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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남부투어 코스

 

 

괌을 첫번째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한번 다녀오고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두번째 괌을 다녀왔는데

 

 

 

 

첫번째 경험에서 괌에서 렌트를 했다면

 

 

 

 

필수로 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당연히 남부투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괌에는 바닥이 훤히 보이는 비치로 유명하지만

 

 

 

 

곳곳에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볼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

 

 

 

 

북쪽으로 가면 리티디안비치 (Ritidian Point) 를 가서

 

 

 

 

맑고 예쁜 바다를 보고 스노쿨링도 하면서 놀 수 있으며,

 

 

 

 

동쪽으로 가면 마르보절벽(Marbo Cliffside) 에서 전망을 보거나

 

 

 

 

마르보 동굴 ( Marbo Cave ) 에 가서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죠

 

 

 

 

다만 위에서 나열한 곳들은 치안이 그렇게 좋지가 않습니다.

 

 

 

 

현지 한국인들은 우범지역이라고 많이 부릅니다.

 

 

 

 

실제로 택시기사님들이나 렌트카 회사 사람들은

 

 

 

 

그 쪽으로 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니

 

 

 

 

정말 가고싶다면 투어를 신청해서 가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실제로 렌트를 해서 간 사람들 중에는

 

 

 

 

차량 유리창이 깨져서 차 안에 소지품을 도둑맞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는 일 중 하나입니다.

 

 

 

 

저도 렌트카를 빌리려고 주의사항 들을 때

 

 

 

 

리티디안 비치에서 일어난 사고는

 

 

 

 

보험으로 처리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으니 말 다했죠

 

 

 

 

그렇지만 남부투어는 위와는 전혀 다르죠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치안적인 부분에서 안심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1. 메리조부두 ( Merizo Pier )

 

 

 

 

 

 

 

 

어라? 여기는 아주 밑인데??

 

 

 

 

네! 저는 아래서부터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 1괌 했을 때는 위에서부터 투어를 시작했었는데

 

 

 

 

오전에 투어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죠...

 

 

 

 

이번에는 거꾸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메리조부두는 사람이 없을 때 가야 한적하고 좋은 곳이거든요..

 

 

 

 

사진에서 보듯이 긴 다리가 놓여져 있어 굉장히 여유롭게 보이는데

 

 

 

 

실제로 가면 사람들이 줄서서 사진찍으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1괌 때는 줄서서 사진 찍는 것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죠...

 

 

 

 

내가 생각한 괌은 이런게 아닌데ㅠㅠ

 

 

 

 

이번에는 생각을 바꿔서 아래서부터 올라와보자

 

 

 

 

어차피 올라와야 하잖아!

 

 

 

 

일반적인 투어코스 중 맨 아래 코스는

 

 

 

 

이나라한 자연풀장 ( Inarajan Natural Pool ) 에서

 

 

 

 

물놀이 하면서 노는것인데

 

 

 

 

저희는 투어코스에서 물놀이 계획은 없었습니다

 

 

 

 

물놀이는 호텔에서 많이 할 수 있었거든요..

 

 

 

 

수영장이 없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나라한 천연 수영장에서 즐기는 것도 좋은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잠시 옆길로 빠졌는데

 

 

 

 

메리조부두를 아침에 일찍 가게되면 좋은점은

 

 

 

 

사람이 없다는 점입니다!!

 

 

 

 

여유로움을 찾으러 간 남부투어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투어가

 

 

 

 

너무 한적하고 여유로웠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가족사진을 찍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점....

 

 

 

 

20분정도 사진찍고 놀다보니 한 커플이 와서 사진을 부탁드렸습니다^^

 

 

 

 

 

실제로는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갈 때쯤 되니깐

 

 

 

3팀정도가 와서 메리조부두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한적한 메리조부두에서는

 

 

 

 

반대편 다리에서 사진을 찍으면 참 예쁜 사진이 나옵니다.

 

 

 

 

 

 

사진찍기 참 좋은 곳이죠?

 

 

 

 

2. 솔레다드 요새

 

 

 

 

 

 

 

솔레다드 요새는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광활한 괌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대포가 3대가 놓여져 있어 코믹 사진을 찍기도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괌에 다른 전망대도 있지만

 

 

 

솔레다드 요새만큼 탁 트이고 마음이 후련해지는 곳은 없었던 것 같아요

 

 

 

 

 

 

코발드 블루색을 띄고 있는 바다를 보고 있으면

 

 

 

 

나라는 존재는 우주의 먼지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위적인 펜스가 쳐저있지 않고

 

 

 

 

돌담으로 가드를 해놓으니 자연친화적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괌은 햇빛이 워낙 강력하니

 

 

 

 

가장 뜨거운 시간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세티베이 전망대 ( Cetti Bay Overlook )

 

 

 

 

 

 

 

 

초록과 파랑을 함께 담아갈 수 있는 세티베이 전망대

 

 

 

 

세티베이 전망대를 갈지 말지 고민하다가 잠시 들른곳입니다.

