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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블루베이워터룸 키즈룸카페 내돈내산 다녀옴




부천에 있는 블루베이 워터룸을 다녀왔습니다.

수영을 좋아하는 아들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수영장을 자주 다니게 되네요



처음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되면 우와~하게 할 정도로 넓은 공간이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수영장부터 물고기낚시, 주방 기타등등 여러가지 공간들이 눈길을 휘어잡습니다.




블루베이에서 마음에 드는 건 키즈카페를 허접하게 대충해놓지 않고 제대로 해놓았단 점입니다.
워터룸이 당연히 수영하고 노는 곳이 맞지만 하루종일 수영만 하고 놀수는 없는거잖아요
그래서 키즈카페도 제대로 되어 있는 곳이 좋은데 그런점에서 봤을 때 블루베이는 아이들이 할 게 참 많습니다
방방이부터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옆에서는 물고기 낚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얼마나 월척을 많이 잡았는지...
끝없는 물고기 낚시로 엄청 시간을 소요했었죠 ㅎㅎ


주방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
어릴 때는 사실 남녀 가리지 않고 주방놀이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다양한 놀이시설로 시간이 훅훅 지나갑니다.

이제 아이들은 신나게 놀게 냅둬주고 실내 탐방을 시작해야죠~

 

 

일단 주방은 1자형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러가지 주방도구들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얼음통, 정수기, 커피머신, 각종 컵 및 식기도구까지~

 

 

 


설거지 할 수 있는 곳도 넓고 숟가락 젓가락도 다량 보유하고 있습니다

 

 



블루베이에서는 큰 냉장고를 제공하고 있어요
여러명이 놀러와도 먹을 것을 많이 넣어 둘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아요
맥주나 음료수같은 걸 많이 넣어놔도 부족하지 않을 사이즈의 냉장고!!
칭찬합니다^^

 

 

넉넉한 수건~

 

 


퇴실보증금제도참감 안내가 되어 있는데 해당 이용확인란에 싸인부터 하고 사장님께 보내드려야 합니다!
기본적인 사항들이니 잘 지켜주시면 서로서로 즐겁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사장님께 문자메세지까지 전송했다면 마샬스피커에 연결해서 음악을 틀 수 있습니다.
옆에 노트북을 활용해도 좋고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좋은 선곡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고요~!

 

 

 



티비리모컨, 빔프로젝터스크린 리모컨, 빔프로젝터 리모컨까지 벽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데
눈에 띄게 있으니 아이들 잘 보여주시면 됩니다!

 

 

 

 


일에 지친 어른들은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안마의자가 있는데 뭉친 어깨 잘 풀고 왔답니다 ㅎㅎ

 

 

 

 


들어왔으니 뭣좀 먹어야죠
밖에서 사온 닭강정으로 대충 허기진배를 미리 채워둬야
수영하기전에 소화되니깐 입장하자마자 잠깐 둘러보고 먹었습니다
와구와구

 

 



안마의자옆에는 아기용품이 있으니
아기의자 필요하면 가져다쓸수있습니다


 

 



미끄럼틀도 있는 수영장전경입니다
미끄럼틀 내려가는곳이 조금 걸쳐있어서 불안했지만
정확한 위치선정으로 바로 물에 빠지게 되는 구조로 되어있어요
밖에 식탁이 있는 창문이 보이시나요!
밖에서 맛있는걸 먹으면서도 안의 모습이 매우 잘보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해도 바로 인지하고 대처가 가능합니다
물론 동선이 빙 돌아야해서 멀긴하지만 바로 눈앞에서 보이는건 그만큼 안심하고 놀수있게 해놓았다는거죠


 

 

 

 

 

 


수영장에서 놀수 있는 장난감들이 비치되어있어요

많은 장난감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놀수있는 장난감들이죠

수심은 여태껏가본 워터룸중 가장 낮은것 같아요
수심 60센치 정도 되려나
30개월정도 지난아이들은 혼자서있어도 될것같았어요
많이 깊지 않아서 어른기준으로 앉아있어도 될정도니까요~


 

 

 

 

튜브는 소모품이라서 교체가 되는것같아요
다른리뷰에서는 다른거였는데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거죠
물론 돌고래튜브는 아이들이 혼자 타기엔 균형잡기가 매우힘들어서 부모님들이 보조를 해줘야해요

키판은 아이들이 잘 보지 못하는거라 신기해하면서 잘 갖고놀더라고요~



화장실1
화장실2

완전 동일한 구조여서 왜 두개나 올렸나싶지만
화장실은 두개가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수 있었어요



탈수기 돌릴땐 안의 원판을 깊게 눌러줘서 사용해야해요
안그러면 덜컹덜컹 무빙도 심하고 탈수도 제대로 안되더라고요
잘 펴서 넣어주는것도 잊지마세요~!



마지막으로 다놀고 나면 코스프레 의상입고 사진찍기


전체적으로 봤을때 실내공간이 매우 넓고 시설하나하나가 사장님이 신경을 많이 쓰고있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히 춥거나 덥거나 비 올 때 갈만 한곳 없을 때 가기엔 딱 좋긴 하겠죠?

당일 예약하기는 힘들 수 있으니 비올것 같을 때 미리 예약해두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날씨는 사람이 정하는 건 아니지만요 ㅎㅎ

결과 : 여기는 재방문의사 ok!


주차는 1층에가면 경비아저씨가 어디왔냐고 하는데 블루베이 왔다고하니까 친절하게 재밌게 놀다오라고 아이들에게 얘기해줬어요
차는 주차타워에 넣을수 있는데 당연 suv는 못들어가고 저희차는 밖에 자리가 있길래 경비아저씨가 주차장앞에 세워도 된다고해서 거기 주차했네요

내돈내산 후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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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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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에어비앤비

 

 

친구 가족들과 함께 여행가기로 마음 먹은 후 장소를 고르다가

 

 

인천/부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을 하면서

 

 

잠시 위험지역을 벗어나서 펜션에서 짱박혀있을 곳을 찾아다녔습니다.

 

 

강화도에 숨어있을까 했지만 강화도는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서 섬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을

 

 

전부 발열체크를 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초지대교에서만 1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 같은 느김이 들었습니다.

 

 

그럴바에는 강촌, 가평, 포천, 양평 등으로 눈을 돌려서 가는것이 더 빠르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구한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경기도 가평군 상면 임초리에 있는 독채로 된 주택인데

 

 

사진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지요~

 

 

일단 방 3개에 화장실 2개

 

 

그리고 마음껏 뛰놀수 있는 잔디밭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전경

 

 

 

 

이렇게 1,2층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2층입니다.

 

 

1층은 주인분이 창고로 활용하고 있어서 사용할 수 없어요

 

 

1층 공간인데 별거 없죠?

 

 

호스트분께서 작업실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거실

 

 

여기는 거실의 반쪽입니다.

 

 

써큘레이터가 2대와 에어컨이 있어서 여름나기에는 딱 좋습니다.

