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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중 맛집 가정식 백반 무위초당(無為草堂)

 

 

타이중 당일치기 여행으로 계획된 것이라

 

 

마지막 일정인 식사를 하고 다시 타이페이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고속철도 타고 타이중으로 와서

 

 

칭징저훠궈에서 점심식사먹고

 

 

춘수당에서 버블티도 한잔한다음

 

 

신청한 투어로 국립가극원 - 무지개마을 - 고미습지 - 펑지아 야시장

 

 

이 코스로 돌았더니 몸이 굉장히 피곤해지는 저녁이었습니다.

 

 

사실 펑지아 야시장에서 저녁을 때우려고 했는데

 

 

밥으로 끼니를 때울만한 것이 없었기에

 

 

후보로 알아두었던 무위초당을 찾아가게 되었답니다.

 

 

 

 

 

무위초당은 원래 전통 찻집으로도 유명한 곳인데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우롱차를 전통 다도세트를 이용하여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는 좋은 체험을 할 수 도 있는 곳입니다.

 

 

마치 효리네민박에서 이효리씨나 이상순씨가 아침마다 차를 마시는 것 처럼 말이죠~

 

 

하지만 무위초당에 차만 유명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무위초당에서는 가정식 백반도 제공하는데

 

 

이곳만의 은은한 분위기와 함께 대만 가정식 백반을 함께 먹으면

 

 

여유롭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죠

 

 

좌석은 입식과 좌식 둘 다 있는 곳이며

 

 

입식에서는 아기의자도 있으니 아기와 함께 여행을 왔을 때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메뉴판

 

 

 

 

 

 

 

무위초당 메뉴판에는 영업시간이 적혀져 있네요

 

 

영업시간은 10:30 ~ 21:30분 이고

 

 

마지막 주문은 21:00 이니 참고하세요

 

 

( 저희는 20시30분쯤 도착해서 간신히 세잎 했답니다. )

 

 

사실 메뉴판 올려놓는것은 읽으라고 하는 의미보다는

 

 

아 이정도 가격대구나~ 라고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문

 

어떤 것을 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연어정식 ( Salmon Steak )

 

장어정식 ( Kabayaki Eel )

 

고등어정식 ( Pan-fried Mackerel )

 

 

이렇게 3개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무위초당 풍경

 

 

 

 

무위초당은 큰 사각형으로 이루어진 부지에

 

 

가운데에 연못을 만들어놓고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를 해놓았습니다.

 

 

전통적인 분위기이지만 잘 사는 가정집 분위기로 꾸며놓은 듯한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가운데 정자에서는 전통 현악기로 연주를 하시는 분이 두분이 계셨는데

 

 

매일 연주를 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저 두분으로 인하여 스피커로 팝이나 클래식을 틀어놓은 것보다

 

 

훨씬 더 운치있는 식사시간이 될 수 있었어요

 

 

 

 

 

 

식사가 좀 걸릴것이라 예상해서 한바퀴 천천히 돌아봤는데

 

 

음악과 정원을 둘러보는 것도 굉장한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만에서 미쉐린 가이드에서 2스타를 받은 경력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곳인데

 

 

이건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정보였습니다.

 

 

맛집의 소문은 괜히 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연어 정식

 

장어 정식

 

고등어 정식

 

 

#식사

 

 

대만의 가정식은 일본에서 먹는 가정식과 굉장히 비슷하게 나온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간단한 식사에 나온 조촐한 반찬들입니다.

 

 

햄, 미역줄기볶음,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된장국까지....

 

 

투어할 때 군것질을 조금씩 하긴 했지만

 

 

점심에 훠궈집에서 먹은 이후로 제대로 된 식사는 하지 못했기에

 

 

너무나도 소중한 식사였습니다.

 

 

 

 

 

 

 

장어덮밥은 갓 구워서 나온 장어의 온기가 남아 있어서 집에서 먹는 집밥같은 느낌이 바로 왔습니다.

 

 

연어 스테이크는 생각보다는 별로 였어요

 

 

좀 푸석푸석하다고 할까....

 

 

사람들 후기에서는 연어가 가장 맛있었다고 했는데

 

 

제 입맛에는 장어 > 고등어 > 연어 이 순서로 맛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못먹을정도의 비릿함이나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았고

 

 

기본 반찬은 잘 나왔기 때문에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아 아기들을 데리고 온다면

 

 

충분히 식당에서 제공되는 식사를 먹일만한 식사라고 생각되니

 

 

아기 밥을 어디서 먹여야 하나 고민되는 분들은

 

 

무위초당에서 아기밥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식사를 마친 후 전통차가 유명하기에 전통다도도 한번 시도해보려고 했지만

 

 

영업종료 시간인 22시가 가까워져서 아쉬움을 뒤로 한채 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위초당을 나온니 여전히 밝은 불빛들을 밝히고 있는 타이중 거리 입니다.

 

 

타이중 당일치기는 뭔가 짧았지만 나름 알차게 보낸 시간들이었어요

 

 

다시 택시 타고 타이중 역으로 가서 타이페이로 가는 고속열차를 타러 가야겠죠

 

 

 

 

타이중 역에서 고속철도를 타기 전에 마지막 한 컷인데

 

 

타이중의 밤거리는 참 아기자기하고 예쁜 도시 같습니다.

 

 

다음에 여행오면 타이페이가 아니라 타이중에서 2박 정도 머물면서

 

 

충분히 쉬어도 될만한 곳 같습니다.

 

 

 

타이중에서 운치있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대만의 가정식 식사를 한끼 체험해보는 것 또한 저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네요

 

 

대만의 일상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무위초당에서 식사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대만 자유여행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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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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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 KKDAY 고미습지, 무지개마을, 펑지아 야시장 반일투어 후기

 

 

 

타이중으로 여행지를 설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고미습지였죠

 

 

 

황홀한 노을과 돌아가고 있는 풍차의 모습은 사진으로 봤을 때 정말 가고 싶은 곳 중 하나였거든요

 

 

 

고미습지는 일반적인 대중교통으로 가기 힘든 위치에 있기 때문에

 

 

 

택시투어나 다른 투어를 선택해야 하는데

 

 

 

저는 KKDAY 에서 진행하고 있는 반일투어를 신청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투어를 진행하기 전 오전부터 타이페이에서 타이중으로 고속철도를 타고 내려와

 

 

 

점심식사와 후식으로 칭징저훠궈와 춘수당을 들려서 배를 든든히 채웠어요

 

 

 

대만 타이중 여행중 맛집을 만나다. 칭징저훠궈 & 춘수당 버블티

 

대만 타이중 여행중 맛집을 만나다. 칭징저훠궈 & 춘수당 버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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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에서 타이중! 대만고속철도 (THSR)  헤매면서 탑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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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DAY 반일투어 타이중 고미습지 - 무지개마을 - 펑지아 야시장

 

 

 

 

 

 

 

가격은 인당 27300원 정가인데

 

 

여러군데를 갈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친메이 백화점 앞 스타벅스에서 1시 30분에 투어가 시작하는데

 

 

그 전부터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어요

 

 

한국사람들은 대략 저희를 포함해서 7~8명정도?

 

 

손님들은 각기 다른 나라에서 왔어요

 

 

 

 

저희가 탑승한 버스인데 거의 만석이었고

 

 

1시 30분 정각에 바로 출발했습니다.

 

 

( 물론 사람들이 모두 정시에 도착했겠죠^^ )

 

 

대만 버스에 대한 TMI 를 하나 알려드리자면

 

 

대만은 워낙 덥고 습하기 때문에 차안에서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차 전면부에 습기가 차서 운전하기 힘들기 때문에 무조건 에어컨을 틀 수 밖에 없습니다.

 

 

에어컨을 계속 튼다 = 춥다 -> 너무 춥다 -> 옷 입어야지...ㄷㄷㄷ

 

 

이런 상태가 되니 대만에서 돌아다닐 땐 아무리 더워도 겉옷은 하나씩 꼭 챙겨가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국가 가극원 National Taichung Theater

 

 

국가가극원이라고도 하고 국립가극원이라고도 하는 곳입니다.

 

 

 

 

 

타이중 국가 가극원은 오전 11시 30분부터 21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고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건물 구조는 아래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지하 2층 Black Box

지하 1층 주차장

지상 1층 로비

지상 2층 그랜드 씨어터, 플레이 하우스

지상 5층 갤러리

지상 6층 정원

 

 

 

타이중 사람들은 국가 가극원에서 공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투어하러 온 여행객들은 건물의 아름다움과 내부에 꾸며진 것들을 구경하는 재미로 가는곳이죠

 

 

 

 

국가 가극원 1층의 모습입니다.

 

 

외관에서도 느꼈을 수 있지만

 

 

1층에서도 느껴지는 것은

 

 

건물의 포인트인 곡선을 사용한 건축물이에요

 

 

인포데스크와 여러가지 아이템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굳이 살만한것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1층보다도 훨씬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2층입니다.

