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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에 오랜만에 바닷바람 맞으러 다녀왔습니다 

 

평일에 다녀왔는데 방학시즌이 시작되었는지

 

학생들이 북적북적하더라고요

 

요즘 월미도 잘 되어있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가봤는데

 

다시 인천의 핫플레이스가 되려나 봅니다^^

 

월미도에서 갈매기 새우깡도 주고 타가다 타는것도 구경하고

 

관람차도 여유롭게 탑승했더니 배가 고파져서

 

아기와 가볼만한곳의 식당을 찾아보니

 

횟집이 주로 있어 선뜻 방문하기 어려운 와중

 

돈까스와 스파게티 김치볶음밥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 여기다!!! 입장!!!!!

 

 

 

 

 

 

 

 

 

약간 예상은 했지만

 

유모차 들고 영차영차 2층으로 올라갔더니 15년전 카페분위기가 뙇!

 

평일이라 그런지 저녁시간대에도 손님이 한팀도 없었어요

 

애기와 같이 갔을때 손님없이 한가한곳 들어가면 얼마나 안심이 됐는지..

 

떼쓰거나 울어도 눈치볼사람이 적으니

 

애기들 데리고 식당 가본 사람들은 아실겁니다ㅜㅜ

 

 

 

메뉴판 공유드립니다.

 

 

 

전체적으로 오션뷰 식당이라서 그런지

 

금액대가 저렴하진 않습니다.

 

대표메뉴

 

돈가스 12,000원

함박스테이크 15,000원

까르보나라 14,000원

콜라 5,000원!!ㅠ

 

 

밥종류가 여럿 있으리라 기대했지만

 

김치볶음밥밖에 없어서 주문하게 된

 

까르보나라와 함박스테이크! 두둥

 

꿈토리는 파스타를 은근 잘먹어서

 

까르보나라 픽!

 

 

 

 

 

한국인은 밥심이지 하고 주문한 함박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 겉부분이 좀 많이 익어서

 

고기가 질기더라고요..

 

꿈토리는 뱉다가 안쪽에 부드러운쪽만 먹였어요

 

소스가 생각보다 짜고 향이 강하게 느껴져서 최대한 안묻히고 줬더니 먹더라고요

 

맛 대비 가성비가 높지 않았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주변에 아이데리고 갈만한 식당이 없어서 가게된 곳..ㅠㅠ

 

조금만 가게 운영에 신경쓴다면

 

더 운영이 잘 될 것 같은데 좀 아쉬웠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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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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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도 맛집 우리밀칼국수

 

 

주말에 가족여행으로 선재도를 다녀왔다가

 

돌아가는길에 마지막으로 들린 우리밀칼국수

 

선재도에는 칼국수집이 참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x호점 까지 있을 정도로 엄청 많이 있어요 ^^

 

체인점은 왠지 별로 안땡겨서 지나가던중

 

가는 길 마지막에 있던 우리밀칼국수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입구는 꽃을 정말 많이 가져다 놓았어요

 

관리하기 쉽지 않으실텐데 정말 많이있네요~

 

 

 

낙지와 바지락을 수조에 보관하고 있는 입구입니다

 

 

 

 

 

사단법인 우리밀살리기 운동본부에서 공급하는

 

무농약 건강먹거리인 우리밀을 취급하는 업소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잘 몰라도 왠지 믿음직해보이는 문구입니다. ㅎㅎ

 

 

 

 

메뉴


우리밀바지락칼국수 9,000원

우리밀해물칼국수 1인분 18,000원 ( 2인분 이상 주물 가능 )

상합 칼국수 11,000원 ( 순한맛, 매콤한맛 선택 )

해물밀싹파전 15,000원

우리밀만두 6,000원

 

계절메뉴

쭈꾸미철판볶음 (중) 60,000원

쭈꾸미철판볶음 (대) 80,000원

쭈꾸미샤브샤브 (중) 60,000원

쭈꾸미샤브샤브 (대) 80,000원

왕새우(8월~11월) 50,000원

볶음밥 2,000원

 

