

 

반대편 다리에서 사진을 찍으면 참 예쁜 사진이 나옵니다.

 

 

 

 

 

 

사진찍기 참 좋은 곳이죠?

 

 

 

 

2. 솔레다드 요새

 

 

 

 

 

 

 

솔레다드 요새는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광활한 괌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대포가 3대가 놓여져 있어 코믹 사진을 찍기도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괌에 다른 전망대도 있지만

 

 

 

솔레다드 요새만큼 탁 트이고 마음이 후련해지는 곳은 없었던 것 같아요

 

 

 

 

 

 

코발드 블루색을 띄고 있는 바다를 보고 있으면

 

 

 

 

나라는 존재는 우주의 먼지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위적인 펜스가 쳐저있지 않고

 

 

 

 

돌담으로 가드를 해놓으니 자연친화적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괌은 햇빛이 워낙 강력하니

 

 

 

 

가장 뜨거운 시간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세티베이 전망대 ( Cetti Bay Overlook )

 

 

 

 

 

 

 

 

초록과 파랑을 함께 담아갈 수 있는 세티베이 전망대

 

 

 

 

세티베이 전망대를 갈지 말지 고민하다가 잠시 들른곳입니다.

 

 

 

 

전망대의 윗쪽까지 올라가도 되지만

 

 

 

 

올라가는 것보다는 잔디밭에서 보는 경치가 더 좋습니다.

 

 

 

 

 

 

경치는 솔레다드요새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서 그런지

 

 

 

세티 베이 전망대에서는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잠시 들르기 좋은 곳입니다.

 

 

 

 

 

4. 피시아이 마린파크 ( Fish Eye Marine Park )

 

 

 

 

 

피시아이는 바닷속에 건물을 짓고

 

 

 

창문을 뚫어 물고기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15 불을 지불하고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볼거리는 많지 않았습니다.

 

 

 

 

 

 

 

물 밖에 먹이통을 달아놓고

 

 

 

 

일정간격으로 먹이로 자유롭게 놀고있는 물고기들을 유인하는데

 

 

 

 

괌에서 볼 수 있는 물고기들을 강제로 가둬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칭찬할만 합니다.

 

 

 

 

물론 아이는 물고기를 보면 좋아하기는 하지만

 

 

 

 

짧은 시간 보고 오는것이 전부이기에 입장료 값어치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스노쿨링과 씨워커도 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으니

 

 

 

 

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입장하는 곳에 문의해서 하시면 됩니다.

 

 

 

( 허름하지만 나름 샤워장도 준비되어 있음 ㅎㅎ )

 

 

5. 에메랄드 밸리 ( Emerald Valley )

 

 

 

 

 

1괌때는 잘 알려지지 않아 방문하지 못했었던 곳인데

 

 

 

 

다녀온 후에 알게 되어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이름 그대로 에메랄드 빛의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만 보고서는 이거 사진빨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무보정의 핸드폰 사진만으로도 위와 같은 사진이 찍히니

 

 

 

실제로는 얼마나 더 맑고 아름다울지요...

 

 

 

투어중이라면 꼭 한번 들르시길 바랍니다.

 

 

 

주의할 점은 지나다니는 길이 협소하기 때문에

 

 

 

아이를 데리고 오시는 부모님들께서는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6. 스페인 광장 ( Plaza de Espana )

 

 

 

 

 

 

괌에 왔다면 인증샷을 한번쯤 남기고 간다는 그곳입니다.

 

 

 

 

이곳에는 스페인광장과 함께 아가나대성당과 괌 박물관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G.U.A.M 이라는 문자와 함께 "나 괌왔어" 라고 무언의 표시를 하고 가는 곳이죠

 

 

 

 

남부투어를 하지 않더라도

 

 

 

 

호텔들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오는 사람들도 간간히 보이긴 합니다.

 

 

 

 

스페인광장 안쪽으로는 족히 100년은 넘어보이는 큰 나무도 있는데

 

 

 

 

엄청난 위압감을 뽐내는 멋진 나무도 있습니다.

 

 

 

 

 

마치며..

 

 

 

더 많은 포인트들이 있지만

 

 

 

 

아이를 데리고 가기엔 딱 좋은 곳만 다니기에도 버거운 것이 사실입니다.

 

 

 

 

거꾸로 투어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포인트를 먼저 방문하여

 

 

 

 

혼잡도를 낮춰서 갈 수 있기 때문에 더좋았던 것 같습니다.

 

 

 

렌트는 한국면허증만 있어도 가능하기 때문에

 

 

 

투어 일정이 없다가 갑자기 관심이 생긴 사람들도

 

 

 

렌트카 사무소에 연락해서 픽업을 요청해서라도 한번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운전하는 것도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고

 

 

 

렌트 금액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하루쯤은 해볼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괌 여행 이전 포스팅 보기

 

 

괌 여행 준비물

 

22개월 아기와 괌 여행 준비물 용도별 완벽정리 ( 해외여행 준비물 )

해외여행 준비물 예전에 7개월때 국내호텔로 호캉스갈때만 해도 캐리어1개에 백팩 2개를 가지고갔었는데 이제는 해외여행이라니 정말 짐이 어마어마 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진에어는 수화물이 넉넉해서 인당 총..

hello-nanam.tistory.com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필요할까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신청해야하나 ( 진에어 LJ641 LJ642 지니플러스냐 일반석이냐 )

괌 이스타(ESTA) 진에어를 탑승하고 가족여행으로 목적지를 괌으로 설정하고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2개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괌 여행이라 준비물을 챙겨야할것도 많아서 힘겨운 여행이 예상됐습니다 가..

hello-nanam.tistory.com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탐방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컨디션, 마젤란조식, 수영장, 건비치 4종세트

괌 니코호텔 ( Guam Nikko ) 예전에 1괌했을때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갔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PIC 로 갔는데 골드카드로 식사이용과 수영장, 투몬비치까지 매우 만족하고 돌아왔었습니다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hello-nanam.tistory.com

 

 

괌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프리쵸사 ( Capricciosa )

 

괌 카프리초사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카프리쵸사 피자, 아이음식 라이스고로케

괌 카프리초사 ( Capricciosa ) 괌에 도착하고 나서 택시를 타고 니코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짐을 풀고 잠시 침대에 누우니 허기짐이 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첫날의 계획은 T갤러리아 무료 셔틀을 타고 나가서 카..

hello-nanam.tistory.com

 

 

괌 햄버거 맛집 햄브로스

 

괌 도스버거보다 햄브로스! 햄버거 맛집 HAMBROS

괌 햄브로스 햄버거 ( Hambros ) 괌에서 둘째날 점심에 먹은 햄브로스 수제버거 한국땅에 오면 불고기, 비빔밥을 먹어줘야 하듯 미국땅에 오면 햄버거, 피자는 꼭 먹어줘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둘째날은 작정하..

hello-nanam.tistory.com

 

괌 한정식 맛집 한정식당에서 얼큰한 부대찌개 한그릇

 

괌 한식당 산정식당에서 느끼함 빼기

괌 한식당 산정식당 괌, 특히 미국에서는 음식의 간이 대부분 짠편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항상 음식을 주문할 때는 less salt 라고 얘기해서 소금좀 작작 넣으라고 얘기하지만 기본적으로 재료자체가 짠 것들이..

hello-nanam.tistory.com

 

 

괌 분위기 좋은 티본 스테이크 맛집 론스타 스테이크 하우스

 

괌 분위기 좋은 티본 스테이크 맛집 론스타 스테이크 하우스 ( Lone Star Steak House)

괌에 왔으니 스테이크 한번 썰어야지 생각을 했습니다 괌에서는 당연히 스테이크 집이 많이 있을수밖에 없겠지요! 우리가 의지할수 있는건 검색뿐이 없죠ㅎㅎ 론스타스테이크하우스 ( Lone Star steak house ) 델..

hello-nanam.tistory.com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괌에 왔으니 스테이크 한번 썰어야지 생각을 했습니다

 

 

 

 

괌에서는 당연히 스테이크 집이 많이 있을수밖에 없겠지요!