 

 

3층 4층이 없는 이유가 2층의 층고가 이만큼 높기 때문인데

 

 

그랜드 씨어터에서 어마어마한 크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가장 인상깊게 봤던 것은

 

 

옥상에 정원이 있는데 이곳에 오면 타이중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요

 

 

높은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데 마치 뉴욕의 맨해튼을 생각나게 하는 건물들이 서있었습니다.

 

 

잠시 여기서 사색하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면 집합시간이 옵니다.

 

 

넉넉한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부족한 시간은 아니었어요

 

 

밤에 오면 예쁜 조명과 옥상에서 야경을 구경할 수 있으니

 

 

투어일정이 아닌 자유여행이라면 저녁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지개마을 Rainbow Village

 

 

 

 

 

알록달록한 색을 많이 사용한 무지개마을입니다.

 

 

30분 가량 구경할 시간을 주었는데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사진 찍기도 쉽지가 않았어요

 

 

마을 자체가 워낙 좁아서 한바퀴 도는데 10분도 안걸렸던 것 같은데

 

 

옆에 학교에서 고등학생들이 야구하고 있어서 야구보면서 시간 때우다가 그냥 간곳...

 

 

두번 다시 오지 않을 곳이에요

 

 

참 대만스러운 곳이기도한데 정서상 그렇게 맞는 곳도 아니었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있긴 한데 만약 애기 데리고 왔어도

 

 

놀이터에서 놀게 냅두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여튼 비추..

 

 

설상가상 이때부터 좋았던 날씨가 흐려지기 시작함..ㅠㅠ

 

 

 

 

 

 

#고미습지 Gaomei Wetlands

 

 

사진 출처 : kkday 타이중 반일투어 일정표 중

 

 

 

고미습지에 오는 이유 중 하나는 아시아의 우유니사막을 떠올리고 가잖아요...

 

 

낮에는 거울같은 우유니사막. 해질때는 노을과 함께 즐기는 여유로운 곳

 

 

그런곳이 고미습지인데..........

 

 

대만에 있는동안 날씨 타이밍이 참 안맞았습니다ㅠㅠ

 

 

무지개마을에서 고미습지까지 한시간 넘게 달려서 오는동안

 

 

비가 엄청 쏟아 부었는데 다행히(?) 도착하고 나서는 비가 그쳤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된 버스에서 내리니 이런 자전거 모양이 예쁘게 반겨주고 있더라고요

 

 

"그래 뭔가 꾸며놓은게 있긴 하구나"

 

 

뭐라도 구경이라도 해야지

 

 

1시간 30분이나 구경할 수 있잖아!!

 

 

내리기전 깨달아야 했었습니다.

 

 

왜 고미습지에 이렇게 많은 풍력발전기가 있었는지를...

 

 

풍력발전기가 있다 = 바람이 많이분다 = 강한 바람에 대비를 하자

 

 

이런 공식이 성립됩니다 ㅎㅎ

 

 

네...바람 오지게 부는 곳이에요

 

 

살다가 이런 바람 맞아본 적은 손에 꼽을 정도였어요

 

 

 

바람으로 인해 얕은 물들이 쓸려가는게 보이시나요.....

 

 

 

어마어마한 바람입니다.

 

 

 

 

 

날씨가 좋다면 이 사람들처럼 많은 사람들이 다 내려가서 사진을 찍고 즐겼겠지만

 

 

100명중 1명 꼴로 내려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도착 전 비가 엄청 오고 바람이 거칠게 불어대니깐 습지에 내려가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ㅠ

 

 

고미습지를 가로지르는 다리에 사람은 엄청 많은데

 

 

다들 추위에 덜덜떠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이날만큼은 패딩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ㅠㅠ

 

 

고민습지 갈 때 날씨가 진짜 좋지 않은 이상 그냥 바람막이로는 안될정도의 바람세기였어요

 

 

거의 태풍 매미급..ㅋㅋㅋ

 

 

대만같이 더운 나라에 패딩을 가져가시는 분은 없을테니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바람막이 + 보온이 되는 겉옷을 하나 더 챙겨가세요~

 

 

가장 기대했던 고미습지를 이렇게 보내고 나니 허무함이 가득했어요ㅠㅠ

 

 

아쉬운채로 고미습지를 뒤로하고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펑지아 야시장

 

 

 

타이중에서 유명한 야시장을 꼽자면 펑지아 야시장을 꼽을 수 있죠

 

 

그만큼 활성화가 많이 된 야시장이어서 앞에서의 실망을 버리고

 

 

다시한번 기대와 설레임을 가지고 출발하였습니다.

 

 

 

 

도착하니 저녁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어요

 

 

 

펑지아 야시장에 내려주는 것을 끝으로 투어버스 차량과는 바이바이했어요

 

 

 

공식적인 투어는 이게 끝!

 

 

 

고미습지에서 바람을 너무 맞은 탓인지 몸이 굉장히 피폐해져있었습니다ㅠ

 

 

 

그리고 도착한 야시장에서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고미습지에서 화장실을 다녀왔었지만

 

 

 

펑지아 야시장에서도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없었어요ㅠㅠ

 

 

 

그나마 찾은 곳이 패밀리마트!

 

 

 

 

화장실이 없다보니 화장실을 가려는 사람들이

 

 

패밀리마트에 엄청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10분정도 기다려야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ㅋㅋ

 

 

볼일을 보고 다시 야시장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시장 답게 군것질 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야시장에서는 군것질을 많이 해야 되는데

 

 

왠지 겉에서 볼 때부터 거부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어요ㅠㅠ

 

 

원래 음식 가리고 그런 사람 아닌데 이상하게 줘도 안먹을 것 같이 생긴 비주얼들은 뭔가요ㅠ

 

 

그래도 용기내서 하나 먹어보자고 했던 것은 소세지...

 

 

소세지조차 한국에서 먹던 맛이 아니라 엄청 맛있게 먹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고기냄새까지ㅠㅠ 크흡...

 

 

오늘 투어는 전체적으로 망한 느낌이 팍팍드네요ㅠㅠ

 

 

 

 

 

 

#마무리

 

 

전체적으로 오늘 다녀왔던 국가가극원, 무지개마을, 고미습지, 펑지아 야시장은

 

 

 

단체투어로 신청해서 가지 않아도 택시투어 등 자유여행으로도 갈만한 곳으로 알려져있는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생각보다 즐겁게 다녀오지는 못했네요

 

 

 

대만은 1년 365일 중 200일은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가 지속되는 나라인데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없었던 거죠 머...

 

 

 

다음에 날씨 좋을 때 간다고 하면

 

 

 

택시투어로 해질무렵에 고미습지만 한번 가보고 나머지는 패스할 것 같네요 ㅎㅎㅎ

 

 

 

사실 고미습지 때문에 투어에 낀 아이들이라...

 

 

 

타이중 시내에서 더 놀다가 저녁에 택시타고 가는게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튼 타이중 여행에 대한 심정을 공유해드리니 여행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만 타이중 여행중 맛집을 만나다. 칭징저훠궈 & 춘수당 버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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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중 여행중 맛집을 만나다. 칭징저훠궈 & 춘수당 버블티

 

 

 

고속철도를 타고 타이중에 도착하여 택시를 탑승 후 가장먼저 목적지로 정한곳은 <칭징저훠궈> 였습니다

 

 

이동하는동안 느껴졌던 것은 타이페이는 서울의 느낌이고 타이중은 지방소도시와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타이중역에서 택시로 약 10분 조금 넘게 이동하니 어느덧 칭징저훠궈에 도착!

 

 

오전에 타이페이가든호텔에서 조식을 이른시간에 먹어서

 

 

11시가 된 시간에 허기져오는게 느껴져서 타이밍이 딱 맞아떨어졌죠

 

 

 

#칭징저훠궈

 

 

 

 

 

 

 

칭징저훠궈의 외관은 주변에 세워진 건물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건축물이었습니다

 

 

 

블랙앤화이트로 꾸며진 외관은

 

 

 

구축밭에 있는 신축이라고 할까ㅎㅎ

 

 

 

 

 

건물 측면에서 볼 수 있는 조경은 길 건너에 있는 건물들과는 상당히 대조적이었죠^^;

 

 

 

 

 

입구를 들어가는 육각형문양의 문과 깔끔하게 정돈된 벽돌이 높게 쌓아져있는데 웅장한 느낌까지 받게 하는 식당입니다

 

 

 

 

 

칭징저훠궈 가게 내부입니다

 

 

중앙에 실내연못을 설치하여 양옆으로 테이블을 배치하고

 

 

외관에서 본 것 같이 넓은 토지에 건물을 세웠으니 수용인원 또한 많이 받을수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넓은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다니 그만큼 찾는사람이 많이 있단 얘기겠죠?^^

 

 

저희는 조금 이른 점심시간인 11시에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꽤 많이 차 있었어요

 

 

저희는 물이 흐르는 곳 옆에 자리를 안내해줬는데

 

 

운치있게 먹을 수 있는 베스트 자리인것같습니다

 

 

 

 

 

 

 

#주문

 

 

직원이 가져온 메뉴판 옆에 체크하면됩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3개

 

 

Prime Sirloin ( 홍탕 ) : TWD 358 

 

 

Prime Sirloin ( 백탕 ) : TWD 293

 

 

Strip Loin Beef ( 백탕 ) : TWD 398 

 

 

 

빨간 매운탕과 일본식 맵지 않은 탕을 주문하고

 

 

등심과 채끝살로 선택했습니다.