 

 

이번주는 날씨가 매우 더운 날이어서 그런지

 

 

집안에 들어왔을 때 아주 더워서 파워냉방을 했어요

 

 

 

층고가 매우 높아 개방감이 탁 트여있는 집이에요

 

 

덕분에 에어컨 바람이 골고루 퍼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에어컨 + 써큘레이터 덕분에 그나마 금방 시원해진것 같아요^^

 

 

안마의자는 생각치 못했는데 모든 사람들이 안마의자를 최애템으로 꼽았어요

 

 

다들 집에가서 안마의자 꼭 사야지 다짐을 하고 갔던 시간이었어요 ㅎㅎㅎ

 

 

 

 

 

 

 

 

거실에는 큰 티비와 함께 노래방 기기 + 짱짱해보이는 스피커가 놓여져있습니다.

 

 

노래방을 꼭 해봐야지 했는데 놀다보니 피곤해서 켜보지도 못했네요ㅠㅠ

 

 

( 심지어 티비조차 아침에 잠깐 켜봤네요 ㅎㅎ )

 

 

아마 제대로 놀았다면 가평클럽펜션이라고 해도 믿을뻔했지 뭐에요 ㅎㅎㅎ

 

 

호스트분이 아프리카에서 이것저것 수집해온 물건들이 있는데

 

 

정말 아프리카틱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소품들이 많이 있었어요

 

 

 

 

 

긴 복도에는 문이 여러개가 있는데 어떤 공간들이 있을까요

 

 

 

#준비된물건

 

 

안방화장실과 공용화장실이 있습니다.

 

 

각 화장실에는 비데가 준비되어 있고

 

 

안방화장실에는 샤워부스가, 공용화장실에는 욕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파를 해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아마 작동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넉넉하게 수건도 준비되어 있으니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호텔에 가면 어메니티라고 할 수도 있는 샴푸, 바디샤워, 컨디셔너 등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키즈치약까지...ㅎㅎㅎ

 

 

#방구경

 

 

방1
방2
방3

 

 

 

 

방이 총 3개가 준비되어 있는데

 

 

침대, 라꾸라꾸, 온돌방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방3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주인분이 사용하고 있는 책상이 준비되어 있어서

 

 

조금 좁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 두개 방은 꽤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지금와서 보니 주방이 굉장히 길게 구성되어 있었는데 주방사진이 없네요ㅠ

 

 

주방에 있을만한 것들은 다 있어요

 

 

에어비앤비 특성상 호스트가 거주하던 집을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조미료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야외바베큐

 

 

야외로 나오면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베큐통과 식탁, 그리고 수돗가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날이 더운 여름에는 해가 지기 시작하면 벌레들이 꼬일 수 있어

 

 

해가 지기전에 바베큐를 다 해먹는게 좋은 것 같아요

 

 

빠르게 바베큐를 해먹고 나머지는 방에 들어와서 해결~

 

 

참고로 비가 오면 2층에서도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불멍

 

 

밤이 되면 밖에서 장작불 피워서 불멍하기 좋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애기들과 함께 한 여행이어서 벌레에 물릴 염려때문에 시도해보진 못했어요ㅠ

 

 

#마당

 

 

마지막으로 코로나를 피해 가장 좋았던 공간인 넓은 잔디 마당입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마스크를 벗고 시원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파릇파릇한 잔디와 함께 가지고 간 공과 배드민턴채로 땀흘리면서 열심히 놀았답니다^^

 

 

가평풀파티를 하는게 꼭 클럽을 가는게 아니라 진짜 풀(잔디)에서 파티를 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하면서 즐겼던 곳인 만큼 많은 추억을 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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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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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금정역 호계돈까스

 

 

얼마전에 호계동에 있는 퍄오량에 다녀왔었는데

 

 

그 옆에 있는 호계돈까스를 한번 더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퍄오량은 오랜만에 갔지만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https://hello-nanam.tistory.com/287

 

안양 금정역 호계동 차돌짬뽕 맛집 퍄오량

호계동 퍄오량 안양 금정역 주변 호계동에 있는 퍄오량을 다녀왔습니다. 금정역 주변은 금정역을 기준으로 군포시인 산본동과 안양시인 동안구 호계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산본동쪽으로는 식당이 주로 포진하고..

hello-nanam.tistory.com

 

 

한번 다녀온 곳 말고 다른 곳 없냐고 주변분에게 물어봤더니

 

 

호계돈까스가 이 근방에서는 아주 잘한다고 칭찬일색이었습니다.

 

 

퍄오량과 호계돈까스가 점심시간만 되면 줄을 서서 먹는다고 하니

 

 

정말 궁금해지는 맛이에요

 

 

#호계돈까스 메뉴판

 

 

 

 

로스까스(등심) : 7,000원

히레까스(안심) : 7,500원

히레새우까스 : 9,000원

치킨까스 : 7,000원

카레밥 : 5,500원

돈까스 카레밥 : 8,000원

 

우동 : 5,000원

어묵우동 : 6,500원

새우튀김 우동 : 8,000원

카레우동 : 6,000원

돈까스 카레우동 : 8,500원

김치우동 : 6,000원

돈까스김치우동 : 8,500원

미니우동 : 2,000원

새우튀김 (2pcs) : 3,000원

고로케 (3pcs) : 3,000원

 

 

가격대는 점심시간 식사에 먹기에 가장 최적화된 6~8천원대가 주로 이루고 있습니다.

 

 

이번에 먹어본 메뉴는 히레새우까스와 돈가스 김치우동!!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한데요...

 

 

빨리 나오길 기다립니다.

 

 

#히레새우까스

 

 

 

 

 

히레새우까스를 먼저 살펴보면

 

 

히레새우까스는 새우튀김 2개와 히레까스가 함께 나온 메뉴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히레까스를 먼저 돈까스 소스에 콕 찍어서 먹어보면

 

 

역시 히레까스의 맛은 겉의 바삭한 튀김가루와 부드러운 안심 고기가 제맛입니다.

 

 

튀김의 까칠한 느낌과 야들야들한 안심의 맛이 잘 어우러지는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새우튀김은 기름을 흠뻑 먹지 않은 고온의 기름에 튀겼다는 것을 한입에 알 수 있었습니다.