 

 

 

 

우리가 의지할수 있는건 검색뿐이 없죠ㅎㅎ

 

 

 

  • 론스타스테이크하우스 ( Lone Star steak house )

 

  • 델모니코 ( Delmonico )

 

  • 맨하탄스테이크 (Manhattan Steak)

 

  • 카일리 스모크 앤 그릴 (KAILEE SMOKE AND GRILL)

 

  • 테이블35 ( Table 35 )

 

  • 하드락카페 ( Hard Rock )

 

  • 루츠스테이크 ( Rootz Steak )

 

  • 로튼애플( Rotten apple )

 

 

 

 

 

이정도를 먼저 알아봤었는데

 

 

 

 

사실 스테이크의 가장 중요한것은 굽기이죠

 

 

 

 

본인이 원하는 정도로 구워서 맛있게 먹어야하는데

 

 

 

 

저는 약간 미디움스타일을 즐기지만

 

 

 

 

와이프는 미디엄-웰던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굽기는 조절하면 어느정도 비슷해지니깐

 

 

 

 

저는 분위기가 좋은곳을 기준으로 선택하기로 하여

 

 

 

 

론스타 스테이크 하우스로 갈곳을 정했습니다

 

 

 

 

 

 

해지기전과 해지고 난 후의 론스타는

 

 

 

외관에서부터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확실시 스테이크는 저녁에 쓸(?)어야 제맛아니겠습니까!

 

 

 

 

 

 

 

 

 

 

 

내부를 들어오면 깔끔하게 정돈된 의자와 식탁이 놓여있는데

 

 

 

 

살짝 비추는 우드톤의 식탁을 사용했네요

 

 

 

 

스테이크집에서는 이런 느낌의 식탁과 의자를 좋아하나봅니다

 

 

 

 

국내에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가더라도 이런 분위기자나요ㅎ

 

 

 

 

알록달록한 스테이크집은 잘 못본것 같네요ㅎㅎ

 

 

 

 

 

내부를 들어오면 앞에서 직원이 기다리고 있는데

 

 

 

 

 

자리로 안내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론스타 콤보>

 

 

STEAK & RIBS : $28.99

( 텐더 스테이크255g와 하프 사이즈의 베이비 백립으로 구성된 세트입니다. )

 

STEAK & LOBSTER : $54.99

( 아메리칸 앵거스 협회 인정 비프 필레미뇽(255g)과 촉촉한 랍스타 테일로 구성된 세트입니다. )

 

 

STEAK & SHRIMP : $29.99

( 텐더 스테이크(255g) 와 메스키트 불에 구운 두툼한 새우로 구성된 세트입니다. )

 

 

MIXED GRILL : $34.99

( 저희 레스토랑 스페셜 메뉴입니다. 스위트 바본으로 밑간을 한 텐더 살로인(170g)과 메스키트 불에 구운 두툼한 새우로 구성된 세트입니다. )

 

 

 

 

 

 

 

<메스키트 그릴 스테이크 ( MESQUITE-GRILLED STEAKS ) >

 

 

BONE-IN RIBEYE : $48.99

( 특별하게 커팅한 립아이 스테이크입니다. )

 

CAJUN RIBEYE : $42.99

( 케이준 스파이스로 밑간한 맨드 컷 립아이(454g)을 메스키트로 구웠습니다.

 

PORTERHOUSE 567g : $46.99

( 두껍게 커팅한 뉴욕 스트립을 메스키트로 구운 스테이크입니다. )

 

FIVE START FILET MIGNON 255g : $36.99

( 텐더 스테이크를 베이컨으로 감쌌습니다. )

 

 

TEXAS RIBEYE 397g : $35.49

( 풍미 깊은 스테이크 입니다. )

 

 

NEW YORK STRIP 397g : $34.49

( 가장 인기있는 씹는 맛이 좋은 스테이크입니다. )

 

 

 

 

 

 

<WILDFIRE ( 괌 로컬 방법으로 마리네이드하고 직화로 구워 Dinanche 소스로 코팅한 당신의 론스타 인기 메뉴>

 

 

WILDFIRE STEAK : $33.29

( 312g 본레스 립아이 )

 

 

WILDFIRE PORK CHOP : $21.29

(투 센터 컷 폭찹(454g) )

 

 

WILDFIRE CHICKEN : $22.29

( 투 본레스 치킨 브레스트(454g) )

 

 

 

 

 

 

<ADD ONE>

 

 

MESQUITE GRILLED SHRIMP : $10.99

(메스키트 그릴드 쉬림프 )

 

 

LOBSTER TAIL(170g) : $21.99

( 랍스타 테일 )

 

 

POTATO SKINS : $8.99

(포테이토 스킨스)

 

 

PICKLES AND JALAPENOS : $3.99

(피클 & 할라피뇨 )

 

 

 

 

 

 

 

메뉴판은 한글도 같이 적혀있는 메뉴판을 줍니다

 

 

 

눈치채신분도 있겠지만 한글 번역이 남다른것을 보니

 

 

 

 

단순 구글 번역이 아니라

 

 

 

 

한국직원이 직접 번역한 것을 올려놓은 것 같네요

 

 

 

 

역시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맛집답네요^^

 

 

 

 

 

 

티본 스테이크도 맛있지만 펜네가 맛있다는 정보를

 

 

 

 

 

미리 입수하여

 

 

 

 

 

"나는 파스타종류도 먹고 싶으니

 

 

 

 

파스타 메뉴가 있는 메뉴판을 달라!!"

 

 

 

 

잠시 후 새로운 메뉴판을 또 가져옵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

 

 

 

 

고민의 늪도 깊어가더라고요^^;

 

 

 

 

새로 온 메뉴판은 only english 로만 이루어진 영문 메뉴판을 주십니다

 

 

 

 

사실 입구에 들어오기전부터

 

 

 

뭐 먹을지는 90프로정도 정해진것이었지만

 

 

 

정확한 메뉴명을 모르기때문에 메뉴판이 필요했어요

 

 

 

  • PORTERHOUSE 포터하우스 ( = 티본스테이크)

 

  • TEXAS TUMBLEWEED 텍사스 텀블위드 ( = 양파튀김)

 

  • HOUSTON SHRIMP PENNE 휴스턴 쉬림프 펜네 ( = 펜네 파스타 )

 

  • COKE 콜라

 

 

이렇게 주문했으며

 

 

 

주문 전 less salt 는 잊지 않았습니다 ㅎㅎ

 

 

 

 

 

 

 

일단 식전 빵이 나오는데

 

 

 

쫄깃쫄깃한 것이 자꾸 아웃백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ㅎㅎ

 

 

 

 

 

 

 

다음으로 나온 통 양파튀김

 

 

 

오늘 먹은 것 중 가장 신박한 먹거리였어요

 

 

 

양파를 통으로 잘라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나오니 별도 플레이팅 없이

 

 

 

깔끔한 모양이 잡혀지네요^^

 

 

 

겉은 바삭하고 양파 또한 너무 익지 않아

 

 

 

살짝 아삭한 느낌이 나니 양파의 식감도 제법 살아있네요

 

 

 

 

우리 아들이 좋아한 쉬림프 펜네 !