추가메뉴

만두사리 4,000원

면사리 4,000원

낙지사리 20,000원

쭈꾸미사리 30,000원


 

저희는 대표메뉴인 우리밀바지락칼국수해물밀싹파전, 우리밀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알고보니 과거 생생정보에서 해물칼국수로 방송을 탄적이 있더군요

 

 

 

 

 

 

 

 

 

상차림으로는 겉절이, 깍두기, 간장소스가 나왔네요

 

겉절이가 달작지근한것이 제 입맛을 사로 잡았어요

 

칼국수와 찰떡궁합으로 잘 맞아서 포장해가고 싶은 심정^^;

 

 

 

주문하고 나온 우리밀바지락칼국수 입니다!

 

100% 국내에서 재배한 우리밀로 반죽한 칼국수로

 

특이하게 바지락을 삶아서 나온게 아니라

 

바지락을 담군 육수에 면이 별도로 제공되어 나왔네요

 

먹는 방법은 육수가 펄펄 끓을 때 칼국수를 넣고

 

면이 쫀쫀해질때까지 끓인 후 먹으면 됩니다.

 

 

 

 

 

 

맛은?

 

바지락을 넣어서 역시 국물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기가 못먹을정도로 맵진 않았어요~

 

면은 셀프로 삶아야 하지만 눈앞에서 익는 걸 계속 보고 있으니

 

실패할 확률은 매우 적어요~

 

다행히 잘 삶아졌는지 쫀득쫀득해서 육수와 조합이 잘 되었습니다.

 

 

 

해물밀싹파전과 문제의 우리밀만두!

 

파전은 오이도에서 나오는 해물파전에 비해 해물이 별로 들어가지 않았지만 맛은 합격!

 

우리밀만두는 진짜 여태까지 먹어본 만두중 제일 별로...

 

만두 찔 때 수분이 다 빠져나가서 겉을 감싸고 있는 만두피가 너무 딱딱해져서 나온것 같았습니다

 

제가 먹었던것만 그랬다고 생각할께요ㅠ

 

 

 

영업시간

 

매일 09시 ~ 21시 연중무휴로 영업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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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도 뻘다방 사진찍기 좋은 카페 MUD BEACH COFFEE

 

 

선재도에는 뻘다방이라는 카페가 있어요~

 

카페 자체의 본업인 커피와 디저트의 가성비는 좋지 않지만

 

부수적인 인테리어나 주변환경이 너무 이국적으로 꾸며놔서

 

대부도와 영흥도를 찾는 사람들이 선재도까지 방문해서 많이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봄가을에는 아이 데리고 가는 것이 쉽진 않았습니다.

 

다만 여름에는 그 바람마저도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으니

 

이 여름에 가기 좋은 선택아닐까 싶습니다!

 

 

 

 

 

 

 

 

 

 

 

 

 

 

 

 

 

 

 

 

 

 

뻘다방 메뉴

뻘다방 입구는 단촐하지만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이국적인 느낌을 살려내서 사진을 찍으면 더욱 감성적으로 표현됩니다.

 


수제와플  15,000원 ( side 아이스크림 추가 3,000원 )

레알망고스무디 6,500원

자몽에이드 6,000원

레몬에이드 6,000원

허브차 6,000원

레몬유자차 6,000원

 

아메리카노 6,000 원

카페라떼 6,000원

바닐라라떼 6,500원

카페모카 6,500원

에스프레소 5,000원

콜드브루(케냐AA) 6,500원

콜드브루라떼 7,000원

초코라떼(핫초코) 6,000원

자색고구마라떼 6,000원

녹차라떼 6,000원

모히또 9,000원

버진모히또 8,000원

쿠바 리브레 7,000원

뉴욕치즈케이크 6,000원

레드벨벳케이크 6,000원

초코무스케이크 6,000원


뻘다방의 핫한 메뉴는 수제와플과 모히또입니다.