 

 

새우가 왕새우를 사용해서 돈까스 한조각보다 더 크기 때문에

 

 

새우살의 통통한 식감을 바로 느낄 수 있어요

 

 

너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한끼 식사네요

 

 

 

#돈까스 김치우동

 

 

 

 

 

두번째로 나온 메뉴는 돈까스 김치우동입니다.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오는 것이 너무 좋네요

 

 

잘게 썰은 김치와 돈까스를 넣은 우동인데

 

 

생각보다 돈까스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놀랐어요 ^^;

 

 

김치가 중간중간 많이 들어가 있어서 김치를 자주 먹어주지 않으면

 

 

나중에는 김치만 남을 수 있으니까 김치와 우동은 적당히 조절해서 먹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히레새우까스에 비하면

 

 

돈까스 김치우동은 좀 평범한 메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돈까스는 처음 한입 먹었을 때는 갓 튀긴 돈까스가 살아있어서 맛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눅눅한 식감으로 변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부분은 케바케이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 수 있으니

 

 

취존부탁드립니다 ^^

 

 

그래도 전체적으로 맛있는 식사를 먹을 수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호계돈까스는 역시 돈까스를 먹어야 제맛이구나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돈까스 하나만큼은 기똥차게 잘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되면 꼭 로스까스를 도전해보고 싶네요

 

 

물론 맛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금정역 주변에 갈 일이 있으시다면 호계 돈까스에 방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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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도쿄하나

 

 

지난 주말 친구 생일파티를 핑계로 좋은 곳에서

 

 

맛있는 밥을 먹어보자 하고 장소를 선택한 곳은 부천 도쿄하나

 

 

도쿄하나는 백제원과 함께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2층에는 백제원

3층에는 도쿄하나

 

 

이렇게 건물을 나눠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백제원과 도쿄하나는 부천에서는 상견례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최근 지어진 신축건물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부천은 신도시가 지어진지 시간이 흘러

 

 

신축건물들은 참 소중한 존재같아요^^

 

 

부천 도쿄하나를 구경하러 가볼까요~

 

 

 

도쿄하나는 100% 발렛파킹으로 주차를 해주시는 것 같아요

 

 

차가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도

 

 

발렛을 해주니 편하더라고요~

 

 

( 나갈 때 보니 차량이 가득 차있었던것을 보곤 깜짝 )

 

 

 

 

도쿄하나를 들어오면 작은 연못을 만들어놓은 공간이 있는데

 

 

돌잔치나 각종 기념행사를 하는 사람들은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놔서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놨습니다^^

 

 

 

연못을 지나면 오픈 키친이 되어 있는데

 

 

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식사를 할 수 있나 생각할 수 있지만

 

 

의자가 없는 것으로 보아 식사하는 곳은 아닌 것 같아요^^

 

 

 

긴~~~~~ 복도식으로 되어 있는 내부구조는 전부 룸으로 되어 있어

 

 

조용하게 식사하기에는 최적화된 구조입니다

 

 

 

 

 

 

좌식처럼 이용할 수 있는 식탁형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런 곳이 편하더라고요

 

 

바닥에 오래 앉아있으면 다리가 저려서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성격이라...ㅎㅎ

 

 

 

#도쿄하나 메뉴판

 

 

 

 

주말메뉴, 상견례코스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저희는 주말메뉴C 코스와 돈까스, 특모듬 초밥, 추동을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식사시작

 

 

 

처음 나온 메뉴는 야채샐러드와 사시미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야채샐러드는 신선한 야채를 사용한 것이 한입 먹자마자

 

 

아삭한 식감과 함께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시미 샐러드는 짭쪼름한 소스와 함께 먹으니 입에서 녹는다는 맛이 이거구나 싶더군요~

 

 

 

그다음은 새우와 은행이 들어간 자완무시

 

 

자완무시는 일본식 계란찜으로 완전 일본말인데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 같이 간 사람에게 아는 지식 공유하면 더욱 좋겠죠^^

 

 

촉촉한 맛으로 먹을 수 있는 자완무시는 아이들이 뚝딱 먹어치워서

 

 

맛만 보고 다 양보했어요 ㅎㅎ

 

 

 

 

중간에 나온 아이들 메뉴인 돈까스~

 

 

사진 찍을 새도 없이 순식간에 스틸당하는 돈까스입니다.

 

 

치즈돈까스와 일반돈까스를 선택할 수 있어서 치즈돈까스를 주문했어요

 

 

돈까스 + 새우튀김 + 새우초밥 + 샐러드로 구성된 돈까스는

 

 

횟집에 와서 먹을게 별로 없는 아이들이 먹기에는 안성맞춤인 메뉴입니다.

 

 

깨끗한 튀김과 딱 좋은 온도로 돈까스를 튀겼는지 바삭한 돈까스는 정말 맛있었어요~

 

 

 

 

 

왼쪽은 7구 고바찌, 오른쪽은 제철회

 

 

고바찌는 작은 접시에 한가지씩 음식을 올려서 먹는 음식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역시 가운데 올려져 있는 키조개 관자가 가장 맛있었어요

 

 

제철회는 꼬들꼬들한 것이 역시 바로 회를 뜨니 맛이 없을 수가 없었죠

 

 

볶은김치나 명이나물과 함께 회를 싸먹으면 더욱 감칠맛이 배가 되니

 

 

꼭 싸서 드세요~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튀김입니다.

 

 

원래는 매콤보리멸구이와 오코노미야끼가 나왔어야 했는데

 

 

계절이나 재료에 따라서 나오는 음식이 다르더군요

 

 

주문전에 여기있는 메뉴가 다 나오는지 체크하지 못했던 것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직원분이 워낙 친절하고 잘 말씀을 해주셔서 웃으며 넘어갈 수 있었죠^^

 

 

 

 

 

 

 

아이들 메뉴로 추가주문한 우동.

 

 

우동은 그냥 쏘쏘...

 

 

 

 

대식가들만 모였는지 원...

 

 

특초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일반 초밥과 특초밥이 있어서 뭔 차이냐고 물어봤는데

 

 

특초밥이 더 좋은 생선이 나온다고 하는데

 

 

일반초밥에 어떤 메뉴가 나오는지 알수 없으니 더 좋은게 나온건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도쿄하나에서 처음 본 사시미케잌입니다

 

 

생일이라고 하고 미리 예약을 하고 와서 준비해주신 케잌입니다.

 

 

일반 한정식집에서는 생일이라고 하면 미역국 + 개인상차림이 나오는데

 

 

도쿄하나에서는 이렇게 회케잌을 준비해오니 정말 신선한 이벤트네요^^

 

 

 

 

 

 

이제 마무리 식사인 서더리탕과 함께 알밥이 나왔습니다.

 

 

서더리탕은 지리와 매운탕을 선택할 수 있는데

 

 

역시 한국인은 매운탕이죠

 

 

얼큰한 매운탕과 함께 알밥으로 마무리를 하니 딱 좋은 한끼 식사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게가 많이 힘들줄 알았는데

 

 

가게안에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는 것 같아서

 

 

경기가 살아나고 있나 싶은 생각도 드는 하루였습니다.

 

 

상견례나 부모님 환갑, 칠순, 팔순 식사를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하고 싶으시다면

 

 

부천 도쿄하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에도 좋은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요즘은 영수증 인증이 대세라죠

 

성인 6명, 아이 2명해서 총 248,000원 나왔네요

 

 

소주가 한병에 7천원이었다는 사실은 결제하고 알아서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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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동 퍄오량

 

 

안양 금정역 주변 호계동에 있는 퍄오량을 다녀왔습니다.

 

 

금정역 주변은 금정역을 기준으로 군포시인 산본동과 안양시인 동안구 호계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산본동쪽으로는 식당이 주로 포진하고 있어서 식당 선택의 폭이 넓지만

 

 

안양쪽은 테크노밸리처럼 이제 개발이 시작되고 있기 때문에

 

 

인프라가 많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미 LS 그룹사들이 많이 들어와 있지만

 

 

아직은 작은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식당가들이 입점하지 않은 상태인데요

 

 

그만큼 식당 공급이 부족하다보니 점심 피크시간대에는 대기를 해야 하는 곳이 대부분 입니다.