 

 

 

쉬림프를 추가한 크림파스타를 파스타 면 대신 펜네로 만들었죠!

 

 

 

우리 아들 다른건 입도 안대더니 이녀석은 엄청 흡입!!

 

 

 

이거 아니었으면 쫄쫄 굶었을뻔 했네요

 

 

 

소금을 조금만 넣어달라고 부탁을 해서 그런지

 

 

 

많이 짜지 않고 한국에서 먹었던 정도의 간으로 제공되었습니다.

 

 

 

크림도 넉넉하게 주셔서 푸석푸석한 펜네파스타를 먹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처음에 카프리쵸사에서 먹었던 까르보나라는 조금 퍽퍽했었거든요 ㅡ.ㅜ

 

 

 

론스타는 촉촉하게 잘 조리되었습니다.

 

 

 

 

 

 

 

마지막은 미디움으로 구워진 티본 스테이크 입니다.

 

 

 

론스타 메뉴 이름으로 포터하우스!

 

 

 

살짝 핏물이 나올랑 말랑 할 정도의 굽기인데

 

 

 

한국 기준으로 미디움과 미디움-웰던의 중간으로 구워서 나온 것 같았습니다.

 

 

 

현지에서 먹는 미국소는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그릴자국을 낸 스테이크는 고기의 맛을 잘 살려낸 메뉴로

 

 

 

묵직한 맛을 내는 스테이크였어요

 

 

 

고기가 질기지 않아 칼을 사용하지 않고

 

 

 

포크 두개로도 찢을 수 있을 정도로 연했는데

 

 

 

입안에 넣으니 순식간에 녹아 없어졌습니다ㅠㅠ

 

 

 

 

 

 

 

서비스차지까지 $87.74가 나왔습니다.

 

 

 

Service Charge 10% 도 있어서 팁 안줘도 되는건데

 

 

 

 

담당 서버분이 너무 친절해서 팁도 $5 드렸답니다.

 

 

 

 

괌에서 스테이크 고급지게 먹어보고 싶다면

 

 

 

 

론스타 스테이크 하우스를 찾아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할인받는 방법도 있는데

 

 

 

괌자길 카페에서 쿠폰을 출력해가면 1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계산하실 때 꼭 제시하세요~

 

( 저는 깜빡하고 그냥 나와버렸어요ㅠㅠ)

 

 

 

 

 

위치는 GPO 와 로스 있는 곳 바로 밑에 있어

 

 

 

 

렌트해서 와야 하지만

 

 

 

 

낮시간에 GPO 를 다른 수단으로 오셨다면

 

 

 

충분히 걸어올 수 있는 곳이니 참고하세요~

 

 

 

 

 

 

 

 

괌 여행 이전 포스팅 보기

 

 

괌 여행 준비물

 

22개월 아기와 괌 여행 준비물 용도별 완벽정리 ( 해외여행 준비물 )

해외여행 준비물 예전에 7개월때 국내호텔로 호캉스갈때만 해도 캐리어1개에 백팩 2개를 가지고갔었는데 이제는 해외여행이라니 정말 짐이 어마어마 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진에어는 수화물이 넉넉해서 인당 총..

hello-nanam.tistory.com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필요할까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신청해야하나 ( 진에어 LJ641 LJ642 지니플러스냐 일반석이냐 )

괌 이스타(ESTA) 진에어를 탑승하고 가족여행으로 목적지를 괌으로 설정하고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2개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괌 여행이라 준비물을 챙겨야할것도 많아서 힘겨운 여행이 예상됐습니다 가..

hello-nanam.tistory.com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탐방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컨디션, 마젤란조식, 수영장, 건비치 4종세트

괌 니코호텔 ( Guam Nikko ) 예전에 1괌했을때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갔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PIC 로 갔는데 골드카드로 식사이용과 수영장, 투몬비치까지 매우 만족하고 돌아왔었습니다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hello-nanam.tistory.com

 

 

괌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프리쵸사 ( Capricciosa )

 

괌 카프리초사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카프리쵸사 피자, 아이음식 라이스고로케

괌 카프리초사 ( Capricciosa ) 괌에 도착하고 나서 택시를 타고 니코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짐을 풀고 잠시 침대에 누우니 허기짐이 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첫날의 계획은 T갤러리아 무료 셔틀을 타고 나가서 카..

hello-nanam.tistory.com

 

 

괌 햄버거 맛집 햄브로스

 

괌 도스버거보다 햄브로스! 햄버거 맛집 HAMBROS

괌 햄브로스 햄버거 ( Hambros ) 괌에서 둘째날 점심에 먹은 햄브로스 수제버거 한국땅에 오면 불고기, 비빔밥을 먹어줘야 하듯 미국땅에 오면 햄버거, 피자는 꼭 먹어줘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둘째날은 작정하..

hello-nanam.tistory.com

 

 

 

괌 한정식 맛집 한정식당에서 얼큰한 부대찌개 한그릇

 

괌 한식당 산정식당에서 느끼함 빼기

괌 한식당 산정식당 괌, 특히 미국에서는 음식의 간이 대부분 짠편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항상 음식을 주문할 때는 less salt 라고 얘기해서 소금좀 작작 넣으라고 얘기하지만 기본적으로 재료자체가 짠 것들이..

hello-nanam.tistory.com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괌 한식당 산정식당

 

 

 

괌, 특히 미국에서는 음식의 간이

 

 

 

 

대부분 짠편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항상 음식을 주문할 때는

 

 

 

 

less salt 라고 얘기해서

 

 

 

 

소금좀 작작 넣으라고 얘기하지만

 

 

 

 

기본적으로 재료자체가 짠 것들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짭쪼름하게 나오는게 많습니다.

 

 

 

 

괌에서 이틀만에 밀가루를 엄청 몸속에 넣어줬는데

 

 

 

 

이때문에 한식이 그리워졌습니다.

 

 

 

 

좋아 이번에는 한정식을 먹으러 가자!

 

 

 

 

괌은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한국인 여행객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한식당을 찾아보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래서 괌 한식당 맛집을 찾으면 리스트가 많이 나오죠

 

 

 

 

  • 산정식당
  • 초원식당
  • 제일식당
  • 세종식당
  • 서울정
  • 명가
  • 강남식당
  • 씨드분식
  • 엉클박비스트로

 

 

 

이렇게 많은 식당 중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후기도 많이 작성되어 있는 산정식당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저녁 7시가 넘은 시간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아직 불은 환하게 켜져있는 상태이고

 

 

 

 

SAN JUNG KOREAN RESTAURANT 

 

 

 

 

이라는 간판이 밝게 켜져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정말 오리지널 한국식당 스타일입니다.

 

 

 

 

많이 보던 타입의 식탁과 의자가 아주 반갑습니다.