 

 

 

 

일반적인 주문 방법

 

 

1. 매운맛과 안매운맛 고민

 

 

2. 고기 또는 씨푸드 선택

 

 

3. 추가 밥이나 면 , 그리고 음료 선택

 

 

 

 

 

 

 

무슨 차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달달하니 맛있는 차였어요

 

 

물을 원하시면 물을 따로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홍탕과 백탕이 나온 육수 그릇입니다.

 

 

1인당 1탕이 나와 섞이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요

 

 

 

 

 

 

 

주문한 고기, 채소들이 나왔습니다.

 

 

 

새우 한마리는 서비스인듯..ㅎㅎㅎ

 

 

 

고기 마블링에서 차이가 나듯이

 

 

왼쪽이 채끝 ( Strip Loin )

 

오른쪽이 등심 ( Sirloin )

 

 

고기 질의 차이는 역시 채끝살은 특수부위라 그런지 확실히 더 부드러웠습니다.

 

 

 

훠궈집이라고 알고 갔었지만 진짜 훠궈라기 보다는 우리나라에서 먹는 샤브샤브 같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익히 알고 있던 맛을 먹은 느낌?

 

 

 

그렇지만 대만 음식 먹을 때 잘못된 가게를 선택하면 한끼 식사가 전체적으로 망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칭징저훠궈는 대만에서 먹은 맛집 중 한군데에 속하는 곳이었어요

 

 

 

타이페이에서는 딤섬과 같이 맛있는 음식이 있었지만

 

 

 

다른곳에서는 우와 최고다 할만한 곳은 못가봤었거든요

 

 

 

최고는 아니더라도 분위기와 맛이 보장되고 대접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타이중에 방문하게 된다면 칭징저훠궈에 한끼 식사를 쓰는 시간만큼은 아깝지 않았습니다.

 

 

 

3명이서 1000 대만달러 ( 한국돈 약 4만원 ) 정도로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으니 한국과 비교해서 물가가 엄청 저렴하네요

 

 

 

< 칭징저훠궈 위치 >

 

 

 

 

칭징저훠궈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으니 후식까지 먹으면 완벽할 것 같았어요

 

 

KKDAY 에서 오후반일투어 신청해놓은것이 1시30분까지 집합였는데

 

 

현재 시간이 12시를 조금 넘은 시간이네요

 

 

아직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여 택시타고 춘수당으로 후다닥 이동했어요

 

 

 

 

 

#춘수당

 

 

 

 

택시가 도착하기 전부터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여기가 춘수당이라는 것을 예측했습니다.

 

 

 

 

 

춘수당은 버블티로도 유명하지만

 

 

차만 마시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특히 유명한 것은 우육탕탄탄멘이었죠

 

 

 

 

 

 

타이중 춘수당의 메뉴판입니다.

 

 

사이즈 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펄 밀크티 스몰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 맨 위에 있는 기본 메뉴 )

 

 

 

처음오는 곳에서는 시그니처 메뉴를 먹어줘야 한다는 것은 저의 원칙입니다 ㅎㅎ

 

 

 

 

 

 

 

1층에는 자리가 꽉 차서 테이크아웃 하려했는데

 

 

지하에도 넓은 좌석이 있어 잠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펄 버블티 테이크아웃 잔에 담아서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어 거의 15분만에 나왔어요;;

 

 

심리적으로 투어신청해놓고 언제나올지 모르니까 불안해지더라고요 ㅎㅎㅎ;;

 

 

버블티의 맛은 한국에서 먹는 버블티나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는...

 

 

춘수당의 버블티는 예전에 우리나라에 공차가 많이 생기기전이나 유명했지

 

 

요즘은 현지의 맛을 느껴보기나 하자 이런 느낌으로 접근하시면 될 것 같아요

 

 

버블티 마시러 굳이 여기까지 올 필요는 없다는 느낌이 팍팍..ㅠㅠ

 

 

그래도 춘수당 우육탕과 탄탄멘은 맛있다고 하니 식사를 하러 오신 후 버블티 한잔 하는 건 괜찮은 선택같아요

 

 

차만 마시는건 비추!

 

 

 

 

< 춘수당 위치 >

 

 

 

투어전에 먹을 것을 잔뜩 배에 채워넣었으니 다음코스인

 

 

국가 가극원 · 고미습지 · 무지개마을 · 펑지아 야시장

 

 

오후투어 하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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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타이페이에서 타이중! 대만고속철도 (THSR) 탑승

 

 

사실 목적은 타이중이 아니고

 

 

기차 타보는게 로망일 것 같아

 

 

THSR 고속철도를 타는게 1순위가 되어버린..ㅋㅋ

 

 

목적지는 타이페이에서 타이중으로 설정했어요

 

 

( 가오슝도 가보고 싶었지만 멀어서..ㅎㅎ )

 

 

타이페이까지 와서 타이중으로 가는 것은

 

 

외국인이 우리나라 서울 명동에 여행와서 KTX 타고

 

 

당일로 대전이나 대구에 여행가는거나 매한가지인데

 

 

당일여행을 굳이 가야하느냐 라는 의견도 있었어요

 

 

하지만, 대만에 몇번이나 오겠냐는 의견이 많아 결국 강행했습니다ㅎㅎ

 

 

결정과 동시에 KKDAY 에서 기차표도 1+1 으로 끊을 수 있어서 미리 예매하고

 

 

오후시간대에 고미습지 반일 투어까지 빠르게 신청했습니다!ㅎㅎㅎ

 

 

 

 

나의 숙소인 타이페이 가든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타이페이역으로 출발~

 

 

미리 티케팅 한 것을 발권받아야 하는데

 

 

중화권에서는 여전히 헤매고 있었습니다 ㅎㅎ

 

 

대만 고속철도 시간표는 참고하세요~

 

 

클릭하면 커져요

 

 

South bound : 타이페이 -> 타이중

North bound : 타이중 -> 타이페이

 

 

저는 타이페이에서 9시 36분 열차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타이중까지 약 1시간 약간 넘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kkday 에서 끊은 티켓은 여기서 티켓을 끊었는데

 

 

여기까지 찾아오는 길이 만만치 않았는데

 

 

승무원에게 몇번씩이나 물어서 겨우 찾아왔어요ㅠㅠ

 

 

 

 

 

처음에 티켓 끊는 기계앞에서 몇번 시도해봤지만

 

 

kkday 에서 받은 예약번호로는 안되더라고요

 

 

직원들도 잘 몰라서 사람이 끊어주는 곳으로 가는게 쉬우니 참고하세요~

 

 

 

 

 

대만의 고속철도는 대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만

 

 

우리나라와 달리 스크린도어가 없어서 굉장히 무섭습니다.

 

 

예전에 신도림에서는 어떻게 서있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ㅋㅋ

 

 

적응이라는게 이렇게 무섭습니다^^;

 

 

 

 

 

 

 

고속철도를 탑승하고 좌석을 확인했는데

 

 

2열-3열로 된 구조이고

 

 

앞에 어떤 역에 정차하고 있는지 화면에 표시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대만의 고속열차인 THSR 에 대한 TMI 를 잠깐 드린다면

 

 

Taiwan High Speed Rail 의 약자로

 

 

일본 고속열차인 신칸센의 기술을 도입하여 만들어진 기차라고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KTX 는 프랑스의 TGV를 모태로 만들어 신호체계가 다르다고 합니다.

 

 

최근 북한이 신칸센을 도입하려고 하는데 한국과 철도사업을 한다고 하면

 

 

신호체계를 맞추기 위한 작업이 또 이뤄져야 하니 참 골치아픈 일이 아닐 수 없겠죠?

 

 

 

잠깐 옆길로 샛는데 다시 THSR 열차로 돌아오면

 

 

kkday 에서 구매한 티켓은 지정석이 아니라 입석이더군요ㅠㅠ

 

 

빈 좌석에 앉았으나 다음 역에서 자리 주인이 찾아올때마다 마음 졸이고 있었는데

 

 

다음역인 반차오역에서 자리주인이 탑승해서 다른 곳으로 쫓기듯 이동하고

 

 

다음역부터는 자리주인이 오지 않았습니다....휴~

 

 

 

 

Digital Dashboard 앱으로 Car 설정 후 기록한 내용입니다.

 

 

최고속도는 거의 300키로에 가까운 속도로 달리는데

 

 

280~290 키로로 달리는 구간은 약 20분 안팍으로 달렸습니다.