 

 

그런 와중 퍄오량이라고 하는 중식집이 있는데

 

 

이곳에 있는 직장인들은 한번씩은 꼭 가본다고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퍄오량이 어떤 곳인지 알아볼까요

 

 

 

 

주변 건물들이 다 신축 건물들이기 때문에

 

 

주변 외관부터 가게 내부까지 깔끔하게 되어 있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회사 주변에서 장사를 유지하려면 빠른 시간에 많은 손님들을 받기 위해 회전율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요일별 할인 메뉴를 정해놓고 음식을 빨리 나오게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할인메뉴

 

 

 

 

 

월요일 : 돼지고기 탕수육

화요일 : 소고기 볶음밥

수요일 : 낙지짬뽕 ( 면 or 밥 )

목요일 : 차돌짬뽕 ( 면 or 밥 )

금요일 : 사천식 굴짬뽕 ( 면 or 밥 )

 

 

이렇게 5가지 메뉴를 할인하는데 저의 선택은 차돌짬뽕이었습니다.

 

 

 

 

 

가게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테이블 갯수로 치면 10개 안팍인데

 

 

자리가 좁기 때문에 옹기종기 모여서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코로나19 때는 그나마 자리가 좀 비어있었는데

 

 

최근들어서는 다시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가게 외부에는 없던 할인메뉴들의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돼지고기 탕수육을 빼고는 가격이 6~7천원 정도로 무난한 가격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 어느 식당을 가던 이 가격은 기본으로 받잖아요

 

 

 

다양한 요리부의 세트메뉴도 판매합니다.

 

 

라조육, 짬뽕전골, 양장피, 사천탕수육, 깐풍육, 팔보채, 덴뿌라, 유산슬, 전가볼, 중새우, 미니탕수육까지..

 

 

이런 메뉴들은 저녁에 퇴근 후 술한잔 하기 딱 좋은 메뉴들 이네요

 

 

회사 주변 식당들은 저녁되면 장사가 안되는 곳이 많은데

 

 

퍄오량은 저녁에도 이 메뉴들로 인해 사람들이 70~80프로는 차있는것 같아요

 

 

 

간단하게 메뉴를 주문하면 어느 중국집에서나 나오는 반찬들이 나옵니다^^

 

 

 

밖에서 웨이팅을 할 때 주문을 해놓았더니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나왔습니다.

 

 

목요일 할인 메뉴라 그런지 다들 차돌짬뽕을 통일해서 주문하다보니 바로바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차돌짬뽕

 

 

 

 

 

 

드디어 나온 차돌짬뽕~!

 

 

차돌짬뽕의 국물은 빨간 국물과 함께 차돌배기의 기름이 살짝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차돌배기가 들어가지 않았다면 좀 더 얼큰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차돌이 들어가 있으니 매운맛은 기름으로 살짝 중화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 말인즉슨 짬뽕치고 맵지 않으니 매운것을 잘 못드시는 분이라도

 

 

쉽게 먹을 수 있으니 낮은 난이도로 도전할만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처음 먹어보는 메뉴를 도전하기는 탐탁지 않은 저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ㅎㅎ )

 

 

 

 

 

 

면발과 함께 차돌을 집어 먹으면 부드러운 차돌배기와 쫄깃한 면발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차돌과 함께 먹는 짬뽕임에도 7천원 가격에 먹으면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네요

 

 

해물이 들어간 짬뽕을 먹는 것도 즐겁지만

 

 

일반 돼지고기가 아닌 차돌을 넣은 짬뽕을 먹는 것은 또 새로운 즐거움이었습니다.

 

 

금정역에 몇번씩 업무차 오게 되는데 

 

 

이 근처에 오시면 몇 안되는 맛집 중 하나인 퍄오량은

 

 

꼭 한번 들러서 맛있는 맛을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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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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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맛집 삼도갈비? 글쎄 난 잘 모르겠는데~ 돼지갈비 냠냠~

 

 

맛있는 녀석들에서도 방송에 나왔던 삼도갈비를 찾아갔습니다.

 

 

삼도갈비는 갈비로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와이프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모임장소로 정했습니다.

 

 

삼도갈비가 부천 상동에서는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났는데

 

 

갈비를 좋아하는 멤버들로써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했거든요

 

 

 

 

저희는 어른 6명 아이 2명으로 예약을 잡았더니

 

 

테이블 두개를 붙인 곳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룸은 무궁화룸.

 

 

단독룸도 있고 단체룸도 있는데

 

 

단체룸으로 잡아주셨습니다.

 

 

2016년 6월 30일 생생정보에도 방송된 곳

 

 

 

자리에 앉고 메뉴판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도갈비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 메인메뉴 >

 

한우생갈비 280g : 49,000원

 

한우마늘양념갈비 280g : 49,000원

 

소생갈비 280g : 35,000원

 

소마늘양념갈비 280g : 35,000원

 

불고기 200g : 18,000원

 

 

프리미엄 돼지왕갈비 300g : 19,000원

 

프리미엄 한돈수제갈비 ( 갈비 + 목살 ) 250g : 18,000원

 

 

한우 꽃등심 150g : 46,000원

 

한우육회 200g : 27,000원

 

한우 육사시미 180g : 33,000원

 

 

 

 

<식사메뉴>

 

평양냉면 : 10,000원

 

갈비탕 : 13,000원

( 평일 오후 3시까지 : 10,000원 )

 

전복갈비탕 : 16,000원

( 평일 오후 3시까지 : 14,000원 )

 

우거지갈비탕 : 10,000원

( 평일 오후 3시까지 : 8,000원 )

 

 

된장찌개 : 9,000원

( 평일 오후 3시까지 : 7,000원 )

 

한우곰탕 : 10,000원

( 평일 오후 3시까지 : 8,000원 )

 

떡국 : 10,000원

( 평일 오후 3시까지 : 8,000원 )

 

 

<불고기 점심 특선 메뉴>

 

불고기 정식 ( 된장찌개 + 공기밥 또는 떡국 (동절기) ) : 13,000원

 

 

불고기냉면 정식 : 14,000원

 

 

 

 

 

 

 

삼도 갈비의 밑반찬은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샐러드, 단호박, 브로콜리, 오징어쌈, 고추, 백김치, 연근, 양파 등등

 

 

여러가지 밑반찬이 나오지만 고기를 먹으면서 가장 많이 먹는 건 아무래도 쌈이죠

 

 

 

숯을 가져다 주시고 판을 깔아놓습니다.

 

 

양념으로 인해서 판이 쉽게 타버리니 고기를 생각보다 자주 뒤집어 줘야 합니다.

 

 

 

연기를 빨아드리는 통인데 생각보다 옆으로 새는 연기가 많이 보이니

 

 

잘 피하셔야 합니다.

 

 

앞 사람과의 시야는 확보되지만 위에서 빨아들이는 것 보단 아무래도 흡입력이 덜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일단 나온 돼지갈비 3인분입니다.