 

 

 

 

저희가 갔을 땐 대부분이 한국손님들이 많았지만

 

 

 

 

평소에는 한식을 즐기는 현지 사람들도

 

 

 

 

많이 방문할 정도로 한식의

 

 

 

 

위상이 높아진걸 알수 있었습니다.

 

 

 

 

산정식당의 메뉴판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듬구이 : $50.00

 

갈비살주물럭 : $40.00

 

양념갈비 : $28.00

 

곱창구이 : $22.00

 

흑돼지삼겹살 : $38.00

 

양념돼지갈비 : $40.00

 

불고기 : $18.00

 

제육볶음 : $15.00

 

치킨불고기 : $15.00

 

해물탕 : $40.00

 

동태탕 : $35.00

 

감자탕 : $35.00

 

부대찌개 : $35.00

 

곱창정골 : $35.00

 

오삼불고기 : $20.00

 

낙지볶음 : $23.00  소면추가시 : $25.00

 

오징어볶음 : $15.00

 

 

 

 

아구찜 : $35.00

 

해물찜 : $35.00

 

코다리찜 : $25.00

 

황태찜 : $25.00

 

박대찜 : $25.00

 

조기찜 : $20.00

 

갈치찜 : $25.00

 

고등어찜 : $20.00

 

박대구이 : $20.00

 

고등어구이 : $15.00

 

갈치구이 : $15.00

 

조기구이 : $15.00

 

두부김치 : $25.00

 

해물파전 : $20.00

 

김치전 : $15.00

 

부추전 : $15.00

 

잡채 : $15.00

 

떡볶이 : $20.00

 

군만두 : $12.00

 

찐만두 : $12.00

 

 

 

 

갈비탕 : $15.00

 

육개장 : $13.00

 

김치찌개 : $13.00

 

순두부찌개 : $13.00

 

된장찌개 : $13.00

 

청국장 : $13.00

 

돌솥비빔밥 : $15.00

 

육회비빔밥 : $23.00

 

비빔밥 : $13.00

 

쫄면 : $13.00

 

물냉면 : $15.00

 

비빔냉면 : $15.00

 

메밀물냉면 : $15.00

 

메밀비빔냉면 : $15.00

 

쟁반막국수 : $30.00

 

계란찜 : $5.00

 

칼국수(사골/해물) : $13.00

 

수제비 : $13.00

 

파절이 : $5.00

 

상추 : $5.00

 

 

 

 

소주(참이슬, 처음처럼) : $12.00

 

레몬소주 : $15.00

 

오이소주 : $15.00

 

막걸리 : $15.00

 

산사춘 : $20.00

 

백세주 : $20.00

 

 

 

 

거의 김밥천국 수준으로 메뉴가 많이 있습니만

 

 

 

 

가격은 한국에서 먹던 가격을 생각하면 오산이니

 

 

 

 

참고하세요

 

 

 

 

비싸도 오늘따라 어찌나 다 먹고 싶은지 기대가 큽니다.

 

 

 

 

한식당에 왔으니 칼칼한 거 하나는 먹어야 하지 않나

 

 

 

 

하고 주문한 부대찌개

 

 

 

 

아이도 먹을만한 반찬이 있어야 생각하고 시킨

 

 

 

 

갈치구이!

 

 

 

 

 

 

 

정갈한 밑반찬이 주르륵 나왔습니다.

 

 

 

 

물김치, 어묵볶음, 시금치, 멸치볶음,

 

 

 

 

무절임, 콩나물, 미역국까지

 

 

 

 

밑반찬만으로도 공기밥 한공기 뚝딱하겠죠?

 

 

 

 

 

뒤따라 나온 갈치구이!

 

 

 

 

제주산 갈치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사실 제주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주산이더라도 냉동된 상태에서 왔는지

 

 

 

 

생각보다는 별로 였어요ㅠ

 

 

 

 

제주산 갈치는 살이 좀 더 통통한 아이들을 먹었었는데

 

 

 

 

작은 아이를 잡아온건지...

 

 

 

 

여튼 딱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잘 구워졌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부대찌개

 

 

 

 

이틀간 느끼함과 밀가루로 배를 채웠기 때문에

 

 

 

 

이런 칼칼한 국물음식이 너무나도 땡겼습니다.

 

 

 

 

부대찌개에 본고장의 스팸이 들어가서 그런지

 

 

 

 

햄맛도 아주 맛있었어요

 

 

 

 

미국에는 사리면이 수입이 안되고 있는지

 

 

 

 

신라면을 라면사리로 주셨어요

 

 

 

 

부대찌개에 라면이 빠지면 섭섭하죠^^;

 

 

 

 

부대찌개찌개로 이틀간 기름진 것들이

 

 

 

 

한층 해소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해외여행 중 매일은 아니더라도

 

 

 

 

중간에 한번쯤은 이렇게 한식한번 먹어주면

 

 

 

 

식사에서 좀 자유로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엄청 깨끗하진 않았지만

 

 

 

 

국내 상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화장실 스타일이었어요

 

 

 

 

왠지 친숙했네요 ㅋㅋ

 

 

 

 

식당은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주인 할머니께서 식사 중간중간 돌아다니시면서

 

 

 

 

부족한 건 없는지, 맛은 괜찮은지 계속 물어봐주시는데

 

 

 

 

귀찮거나 그런느낌보다는 친숙한 할머니 느낌이었어요

 

 

 

 

괌에서 한식당 돌아다니다가

 

 

 

 

생각나는 곳 없을 때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괌 여행 이전 포스팅 보기

 

 

괌 여행 준비물

 

22개월 아기와 괌 여행 준비물 용도별 완벽정리 ( 해외여행 준비물 )

해외여행 준비물 예전에 7개월때 국내호텔로 호캉스갈때만 해도 캐리어1개에 백팩 2개를 가지고갔었는데 이제는 해외여행이라니 정말 짐이 어마어마 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진에어는 수화물이 넉넉해서 인당 총..

hello-nanam.tistory.com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필요할까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신청해야하나 ( 진에어 LJ641 LJ642 지니플러스냐 일반석이냐 )

괌 이스타(ESTA) 진에어를 탑승하고 가족여행으로 목적지를 괌으로 설정하고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2개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괌 여행이라 준비물을 챙겨야할것도 많아서 힘겨운 여행이 예상됐습니다 가..

hello-nanam.tistory.com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탐방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컨디션, 마젤란조식, 수영장, 건비치 4종세트

괌 니코호텔 ( Guam Nikko ) 예전에 1괌했을때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갔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PIC 로 갔는데 골드카드로 식사이용과 수영장, 투몬비치까지 매우 만족하고 돌아왔었습니다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hello-nanam.tistory.com

 

 

괌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프리쵸사 ( Capricciosa )

 

괌 카프리초사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카프리쵸사 피자, 아이음식 라이스고로케

괌 카프리초사 ( Capricciosa ) 괌에 도착하고 나서 택시를 타고 니코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짐을 풀고 잠시 침대에 누우니 허기짐이 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첫날의 계획은 T갤러리아 무료 셔틀을 타고 나가서 카..

hello-nanam.tistory.com

 

 

괌 햄버거 맛집 햄브로스

 

괌 도스버거보다 햄브로스! 햄버거 맛집 HAMBROS

괌 햄브로스 햄버거 ( Hambros ) 괌에서 둘째날 점심에 먹은 햄브로스 수제버거 한국땅에 오면 불고기, 비빔밥을 먹어줘야 하듯 미국땅에 오면 햄버거, 피자는 꼭 먹어줘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둘째날은 작정하..

hello-nanam.tistory.com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괌 햄브로스 햄버거 ( Hambros )

 

 

괌에서 둘째날 점심에 먹은 햄브로스 수제버거

 

 

 

한국땅에 오면 불고기, 비빔밥을 먹어줘야 하듯

 

 

 

미국땅에 오면 햄버거, 피자는 꼭 먹어줘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둘째날은 작정하고 햄버거를 꼭 먹을꺼야 생각하고 햄브로스에 방문했습니다.