 

 

이런 빠른 속도로 달림에도 불구하고 승차감이 굉장히 안정적이었어요

 

 

 

여유롭게 시골길을 달리다보니

 

 

어느덧 타이중에 순식간에 도착했습니다.

 

 

먼 거리를 달리는데 수도권에서 서울 안으로 들어오는 시간밖에 안걸리다니

 

 

고속철도 초보에게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타이중역에 한시간에 걸쳐 도착한 후 택시 타는 곳으로 가면

 

 

택시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에서 쉽게 택시를 탈 수 있습니다.

 

 

택시 어떻게 타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대만에서는 택시 타는 것은 한국과 동일하게 손 흔들어서 타면 되니깐 편했습니다~

 

 

목적지는 언제나처럼 영어로 하면 못알아들으니

 

 

핸드폰에 적혀있는 중국어를 보여주고

 

 

목적지인 칭징저훠궈로 가주세요!!

 

 

이상으로 대만 고속철도인 THSR 탑승기를 마치고

 

 

다음 포스팅인 타이중 칭징저훠궈와 춘수당 버블티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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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뎅기열 조심

 

 

니코 호텔에서 첫날엔 렌트를 하지 않았기에

 

 

 

 

로비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나가려고 했어요

 

 

 

 

괌에는 버스도 나름 잘 되어 있고

 

 

 

 

T갤러리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 셔틀버스가 호텔마다 돌기 때문에

 

 

 

 

무료 셔틀을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죠

 

 

 

 

위 사진은 티갤러리아 버스 시간표는 아니고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 투몬 셔틀버스 시간표에요...

 

 

 

 

( 잘 모르고 인당 4불짜리 버스를 탔다는....;; )

 

 

 

 

티갤러리아 쿠폰을 놓고와서

 

 

 

 

객실로 잠깐 다녀온 사이

 

 

 

 

호텔 앞 정원에서 모기와 기타 벌레들이 많이 있었는데

 

 

 

 

와이프와 장모님이 벌레들에게 물린 자국이 한둘이 아닌거죠

 

 

 

 

그 때는 뎅기열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었고

 

 

 

 

괌에 뎅기열이 유행하고 있었는지 조차도 알지 못했거든요

 

 

 

 

괌 도착 당일 꿈토리가 열이 약간 났었는데

 

 

 

 

비행기 안이 추웠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했었죠

 

 

 

 

그리고 금요일 귀국 후 4일 지난 화요일쯤

 

 

 

 

 

 

 

 

열이 처음에는 38도를 넘어서

 

 

 

 

맥시부펜과 바리다제정을 먹고 좀 기다렸어요

 

 

 

 

열이 떨어지진 않았지만 아직 약 여유분이 남아있었기에

 

 

 

 

급하게 병원을 가지 않아도 될꺼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다음날인 수요일은 꿈토리 담당 선생님이 휴진인 날이라

 

 

 

 

해열제 먹이고 열이라도 우선 떨어뜨려야지 했는데

 

 

 

 

목요일 새벽 열이 최고 39.8도까지 오르고

 

 

 

 

몸에 두드러기까지 나서 너무 걱정되었어요

 

 

 

 

 

 

 

 

아침에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봤는데

 

 

 

 

다행히 목에 염증이 생겨서 부은 상태였고

 

 

 

 

두드러기는 태열이 나서 그런것이라고 하네요

 

 

 

 

저희가 괌에 방문했던 날 국내 외교부에서도

 

 

 

 

괌 여행 시 뎅기열을 주의하라고 공지가 떴더라고요

 

 

 

 

여행도중에 핸드폰을 자주 보지 않았으니

 

 

 

 

이런 정보는 알 수 없었습니다ㅠㅠ

 

 

 

 

입국했을 때 문자메세지라도 받았으면 좋았으련만...ㅠㅠ

 

 

 

 

어찌됐든 다행히 뎅기열이 아니어서 다행이었지만

 

 

 

 

호텔 로비에서도 그렇고

 

 

 

 

세티베이 전망대에서도 잔디밭에서 놀았던 적이 있어서

 

 

 

 

뎅기열을 옮게 만드는 모기한테 물렸을까봐 너무 걱정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뎅기열에 대해서 알아봤었는데

 

 

 

 

가장 좋은 정보를 제공한 곳은

 

 

 

 

외교부 홈페이지 안전여행정보에서 제공한 뎅기열 관련 자료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한 문서였습니다.

 

 

 

 

제가 알아본 뎅기열 정보들 같이 공유해드릴께요

 

 

 

 


 

 

뎅기열 발생 국가

 

 

 

 

카리브해, 중남미,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제도의

 

 

 

 

인기많은 관광지 등 100개국 이상에서 발생하며

 

 

 

 

최근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과 같은 동남아지역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열대, 아열대 지방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세계보건기구에서 뎅기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매년 약 1억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감염병과는 거리가 있었던 괌은 자세히 알아보지 않기도했었고

 

 

 

 

75년만에 뎅기열이 돌고 있다고 하니

 

 

 

 

방심하고 있었던 것도 있었죠

 

 

 

 

뎅기열 증상

 

 

뎅기 바이러스 감염자의 70~80% 정도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3~14일 사이 잠복기를 가지며

 

 

 

 

일반적으로 4~7일 사이 발생하고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발열), 두통, 안와통증, 근육통, 발진, 관절통, 백혈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출혈 등이 있습니다.

 

 

 

 

( 저는 발열과 발진이 심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ㅠㅠ)

 

 

 

 

때때로 뎅기출혈열이나 뎅기쇼크 증후군 같은

 

 

 

 

중증 뎅기감염증이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중증 뎅기감염증

 

 

 

 

심각한 출혈 또는 협압 하강, 장기 기능저하 등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 사망률이 20%에 이릅니다.

 

 

 

 

 

뎅기열 치료법

 

 

 

 

뎅기열이 무서운점은

 

 

 

 

현재로써 특별한 예방 백신도 없을 뿐더러

 

 

 

 

특화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무서운 감염병이에요

 

 

 

 

증상에 따라 보존적 치료를 한다고 하는데

 

 

 

 

어른도 아니고 아기가 이런 뎅기열에 걸리면 얼마나 속상할지

 

 

 

 

지금은 완쾌되었는데 너무 다행스럽습니다.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

 

 

 

 

이렇게 감염병이 유행할 때 괌 여행은 자체하는것이 좋겠지만

 

 

 

이미 예약이 끝난 상황에서 취소 하기란 쉽지 않은데

 

 

 

가신다고 한다면 모기를 꼭 조심하세요

 

 

 

 

출처 : 외교부 홈페이지

 

 

 

 

최초 출처는 질병관리본부이지만 외교부에서 재배포한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종류입니다.

 

 

 

 

이집트숲모기와 흰줄숲모기를 특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뎅기열 예방

 

 

 

 

모기기피제를 허용량만큼 바르고

 

 

 

 

야외 활동은 풀숲이나 산속은 되도록 자제하고

 

 

 

 

굳이 가야한다면 밝은색의 긴옷, 긴바지를 입고 가는게 좀 더 낫습니다.

 

 

 

 

호텔에서 적절한 냉방과 잘 때나 외출시 창문과 현관문을 꼭 닫고 다녀야 해요

 

 

 

 

호텔에서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치고 있으면 좋겠지만

 

 

 

 

호텔에서 제공되지 않는 한 현실적으로 모기장을 가져가기란 쉽지 않으니

 

 

 

 

적절한 냉방 + 살충제 + 긴옷으로 조심 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뎅기열 자료 출처

 

 

외교부 뎅기열 1

 

미국 괌 및 북마리아나 제도 뎅기열 감염 주의 및 예방법 상세보기|안전여행정보주 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

미국 괌 및 북마리아나 제도 뎅기열 감염 주의 및 예방법  ○ 2019년 9월 16일 괌 지사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뎅기열 감염 예방을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괌 및 북마리아나 제도에 거주 및 여행을 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아래 예방 수칙을 확인하시어 뎅기열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 이와 관련, 위급상황 발생 시 아래 긴급 연락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주하갓냐대한민국출장소   - 대표번호(근무시간 중) : +1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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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뎅기열 2

 

미국 괌 및 북마리아나 제도 뎅기열 주의(2) 상세보기|안전여행정보주 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

미국 괌 및 북마리아나 제도 뎅기열 주의(2)  ○ 2019.09.16. 괌 지사가 뎅기열 비상사태 선포 후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9.20.(금) 괌 공중보건 및 사회복지국(DPHSS) 발표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10명의 뎅기열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7명은 현지에서 감염된 환자이며 현재 뎅기열 유사 증상을 보이고 있는 환자에 대한 검사가 추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 검사 결과에 따라 뎅기열 환자가 증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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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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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출국심사. 도미노피자.

 

 

 

괌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뒤로 한채 괌 공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괌 호텔에서 공항으로 갈 때는

 

 

 

 

확실히 택시보다는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투어렌트카에서 72시간 렌트했었는데

 

 

 

 

공항드랍서비스까지 완벽하게 해주었지요..