 

 

2개 테이블에 3인분씩 총 6인분으로 시작했어요

 

 

 

 

고기를 판에 쭉~ 깔아놓고 기다립니다.

 

 

 

고기를 열심히 굽는다고 구웠는데 양념이 타버리기 때문에

 

 

굽기 스킬이 꽤 고난이도 입니다.

 

 

돼지고기 가격이 1인분에 19,000원이면 저렴한 수준은 아닌데

 

 

직원들이 고기를 구워주지 않는 것은 조금 불편했습니다.

 

 

처음에 고기만 올려놓고 가버림...ㄷㄷ 당황..;

 

 

 

중간에 공기밥과 먹을 된장찌개를 함께 주문했어요

 

 

된장찌개는 생각보다 매콤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를 먹이기엔 적절하지 않아써요

 

 

 

 

 

 

노릿노릿하게 구워진 갈비를 집에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가성비는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높은데 맛은 마트에 갈비양념으로 고기를 재운 느낌이랄까..

 

 

달작지근한 갈비가 딱 제품맛...

 

 

소고기에 올인하고 돼지고기는 싸구려니깐 버리는 카드인가? 라고 생각될 정도의 품질..

 

 

이정도 갈비는 집에서도 충분히 구워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가격대는 생각보다 많이 높았죠...

 

 

그렇다고 서비스가 좋으냐?

 

 

주말에 사람들이 꽤 많이 있어서 그런지 주문도 제대로 안들어가고

 

 

호출해도 제때 안오고

 

 

불도 빼달라고 해도 기다리라더니 고기 다 태운다음에 오고...

 

 

가게 규모에 비해 직원이 적은 느낌이었어요

 

 

인건비 아끼려고 최소한의 인원만 배치해놓은 느낌이 피부로 전해지더라고요...

 

 

지금이야 방송도 타고 사람들도 많이 오지만

 

 

사람 한둘 떠나는 건 금방일 듯 생각되네요

 

 

 

 

어른 6명인데 갈비만 12인분 먹고 냉면, 된장찌개, 공기밥 까지 먹고 나니

 

 

284,000원 어치 먹었네요

 

 

많이 안먹은 것 같은데 많이 나온 느낌 ㅋㅋ

 

 

배부를 때까지 포식했을 때 나온 가격이니 참고하세요~

 

 

삼도갈비의 재방문은 심히 고려가 되는 식당입니다.

 

 

이정도 가격 받을 꺼라면 직원수라도 좀 늘렸으면 하는 바람이 생긴 아쉬움이 있었네요

 

 

좋았던 것은 주차 공간만은 널널해서 주차에 애를 먹지 않았떤 것이 장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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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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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재밌게 놀고 난 후

 

 

저녁식사까지 민속촌에서 먹는 것까지는 아닌 것 같아

 

 

민속촌에서 나와서 먹을 곳을 찾았습니다.

 

 

한국민속촌에 있는 식당은 놀이동산 답지 않게 음식점이 바가지를 씌운다거나

 

 

맛이 없는 음식이 아닐정도로 가성비가 좋았어요

 

 

게다가 기흥시내에 있기 때문에 먹을 곳도 많이 있어서

 

 

굳이 민속촌 안에서 먹을 필요가 없었지요

 

 

물론 자차를 이용한다는 가정하에서 말씀드리는겁니다

 

 

( 택시타도 먹을 만한 곳을 찾으러 가기에는 기본요금 밖에 나오지 않긴 하지만요.. )

 

 

 

그렇게 찾아간 곳은 닐리입니다.

 

 

닐리는 체인점이긴 하지만 40군데가 채 되지 않는 프랜차이즈에요

 

 

지점이 많이 있지 않기 때문에 아무데서나 찾아볼 수는 없는데요

 

 

먹을곳을 알아보던중 한국민속촌에서 나오자마자 거의 바로 있는 겁니다

 

 

다른것을 다 제쳐두고 바로 고고!!

 

 

 

 

 

 

 

입구에 들어서려고 하는데 오픈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 아닙니까!

 

 

이벤트 내용은 "모든 피자 50% 반값 할인"

 

 

와우 ~ 오늘 제대로 날 잡았네

 

 

빨리 들어가봐야겠습니다

 

 

 

 

 

 

 

닐리 보라점은 테이블이 대략 10개 안팍으로 구성된 작은 가게 입니다.

 

 

하지만 규모에 딱 알맞게 만석이 되어 손님이 기다리려고 하면

 

 

자리가 비고 또 만석이 될때쯤 빠져나가는 테이블 순환이 적절하게 돌아가는 가게더군요

 

 

와인은 외부에서 자유롭게 구매후 매장으로 가지고 와서 마셔도 되는 것 같습니다

 

 

 

 

 

 

닐리 보라점 메뉴판입니다.

 

 

<샐러드>

 

그린샐러드 : 8,000원

 

만죠샐러드 : 11,500원

 

뽈로샐러드 : 9,500원

 

시저샐러드 : 9,000원

 

카프레제 샐러드 : 11,000원

 

오늘의스프 : 4,500원

 

닐리 브레드 : 2,000원

 

리코타 치즈 샐러드 : 10,500원

 

 

 

< 그라당 & 리조또 >

 

오븐스파게티 1인 / 2인 : 12,000원 / 19,500원

 

버섯 리조또 1인 / 2인 : 12,000원 / 19,500원

 

시푸드 리조또 1인 / 2인 : 13,500원 / 22,000원

 

만죠 라이스 그라탕 1인 / 2인 : 12,800원 / 20,500원

 

 

 

< 스페셜 파스타 >

 

빼쉐 1인 / 2인 : 13,500원 / 22,000원

 

 

 

< 피자 >

 

풍기피자 : 14,000원

 

뽀로피자 : 15,000원

 

루꼴라 : 15,500원

 

마르게리따 : 13,500원

 

닐리 포카치아 : 16,000원

 

고른곤졸라 포테이토 깔조네 : 17,000원

 

바베큐피자 : 15,000원

 

빠따떼 : 15,500원

 

고르곤졸라피자 : 16,000원

 

그랜베리 피자 : 16,000원

 

스테이크 피자 : 16,000원

 

피칸테 피자 : 16,000원

 

 

 

< 파스타 >

 

풍기 1인 / 2인 : 10,800원 / 18,000원

 

치킨 머쉬룸 1인 / 2인 : 11,500원 / 19,000원

 

까르보나라  1인 / 2인 : 11,500원 / 19,000원

 

만죠 파스타 1인 / 2인 : 14,000원 / 22,500원

 

씨푸드 크림 1인 / 2인 : 13,500원 / 22,000원

 

새우 크림 파스타 1인 / 2인 : 13,500원 / 22,000원

 

스파이시 뽈로 1인 / 2인 : 11,500원 / 19,000원

 

고르곤졸라 크림 1인 / 2인 : 13,500원 / 22,000원

 

봉골레 1인 / 2인 : 11,500원 / 19,000원

 

시푸드 비안코 1인 / 2인 : 13,500원 / 22,000원

 

쉬림프 올리브 1인 / 2인 : 13,000원 / 21,500원

 

알리오 올리오 1인 / 2인 : 11,000원 / 18,500원

 

아마트리차이나 1인 / 2인 : 10,500원 / 17,800원

 

볼로네제 1인 / 2인 : 10,500원 / 17,800원

 

펜네 아라비아따 1인 / 2인 : 11,000원 / 18,500원

 

감베로니 1인 / 2인 : 13,500원 / 22,000원

 

시푸드 토마토 1인 / 2인 : 13,500원 / 22,000원

 

후레쉬 모짜렐라 뽀모도로  1인 / 2인 : 12,500원 / 19,800원

 

 

 

 

오늘의 주문은 빼쉐1인, 까르보나라 1인, 고르곤졸라피자 1판 입니다.

