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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잇슬림 다이어트 식단 도시락 직장인 한달 주문 후기

 

 

 

다이어트를 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고민되는 것은

 

 

바로 다이어트 식단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점심시간에 식당을 가보면

 

 

대부분이 자극적인 입맛에 맞춰서 판매하고 있어서

 

 

다이어트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식품이죠

 

 

 

 

 

 

그렇다면 도시락을 매번 싸가지고 다녀야 하는데

 

 

식단 고민도 고민이지만

 

 

도시락을 싸간다는 것 자체가

 

 

도시락 싸본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매우 부지런하지 않으면 힘든일이잖아요

 

 

예전 학교다닐때 엄마가 도시락을 싸주시는 것이

 

 

엄청 힘든것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ㅠㅠ

 

 

 

 

 

예전에는 다이어트 한다고 구운계란을 많이 먹고

 

 

두부부침같이 간단한 것을 먹고 그랬는데

 

 

단기간에 빼기에는 좋지만 오랜시간 지속하기에는

 

 

힘든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찾아낸것은 풀무원 잇슬림 300 !

 

 

요즘 대세인 도시락을 매일 아침 배송해주는

 

 

신박한 제품인데요

 

 

우리 아들 애기 때 먹였던 푸드케어 처럼

 

 

아침마다 배송해주는 그런 제품이에요

 

 

 

요즘 편의점에서도 도시락을 많이 판매하긴 하지만

 

 

매번 편의점을 가야한다는 압박을 벗고

 

 

회사복도에 배치된 냉장고에 아침마다 넣어주시고 가니

 

 

점심 시간에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회사복도에 별도 보안시스템은 없어도

 

 

감시카메라가 있어서 그런지

 

 

가져가는 사람은 없더군요^^

 

 

 

 

 

 

물론 편의점 도시락보다는 약간 가격대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밖에서 먹는 점심식사나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그냥 주문하기로 했어요~

 

 

( 사실 단편적인 퀄리티로만 보자면

 

 

편의점 도시락이 더 낫긴 한것 같습니다 ㅎㅎ )

 

 

 

 

 

풀무원 잇슬림의 장점은

 

 

매일 다른 종류의 도시락을 배달해준다는 점입니다.

 

 

편의점 도시락은 4~5 종류의 도시락을 판매하는데

 

 

그것보다 더 많은 종류를 돌려가며 배송해주거든요

 

 

 

 

제가 받은 도시락 리스트 입니다.

 

 

파인애플치킨라이스

 

마파가지두부덮밥

 

병아리콩토마토덮밥

 

치킨케밥라이스

 

양배추닭고기덮밥

 

두부조림과 렌틸콩밥

 

불닭곤약덮밥

 

락토베지커리덮밥

 

브로콜리라따뚜이덮밥

 

표고버섯 크림필라프

 

매운닭조림과 퀴노아밥

 

 

 

총 11가지 종류를 배송받았네요

 

 

편의점 도시락보다 확실히 종류가 많긴 하죠?

 

 

 

 

 

 

풀무원 잇슬림 300은 용기 자체가 PP 제품이기 때문에

 

 

전자렌지에 바로 돌려서 먹어도 되지만

 

 

저는 "그래도 플라스틱은 좀 그렇지 않나?"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락앤락 용기에 덜어서

 

 

전자렌지에 1분 30초에서 2분가량 데워서 먹었습니다.

 

 

플라스틱 용기보다는 훨씬 낫겠죠 ㅎㅎ

 

 

 

 

풀무원 잇슬림을 먹을 때면

 

 

중간중간 연차를 낼때가 있잖아요

 

 

그럴 땐 일주일 전에 미리 배송중지 요청을 해야 합니다.

 

 

하루전에 급하게 하면 안돼요 ㅎㅎ

 

 

급하게 휴가를 갈일이 생겼다면

 

 

그냥 하루정도 더 냅두고

 

 

전날꺼를 점심에 먹고

 

 

당일꺼는 저녁에 먹기도 했네요 ㅎ

 

 

 

 

 

맛은?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매운 제품들이 나와서 놀랐어요

 

 

불닭곤약덮밥이나 매운닭조림같은 메뉴가 나와서

 

 

다이어트 할 때 이런거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간이 되어 있더라고요

 

 

실제로 칼로리표를 보면 전부 300 칼로리를 넘지 않는다고 표현되어 있지만

 

 

좀 어색한건 사실이었어요

 

 

이렇게 간이 된 요리를 먹는데도 300칼로리..??

 

 

흠..

 

 

 

 

 

하지만 다이어트를 극단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면

 

 

이정도 나트륨 섭취는 어느정도 타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머슬매니아 같은 프로선수가 목표가 아니라면 말이죠^^;

 

 

 

 

 

그래서 살은 빠졌냐고요?

 

 

풀무원 잇슬림을 먹기 전에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랬는데

 

 

먹으면서는 운동 할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못내서

 

 

거의 빠지지 않았어요ㅠㅠ흑흑

 

 

 

 

 

역시 다이어트 할 때는 집중해서 해야 하는데

 

 

이런면에서는 아쉬웠습니다ㅠ

 

 

 

 

 

 

잇슬림 도시락을 먹으면서 좋은 점은

 

 

역시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점심시간이 늘어난다는 점이었습니다.

 

 

 

식단조절하면서 밥알을 세면서 먹는 스타일로 바꾸고

 

 

천천히 먹기로 했는데

 

 

아무리 천천히 먹어도 데워서 먹고 치우는 시간까지

 

 

다 합쳐서 15분을 넘기지 않았어요

 

 

 

 

 

나머지 시간은 점심시간에 산책해서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었죠

 

 

 

 

 

문제는 300칼로리라는 양은 생각보다 적기 때문에

 

 

오후에 3~4시가 되면 허기진다는것이 단점!

 

 

그래서 닭가슴살을 작은 걸로 그때쯤 하나 먹어주면

 

 

퇴근 후 집에 갈 때까지는 견딜 수 있습니다.

 

 

 

 

 

 

사실 다이어트는 혼자만의 싸움이잖아요

 

 

 

조급해하지 않고 좋은 결실을 맺길 희망합니다^^

 

 

 

 

 

 

내 돈 내고 내가 사먹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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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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