 

 

 

 

현지 직원부터 한국인 직원까지 친절했던

 

 

 

 

한국투어렌트카는 정말 친절하여

 

 

 

 

다음에 괌을 또 방문하게 될 일이 있으면

 

 

 

 

다시한번 이용할 계획입니다.

 

 

4일간 잘 이용했던 투싼 안녕~

 

 

 

어느공항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입국장과 출국장의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입국장에서는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사람들의 표정을 볼 수 있지만

 

 

 

 

출국장에서는 피곤함과 함께 아쉬운 기색이 가득한

 

 

 

 

여행객들의 표정을 볼 수 있었지요

 

 

 

 

물론 저희 가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LJ642 편을 타고 가는 일정

 

 

 

 

괌 올 때는 3-4-3 B777 기종의 비행기를 타고 왔는데

 

 

 

 

인천공항으로 갈 때는 3-3 좌석 가진 B737-200 기종을 타고 갑니다.

 

 

 

 

비행기 자체는 작지만 금요일 귀국이라 그런지

 

 

 

 

좌석이 많이 비어있어서

 

 

 

 

앞뒤로 좌석을 끊을 수 있었습니다.

 

 

 

 

출국심사를 받을 때도

 

 

 

 

아이와 함께 출국하다보니

 

 

 

 

먹을것들이 여러가지를 가지고 비행기를 탈수 밖에 없었는데

 

 

 

 

아이물, 과자와 같은게 어느덧 휴대용가방에

 

 

 

 

많이 들어있었어요

 

 

 

 

입국심사할 때와는 다르게

 

 

 

 

출국심사할 때는 엄청 꼼꼼하게 검사하셨습니다.

 

 

 

 

먹을게 많다보니 특수검사장비까지 동원해서

 

 

 

 

물통안을 비춰보기도 하고

 

 

 

 

X-RAY 검사장비로도 꼼꼼하게 보시더라고요

 

 

 

 

현지에서 샀던 아이 먹을 과자도

 

 

 

 

완전 분석!!

 

 

 

 

검사하는데만 거의 20분 가까이 걸렸지만

 

 

 

 

다행히 모든 음식들이 통과되었습니다.

 

 

 

 

요즘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던지 뎅기열이라던지

 

 

 

 

여러가지로 국제사회간에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에

 

 

 

 

꼼꼼한 검사는 오히려 안심이 되었지요

 

 

 

 

출국 시 소지품 검사를 마치고 면세장으로 들어섰으니

 

 

 

 

이제 식사를 해야겠지요

 

 

 

 

맨 좌측으로 가면 대략 6~7군데의 푸드코드가 있는데

 

 

 

 

그 중에서 선택한 도미노피자

 

 

 

 

참고로 출국시간이 몰린 시간에는

 

 

 

 

좌석이 만석일 수 있으니

 

 

 

 

자리부터 선점 후 음식을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음식 주문 후 자리가 없어서 왔다갔다 하면 더 힘드니깐요~

 

 

 

 

 

 

역시 피자는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데

 

 

 

 

가장 좋았던 점은 사이즈가 다양하게 존재한다는 것!

 

 

 

 

 

SMALL : $9.99

 

MEDIUM : $12.99

 

LARGE : $16.99

 

X-LARGE : $18.99

 

 

 

 

4종류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간단하게 먹기 위해 스몰로 주문했습니다.

 

 

 

 

99 센트 단위로 되어 있어서 잔돈은 최대한 다 털어버렸습니다^^

 

 

 

 

하와이안피자 스몰사이즈 + 콜라

 

 

 

 

대략 15분 정도 기다리니 피자가 나왔어요!

 

 

 

 

 

 

스몰사이즈 비교 샷

 

 

 

 

지름길이만 따지면 물티슈 가로 길이와 별반 차이가 없네요 ㅎㅎ

 

 

 

 

 

 

 

어느나라를 가던지 하와이안피자는

 

 

 

 

가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피자인것은

 

 

 

 

괌에서 통했습니다.

 

 

 

 

파인애플 + 베이컨 + 치즈

 

 

 

 

이 조합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 조합이거든요 ㅎㅎ

 

 

 

 

입맛이 짜기로 소문난 괌인데도

 

 

 

 

생각보다 짜네? 라는 생각보다

 

 

 

 

짭쪼름한 맛이 꽤 맛있네?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다양한 선택이 없지만

 

 

 

 

도미노피자에서 만족하고

 

 

 

 

마무리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자리 잡은 김에 식사하시고 앉을곳을 찾으신다면

 

 

 

 

혼잡한 푸드코트 말고 항공사 게이트 앞에 가면

 

 

 

 

자리가 엄청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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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야식 포장 잇스트리트그릴 + 카일리

 

 

괌에서의 마지막날 밤이 가는것이 아쉬워

 

 

 

 

호텔로 음식을 포장해와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엉클박비스트로 진짜 가고싶었는데

 

 

 

 

결국 마지막 날까지 가지못해서 배달이라도 시켜먹을까하다가

 

 

 

 

그래...한식은 아쉽지만 돌아가서 먹자라고

 

 

 

 

생각하고 포장해서 먹기로 결심했습니다

 

 

 

 

괌의 식당들은 영업시간이 대부분 일찍 문을 닫기때문에

 

 

 

 

10시를 넘기면 선택지가 매우 줄어듭니다

 

 

 

 

그에반에 9시까지만 매장에 도착해도

 

 

 

 

여유롭게 주문할 수 있게 되어

 

 

 

 

선택의 여지가 많아지니 고민은 더욱 깊어져만 갑니다

 

 

 

 

일단 비치인쉬림프를 가보지 못했으니

 

 

 

 

거기에서 코코넛 쉬림프를 꼭 먹어야지 하고 하나는 골랐는데

 

 

 

 

두번째 야식메뉴에서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죠

 

 

 

 

10분정도 빠른검색을 통해 알압는곳은 카일리

 

 

 

 

카일리는 이미 나의 맛집 리스트에 올라온 곳이었으나

 

 

 

 

스테이크를 먹으려고 등록해놨었지

 

 

 

 

다른거는 크게 생각하디 않고 있었죠

 

 

 

 

그러던 와중 나쵸 샐러드가 맥주안주로 딱이라는 정보입수

 

 

 

 

결정이다!!!

 

 

 

 

코스는 니코호텔 > 카일리 > 비치인쉬림프 순으로 결정

 

 

 

 

찬 음식은 샐러드는 식어도 되지만 

 

 

 

 

따뜻한 음식은 무조건 따뜻할때먹어야하는

 

 

 

 

본인만의 쓸데없는 신조가 있기때문에

 

 

 

 

 

온기가 있는 코코넛쉬림프는 마지막에 가지고 가야겠죠

 

 

 

 

카일리는 가게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카일리 스모크 앤 그릴이랍니다.

 

 

 

 

어두워진 밤의 카일리는 분위기가 잔잔하네요

 

 

 

 

 

 

 

 

 

올드한 입구의 타일은 목욕탕은

 

 

 

 

괌의 세월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밖에서 보는 카일리와 달리

 

 

 

 

내부는 굉장히 환한 조명을 사용하고 있어서

 

 

 

 

밝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9시가 약간 안된 시간이었는데

 

 

 

 

한국분들이 맥주를 한잔씩 하고 있더군요^^

 

 

 

 

직원에게 테이크 아웃 가능한 지 물어보니

 

 

 

 

당연히 된다면서 친절하게 메뉴판을 넘겨주셨습니다.

 

 

 

 

 

 

 

 

카일리의 메뉴판은 음식 사진과 함께 나와있어서

 

 

 

 

메뉴를 고르기가 수월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식당을 가도 처음먹어보는 음식은

 

 

 

 

메뉴명만 봐서는 잘 모르기도 하잖아요

 

 

 

 

Pulled Pork Nachos

 

 

 

 

를 주문하였습니다.

 

 

 

 

포장할 때 나초소스는 따로 담아달라고 얘기하시는 게 좋아요

 

 

 

 

호텔로 가져가는 동안에

 

 

 

 

나초소스가 나초에 오랜시간 묻어있으면 눅눅해져서

 

 

 

 

식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거든요~

 

 

 

 

 

 

 

 

 

영수증도 챙기고~

 

 

 

 

다음 가게인 비치인쉬림프로 이동~

 

 

 

 

비치인쉬림프는 더플라자에 위치해 있는데

 

 

 

 

두지타니 호텔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주차장이 어디야~ 하고 엄청 돌아다녔는데

 

 

 

 

아웃리거 호텔과 더 플라자 사이로

 

 

 

 

들어가는 길이 있더라고요

 

 

 

 

초행길이라 헤맸지만

 

 

 

 

다행히 주차 완료!

 

 

 

 

비치인쉬림프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자리가 만석...

 

 

 

 

늦은 시간에도 비치인쉬림프에 사람이 워낙 많아서

 

 

 

 

주문해도 오래걸릴 것 같은 느낌이 뙇....!!!!!

