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동맛집 부평구청 서울감자탕!
안녕하세요? 나남입니다.
부평구청역에 있는 서울감자탕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부평구청역 3번출구에서굴포천역 방면에
부평여성회관이 있는데
그 앞에 있는게 바로 서울감자탕이에요~~
굴포 먹거리타운은 유동인구가 많지 않지만
알려지지 않은 맛집들이 많이 있어서
자영업자분들이 쉽게 문을 닫지 않고
오랫동안 가게를 유지하고 있어요
이 곳 서울감자탕도 그런곳중 한 곳 인게
2002년부터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그만큼 찾는 사람들이 있어서 유지할 수 있단거죠?
늦게퇴근하고 온지라 8시반쯤 방문해서
문을 닫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영업시간이 10시부터 22시까지 하더라고요
14년전통의 감자탕 전문점이라고 적혀있는데
이제는 16년전통의 감자탕 전문점이네요 ㅎㅎㅎ
since 2002 !
실내는 테이블석과 온돌형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신발벗는게 싫어서 테이블석에 착석!
에어컨이 왕따시만한게 있어서 시원한 바람이 술술~~~
주요메뉴
메뉴 | 가격 |
뼈해장국 |
7,000원 |
우거지 해장국 |
6,000원 |
감자탕 |
2인 - 24,000원 3인 - 29,000원 4인 - 34,000원 |
우리콩 감자탕 |
2인 - 25,000원 3인 - 30,000원 4인 - 35,000원 |
등뼈찜 |
2~3인 - 34,000원 3~4인 - 39,000원 |
오이고추
콩자반
배추김치
깍두기
쌈장
기본반찬이에요
주문한 감자탕이 뚝딱나왔어요
오래끓이기도 했겠지만
돼지고기잡내제거를 위해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서
고기냄새에 민감한
와이프 입맛도 저격했어요!!
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
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
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
감자탕 먹고나서 볶음밥이 빠지면 섭하죠?
원래 라면사리를 먼저 먹고
볶음밥을 볶아야 진정한 먹짱인데
시간이 늦은 관계로 볶음밥만
호로록~~
주관적인 입맛으로 평을 해본다면?!
1. 고기냄새가 나지 않는다.
2. 오래 끓여서 고기가 뼈에서 잘 발려진다.
3. 볶음밥이 맛있다.
추가
사장님이 친절하심
부천에 자주 가는 감자탕집 보다 가까워서 더 자주 오게 될 것 같음
끝!
'여기저기 > 인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산동 데이트하기 좋은 식당 샐돈키친 ( feat. 내 월급 ) (0) | 2018.09.16 |
---|---|
7개월 아기와 하워드존슨호텔 호캉스 즐기기 (0) | 2018.09.07 |
인천 설렁탕 맛있는집 옥천관 (0) | 2018.06.07 |
부평맛집 탕가네 자박자박 김치찌개 (1) | 2017.10.05 |
인천 계산동 데이트하기 좋은 맛집 소니가 ( with 스키야키 x 가츠동 ) (0) | 2017.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