 

 

 

괌에는 햄버거를 잘하는 집이 몇군데 있습니다.

 

 

 

도스버거, 포키프라이, 수메이펍앤그릴

 

 

 

그중에서도 도스버거는 아주 유명한데

 

 

 

이제는 한국사람들로 가득찬 햄버거집이죠

 

 

 

저는 해외여행 갈 때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은 꺼리게 되어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곳 중

 

 

 

한국인 입맛에 맞는 곳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 해외에서 한국인들이 모여있으면 왠지 뻘쭘하더라고요^^; )

 

 

 

현지인들이 많이 오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원해서 찾게된

 

 

 

마지막 선택지 햄브로스!!

 

 

 

햄브로스와 도스버거는

 

 

 

각각 T갤러리아와 케이마트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호텔 위치가 니코호텔과 가까운 곳에 있어 더욱 끌리게 되었죠

 

 

 

( 일정 상 차량을 렌트했다면 사실 거기서 거기입니다. )

 

 

 

처음에는 도스버거를 가볼까 생각했지만

 

 

 

웨이팅이 길고 요즘 뜨고 있는 햄버거집은 햄브로스다!!

 

 

 

라고 판단하여 햄브로스로 결정했습니다.

 

 

 

 

외관 ( Exterior )

 

 

 

 

햄브로스는 투몬샌즈플라자 ( Tumon Sands Plaza )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데

 

 

 

파란색 벽이 매력적인 가게입니다.

 

 

 

 

 

 

야외에서 먹을 수 있게 테이블과 의자가 나란히 있습니다.

 

 

 

일자 형태의 배치가 눈에 띄는데 이게 American Style 인가?

 

 

 

라고 괜히 생각하게 만드네요 ㅎㅎ

 

 

 

국내였으면 테이블 놓고 4인석으로 만들었을텐데 라는 생각과 함께....ㅋ

 

 

 

 

 

주차장 ( Parking )

 

 

 

 

 

바보같이 우리나라의 서울을 생각하고 조그만한 가게에 주차장이 있겠어?

 

 

 

생각했는데 괌은 제아무리 작은 가게라해도

 

 

 

주차장은 꼭 있더라고요

 

 

 

투몬샌즈플라자에 주차했다가 가는길에 주차장이 보이길래

 

 

 

다시 햄브로스에 주차했습니다^^;

 

 

 

 

 

인테리어 ( Interior )

 

 

 

 

외부는 파란색으로 도색을 했다면

 

 

 

내부에는 빨간색 문과 창문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거친 느낌의 시멘트벽과 철제의자는 참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

 

 

 

현지인들이 많이 있어서 왠지 더 느낌이 사는 것 같았어요

 

 

 

괌에 아무리 한국사람이 많다고 하지만

 

 

 

식당에 한국사람만 가득차 있으면 뭔가 더 어색한거 아시지요?^^;

 

 

 

참고로 내부는 에어컨이 풀가동되고 있어 추울 수 있으니

 

 

 

겉옷을 챙겨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메뉴 ( Menu )

 

 

 

버거 ( BURGERS )

 

 

CHEESE BURGER ( 치즈버거 ) : $8.50

 

BACON CHEESE BURGER ( 베이컨치즈버거 ) : $10.50

 

QUATTRO CHEESE MUSHROOM BURGER ( 4가지 치즈 버섯버거 ) : $11.00

 

AVOCADO BURGER WITH WASABI MAYO ( 아보카도버거 ) : $11.50

 

GRILLED SHRIMP BURGER ( 구운 통새우버거 ) : $11.00

 

OREGANO HERB BURGE ( 오레가노 허브버거 ) : $12.00

 

CHILI BURGER ( 칠리버거 ) : $10.50

 

BBQ BURGER ( BBQ소스 버거 ) : $10.50

 

EGGSPLOSION BURGER ( 계란버거 ) : $12.00

 

TOFU BEGGIE BURGER ( 두부채소버거 ) : $9.00

 

KIDS BURGER SET ( 어린이버거 ) : $8.00

 

 

 

 

사이드 & 샐러드 ( SIDE & SALAD )

 

FRENCH FRIES ( 감자튀김 ) : $5.00

 

SWEET POTATO FRIES ( 고구마튀김 ) : $6.00

 

BEER BATTERED ONION RING ( 생양파튀김 ) : $7.00

 

CHILI BOWL WITH FRENCH BREAD ( 칠리보울 ) : $9.00

 

CHEESE FRIES ( 치즈감자 ) : $7.50

 

CHILI CHEESE FRIES ( 칠리소스감자 ) : $9.00

 

HAMBROS SHIRIMP BOX ( 새우 칠리소스 ) : $12.00

 

WINGS ( 치킨윙튀김 ) : $7.00

 

ORIGINAL BBQ BUFFALO ( 오리지널 BBQ 버팔로 ) : $13.00

 

HAMBROS COBB SALAD ( 콥 샐러드 ) : $14.00

 

SHRIMP CAESER SALAD ( 새우 시저 샐러드 ) : $12.00

 

 

$5 추가 시 세트 메뉴 ( 감자튀김, 양파튀김, 고구마튀김 중 택1 + 탄산음료 )

 

치즈 추가 : $0.75

 

패티 추가 : $3.50

 

 

주문 ( Order )

 

 

수제햄버거는 양이 많을 것이라 예상해서

 

 

 

3인이 갔지만 치즈버거세트 1개와 아보카도버거세트 1개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Coke 와 Fanta Pine 으로 주문

 

 

 

사이드는 감자튀김과 생양파튀김 선택!!

 

 

 

 

 

음료는 스테인리스 잔에 바로 나오지만

 

 

 

햄버거가 나오기까지는 약 10분 가량 소요되니 참고하세요~

 

 

 

특이사항은 괌에서 여러식당을 돌아다녔었지만

 

 

 

선결제 하는 곳은 햄브로스 한 곳이었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결제먼저 하시면 됩니다^^

 

 

 

 

셀프바 ( Self Bar )

 

 

 

 

 

주문 후 멍때리고 있었는데

 

 

 

뒤에 셀프바와 앞접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피클은 없고 할라피뇨와 케찹, 머스타드 소스가 준비되어 있어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머스타드 소스가

 

 

 

한국에서 먹는 허니 머스타드가 아니라 겨자소스에 가까운 머스타드 입니다.

 

 

 

너무 많이 퍼서 남기는 일 없도록 주의하세요^^;

 

 

 

 

 

햄버거 ( Hamburger )

 

 

좌 : 아보카도 버거 , 우 : 치즈버거

 

햄버거를 정복한 귀여운 HAMBROS 깃발과 함께

 

 

 

수제버거님들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직감했습니다.

 

 

 

( 아...여긴 1인 1버거다... )

 

 

 

 

 

치즈버거

 

 

치즈버거와 아보카도 버거를 비교했을 때

 

 

 

치즈버거는 참 별볼일 없는 녀석이군 생각했지만

 

 

 

햄브로스의 진정한 베스트메뉴는 치즈버거입니다.