 

 

 

 

 

 

어찌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어라..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잇스트리트그릴이 있네?

 

 

 

 

"여기도 코코넛쉬림프를 파는데...."

 

 

 

 

기다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로써는

 

 

 

 

차선의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 됨을 굳게 믿고 입장!

 

 

 

 

 

 

 

카페같은 분위기의 잇그릴스테이크는

 

 

 

 

테이크아웃을 주문하러 갔더니

 

 

 

 

여기서 주문하는 거 아니라고

 

 

 

 

바로 옆에 있는 야외카운터로 안내해주셨어요

 

 

 

 

 

 

 

또 열심히 메뉴판을 보는 척 하다가

 

 

 

 

미리 결정해둔 코코넛 쉬림프로 결정!

 

 

 

 

사이드는 고구마칩으로 주문했어요!

 

 

 

 

기다리는 동안 더플라자 근처 구경하고 있다보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조리시간은 대략 10분 안팍 걸렸던거 같아요

 

 

 

 

 

 

 

 

이제 호텔로 돌아가자!

 

 

 

 

4일째 되니깐 동네 다니듯 익숙해진 메인도로는

 

 

 

 

네비게이션을 켜지 않고도 잘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카일리의 나초 샐러드

 

 

 

 

고기는 약간 장조림에 들어가는 고기를

 

 

 

 

쭉쭉 찢어놓은것처럼 되어 있는데

 

 

 

 

less salt 를 말하지 않았음에도

 

 

 

 

생각보다 짜지 않고 적당한 간이 되어 있었습니다.

 

 

 

 

나쵸도 엄청 많이 담아주셔서

 

 

 

 

한번에 섞어 먹지 않고

 

 

 

 

나눠서 먹을만큼 넉넉했습니다.

 

 

 

 

샐러드라고 해서 차가운 음식을 생각했는데

 

 

 

 

고기도 따뜻하고 나쵸치즈도 따뜻하니

 

 

 

 

전체적으로 따뜻한 음식이 되더라고요

 

 

 

 

 

 

 

 

코코넛 쉬림프는 포장해서 바로 가져와서 그런지

 

 

 

 

튀김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도착했습니다.

 

 

 

 

새우가 통통한 것이

 

 

 

 

하와이에서 비치인쉬림프와 별반 차이 없더군요

 

 

 

 

상큼한 소스와 찍어먹으면 금상첨화~!

 

 

 

 

고구마튀김은 좀 눅눅하긴 했지만

 

 

 

 

달달한 맛은 그대로 살아있어서 먹을만했어요~

 

 

 

 

다음엔 감자튀김으로 달라고 해야지 괜한 도전을..ㅋ

 

 

 

 

호텔에서 이렇게 포장음식과 함께 먹는

 

 

 

 

마지막 맥주는 참으로 시원했습니다.

 

 

 

 

마지막날은 항상 뭔가 아쉬웠는데

 

 

 

 

이렇게 맛있는 것을 호텔에서 먹으면서

 

 

 

 

즐겁게 밤을 마무리하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괌 식당들은 문을 일찍 닫지만

 

 

 

 

대부분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니

 

 

 

 

호텔에서 이렇게 야식을 먹는것은 어떠신가요

 

 

 

 

 

즐거운 괌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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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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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로컬 맛집 모사스조인트버거

 

 

 

괌 여행의 특징이라면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여기를가도 저기를 가도 시내에서는 한국사람들을

 

 

 

 

매우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내가 제주도를 온것인지 괌에 온것인지

 

 

 

 

헷갈릴때가 많죠

 

 

 

 

그러던중 현지인들이 즐겨찾는다는

 

 

 

 

식당을 알게되어 찾아간 곳은

 

 

 

 

바로 모사스조인트버거

 

 

 

 

 

 

야외에도 좌석이 있으나

 

 

 

 

괌의 더운날씨 특성상 밖에서 먹는 손님은 없습니다

 

 

 

 

내부는 바 형식의 테이블도 있고

 

 

 

 

직원들도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하는 것이 자유롭고 편해보였습니다

 

 

 

 

흥이 넘치고 재치도 있으면서 손님에게 서비스할땐

 

 

 

 

친절함이 묻은 미소로 말을 건넵니다

 

 

 

 

 

 

 

 

가게내부는 왜인지 모르게 아메리칸 본토의 향기가

 

 

 

 

물씬 나고 있었습니다

 

 

 

 

현지인들만 아는 맛집 답게

 

 

 

 

한국사람이나 아시아권사람들은 안보이고

 

 

 

 

현지인들이 많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방문했었던날 재미있는것은

 

 

 

 

사진 작가를 초정해서 음식 사진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이 사진은 추후에 메뉴판이나 광고에서 다시 볼 수 있겠죠?^^

 

 

 

 

이런걸 보면 한국이나 괌이나 마케팅 하는 것은

 

 

 

 

다 동일해보입니다

 

 

 

 

 

 

 

 

바다향기가 물씬 풍기는 모사스조인트버거의 메뉴판입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형광색으로 표시한 메뉴들 입니다.

 

 

 

스피나치 머쉬룸 & 블루 치즈 버거

( SPINACH MUSHROOM & BLEU CHEESE BURGER )

 

로꼬모꼬

( LOCO MOCO )

 

타코샐러드

(TACO SALAD )

 

그리고 콜라 2캔

 

 

 

 

치즈버거를 주문했을 땐 별도의 옵션이 없었는데

 

 

 

 

로꼬모꼬와 타코샐러드는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몇가지 있어요

 

 

 

 

Brown Rice 또는 White Rice

 

 

 

 

Tinala Patty 또는 Fried Fish

 

 

 

 

타코샐러드는 shrimp 또는 fish

 

 

 

 

저는 White Rice, Tinala Patty , shrimp 를 선택했어요

 

 

 

 

Tinala 는 좀 생소할 수 있는데 비프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스피나치 머쉬룸 블루 치즈버거

 

 

 

 

치즈버거가 나왔을 때

 

 

 

 

오잉? 여긴 뚜겅을 안덮어서 주네?

 

 

 

 

하고 신기해 했습니다.

 

 

 

 

그릇이 가득차보이게 플레이팅 하려고 한건가?

 

 

 

 

2012년 버거페스티벌 챔피언답게 맛있는 느낌이 났습니다.

 

 

 

 

패티가 특이한 건 고기안에 스피나치(시금치)가

 

 

 

 

들어있어서 기름에 구운 고기임에도

 

 

 

 

느끼하지 않고 아주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와이프 얘기로는 햄브로스와 비교했을 때

 

 

 

 

햄브로스는 좀 기름에 튀겨져 바삭바삭한 맛이 있었다면

 

 

 

 

모사스조인트버거는 건강하게 맛있는 맛이라면서

 

 

 

 

자기는 모사스조인트버거에 한표를 주겠다고 합니다.

 

 

 

 

그만큼 맛있었어요

 

 

 

 

로꼬모꼬

 

 

 

현지인 음식으로 유명한 로꼬모꼬여서 주문해본

 

 

 

 

로꼬모꼬가 나왔습니다.

 

 

 

 

맨 밑에 White Rice 를 깔고 그 위에 Tinala 패티와

 

 

 

 

볶은 채소에 크림을 올리고

 

 

 

 

마지막으로 계란후라이를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마치 파스타집에서 먹을 수 있는 리조또인데

 

 

 

 

걸죽하지 않은 리조또라고 하면 좀 더 이해가 가시려나

 

 

 

 

크림이 얹어져 있어서 느끼해보였지만

 

 

 

 

실상 먹어보면 까르보나라보다도 덜 느끼한 정도였어요

 

 

 

 

먹어보니 사람들이 왜 로꼬모꼬 로꼬모꼬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예쁜 플레이팅과 함께 나온 타코샐러드 입니다.

 

 

 

 

나초비슷한 과자를 깔아놓고 그 위에

 

 

 

 

샐러드와 새우를 올려서 먹었는데

 

 

 

 

신선한 채소와 함께 아삭한 식감이

 

 

 

 

로꼬모꼬와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새우는 빨갛게 되어서 매워보였지만

 

 

 

 

22개월인 우리 아가도 잘 먹을정도로 맵지 않았어요

 

 

 

 

빨간색은 훼이크랄까 ㅎㅎㅎ

 

 

 

 

다 먹고나니 약 50불 가까운 금액이 나왔습니다

 

 

 

 

현지인 맛집을 찾아서 도전하시고 싶으신 분은

 

 

 

 

모사스조인트버거에 오셔서

 

 

 

 

현지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괌 여행 이전 포스팅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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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남부투어 코스

 

 

괌을 첫번째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한번 다녀오고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두번째 괌을 다녀왔는데

 

 

 

 

첫번째 경험에서 괌에서 렌트를 했다면

 

 

 

 

필수로 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당연히 남부투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괌에는 바닥이 훤히 보이는 비치로 유명하지만

 

 

 

 

곳곳에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볼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

 

 

 

 

북쪽으로 가면 리티디안비치 (Ritidian Point) 를 가서

 

 

 

 

맑고 예쁜 바다를 보고 스노쿨링도 하면서 놀 수 있으며,

 

 

 

 

동쪽으로 가면 마르보절벽(Marbo Cliffside) 에서 전망을 보거나

 

 

 

 

마르보 동굴 ( Marbo Cave ) 에 가서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죠

 

 

 

 

다만 위에서 나열한 곳들은 치안이 그렇게 좋지가 않습니다.