 

 

 

 

전망대의 윗쪽까지 올라가도 되지만

 

 

 

 

올라가는 것보다는 잔디밭에서 보는 경치가 더 좋습니다.

 

 

 

 

 

 

경치는 솔레다드요새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서 그런지

 

 

 

세티 베이 전망대에서는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잠시 들르기 좋은 곳입니다.

 

 

 

 

 

4. 피시아이 마린파크 ( Fish Eye Marine Park )

 

 

 

 

 

피시아이는 바닷속에 건물을 짓고

 

 

 

창문을 뚫어 물고기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15 불을 지불하고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볼거리는 많지 않았습니다.

 

 

 

 

 

 

 

물 밖에 먹이통을 달아놓고

 

 

 

 

일정간격으로 먹이로 자유롭게 놀고있는 물고기들을 유인하는데

 

 

 

 

괌에서 볼 수 있는 물고기들을 강제로 가둬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칭찬할만 합니다.

 

 

 

 

물론 아이는 물고기를 보면 좋아하기는 하지만

 

 

 

 

짧은 시간 보고 오는것이 전부이기에 입장료 값어치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스노쿨링과 씨워커도 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으니

 

 

 

 

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입장하는 곳에 문의해서 하시면 됩니다.

 

 

 

( 허름하지만 나름 샤워장도 준비되어 있음 ㅎㅎ )

 

 

5. 에메랄드 밸리 ( Emerald Valley )

 

 

 

 

 

1괌때는 잘 알려지지 않아 방문하지 못했었던 곳인데

 

 

 

 

다녀온 후에 알게 되어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이름 그대로 에메랄드 빛의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만 보고서는 이거 사진빨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무보정의 핸드폰 사진만으로도 위와 같은 사진이 찍히니

 

 

 

실제로는 얼마나 더 맑고 아름다울지요...

 

 

 

투어중이라면 꼭 한번 들르시길 바랍니다.

 

 

 

주의할 점은 지나다니는 길이 협소하기 때문에

 

 

 

아이를 데리고 오시는 부모님들께서는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6. 스페인 광장 ( Plaza de Espana )

 

 

 

 

 

 

괌에 왔다면 인증샷을 한번쯤 남기고 간다는 그곳입니다.

 

 

 

 

이곳에는 스페인광장과 함께 아가나대성당과 괌 박물관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G.U.A.M 이라는 문자와 함께 "나 괌왔어" 라고 무언의 표시를 하고 가는 곳이죠

 

 

 

 

남부투어를 하지 않더라도

 

 

 

 

호텔들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오는 사람들도 간간히 보이긴 합니다.

 

 

 

 

스페인광장 안쪽으로는 족히 100년은 넘어보이는 큰 나무도 있는데

 

 

 

 

엄청난 위압감을 뽐내는 멋진 나무도 있습니다.

 

 

 

 

 

마치며..

 

 

 

더 많은 포인트들이 있지만

 

 

 

 

아이를 데리고 가기엔 딱 좋은 곳만 다니기에도 버거운 것이 사실입니다.

 

 

 

 

거꾸로 투어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포인트를 먼저 방문하여

 

 

 

 

혼잡도를 낮춰서 갈 수 있기 때문에 더좋았던 것 같습니다.

 

 

 

렌트는 한국면허증만 있어도 가능하기 때문에

 

 

 

투어 일정이 없다가 갑자기 관심이 생긴 사람들도

 

 

 

렌트카 사무소에 연락해서 픽업을 요청해서라도 한번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운전하는 것도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고

 

 

 

렌트 금액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하루쯤은 해볼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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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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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제트 6개월 사용 후기

 

 

4년전쯤 다이슨 무선청소기 점유율이 높았던 시대는

 

 

 

 

이제 국산 제품이 그 자리를 메우기 시작했고

 

 

 

 

엘지 코드제로와 삼성 제트가 대표적인 제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육아를 하면서 육아는 역시 아이템이지...