 

특히 수제와플을 먹기 위해 30분 웨이팅을 했네요!

 

 

 

 

 

모히또가 탑픽인데 레알망고스무디를 선택~ㅎㅎ

 

수제와플이라지만 가성비가 좀 사악한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ㅠㅠ

 

동네에서 파는 와플은 겉이 바삭한 맛으로 먹는게 있었는데

 

직접 머랭쳐서 쫀득쫀득한 식감이 재밌더라고요~

 

해변에서 와플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카페 앞 감성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다양한 소품을 해변에 깔아놨어요

 

저는 비록 아기와 함께 저녁시간을 보내기 쉽지 않아 선셋을 못봤지만

 

일몰 시간을 맞출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선셋과 함께 인생샷을 시도해보는것은 어떨까요?^^

 

 

영업시간

화요일 휴무

10:00 ~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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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 뭔가 새로운 것이 생겼다?





샐돈키친??    샐러드 + 돈까스 ?



와이프랑 나중에 가자 나중에 가자만

백번 얘기하고 간적이 없다가 드디어 친구들과 함께 가게되었어요!









가게는 지하인데 입구부터 뭔가 깔끔할 것 같은 느낌이 온다!















가게안으로 들어갔더니 내부 인테리어가 갈산동 답지 않은 인테리어에요









데이트 할 때 와서 여유롭게 대화하면서 먹을 수 있게

사람도 많이 없어서 조용히 얘기하기 좋겠어요




샐돈키친 메뉴판이에요

정말 다양한 메뉴가 존재하죠?











스프4 , 리코타샐러드, 돈가스, 파스타(선택가능), 피자(선택가능), 등심스테이크, 음료4


위의 리스트로 구성된 4인 세트를 주문하고 파스타는 까르보나라, 피자는 마르게리따 피자를 부문했어요~






일단 리코타치즈샐러드와 스프!



스프는 간을 맞춰 조리했는지 약간 짠 편이었어요ㅠㅠ

하지만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백번 강추

역시 리코타치즈는 약간 달짝지근해서 너무 맛있어요!!!!!










뒤이어 나온 까르보나라~

계란 노른자를 잘 풀어서 색감이 너무 이쁘고

면도 8분간 익힌 식감으로 먹을 수 있어요!









왕돈까스라기엔 약간 부족한 크기의 돈까스



돈까스는 그냥 쏘쏘한 정도







마르게리따 피자~

이 피자는 리코타치즈 샐러드가 나온 풀에

싸먹으면 더 맛있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등심스테이크!!


김이 모락모락~


미디움웰던으로 주문했어요

( 피 흐르는 스테이크는 싫어욧! )









칼로 슥슥 싹싹~~










먹다보니깐 4인 세트인데 조금 부족한 감이 ㄷ네요ㅠㅠㅠ


더 주문해야 겠어요


나와야 얍!!!!









드디어 나온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적당한 기름량으로 둘러서 만들었는데

면의 양은 적은데 마늘은 투머치하게 많아서 마늘 향이 많이 났어요





전체적인 느낌은 깔끔하고 잘 되어 있어서

홍보만 잘 되면 몇년간은 잘 운영될 것 같다


번창해서 동네에서 오랫동안 봬요 사장님^^



※ 이 글은 제 피 같은 월급으로 동네에서 먹은 것을 느낀 그대로 올려놓은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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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아기와 하워드존슨호텔 호캉스 즐기기




이 포스팅은 아무 댓가 없이

본인의 급여로 가족휴가 후 

작성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9월이 되니 확실히 날씨가 선선해졌네요

올여름은 1994년의 더위를 이기고

111년만의 최악의 더위였는데 잘 견디셨는지요^^;

우리나라 기상관측 상 강원도 홍천에서는 

41도까지 기온이 올라가 외출하면 

그대로 숨이 턱 막히는 더위였어요ㅠㅠ


그래도 더위는 더위고 휴가는 휴가죠?