 

 

 

 

현지 한국인들은 우범지역이라고 많이 부릅니다.

 

 

 

 

실제로 택시기사님들이나 렌트카 회사 사람들은

 

 

 

 

그 쪽으로 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니

 

 

 

 

정말 가고싶다면 투어를 신청해서 가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실제로 렌트를 해서 간 사람들 중에는

 

 

 

 

차량 유리창이 깨져서 차 안에 소지품을 도둑맞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는 일 중 하나입니다.

 

 

 

 

저도 렌트카를 빌리려고 주의사항 들을 때

 

 

 

 

리티디안 비치에서 일어난 사고는

 

 

 

 

보험으로 처리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으니 말 다했죠

 

 

 

 

그렇지만 남부투어는 위와는 전혀 다르죠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치안적인 부분에서 안심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1. 메리조부두 ( Merizo Pier )

 

 

 

 

 

 

 

 

어라? 여기는 아주 밑인데??

 

 

 

 

네! 저는 아래서부터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 1괌 했을 때는 위에서부터 투어를 시작했었는데

 

 

 

 

오전에 투어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죠...

 

 

 

 

이번에는 거꾸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메리조부두는 사람이 없을 때 가야 한적하고 좋은 곳이거든요..

 

 

 

 

사진에서 보듯이 긴 다리가 놓여져 있어 굉장히 여유롭게 보이는데

 

 

 

 

실제로 가면 사람들이 줄서서 사진찍으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1괌 때는 줄서서 사진 찍는 것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죠...

 

 

 

 

내가 생각한 괌은 이런게 아닌데ㅠㅠ

 

 

 

 

이번에는 생각을 바꿔서 아래서부터 올라와보자

 

 

 

 

어차피 올라와야 하잖아!

 

 

 

 

일반적인 투어코스 중 맨 아래 코스는

 

 

 

 

이나라한 자연풀장 ( Inarajan Natural Pool ) 에서

 

 

 

 

물놀이 하면서 노는것인데

 

 

 

 

저희는 투어코스에서 물놀이 계획은 없었습니다

 

 

 

 

물놀이는 호텔에서 많이 할 수 있었거든요..

 

 

 

 

수영장이 없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나라한 천연 수영장에서 즐기는 것도 좋은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잠시 옆길로 빠졌는데

 

 

 

 

메리조부두를 아침에 일찍 가게되면 좋은점은

 

 

 

 

사람이 없다는 점입니다!!

 

 

 

 

여유로움을 찾으러 간 남부투어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투어가

 

 

 

 

너무 한적하고 여유로웠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가족사진을 찍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점....

 

 

 

 

20분정도 사진찍고 놀다보니 한 커플이 와서 사진을 부탁드렸습니다^^

 

 

 

 

 

실제로는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갈 때쯤 되니깐

 

 

 

3팀정도가 와서 메리조부두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한적한 메리조부두에서는

 

 

 

 

반대편 다리에서 사진을 찍으면 참 예쁜 사진이 나옵니다.

 

 

 

 

 

 

사진찍기 참 좋은 곳이죠?

 

 

 

 

2. 솔레다드 요새

 

 

 

 

 

 

 

솔레다드 요새는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광활한 괌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대포가 3대가 놓여져 있어 코믹 사진을 찍기도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괌에 다른 전망대도 있지만

 

 

 

솔레다드 요새만큼 탁 트이고 마음이 후련해지는 곳은 없었던 것 같아요

 

 

 

 

 

 

코발드 블루색을 띄고 있는 바다를 보고 있으면

 

 

 

 

나라는 존재는 우주의 먼지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위적인 펜스가 쳐저있지 않고

 

 

 

 

돌담으로 가드를 해놓으니 자연친화적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괌은 햇빛이 워낙 강력하니

 

 

 

 

가장 뜨거운 시간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세티베이 전망대 ( Cetti Bay Overlook )

 

 

 

 

 

 

 

 

초록과 파랑을 함께 담아갈 수 있는 세티베이 전망대

 

 

 

 

세티베이 전망대를 갈지 말지 고민하다가 잠시 들른곳입니다.

 

 

 

 

전망대의 윗쪽까지 올라가도 되지만

 

 

 

 

올라가는 것보다는 잔디밭에서 보는 경치가 더 좋습니다.

 

 

 

 

 

 

경치는 솔레다드요새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서 그런지

 

 

 

세티 베이 전망대에서는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잠시 들르기 좋은 곳입니다.

 

 

 

 

 

4. 피시아이 마린파크 ( Fish Eye Marine Park )

 

 

 

 

 

피시아이는 바닷속에 건물을 짓고

 

 

 

창문을 뚫어 물고기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15 불을 지불하고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볼거리는 많지 않았습니다.

 

 

 

 

 

 

 

물 밖에 먹이통을 달아놓고

 

 

 

 

일정간격으로 먹이로 자유롭게 놀고있는 물고기들을 유인하는데

 

 

 

 

괌에서 볼 수 있는 물고기들을 강제로 가둬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칭찬할만 합니다.

 

 

 

 

물론 아이는 물고기를 보면 좋아하기는 하지만

 

 

 

 

짧은 시간 보고 오는것이 전부이기에 입장료 값어치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스노쿨링과 씨워커도 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으니

 

 

 

 

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입장하는 곳에 문의해서 하시면 됩니다.

 

 

 

( 허름하지만 나름 샤워장도 준비되어 있음 ㅎㅎ )

 

 

5. 에메랄드 밸리 ( Emerald Valley )

 

 

 

 

 

1괌때는 잘 알려지지 않아 방문하지 못했었던 곳인데

 

 

 

 

다녀온 후에 알게 되어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이름 그대로 에메랄드 빛의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만 보고서는 이거 사진빨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무보정의 핸드폰 사진만으로도 위와 같은 사진이 찍히니

 

 

 

실제로는 얼마나 더 맑고 아름다울지요...

 

 

 

투어중이라면 꼭 한번 들르시길 바랍니다.

 

 

 

주의할 점은 지나다니는 길이 협소하기 때문에

 

 

 

아이를 데리고 오시는 부모님들께서는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6. 스페인 광장 ( Plaza de Espana )

 

 

 

 

 

 

괌에 왔다면 인증샷을 한번쯤 남기고 간다는 그곳입니다.

 

 

 

 

이곳에는 스페인광장과 함께 아가나대성당과 괌 박물관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G.U.A.M 이라는 문자와 함께 "나 괌왔어" 라고 무언의 표시를 하고 가는 곳이죠

 

 

 

 

남부투어를 하지 않더라도

 

 

 

 

호텔들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오는 사람들도 간간히 보이긴 합니다.

 

 

 

 

스페인광장 안쪽으로는 족히 100년은 넘어보이는 큰 나무도 있는데

 

 

 

 

엄청난 위압감을 뽐내는 멋진 나무도 있습니다.

 

 

 

 

 

마치며..

 

 

 

더 많은 포인트들이 있지만

 

 

 

 

아이를 데리고 가기엔 딱 좋은 곳만 다니기에도 버거운 것이 사실입니다.

 

 

 

 

거꾸로 투어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포인트를 먼저 방문하여

 

 

 

 

혼잡도를 낮춰서 갈 수 있기 때문에 더좋았던 것 같습니다.

 

 

 

렌트는 한국면허증만 있어도 가능하기 때문에

 

 

 

투어 일정이 없다가 갑자기 관심이 생긴 사람들도

 

 

 

렌트카 사무소에 연락해서 픽업을 요청해서라도 한번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운전하는 것도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고

 

 

 

렌트 금액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하루쯤은 해볼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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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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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 왔으니 스테이크 한번 썰어야지 생각을 했습니다

 

 

 

 

괌에서는 당연히 스테이크 집이 많이 있을수밖에 없겠지요!

 

 

 

 

우리가 의지할수 있는건 검색뿐이 없죠ㅎㅎ

 

 

 

  • 론스타스테이크하우스 ( Lone Star steak house )

 

  • 델모니코 ( Delmonico )

 

  • 맨하탄스테이크 (Manhattan Steak)

 

  • 카일리 스모크 앤 그릴 (KAILEE SMOKE AND GRILL)

 

  • 테이블35 ( Table 35 )

 

  • 하드락카페 ( Hard Rock )

 

  • 루츠스테이크 ( Rootz Steak )

 

  • 로튼애플( Rotten apple )

 

 

 

 

 

이정도를 먼저 알아봤었는데

 

 

 

 

사실 스테이크의 가장 중요한것은 굽기이죠

 

 

 

 

본인이 원하는 정도로 구워서 맛있게 먹어야하는데

 

 

 

 

저는 약간 미디움스타일을 즐기지만

 

 

 

 

와이프는 미디엄-웰던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굽기는 조절하면 어느정도 비슷해지니깐

 

 

 

 

저는 분위기가 좋은곳을 기준으로 선택하기로 하여

 

 

 

 

론스타 스테이크 하우스로 갈곳을 정했습니다

 

 

 

 

 

 

해지기전과 해지고 난 후의 론스타는

 

 

 

외관에서부터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확실시 스테이크는 저녁에 쓸(?)어야 제맛아니겠습니까!