 

 

 

 

육아관련용품만이 아니라

 

 

 

 

어떻게든 평소 집안일을 줄이고

 

 

 

 

아이한테 더 시간을 집중해야지 생각하던중

 

 

 

 

무선청소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무선 청소기를 처음 집에 들이고자 했을 때

 

 

 

 

가성비를 생각해서 차이슨을 들여야 하나

 

 

 

 

조금 더 가격을 치루더라도 전통 강자인 다이슨을 사야 하나

 

 

 

 

물걸레도 함께 된다는 코드제로를 사야되나

 

 

 

 

무선청소기는 흡입력부터 미세먼지배출, 배터리, 소음, 디자인, 관리까지

 

 

 

 

여러가지로 고민거리만 안겨주고

 

 

 

 

결정하지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가고 있었죠

 

 

 

 

삼성에서 신제품으로 제트 청소기를 출시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삼성제트가 200W 의 고출력으로 기존 제품중 흡입력이 가장 강하고

 

 

 

 

미세먼지 배출도 헤파필터 적용으로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리뷰를 봤었습니다.

 

 

 

 

그래 결정했어! 삼성 제트를 구입해야겠다!!

 

 

 

 

열심히 알아보던 중 제품코드가 너무 다양해서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할 지 헷갈렸습니다.

 

 

 

 

물걸레 포함이냐 아니냐, 색상은 뭘로 하지...제품코드는 왜이렇게 많은거야.....

 

 

 

 

구입하고 난 사실이지만

 

 

 

 

제품 사이트에서 알려주지 않은 정보가

 

 

 

 

구매 후 설명서에 나와있었습니다.

 

 

 

 

 

 

 

모델명이 잘 안보여서 다시 적어드립니다.

 

좌측부터

 

VS20R9043QA ( 물걸레브러시, 브러시 홀더, 추가배터리, 침구브러시, 플렉스 연장관 없음 )

VS20R9043SA ( 물걸레브러시, 브러시 홀더, 추가배터리, 침구브러시 없음 )

 

VS20R9044SA ( 물걸레브러시, 브러시 홀더, 추가배터리 없음 )

VS20R9044SB ( 물걸레브러시, 브러시 홀더, 추가배터리 없음 )

VS20R9044SC ( 물걸레브러시, 브러시 홀더, 추가배터리 없음 )

 

VS20R9074S2 ( 물걸레브러시, 브러시 홀더 없음 )

VS20R9074S3 ( 물걸레브러시, 브러시 홀더 없음 )

 

VS20R9078S2 ( 풀세트 )

VS20R9078S3 ( 풀세트 )

 

 

앞에 7자리는 동일하니 뒤에 4자리만 다른것만 보면 됩니다.

 

 

충전시간 : 약 3시간 30분

 

핸디 기준 일반 : 60분

핸디 기준 강력 : 30분

핸디 기준 초강력 : 6분

 

브러시 장착 기준 일반 : 40분

브러시 장착 기준 강력 : 20분

브러시 장착 기준 초강력 : 9분

 

물걸레 : 80분

 

 

 

 

특이한 건 핸디가 일반과 강력에서는 더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데

 

 

 

 

브러시 장착은 초강력이 더 오래사용할 수 있네요

 

 

 

 

성인 남자 손으로 한손에 착 감기는

 

 

 

 

제트의 손잡이 부분입니다.

 

 

 

 

+, - 버튼으로 파워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참 직관적으로 만든게 좋습니다.

 

 

 

 

누가 봐도 + 누르면 강해지고 - 누르면 약해질 것 같지 않나요?ㅎㅎ

 

 

 

 

일반, 강력, 초강력까지 선택 할 수 있으며

 

 

 

 

선택된 모드에 불빛이 들어와서

 

 

 

 

현재 어떤 상태인지 알수 있답니다.

 

 

 

 

 

 

소프트 마루 브러쉬

 

 

기본 브러쉬는 돌돌이로 되어 있어요

 

 

 

 

무선청소기를 구입 시 안전성 때문에 고민중인게

 

 

 

 

기본 브러쉬에 아기 발이 끼면

 

 

 

 

안으로 말려 들어갈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해서

 

 

 

 

기존 유선 청소기를 사용해야 하나 생각했지만

 

 

 

 

"조심해서 사용하면 괜찮을꺼야" 라고

 

 

 

 

사용하면서 어찌저찌 6개월을 사용하고 있는데

 

 

 

 

가끔 청소하다가 아이 발에 부딪힌 적도 있지만

 

 

 

 

다행히 쉽게 빨려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제품들도 다 이런 모양으로 되어 있어

 

 

 

 

선택의 여지가 없었으며

 

 

 

 

사용자가 조심하면서 안전하게 사용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아닌가요!