바다고 계곡이고 어디론가 떠나고는 싶은데 호흡은 힘들고

어디좋은데 없나 찾아보던중 호캉스가 생각나더라고요!!!


여행시 한군데 머물러있는것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7개월된 아기를 데리고 어딜 가려니 막막했는데

각종시설과 에어컨이 빵빵한 호텔만한곳이 없더라고요!


아직 애기데리고 1박2일을 해본적이 없어서

두려움 가득이었는데 호캉스라면 도저어어어어ㄴ~~~~~~~~~



1박2일의 어른짐은 가방하나만 싸면 되니깐 OK



아기짐은?



분유라도 떼면 좋으련만 젖병설겆이와 소독은 어쩌지?

이유식은?

막상가려고하니 준비해야할게 한가득이네요..


아기여행짐은 다음에 쓰도록할께요ㅎㅎ



왜 하워드존슨호텔을 갔나?



1. 가성비가 좋다


저렴한가격으로 각종 부대시설(수영장,사우나,피트니스,키즈룸 등)과 조식까지 먹을수 있어요

게다가 데일리호텔에서 예약했더니 감자튀김과 맥주2갠 룸서비스까지 받았어요


2. 집에서 가깝다


차타고 40분안에 갈수있다는게 아기데리고 놀러가는것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어요


3. 새로지은호텔이다


지은지 1년조금 넘은 호텔로 깨끗한시설을 이용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했어요


4.아기침대,침대가드,아기욕조를 대여해준다


예전에 눈에 보이지도 않던것들이 아기데리고 뭔가 하려니 눈에 보이기 시작했어요ㅋㅋㅋ


5. 도심에 위치해있어서 식사에 대한 부담이 없다


아기없을땐 저녁에 바베큐 해먹거나 나가서 파티를 했겠지만 아기를 데리고 외식할거를 생각하니까 주변에 식당이 많아서 좋겠더라고요!!!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하워드존슨 호텔 살펴보도록 할께요!






호텔 엘레베이터입니다!


지하3층 ~ 지상3층(로비)까지는 출입키 없이 이동할 수 있어요



GUEST ROOM 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출입키를 열림과 닫힘 버튼 밑에 찍고

가실 층을 누르면 돼요

( 저는 처음에 안눌러져서 당황했어요 ㅎㅎ )






데일리 호텔과 하워드존슨호텔은 건물이 연결되어 있어서

다른곳으로 가지 않게 잘 살펴가셔야 해요

저는 모르고 데일리호텔로 갔다가

키가 안열려서 다시 돌아왔어요ㅠㅠ









저희는 626호에서 하룻밤을 지새웠어요^^







문을 열면 커튼뒤로 햇살이 들어오고 있어요







푹신푹신한 침대

벽걸이그림

작은 테이블

1인쇼파

취침등

내선전화기

시계


이렇게 구비되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침대와 이불은 역시 호텔답게 푹신푹신하고 보들보들해요

신축호텔이라 더 깨끗한거 같은 느낌이랄까?





화장대

거울

스탠드

벽걸이 티비


요즘 큰 티비들이 많아서 그런지

32인치 정도 티비는 정말 작아보여요 ㅎㅎ


방크기가 작으면 상관없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55인치, 65인치 티비들을 보다가

32인치 티비보니깐 매우 작아보이더라고요;;;








예약 시 미리 신청했던 아기침대!

체크인 전에 세팅해주신다고 했는데

침대가 없어서 다시 연락드렸더니

5분내로 가져와 설치해주셨어요


사진상으로는 안보이지만

어른침대 양쪽으로 안전가드 2개 설치주셨어요








아기침대 내 이불 역시 엄청 뽀송뽀송해요

이불속에 파묻힌달까?