 

 

피자는 주문할까말까 고민했지만 50%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주문했습니다.

 

 

어차피 남으면 포장해가면 되니깐요^^

 

 

 

 

주문한 메인 요리들이 나오기 전 식전 마늘빵과 피클이 나옵니다.

 

 

왕 오이를 잘라서 사용하는 것이 닐리의 특징인데

 

 

아삭하게 잘 담아준 피클은 중간중간 느끼한 음식을 먹은 후 가라앉히는데 큰 효과가 있어요

 

 

 

 

아이가 오면 서비스로 주는 항목 중 하나인데

 

 

오렌지 주스를 아이용 컵에 담아서 주십니다.

 

 

이런 서비스 너무 감동이에요^^;

 

 

 

 

 

 

주문 후 처음으로 나온 음식은 까르보나라 입니다.

 

 

닐리의 까르보나라는 참 마음에 드는 것이 소스를 처음 나올 때부터 가득 담아주기 때문에

 

 

중간에 먹다가 까르보나라가 마를 일이 없으니 걱정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면이 쫄깃쫄깃 알단테 정도로 익혀져서 나오는데 크림과 면의 조화가 적절하게 이루어져있습니다.

 

 

다만 처음에 먹을 때는 몰랐던 맛이 마지막까지 먹다 보니 조금 짠맛을 이제서야 느끼게 되니 참고하세요

 

 

 

 

 

 

보글보글 끓는채로 뚝배기에 담겨져서나오는 빼쉐

 

 

일명 뚝배기 파스타

 

 

파스타 집에서도 느끼한것만 먹는 것이 아니라

 

 

매콤한 맛도 느낄 수 있는데

 

 

빼쉐는 매콤하다고 안내되어 있는데 매운맛이 토마토에 의해 많이 중화되어 있어서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는 아이들은 데리고 가서 먹을만 하다고 판단됩니다.

 

 

( 아주 맵거나 하진 않아요. )

 

 

면은 까르보나라 면과 비슷했지만 빼쉐는 국물과 파스타를

 

 

반드시 한번에 먹어야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꼭 국물과 함께 드세요 ㅎㅎ

 

 

 

 

마지막으로 달덩이처럼 예쁜 고르곤졸라가 나왔는데

 

 

너무 맛있게 보입니다.

 

 

닐리피자의 특별한 점은 화덕피자라는 것인데요

 

 

절반은 오픈키친이라고 보면 될만한 닐리에서는

 

 

계속 피자를 굽고 있는데 다 구워질 때마다 지체하지 않고 테이블로 손님상에 올라가니

 

 

이만큼 맛있는 피자는 많이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고르곤졸라 피자는 꿀과 함께 먹어야 더 제맛이겠죠?

 

 

우리 아들 오늘 고르곤졸라와 디스코팡팡에서 끌어내렸습니다 ㅋㅋ

 

 

 

 

전체적으로 서빙하시는 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입구 들어갈 때부터 이미 70점은 먹고 들어간 곳입니다.

 

 

어느곳이나 서비스가 좋으면 이미지가 올라가기 마련이거든요

 

 

작은 가게라도 이런 소소한 서비스 하나가 잊혀지지 않기 때문에 더욱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겠죠!?

 

 

한국민속촌 근처에 있는 맛집을 찾으시다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가시고 싶으신 분들은

 

 

닐리 보라점에서 한끼 식사하면서 허기를 달래고 집에 돌아가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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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동 생생낙지

 

부천 중동에 있는 생생낙지집을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중동에 살 때는 하루가 멀다하고 가던 단골집이었는데

 

 

결혼하면서 조금 멀어지고

 

 

이사하면서 조금 멀어지고 하다보니

 

 

자주가지 못한 손님이 되어버렸습니다.

 

 

생생낙지는 중앙공원 사거리에 위치한 곳에 있는데

 

 

이 건물 1층은 음식점들이 많이 위치한 곳인데

 

 

원주민으로 말하면 이곳은

 

 

개인사업자의 무덤이라고 할만큼

 

 

가게가 자주 바뀌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바뀌지 않는 한 가게가 있으니

 

 

그 이름 바로 생생낙지

 

 

매콤한 맛이 땡길 때마다가 자주 방문했던 곳인데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가게 안을 들어서면 국내산 낙지들을 수조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는데 이녀석들은 고오급 메뉴에만 들어가는

 

 

비싼 낙지들입니다 ㅎㅎ

 

 

일반 낙지덮밥에는 중국산 냉동낙지가 들어가죠^^

 

 

 

 

가게내부는 여전히 깔끔한 식탁이 유지되고 있는데

 

 

가족, 친구, 연인, 단체 등

 

 

규모나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고 있는 생생낙지 입니다^^

 

 

생생낙지 메뉴판

 

친절하게 이미지까지 그려진 메뉴판도 있습니다

 

 

낙지덮밥/면 : 10,000원

낙지볶음(계란찜포함) : 23,000원

불꽃쭈꾸미볶음 : 8,000원

 

낙지철판 1인분 : 20,000원

쭈삼철판볶음 : 14,000원

쭈꾸미철판볶음 : 14,000원

 

연포탕 1인분 : 20,000원

 

낙지전골 (대) : 66,000원

낙지전골 (중) : 45,000원

낙지전골 (소) : 23,000원

 

산낙지 한접시 : 26,000원

해물듬뿍파전 : 15,000원

새우튀김 : 12,000원

프리미엄수제돈까스(국내산돈육) : 8,000원

낙지만두 : 5,000원

계란찜 : 3,000원

 

 

 

 

 

 

자리에 앉으면 밑반찬을 세팅해주시는데

 

 

과거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같은 밑반찬을 주십니다^^

 

 

미역냉국 + 콩나물 + 단무지 + 김가루

 

 

 

 

주문

 

 

생생낙지에 가면 낙지덮밥을 가장 많이 먹는데

 

자주가다보니 소소한 주문 팁이 생겼답니다.