 

 

 

 

흡입력은 대 만족!

 

 

 

 

돌돌이로 지나가는 부분은

 

 

 

 

끝부분이라 할 지라도 먼지와 머리카락이

 

 

 

 

흔적을 남기지 않고 쭉~ 빨아들입니다.

 

 

 

 

물론 사용할 땐 거의 초강력 모드로 사용합니다

 

 

 

 

 

물걸레 브러쉬

 

 

 

만족하는 기능 중 한가지 입니다.

 

 

 

 

기존에는 물걸레 사용하던 것이 없어서

 

 

 

 

청소기를 쭉 밀어놓고

 

 

 

 

물티슈를 마대에 꽂아서 죽죽 밀고 다녔는데

 

 

 

 

힘 주고 바닥을 밀기는 힘들다보니

 

 

 

 

남아있던 먼지나 한번씩 훑어주고 마는 수준에

 

 

 

 

일회용 물티슈 사용으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 기분이었거든요ㅠㅠ

 

 

 

 

제트는 청소기 무게가 있기 때문에

 

 

 

 

힘을 주지 않고 밀고 다녀도

 

 

 

 

사람이 바닥을 꾹 누르고 청소하는 느낌이랄까

 

 

 

 

물걸레 부착도 간편하고

 

 

 

 

물로 몇번 헹궈주면 걸레도 깨끗해지니

 

 

 

 

이 얼마나 편해졌는지 모르겠네요ㅠㅠ

 

 

 

 

다만, 실사용 해보니 물걸레포 두개가 있어서 그런지

 

 

 

 

중간에 살짝 비는 곳이 있더라고요

 

 

형광등 비친 곳을 보면 가운데가 비어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음.

 

 

 

 

아무리 중간을 가깝게 부착해도

 

 

 

 

가운데가 약간 비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물걸레 쪽에서 엘지코드제로와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코드제로를 수분을 계속 공급해준다고 하니

 

 

 

 

적절한 물기로 계속 쓸 수 있겠네~?

 

 

 

 

제트는 한번 물 묻힌 후 물이 마르면 다시 적셔야하네ㅠ

 

 

 

 

그런데 물 공급하는 부분과 흡입하는 부분이

 

 

 

 

연결되어 있으면 비위생적이지 않을까 고민됐습니다.

 

 

 

 

그래서 제트로 온 것도 있었죠

 

 

 

 

다만, 30평대 집을 물걸레에 물 묻히고

 

 

 

 

한번에 청소 할 수는 없어요

 

 

 

 

거실과 안방, 복도를 청소하면

 

 

 

 

어느정도 물기가 마르기 때문에

 

 

 

 

나머지 방들을 물걸레 하려면 수분보충은 필요합니다.

 

 

 

 

위생적인 부분과 불편한 부분을 바꾼거라고 볼 수 있는데

 

 

 

 

이부분은 구매하실 때 참고 하셨으면 좋을것 같네요

 

 

 

 

틈새 청소 브러쉬

 

 

자주 사용하는 브러쉬 중 하나에요

 

 

 

 

집에서 주로 쓴다기 보다는

 

 

 

 

차량 내부를 청소하는 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죠 ^^

 

 

 

 

호루라기 청소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블랙앤데커의 청소기가 가성비 좋은 휴대용 청소기로

 

 

 

 

잘 알려져 있는데

 

 

 

 

제트를 도입하고나선 중고나라로 팔려간 녀석입니다.

 

 

 

 

세차장에서는 에어건만 사용하고

 

 

 

 

강한 흡입으로 차 방석과 바닥을 마무리 해줄 수 있는데

 

 

 

 

정말 잘 들인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더라고요^^

 

 

 

 

 

 

펫, 침구 브러쉬

 

 

침구류를 일반 브러쉬나

 

 

 

 

브러쉬를 빼고 빨아들이면

 

 

 

 

움직일 수 없어서 청소할 수 없는데

 

 

 

 

이녀석을 이용하면 살살살살 달래듯이 청소가 가능합니다.