우리애기는 밤새 우는 바람에

결국 여기서 잠을 자지는 못했죠 ㅠㅠ








욕실 세면대 입니다

치카치카할 수 있는 컵과 비누가 있어요







중복사진이라 올릴까말까 고민했는데

아기욕조 나온 사진이 이거밖에 없어요ㅠㅠ

( 예약할 때 미리 세팅해주신댔는데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


7개월 아기가 쓰기에 생각보다

욕조가 작았어요ㅠㅠ


이건 거의 100일아가용 욕조라고 봐도 무방할것 같네요



아기가 있다면 로비에 문의하세요!


아기침대

아기욕조

안전가드







변기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고

화장지도 기본으로 2개씩 비치되어있네요








드라이기

어메니티



어메니티는 샴푸를 가져가서

써보지 못했어요..크흡..


집에서 쓰는 드라이기 만큼

바람세기가 쎄지 않으니

드라이기에 예민하신분은

하나 챙겨가심이 좋을것 같아요







샤워기는 해바라기도 달려있지만 저는 쓰지 않아요 ㅋㅋ


수압은??

꽤 쎈편이었어요~!


수압에 예민한 허지웅씨같은 경우는

샤워헤드 챙기셔야겠지만

저는 만족할만한 수압이었습니다!!












옷장에는 전기포트와 물이 있고

아래 하단에는 소형 냉장고가 숨겨져있답니다^^












주변시설




객실은 다 훑어봤으니 호캉스를 어떻게 즐길지 알아볼게요





레져센터라고 호텔에서는 The Island Seven 이라는 명칭으로 쓰고 있어요


수영장 / 사우나 / 피트니스 / 키즈존 / 노래방 / 당구장 / 탁구장


이렇게 7가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죠

시설이용료 참고하세요!


저희는 미리 수영장/사우나가 포함된 패키지로 끊어왔어요!







오잉??

그런데 이건 무엇?????????



무려 50% 할인 이벤트를??


굳이 사전예약하고 오지 않아도 될뻔했네요 ㅎㅎ;;






키즈존이에요


우리 아들이 젤 좋아했던

볼풀~









아무도 없고

바닥에 매트가 깔려있어서

기어다니라고 냅두다가

미끄럼틀 한번 태워주기~






테이블

동화책


기타등등..





당구장입니다!

포켓 당구대 1개

3/4구 당구대 2개








피트니스 센터 역시 아무도 없어요...









수영장에도 아무도 없어서 놀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놀았어요ㅠㅠㅠ







탁구대는 딱 한개 있어요

무료이용이라 그런지

가끔 손님들이 와서

한게임씩 치고 있었어요!







사우나도 아무도 없어서

혼자 조용히 있다 나와서 한컷.


클래식한 선풍기가 눈에 띕니다.






로비공간이에요!

















호텔에 도착해서 푹 쉬다가

저녁먹으러 하이에나처럼 어슬렁어슬렁 다녀봤어요






식당가는 2층에 있는데

건물 자체가 신축건물이라

상가공실이 많아 아쉬웠어요







브로스팬 철판구이집








서브웨이 샌드위치





백종원의 홍콩반점0410






카페스타 커피 & 비어하우스






앤티앤스 브레드









청년다방 떡볶이집






장혁민의 부대찌개








베트남 쌀국수










더 시즌스 소반




내부에 있는 식당은 이정도 있고

아예 외부로 나가서 식사를 할 수 도 있어요




우리의 선택은???





자장면과 볶음짬봉과 탕수육이었습니다



사실 브로스팬 가고 싶었는데

안에 철판구이로 인한 연기가 가득차서

아기데리고 갈수가 없었어요ㅠㅠ









이렇게 저녁을 마무리하고

무더위 속에 에어컨을 끼고 하룻밤을 지냈어요~












다음날 아침






아침일찍 조식을 먹기 위해 일어났어요



가장 기대되는 부분중 하나인 조식이에요


국내에선 호텔을 이용해본적이 없어서

호텔조식을 먹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여러가지 체험을 하게 되네요^^;








식당 자리가 굉장히 넓어요~









인천공항이 가깝고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외국 항공사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주로 호텔에 머무르고 있어요









다들 식사를 부지런히 뜨고 있어요

저도 언넝 뜨러 갈께요!!