 

 

낙지덮밥 2인분 + 계란찜 = 23,000원

낙지볶음 = 23,000원

 

 

응? 똑같은건가? 뭐가 다른거지

 

 

낙지덮밥과 낙지볶음의 차이를 예전엔 몰랐어요

 

 

낙지덮밥 : 기본으로 밥이 제공되고 일반접시

낙지볶음 : 기본으로 밥이 제공되지 않고 돌솥접시

 

 

 

낙지볶음에서 밥을 2인 기준 밥 2개 추가하면

 

결국 25000원을 지불해야 하니

 

낙지덮밥을 주문하고 계란찜 추가하는게

 

2천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네요

 

낙지볶음은...사실 일반 그릇에 나오나

 

돌솥접시에 나오나 큰 차이는 없거든요 ㅎㅎ

 

 

오늘 저의 주문은

 

낙지볶음 + 해물파전 + 낙지만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낙지볶음~

 

이게 제가 말한 돌솥접시에요

 

낙지덮밥은 그냥 하얀 접시 ㅋ

 

중국산 낙지이지만

 

생생낙지의 양념은 다른 체인점과는

 

또다른 감칠맛이 있어서 몇번씩 방문하게 되는

 

묘한 마력이 있네요

 

불닭볶음면처럼 엄청 맵지 않고

 

적당히 매콤한 맛이 자주 먹게 되는 동력이 된다고 할까

 

거의 3년만에 온거 같은데 맛이 변하지 않았네요

 

 

 

낙지덮밥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는데

 

요약하자면

 

낙지볶음 조금 먹어보고 매운맛 체크 후

 

콩나물 + 김가루를 밥에 넣고 비벼먹으란 소리네요

 

매우면 밥 많이

안매우면 밥 조금

 

어떻게 먹어도 맛있긴 합니다 ㅎㅎ

 

 

 

 

매운맛 맛을 중화시키는 계란찜

 

생생낙지는 계란찜도 맛집이에요 ㅋㅋ

 

뚜껑을 덮어서 가져오시고

 

테이블에서 열어주는데

 

계란찜이 풍성하게 나왔어요~

 

소금간을 한 것 같은데

 

짜지 않은 계란찜은 역시 최고~

 

 

 

 

어른 셋이서 낙지볶음과 해물파전을 먹었어요~

 

파전은 언제나 옳습니다^^

 

오늘 조금 늦은 저녁시간대에 방문해서

 

파전이 똑 떨어졌는지 15분 정도 기다려야 했어요

 

반죽을 새로 만들어서 나왔는데

 

겉부분은 바삭하고

 

나름 오징어도 많이 넣어서 나와서 만족했습니다.

 

다만, 예전에 가격이 좀 많이 오른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아들이 먹을 수 있는 만두~

 

아들은 집에서 밥을 주고 나왔지만

 

같이 먹을 때 뭔가 줘야 할 것 같아서 주문한

 

낙지만두입니다~

 

만두 안에 낙지를 큼직하게 썰어넣어서

 

입안에서 씹을 때마다

 

낙지씹히는 맛이 제법 많이 난답니다.

 

 

 

부족한 반찬은 셀프고너를 이용하면 되는데

 

기본세팅에서 없는 된장국도 있으니

 

처음에 한번 다녀오면 좋습니다

 

 

 

 

생생낙지 앞에

 

중동 센트럴 푸르지오와 힐스테이트 중동이

 

다 지어지면

 

유동인구가 더 많아져서

 

이쪽 상권도 더욱 활발해지겠죠

 

더 많은 맛집이 생겨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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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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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동역 맛집 천사곱창

 

 

 

 

최근에 18호 태풍 미탁이 오는날

 

 

 

 

남부지방과 동해쪽 지역은 난리가 났지만

 

 

 

 

나름 서쪽에 속한 수도권 지역은 피해가 덜했었죠

 

 

 

 

비와 바람이 적당히 내리는 날 곱창이 매우 땡기는 날이었습니다.

 

 

 

 

곱창중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소곱창!

 

 

 

 

상동역에 소곱창을 잘하는 집이 여러군데가 있는데

 

 

 

 

오늘은 상동역에서 소곱창하면 찾아가는 곳인

 

 

 

 

천사곱창을 다녀왔습니다.

 

 

 

 

 

 

 

 

가게내부는 협소합니다.

 

 

 

 

테이블이 대략 7~8개 정도 존재하는데

 

 

 

 

날씨가 좋다면 야외테이블에서 먹는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날은 비도 오고 그래서 밖에서 먹고 싶었지만

 

 

 

 

밤되니 쌀쌀한 기운이 느껴져서 안에서 먹었어요

 

 

 

 

천사곱창은 과거 생생정보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데

 

 

 

 

가격파괴why 라는 주제로 나왔었죠

 

 

 

 

그당시에는 1인분에 9,900원이었는데

 

 

 

 

소곱창을 9900원에 파는 건

 

 

 

 

그때도 가성비가 좋고 쉽게 결정할 가격대가 아니었죠

 

 

 

 

 

천사곱창 메뉴판은 따로 없고

 

 

 

 

벽에걸려있는 것을 참고하시면 돼요

 

 

 

 

소곱창 16,900원

 

소대창 : 15,900원

 

소막창 : 15,900원

 

모듬 : 16,900원

 

우삼겹 : 11,000원

 

염통 : 11,000원

 

육회 : 9,000원

 

 

 

 

과거에 비해 많이 오른 가격표입니다.

 

 

 

 

물가상승은 시대가 지나면 어쩔수 없죠

 

 

 

 

주문은 모듬1 + 곱창1

 

 

 

 

 

 

 

 

 

주문 후 밑반찬이 세팅됩니다.

 

 

 

 

양파절임, 콩나물국, 부추, 육회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로이즈백~

 

 

 

 

먹을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천사 곱창 맛있게 먹기 체크

 

step1.

찌개와 육회를 먼저 먹고 있으면 곱창은 익혀서 갖다줄꺼야

 

 

step2.

떡은 바로 먹어야 쫄깃하지

 

step3.

부추를 돌판에 올려봐

 

 

step4.

자! 이제 부추와 고기를 소스에 찍어먹으면 히트다 히트!

 

 

 

 

 

 

곱창과 모듬을 1인분씩 주문했습니다.

 

 

 

 

곱창이 제일 많이 먹고 싶었지만

 

 

 

 

다양한 맛도 즐겨보고 싶었거든요~

 

 

 

 

곱창 맛있게 먹기 단계중

 

 

 

 

스텝2를 가장 공감했습니다.

 

 

 

 

떡이 기름이 절여지면 겉에 바삭한 부분이 없어지니

 

 

 

 

나오자마자 바로 먹어줍니다.

 

 

 

 

쫄깃쫄깃 바삭바삭한 맛을 직행으로 느낄 수 있어요~

 

 

 

 

 

그 다음으로 먹어줄 것은 우삼겹~

 

 

 

 

우삼겹은 얇기 때문에 바로 먹으면 되는데

 

 

 

 

야들야들한 것이 소주안주로 시작하는데 제격입니다.

 

 

 

 

곱창과 대창은 다른 가게들과 특별히 다른것은 없었습니다.

 

 

 

 

곱창의 곱도 적당히 들어가 있고

 

 

 

 

대창 막창도 쫄깃쫄깃한것이 가격이 다른 가게에 비해

 

 

 

 

저렴하다고 해도 큰 차이를 느낄정도는 아니었어요

 

 

 

 

다행인것은 곱창에서 날 수 있는

 

 

 

 

돼지 비린내 같은 잡내는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먹을수록 고소한 맛은 충분했거든요

 

 

 

 

맛보기로 먹어주다가

 

 

 

 

스텝3로 넘어가 부추를 다 쏟아줍니다.