 

 

 

 

물론 초강력 모드로 하면 힘들어서

 

 

 

 

강력모드로 사용하는데 자주 사용하지는 않게되더라고요

 

 

 

 

 

 

솔 브러쉬

 

 

쇼파나 커튼을 브러쉬를 이용해서 청소하면 좋다는데

 

 

 

 

가죽쇼파라서 크게 사용할 일이 없고

 

 

 

 

커튼도 세탁하는게 더 깨끗하게 쓸 수 있는 것 같아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네요 ^^;

 

 

 

 

 

플렉스 연장관

 

 

 

사용하면서 한번도 사용할일이 없었네요

 

 

 

 

손이 닿지 않는 곳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5개월 넘는 기간동안 쓸일이 너무 없네요

 

 

 

브러쉬 거치대

 

 

브러쉬 관련된 아이들은 5종류나 있는데

 

 

 

 

거치대에 걸칠 수 있는 홀더는

 

 

 

 

3개밖에 낄 수 없어서

 

 

 

 

나머지 2개는 바닥에 뒹굴러 다니고 있습니다.ㅠㅠ

 

 

 

 

이런 세심하지 못한 배려는 좀 아쉬웠습니다.

 

 

출처 : 삼성전자 홈페이지

 

 

 

 

세척 및 관리

 

 

통을 씻는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미세먼지 필터까지 씻을 수 있다는 것에 놀랐네요

 

 

 

 

필터를 씻으면 필터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해서

 

 

 

 

걱정했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에어컨 필터나 공기청정기 필터와는 다르기 때문에

 

 

 

 

물 세척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더욱 깨끗히 사용할 수 있는 건 언제나 환영~!

 

 

 

 

 

 

배터리

 

 

VS20R9078S3 제품은 배터리가 2개 제공되는데

 

 

 

 

30평대 집을 청소할 때 초강력으로 사용 했을 때

 

 

 

 

배터리가 모자란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구석구석 꼼꼼히 청소해야지 했을 때와

 

 

 

 

오랜만에 차량 내부를 청소할 때를 제외하고는

 

 

 

 

배터리를 교환한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5개월 간 사용하면서 5번정도 바꿔본 것 같네요

 

 

 

 

청소를 긴 시간 하지 않는다는 거겠죠?

 

 

 

 

어찌보면 청소리를 10분 이상 돌린다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든 일인것 같네요

 

 

 

 

총평

 

 

예전에 사용하던 유선청소기는

 

 

 

 

lg 싸이킹 청소기였는데

 

 

 

 

무선청소기가 막 시작단계로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닿고

 

 

 

 

흡입력이 약해 사용하기 좋지 않았습니다.

 

 

 

 

이제 선 없이도 강한 흡입력이 생기니

 

 

 

 

구석구석 청소하기가 너무 편해졌습니다.

 

 

 

 

방과 방 사이를 돌아다닐 때마다

 

 

 

 

코드를 뽑아서 다시 끼우는 작업이 없어지고

 

 

 

 

외관도 심플해지니

 

 

 

 

티비 옆에 놔도 디자인에 전혀 해가 되지 않았어요

 

 

 

 

물론 가격적인 면에서

 

 

 

 

예전에는 청소기를 20만원 안팍으로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100만원 안팍의 돈을 쓴다는게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청소기를 1,2년 쓸 꺼 아니고 10년 이상 사용한다고 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하게 오랫동안 쓸 수 있는거 아닙니까?

 

 

 

 

건조기처럼 초기비용이 비쌀 뿐 만족도는 엄청 높았습니다.

 

 

 

 

기왕 살꺼였으면

 

 

 

 

"내가 왜 이걸 진작 나오자마자 안샀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다만 브러쉬 종류는 쓰는것만 쓰는 거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브러쉬 교체가 불편한 건 아닌데

 

 

 

 

다양한 종류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

 

 

 

 

5개월간 사용빈도로 본다면

 

 

소프트마루브러쉬 : 75%

 

물걸레 브러쉬 : 20%

 

틈새브러쉬 : 4%

 

그외 1%

 

 

 

이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중요한 것 한가지.

 

 

 

 

무게!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본체가 2.7kg 으로 명시되어 있어 별거 아니네 했었는데

 

 

 

 

처음 들었을 땐 별거 아니다가

 

 

 

 

한 10분쯤 사용하다보면 은근히 손목에 무리가 옵니다.

 

 

 

 

특히 물걸레 브러쉬로 청소하다가 들어서 옮겨야 할 일이 생기면

 

 

 

 

윽!! 하면서 들게 됩니다.

 

 

 

 

남자가 들었을 때는 그나마 나은 편인데

 

 

 

 

여자가 들었을 때는 정말 무겁다고 느껴져서

 

 

 

 

와이프는 청소기 돌릴 때 힘들어하니 참고하세요

 

 

 

 

나름 긴 기간으로 정확하고

 

 

 

 

장단점을 확실히 인지하고 적는다고 했는데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현명한 선택 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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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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