 

 

 

되도록이면 치즈버거에는 치즈를 한장 추가해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패티는 기름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은 바삭한 고기나 나오는데

 

 

 

워낙 패티가 부드러워 칼이 아닌

 

 

 

포크 두개를 잡고도 쉽게 찢어질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입안에서 빵 + 치즈 + 패티가 함꼐 춤을 추는데

 

 

 

입에 미소가 가시질 않습니다.

 

 

 

아보카도 버거

 

 

 

반면 아보카도버거는 좀 실망했습니다.

 

 

 

아보카도가 약간 따뜻한 상태로 나왔는데

 

 

 

식감도 스믈스믈한 것이

 

 

 

원래 맛이나지 않는 녀석이긴 하지만

 

 

 

햄버거와 조화롭게 어울리지 못했어요

 

 

 

그나마 별 맛 안나니까 베이컨을 넣어서 짠 맛을 느끼게 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베이컨이 햄버거의 맛을 해치는 느낌

 

 

 

결국 재료들이 다 따로 노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입씩 먹고 추가메뉴는 치즈버거로 결정!

 

 

 

 

추가로 나온 치즈버거는 역시 JMT !!!

 

 

 

인생 수제버거를 드셔보고 싶다면

 

 

 

햄브로스 치즈버거를 꼭 드셔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자신있게 괌 맛집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곳이에요~!

 

 

 

 

 

 

 

괌 여행 이전 포스팅 보기

 

 

괌 여행 준비물

 

22개월 아기와 괌 여행 준비물 용도별 완벽정리 ( 해외여행 준비물 )

해외여행 준비물 예전에 7개월때 국내호텔로 호캉스갈때만 해도 캐리어1개에 백팩 2개를 가지고갔었는데 이제는 해외여행이라니 정말 짐이 어마어마 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진에어는 수화물이 넉넉해서 인당 총..

hello-nanam.tistory.com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필요할까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신청해야하나 ( 진에어 LJ641 LJ642 지니플러스냐 일반석이냐 )

괌 이스타(ESTA) 진에어를 탑승하고 가족여행으로 목적지를 괌으로 설정하고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2개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괌 여행이라 준비물을 챙겨야할것도 많아서 힘겨운 여행이 예상됐습니다 가..

hello-nanam.tistory.com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탐방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컨디션, 마젤란조식, 수영장, 건비치 4종세트

괌 니코호텔 ( Guam Nikko ) 예전에 1괌했을때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갔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PIC 로 갔는데 골드카드로 식사이용과 수영장, 투몬비치까지 매우 만족하고 돌아왔었습니다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hello-nanam.tistory.com

 

 

괌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프리쵸사 ( Capricciosa )

 

괌 카프리초사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카프리쵸사 피자, 아이음식 라이스고로케

괌 카프리초사 ( Capricciosa ) 괌에 도착하고 나서 택시를 타고 니코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짐을 풀고 잠시 침대에 누우니 허기짐이 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첫날의 계획은 T갤러리아 무료 셔틀을 타고 나가서 카..

hello-nanam.tistory.com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괌 카프리초사 ( Capricciosa )

 

 

 

괌에 도착하고 나서 택시를 타고 니코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짐을 풀고 잠시 침대에 누우니 허기짐이 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첫날의 계획은 T갤러리아 무료 셔틀을 타고 나가서

 

 

 

카프리초사로 걸어가서 파스타와 피자를 먹은 후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자! 일단 호텔을 나서 볼까?

 

 

 

하는 순간 처음부터 꼬였습니다.

 

 

 

괌을 2년 반만에 재방문 하게 되어

 

 

 

거의 모든것이 리셋된 이 시점에

 

 

 

T갤러리아 버스가 어떻게 생긴건지 생각이 안나는겁니다.

 

 

 

일단 오는 버스 타면 되나...?

 

 

 

 

 

 

노선도에는 암거나 타면 가겠는데?

 

 

 

하고 집어 탄 버스는 인당 4불짜리 유료버스ㅠ

 

 

 

3인 요금인 12불을 내고 탔습니다

 

 

 

마음만 급하고 아무거나 집어 탔더니 이런 참사가...

 

 

 

콜택시 불러서 타고 가는게 훨씬 나았을뻔...ㅠㅠ

 

 

 

거리가 감이 안잡혀서 그랬는지

 

 

 

두정거장 후 바로 내렸습니다.

 

 

 

버스 기다리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그냥 걸어가는 것이 더 빠를뻔 했습니다ㅠㅠ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카프리초사! 두둥!!!

 

 

 

 

 

 

 

 

 

 

 

 

 

메뉴판을 촤악~

 

 

카프리초사 메뉴

 

 

에피타이저

 

 

Escargot in Garlic Butter Sauce ( 에스까르고 ) : $15.00

 

 

Mascarpone Cheese Bread ( 마스카르포네 치즈 빵 ) : $9.25

 

Smoked Salmon Spring Rolls ( 훈제연어 스프링 롤 ) : $15.75

 

Calamari Fritto ( 오징어 튀김 ) : $8.50

 

Sauteed Mixed Vagetables in Butter ( 버터 야채 볶음 ) : $9.99

 

Rice Croquette, Siclian Style ( 미트 소스와 치즈 주먹밥 ) : $8.50

 

Bruschetta ( 브루스케타 ) : $9.25

 

 

샐러드

 

Caesar Salad ( 시저 샐러드 ) FULL ( 한접시 ) : $11.99

Caesar Salad ( 시저 샐러드 ) HALF ( 반접시 ) : $6.99

 

Smoked Salmon Salad ( 훈제연어 샐러드 ) FULL ( 한접시 ) : $16.25

Smoked Salmon Salad ( 훈제연어 샐러드 ) HALF ( 반접시 ) : $9.25

 

Marinated Tuna Calamari Salad ( 오징어 참치 샐러드 ) FULL ( 한접시 ) : $14.99

Marinated Tuna Calamari Salad ( 오징어 참치 샐러드 ) HALF ( 반접시 ) : $8.75

 

Italian Mixed Salad ( 이태리안 샐러드 ) FULL ( 한접시 ) : $14.99

Italian Mixed Salad ( 이태리안 샐러드 ) HALF ( 반접시 ) : $8.75

 

 

스프

 

Italian Vegetable and Meat Soup ( 미네스트로네 ) : $10.50

 

Corn Soup ( 옥수수스프 ) : $8.75

 

Clam Chowder Bread Bowl ( 클램차우더 ) : $12.25

 

 

 

스파게티

 

Clams in Delicate Broth ( 조개스파게티 ) : $18,99

 

 

Carbonara ( 카르보나라 ) : $19.75

 

 

Meat Sauce Spaghetti  ( 미트소스 스파게티 ) : $18.75

 

 

Genovese ( 제노베제 ) : $19.99

 

 

Tomato & Garlic Spaghetti ( 토마토 마늘 스파게티 ) : $18.00

 

 

Eggplant & Spinach ( 가지 & 시금치 스파게티 ) : $19.75

 

 

Squid ink Spaghetti ( 먹물 스파게티 ) : $19.99

 

 

Shrimp and Clams in Tomato Cream Sauce Spaghetti ( 새우 & 조개 토마토 크림 스파게티 ) : $19.99

 

 

Seafood Spaghetti ( 해물 스파게티 ( 토마토소스와 참치, 오징어 & 홍합 ) ) : $19.99

 

 

Pepperoncino ( 페퍼론치노 ) : $18.50

 

 

Chien in Pesto Cream Sauce Spaghetti ( 치킨 페스토 크림 스파게티 ) : $19.99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

 

 

SKT 통신사를 사용하는 사람은 주목!!