 

 

 

 

부추 숨이 죽는 것이 싫으신 분은 적당히 넣어도 돼요

 

 

 

 

저는 부추 숨이 죽었을 때 곱창과 싸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먹는방법은 다양하니깐 각자 취향에 맞게 넣으심 됩니다.

 

 

 

 

 

 

 

중간에 곱창 1인분 추가로 더 주문했지만

 

 

 

 

양이 차지 않아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특별한 점은 볶음밥옆에 계란을 둘러주었는데

 

 

 

 

완전히 들러붙기전에 후딱 먹어 해치워줍니다.

 

 

 

 

볶음밥이 원래 담백한 음식은 아닌데

 

 

 

 

곱창을 먹고나서 그런지

 

 

 

 

입안을 헹궈줄 정도로 담백하게 느껴졌습니다.

 

 

 

 

간이 세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꼬들꼬들한 볶음밥과 함께 마무리하니

 

 

 

 

딱 좋았습니다.

 

 

 

 

 

요즘 대세는 역시 영수증 인증이죠

 

 

 

 

둘이서 배터질 정도는 아니지만

 

 

 

 

맛있게 먹고 갑니다~

 

 

 

 

상동역에서 곱창 먹고 싶을 땐 천사곱창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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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동 압구정별난족발

 

 

 

최근 입주한 풍무푸르지오 앞에

 

 

 

상가건물이 하나 둘씩 채워지고 있는데

 

 

 

새로 입점한 가게가 있어서 가봤습니다

 

 

 

그곳은 바로 압구정 별난 족발!!

 

 

 

가게는 메인스트리트 앞에 있지 않아서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어요

 

 

 

이 동네주민에게 소개받은 곳만 아니라면

 

 

 

그냥 지나칠뻔한 곳이었습니다

 

 

 

압구정 별난 족발에서는

 

 

 

어떤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지 볼까요!

 

 

 

압구정 별난 족발의 메뉴

 

 

 

 

메인메뉴

 

오리지널족발 : 19,000원

 

직화불족발 : 19,900원

 

마늘족발 : 19,900원

 

바베큐족발 : 19,900원

 

족뱅이 ( 족발 + 골뱅이 )

 

한방보쌈

 

냉채족발 (특대) : 26,000원

 

냉채족발 (대) : 19,900원

 

1인족발 : 9,500원

 

1인보쌈 : 9,500원

 

 

추가메뉴

 

쟁반국수 : 8,000원

 

우동 : 4,000원

 

주먹밥 : 3,000원

 

 

- 전 메뉴 포장 가능합니다. -

 

 

 

 

심플한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족발과 보쌈이 끝입니다

 

 

 

근데 중요한것은 족발 가격이

 

 

 

19,000원 밖에 안하네요?

 

 

 

요즘 O할머니보쌈이나 놀x보쌈에서는

 

 

 

뭐 하나 주문하면

 

 

 

둘이 먹을 때도 4만원 이상씩 지출이 됐거든요ㅠ

 

 

 

그런데 압구정 별난 족발은 19,000원이라니

 

 

 

정말 저렴하네요

 

 

 

저희는 4명이서 갔기 때문에

 

 

 

오리지널 족발직화불족발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게 내부도 새로 지은 건물에

 

 

 

새로운 식탁 의자가 들어와서

 

 

 

매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주류 냉장고 안에도 음료와 맥주들이

 

 

차곡차곡 오와 열을 맞춰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사장님이 깔끔한 것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

 

 

 

 

 

기본 밑반찬 입니다.

 

 

상추, 부추, 양파절임, 마늘, 무말랭이,

 

백김치, 쌈장, 새우젓

 

 

깔끔한 그릇에 준비가 되어 있고

 

 

셀프 무한리필이 가능하답니다!

 

 

 

상추 자체가 싱싱해서 쌈을 잘 싸먹지 않고

 

 

 

고기만을 느끼는 저로써도

 

 

 

상추쌈을 안먹을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부추에 들어간 겨자소스가 취향저격하여

 

 

 

계속 계속 리필했다는 후문이....ㅎㅎ

 

 

 

 

오리지널 족발이 먼저 나왔습니다.

 

 

 

족발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간이라는

 

 

 

4시30분에서 5시가 족발 삶는 시간이라고 하는데

 

 

진짜 맛있게 먹고 싶다면 이 시간을

 

 

꼭! 맞춰서 가야합니다.

 

 

저희는 딱 4시 50분에 갔었거든요

 

 

점심을 부실하게 먹었기에

 

 

저녁을 좀 일찍 시작했는데

 

 

이 시간에 간 것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접시에 담아서 나올 때 족발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오는 그 순간은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네요

 

 

족발은 비계를 먼저 먹어서

 

 

콜라겐을 잔뜩 흡입하는게 순서겠죠?

 

 

한입 먹으니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것이

 

 

소고기는 저리가라!

 

 

이제는 족발의 시대가 왔다!!!

 

 

라고 소리치고 있었어요

 

 

살코기 부분을 다음 입에 넣었는데

 

 

이건 뭐 이 없는 사람도 먹겠더라고요

 

 

질겅질겅이 아니라 스르륵 스르륵 없어지는 것이

 

 

식기 전에 다 먹어버리겠다!!!!!!

 

 

 

순식간에 뼈만 남은 족발

 

 

 

 

 

 

 

다 먹고 나니깐 바로 직화불족발이 나왔습니다.

 

 

주문하기 전에 사장님한테 직화불족발은 매운가요?

 

 

라고 물어보길 얼마나 잘했는지

 

 

숨도 돌리지 않고 "엄청 매워요." 한 마디에

 

 

조금 덜 맵게 해주세요 했는데도

 

 

다음날 화장실 직행했습니다...

 

 

매운 거 잘 못먹거든요...

 

 

아마 그냥 아무말 없었다면

 

 

화장실이 아니라 병원을 갔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엽기떡볶이에서 먹던 그런 매운맛이 아니라

 

 

처음 입에 넣었을 때 양념이 달달한것이 괜찮은데???

 

 

했다가 갑자기 혀에서 훅 치고 올라오더라고요

 

 

 

우와...매워매워...

 

 

바로 주먹밥 주문...

 

 

 

밥하고 먹으니깐 또 새롭더라고요

 

 

 

매운맛을 중화시켜주기도 하지만

 

 

 

주먹밥의 짭쪼름한 맛이 참 잘 어울렸어요

 

 

 

신규입점이다보니

 

 

 

사장님도 많이 신경쓰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부부가 운영하는 가게로 추정되는데

 

 

 

너무 친절하셔서 더욱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풍무동에 풍무푸르지오가 생기고 나니깐

 

 

 

풍무동 주변 상권이

 

 

 

살아나는 것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상가들이 다 지어지고

 

 

 

가게들이 입점하게 되면

 

 

 

이런 가게들이 더 많이 생겨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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