 

 

 

 

 

 

 

 

 

 

 

내부를 들어오면 깔끔하게 정돈된 의자와 식탁이 놓여있는데

 

 

 

 

살짝 비추는 우드톤의 식탁을 사용했네요

 

 

 

 

스테이크집에서는 이런 느낌의 식탁과 의자를 좋아하나봅니다

 

 

 

 

국내에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가더라도 이런 분위기자나요ㅎ

 

 

 

 

알록달록한 스테이크집은 잘 못본것 같네요ㅎㅎ

 

 

 

 

 

내부를 들어오면 앞에서 직원이 기다리고 있는데

 

 

 

 

 

자리로 안내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론스타 콤보>

 

 

STEAK & RIBS : $28.99

( 텐더 스테이크255g와 하프 사이즈의 베이비 백립으로 구성된 세트입니다. )

 

STEAK & LOBSTER : $54.99

( 아메리칸 앵거스 협회 인정 비프 필레미뇽(255g)과 촉촉한 랍스타 테일로 구성된 세트입니다. )

 

 

STEAK & SHRIMP : $29.99

( 텐더 스테이크(255g) 와 메스키트 불에 구운 두툼한 새우로 구성된 세트입니다. )

 

 

MIXED GRILL : $34.99

( 저희 레스토랑 스페셜 메뉴입니다. 스위트 바본으로 밑간을 한 텐더 살로인(170g)과 메스키트 불에 구운 두툼한 새우로 구성된 세트입니다. )

 

 

 

 

 

 

 

<메스키트 그릴 스테이크 ( MESQUITE-GRILLED STEAKS ) >

 

 

BONE-IN RIBEYE : $48.99

( 특별하게 커팅한 립아이 스테이크입니다. )

 

CAJUN RIBEYE : $42.99

( 케이준 스파이스로 밑간한 맨드 컷 립아이(454g)을 메스키트로 구웠습니다.

 

PORTERHOUSE 567g : $46.99

( 두껍게 커팅한 뉴욕 스트립을 메스키트로 구운 스테이크입니다. )

 

FIVE START FILET MIGNON 255g : $36.99

( 텐더 스테이크를 베이컨으로 감쌌습니다. )

 

 

TEXAS RIBEYE 397g : $35.49

( 풍미 깊은 스테이크 입니다. )

 

 

NEW YORK STRIP 397g : $34.49

( 가장 인기있는 씹는 맛이 좋은 스테이크입니다. )

 

 

 

 

 

 

<WILDFIRE ( 괌 로컬 방법으로 마리네이드하고 직화로 구워 Dinanche 소스로 코팅한 당신의 론스타 인기 메뉴>

 

 

WILDFIRE STEAK : $33.29

( 312g 본레스 립아이 )

 

 

WILDFIRE PORK CHOP : $21.29

(투 센터 컷 폭찹(454g) )

 

 

WILDFIRE CHICKEN : $22.29

( 투 본레스 치킨 브레스트(454g) )

 

 

 

 

 

 

<ADD ONE>

 

 

MESQUITE GRILLED SHRIMP : $10.99

(메스키트 그릴드 쉬림프 )

 

 

LOBSTER TAIL(170g) : $21.99

( 랍스타 테일 )

 

 

POTATO SKINS : $8.99

(포테이토 스킨스)

 

 

PICKLES AND JALAPENOS : $3.99

(피클 & 할라피뇨 )

 

 

 

 

 

 

 

메뉴판은 한글도 같이 적혀있는 메뉴판을 줍니다

 

 

 

눈치채신분도 있겠지만 한글 번역이 남다른것을 보니

 

 

 

 

단순 구글 번역이 아니라

 

 

 

 

한국직원이 직접 번역한 것을 올려놓은 것 같네요

 

 

 

 

역시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맛집답네요^^

 

 

 

 

 

 

티본 스테이크도 맛있지만 펜네가 맛있다는 정보를

 

 

 

 

 

미리 입수하여

 

 

 

 

 

"나는 파스타종류도 먹고 싶으니

 

 

 

 

파스타 메뉴가 있는 메뉴판을 달라!!"

 

 

 

 

잠시 후 새로운 메뉴판을 또 가져옵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

 

 

 

 

고민의 늪도 깊어가더라고요^^;

 

 

 

 

새로 온 메뉴판은 only english 로만 이루어진 영문 메뉴판을 주십니다

 

 

 

 

사실 입구에 들어오기전부터

 

 

 

뭐 먹을지는 90프로정도 정해진것이었지만

 

 

 

정확한 메뉴명을 모르기때문에 메뉴판이 필요했어요

 

 

 

  • PORTERHOUSE 포터하우스 ( = 티본스테이크)

 

  • TEXAS TUMBLEWEED 텍사스 텀블위드 ( = 양파튀김)

 

  • HOUSTON SHRIMP PENNE 휴스턴 쉬림프 펜네 ( = 펜네 파스타 )

 

  • COKE 콜라

 

 

이렇게 주문했으며

 

 

 

주문 전 less salt 는 잊지 않았습니다 ㅎㅎ

 

 

 

 

 

 

 

일단 식전 빵이 나오는데

 

 

 

쫄깃쫄깃한 것이 자꾸 아웃백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ㅎㅎ

 

 

 

 

 

 

 

다음으로 나온 통 양파튀김

 

 

 

오늘 먹은 것 중 가장 신박한 먹거리였어요

 

 

 

양파를 통으로 잘라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나오니 별도 플레이팅 없이

 

 

 

깔끔한 모양이 잡혀지네요^^

 

 

 

겉은 바삭하고 양파 또한 너무 익지 않아

 

 

 

살짝 아삭한 느낌이 나니 양파의 식감도 제법 살아있네요

 

 

 

 

우리 아들이 좋아한 쉬림프 펜네 !

 

 

 

쉬림프를 추가한 크림파스타를 파스타 면 대신 펜네로 만들었죠!

 

 

 

우리 아들 다른건 입도 안대더니 이녀석은 엄청 흡입!!

 

 

 

이거 아니었으면 쫄쫄 굶었을뻔 했네요

 

 

 

소금을 조금만 넣어달라고 부탁을 해서 그런지

 

 

 

많이 짜지 않고 한국에서 먹었던 정도의 간으로 제공되었습니다.

 

 

 

크림도 넉넉하게 주셔서 푸석푸석한 펜네파스타를 먹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처음에 카프리쵸사에서 먹었던 까르보나라는 조금 퍽퍽했었거든요 ㅡ.ㅜ

 

 

 

론스타는 촉촉하게 잘 조리되었습니다.

 

 

 

 

 

 

 

마지막은 미디움으로 구워진 티본 스테이크 입니다.

 

 

 

론스타 메뉴 이름으로 포터하우스!

 

 

 

살짝 핏물이 나올랑 말랑 할 정도의 굽기인데

 

 

 

한국 기준으로 미디움과 미디움-웰던의 중간으로 구워서 나온 것 같았습니다.

 

 

 

현지에서 먹는 미국소는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그릴자국을 낸 스테이크는 고기의 맛을 잘 살려낸 메뉴로

 

 

 

묵직한 맛을 내는 스테이크였어요

 

 

 

고기가 질기지 않아 칼을 사용하지 않고

 

 

 

포크 두개로도 찢을 수 있을 정도로 연했는데

 

 

 

입안에 넣으니 순식간에 녹아 없어졌습니다ㅠㅠ

 

 

 

 

 

 

 

서비스차지까지 $87.74가 나왔습니다.

 

 

 

Service Charge 10% 도 있어서 팁 안줘도 되는건데

 

 

 

 

담당 서버분이 너무 친절해서 팁도 $5 드렸답니다.

 

 

 

 

괌에서 스테이크 고급지게 먹어보고 싶다면

 

 

 

 

론스타 스테이크 하우스를 찾아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할인받는 방법도 있는데

 

 

 

괌자길 카페에서 쿠폰을 출력해가면 1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계산하실 때 꼭 제시하세요~

 

( 저는 깜빡하고 그냥 나와버렸어요ㅠㅠ)

 

 

 

 

 

위치는 GPO 와 로스 있는 곳 바로 밑에 있어

 

 

 

 

렌트해서 와야 하지만

 

 

 

 

낮시간에 GPO 를 다른 수단으로 오셨다면

 

 

 

충분히 걸어올 수 있는 곳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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