 

 

 

 

 

 

 

티 멤버쉽 카드를 보여주면 디저트를 한개 제공

 

 

 

 

SKT 가입자가 아니라면 괌자길 카페에서 쿠폰을 출력해가면

 

 

 

티라미수 디저트 또는 라이스크로켓 1개 무료!

 

 

 

오 대박 사건~

 

 

 

조금 귀찮더라도 서비스는 받아야 제맛이지!

 

 

 

나의 주문은

 

 

 

  •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 카프리쵸사 피자

 

  • 라이스크로켓 서비스

 

 

 

메뉴를 고르고 less salt 를 외쳤습니다.

 

 

 

하와이에서도 음식 때문에 엄청 당했어서

 

 

 

미국에서 음식 먹을 땐 소금 조금만을 외쳐줍니다.

 

 

 

 

라이스 고로케는 아이가 먹을 음식이기 때문에

 

 

 

미트소스와 고로케를 각각 다른 접시에 달라고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짧은 영어를 알아들었는지 제대로 나왔어요

 

 

 

고로케의 겉은 바삭하고 밥알이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아이가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미트소스가 위에 얹어서 나왔다면 아마 못먹었을꺼에요~

 

 

 

 

 

 

 

제일 좋아하는 까르보나라~

 

 

 

소금 적게 넣어달라고 했는데

 

 

 

치즈를 넣었는지 치즈 자체가 굉장히 짭쪼름했어요

 

 

 

게다가 베이컨도 왜이렇게 짜게 만드는지

 

 

 

이 나라 사람들은 소금 못먹어 죽은 귀신이 붙었나

 

 

 

왜 이렇게 짜게 먹는지 노이해...

 

 

 

이것도 소금 적게 해달라고 한 건데

 

 

 

얘기 안했으면 한입먹고 다 남겼을뻔 했습니다.

 

 

 

짠거는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으나

 

 

 

카르보나라 소스가 너무 부족해서 퍽퍽한 느낌으로

 

 

 

파스타면을 먹었습니다.

 

 

 

호로록 하는 맛 없이 우걱우걱 씹어먹었다는 소문이....

 

 

 

 

 

 

마지막으로 카르피초사 피자~

 

 

 

어떤 피자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제일 기본피자를 먹어야지 했던 피자

 

 

 

주문 받을 때 도우 두께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노멀 두께를 선택했어요

 

 

 

역시나 햄은 짰지만

 

 

 

도우는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다음번에 다시 온다고 하면?

 

 

 

반반의 확률도 다시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괌 여행 이전 포스팅 보기

 

 

괌 여행 준비물

 

22개월 아기와 괌 여행 준비물 용도별 완벽정리 ( 해외여행 준비물 )

해외여행 준비물 예전에 7개월때 국내호텔로 호캉스갈때만 해도 캐리어1개에 백팩 2개를 가지고갔었는데 이제는 해외여행이라니 정말 짐이 어마어마 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진에어는 수화물이 넉넉해서 인당 총..

hello-nanam.tistory.com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필요할까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신청해야하나 ( 진에어 LJ641 LJ642 지니플러스냐 일반석이냐 )

괌 이스타(ESTA) 진에어를 탑승하고 가족여행으로 목적지를 괌으로 설정하고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2개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괌 여행이라 준비물을 챙겨야할것도 많아서 힘겨운 여행이 예상됐습니다 가..

hello-nanam.tistory.com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탐방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컨디션, 마젤란조식, 수영장, 건비치 4종세트

괌 니코호텔 ( Guam Nikko ) 예전에 1괌했을때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갔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PIC 로 갔는데 골드카드로 식사이용과 수영장, 투몬비치까지 매우 만족하고 돌아왔었습니다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hello-nanam.tistory.com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괌 니코호텔 ( Guam Nikko )

 

 

 

 

예전에 1괌했을때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갔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PIC 로 갔는데

 

 

 

골드카드로 식사이용과 수영장, 투몬비치까지

 

 

 

매우 만족하고 돌아왔었습니다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니코호텔을 가게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트리플룸이었어요

 

 

 

경험했던 니코호텔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리플룸 ( GUAM NIKKO TRIPLE ROOM )

 

 

침대 배치 ( Bed )

 

 

저희 인원구성은 어른3명에 아기1명이었는데

 

 

 

다른호텔에서는 베드2개에 엑스트라베트를

 

 

 

추가할수있었지만 아무래도 아직 굴러다니는 시기라

 

 

 

좀 더 큰 침대가 필요했죠

 

 

 

그리고 아이가 돌아다닐수 있는 넓은 공간까지 

 

 

 

추가로 필요했어요

 

 

 

트리플룸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

 

 

 

공홈 이미지로만 확인하고 예약하게되었죠

 

 

 

니코호텔 공식 홈페이지 트리플룸 구조도

 

노란색 동그라미는 전등이겠지?

 

 

 

2,3번 침대는 붙여서 쓰면 좋겠는데...

 

 

 

결과는 다행히 성공이었습니다

 

 

 

 

 

 

침대 중간에 협탁이 1개있고

 

 

 

(사진상 우측) 구석에 협탁이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두번째,세번째 침대를 붙일수 있었는데

 

 

 

킹사이즈보다 훨씬 큰 침대가 완성되었습니다

 

 

 

침대바닥은 바퀴로 되어있는 구조라

 

 

 

성인남자 혼자 쉽게 밀수있었습니다

 

 

 

 

 

카펫 ( Carpet )

 

 

괌 호텔들은 연식이 오래됐기 때문에

 

 

 

카펫이 굉장히 지저분하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니코호텔에 메일로 연락을 해서 미리 카펫을 치워달라고 문의를 했는데 답변이 왔습니다.

 

 

 

 

 

 

답변은 불행히도 우리는 카펫룸은 없다는 답변이 왔어요

 

 

 

어쩔수 없지 라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방을 입성했는데 카펫이 없고 타일로 된 방이었습니다.

 

 

 

 

오잉? 없다면서 있네?

 

 

 

멍청하지만 이거하나는 마음에 드는군!

 

 

 

 

 

 

화장실 ( Restroom )

 

 

룸 컨디션은 괌 호텔들이 다 연식이 오래된것을

 

 

 

알고 있기에 큰 기대하지 않았지만

 

 

 

화장실에 곰팡이 있다는 후기를 예약 후 보게되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런건 없었습니다

 

 

 

 

 

 

옛날 스타일이지만 나름 있을만 했던 화장실.

 

 

 

샤워할 때 룸과 화장실이 연결되어 있으니

 

 

 

샤워커튼을 욕조 안으로 넣고 샤워하라고 체크인할 때 얘기하셔서 잘 지켰습니다!

 

 

 

 

 

룸 청소상태 ( Cleaning )

 

 

 

룸 클리닝은 큰 기대하지 마시라는 얘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침대가 바닥에서 20센치가량 떠 있는데

 

 

 

침대밑에 쓰레기가 너무 많고 먼지가 많았어요

 

 

 

심지어 밑에 귤까지 썩고있어서 그건 버렸습니다ㅜ

 

 

 

침대 밑까지 청소는 안하는것 같아요

 

 

 

요즘 같은 시대에 로봇청소기 하나 도입하면 깨끗해질텐데 

 

 

 

이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날파리 ( Bugs )

 

 

환기를 위해

 

 

 

창문을 오랜시간 열어놨는지

 

 

 

룸안에 날파리들이 많이 있었어요

 

 

 

처음에 20마리정도 때려잡고 문 닫아놓았는데

 

 

 

룸 클리닝하고나면 두세마리씩 생기더라고요

 

 

 

개미 안들어온것 만으로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ㅋㅋ

 

 

 

 

 

텔레비전 ( Television )

 

 

 

 

 

삼성티비가 구비되어있는데

 

 

 

USB포트를 쓸수있게 되어있어서

 

 

 

동영상을 USB에 넣어가서 밤에 잠깐씩 보곤 했습니다

 

 

 

HDMI 포트도 있어서 노트북 연결도 될것같네요

 

 

 

 

 

오션프론트 트리플 룸 ( Ocean Front Triple Room )

 

 

둘째날 아침
셋째날 아침
넷째날 아침
다섯째날 아침

 

 

 

층수는 4층으로 로비 바로 윗층이었습니다.

 

 

 

좀 더 고층으로 배정되길 원했지만

 

 

 

어쩔 수 없지 하고 들어갔는데

 

 

 

안정적인 위치감과 나름 만족할만한 뷰가 나왔습니다.

 

 

 

날씨도 아침에는 흐렸지만 오후되니 맑게 갠 상태의 괌을 마주할 수 있었죠

 

 

 

 

조식 ( Breakfast )

 

 

 

 

  • 마젤란 ( Magellan ) : 1층

          - 조식 : 07:00-10:00 ( 일요일 07:00 - 09:30 )

 

  • 벤케이 ( Benkai ) : 3층

          - 조식 : 07:00-10:00

 

  • 토리 ( Toh-Lee ) : 16층

 

 

 

 

토리는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고객만

 

 

 

가능해서 못갔지만

 

 

 

벤케이는 후기가 너무 안좋아서

 

 

 

애초에 갈생각이 없었습니다.

 

 

 

결국 4일 내내 마젤란만 계속 방문..

 

 

 

 

 

 

 

조식은 대부분 호텔에서 나오는

 

 

 

뷔페형식으로 되어있었어요

 

 

 

저희는 화수목금으로 마젤란을 이용했는데

 

 

 

수,금은 즉석에서 계란후라이와 오믈렛을 해주고

 

 

 

화목은 크로와상 와플이 있었습니다

 

 

 

큰 기대안하고 갔을때 맛있는건 진리인것 같네요^^

 

 

 

과일이 맛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멜론이 최고였어요ㅎㅎ

 

 

 

4일간 혼자서 한통은 먹은듯싶어요ㅋㅋ

 

 

 

 

수영장 ( Swimming pool )

 

메인풀, 유아풀, 슬라이드 도착지
82미터의 긴 슬라이드
수영장 옆 아이들 놀이터

 

 

니코호텔의 수영장은 총 4개의 풀로 구성되어있어요

 

 

 

  • 1.1미터에서 최대 1.7미터까지 있는 성인풀

 

  • 0.6 미터의 유아풀 2개

 

  • 괌 호텔중 가장 긴 82미터 슬라이드의 도착지에 있는 0.9미터의 풀

 

 

 

7세이상부터 슬라이드를 이용할수있는데

 

 

 

7세가 이용하기는 좀 무섭지 않나싶을정도로

 

 

 

길고 빠릅니다

 

 

 

겁없는 초딩들은 많이 타고있는데

 

 

 

정말 재밌게 타긴합니다ㅋㅋ

 

 

 

성인이 이용하는건 정말 재밌게 탈수있으나

 

 

 

올라가는게쉽지않아서

 

 

 

5번탄것도 많이 탔다고 생각됩니다ㅋㅋ

 

 

 

 

건비치 ( GUN BEACH )

 

 

 

 

스노쿨링 ( Snorkeling )

 


PIC에서 타무닝의 대표해변인

 

 

 

투몬비치를 이용했을땐

 

 

 

잔잔한 바다가 참 매력적이었는데

 

 

 

생각보다 스노쿨링이 재미없었던건

 

 

 

물고기가 많이 보이지 않았었거든요

 

 

 

건비치는 물고기가 얕은곳에서도

 

 

 

많다는 정보를 입수해서 스노쿨링 마스크까지

 

 

 

챙겨서 갔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대박많은 물고기를 만났습니다.

 

 

 

파도는 투몬비치에 비해 거칠어서

 

 

 

아기들이 놀기는 부적절했지만

 

 

 

튜브에 타고도 물고기를 구경시켜줄수도 있었고

 

 

 

스노쿨링할땐 작은 물고기부터

 

 

 

몸집이 제법 큰 물고기까지 있었어요

 

 

 

사람들을 워낙 많이 만난아이들이라 그런지

 

 

 

사람을 보고도 멀리 도망가지 않아요

 

 

 

심지어 아쿠아슈즈가 형광색이었는데

 

 

 

자기친구들과 색이 비슷하니깐

 

 

 

신발을 무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가끔씩 깜짝놀라게 만드는 녀석들입니다ㅋㅋ

 

 

 

 

 

제가 추천하는 스노쿨링 포인트는 해변 좌측 바위옆입니다

 

 

 

 

바위옆에 먹을게 많은지 사람들도 많이 있고

 

 

 

물고기종류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바위에 너무 가까이 가면 위험할수있으니

 

 

 

사람들이많이 놀고있는곳에서

 

 

 

스노쿨링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바위옆이 아니어도

 

 

 

물고기들이 많이 있긴해요

 

 

 

 

모래 ( Sand )

 

 

 

모래는 보라카이의 화이트비치처럼 엄청 고운 입자의 모래는 아니었어요

 

 

 

제가 도착하기 며칠전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각종 잔해들이 파도에 휩쓸려 올라와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뭔 상관?

 

 

 

모래놀이를 신나게 합니다.^^

 

 

 


 

 

 

이상으로 니코호텔 숙박후기를 마무리할께요

 

 

 

궁금한점 있으면 답변달아주시면

 

 

 

아는한에서 대답해드릴께요^^

 

 

 

 

괌 여행 이전 포스팅 보기

 

 

괌 여행 준비물

 

22개월 아기와 괌 여행 준비물 용도별 완벽정리 ( 해외여행 준비물 )

해외여행 준비물 예전에 7개월때 국내호텔로 호캉스갈때만 해도 캐리어1개에 백팩 2개를 가지고갔었는데 이제는 해외여행이라니 정말 짐이 어마어마 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진에어는 수화물이 넉넉해서 인당 총..

hello-nanam.tistory.com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필요할까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신청해야하나 ( 진에어 LJ641 LJ642 지니플러스냐 일반석이냐 )

괌 이스타(ESTA) 진에어를 탑승하고 가족여행으로 목적지를 괌으로 설정하고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2개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괌 여행이라 준비물을 챙겨야할것도 많아서 힘겨운 여행이 예상됐습니다 가..

hello-nanam.tistory.com

 

 

괌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프리쵸사 ( Capricciosa )

불러오는 중입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