호텔조식에 빠지지 않는 계란과 베이컨










샐러드 코너









한식코너







밥과 죽 코너







시리얼 코너








빵 코너






요거트와 과일 코너






여기는 저녁에 운영되는 바인것 같은데

아침에는 안여는것으로 보여요..




조식도 가격대비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식사를 마치고 짐 정리하고

공항도 들러서 놀다가 집에 잘 들어갔답니다^^




궁금한 점 있으면 당일 답변해드리니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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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동맛집 부평구청 서울감자탕!




안녕하세요? 나남입니다.



부평구청역에 있는 서울감자탕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부평구청역 3번출구에서굴포천역 방면에

부평여성회관이 있는데

그 앞에 있는게 바로 서울감자탕이에요~~



굴포 먹거리타운은 유동인구가 많지 않지만

알려지지 않은 맛집들이 많이 있어서

자영업자분들이 쉽게 문을 닫지 않고

오랫동안 가게를 유지하고 있어요



이 곳 서울감자탕도 그런곳중 한 곳 인게

2002년부터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그만큼 찾는 사람들이 있어서 유지할 수 있단거죠?











늦게퇴근하고 온지라 8시반쯤 방문해서

문을 닫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영업시간이 10시부터 22시까지 하더라고요



14년전통의 감자탕 전문점이라고 적혀있는데

이제는 16년전통의 감자탕 전문점이네요 ㅎㅎㅎ

since 2002 !








실내는 테이블석과 온돌형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신발벗는게 싫어서 테이블석에 착석!


에어컨이 왕따시만한게 있어서 시원한 바람이 술술~~~




주요메뉴


메뉴

가격 

뼈해장국

7,000원 

우거지 해장국 

6,000원 

감자탕

2인 - 24,000원

3인 - 29,000원

4인 - 34,000원 

우리콩 감자탕 

2인 - 25,000원

3인 - 30,000원

4인 - 35,000원

등뼈찜

2~3인 - 34,000원

 3~4인 - 39,000원 











오이고추

콩자반

배추김치

깍두기

쌈장



기본반찬이에요







주문한 감자탕이 뚝딱나왔어요



오래끓이기도 했겠지만

돼지고기잡내제거를 위해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서

고기냄새에 민감한

와이프 입맛도 저격했어요!!










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

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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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먹고나서 볶음밥이 빠지면 섭하죠?

원래 라면사리를 먼저 먹고

볶음밥을 볶아야 진정한 먹짱인데

시간이 늦은 관계로 볶음밥만

호로록~~





주관적인 입맛으로 평을 해본다면?!


1. 고기냄새가 나지 않는다.

2. 오래 끓여서 고기가 뼈에서 잘 발려진다.

3. 볶음밥이 맛있다.






추가


사장님이 친절하심

부천에 자주 가는 감자탕집 보다 가까워서 더 자주 오게 될 것 같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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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설렁탕 맛있는집 옥천관




인천 계양구 청천동 설렁탕집 옥천관








자부심이 느껴지는 업소명과

자신있게 맛있는집이라고 붙여놓은 간판




집에서 한우사골을 푹 끓여서 먹고 싶지만

그만큼의 노력을 쏟기에는 너무 힘듭니다ㅠ

집에서 하는 음식과 비슷한 곳을 찾아가기 위해 방황하다 알게된 옥천관.


집에서 차타고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쉽게 오진 못하지만

설렁탕이 생각날 때면 이곳으로 핸들을 돌리곤 해요





물수건이 기본으로 나오고

기호에 따라 먹을 수 있는 소금과 후추


파와 김치는 항아리채 덜어먹을 수 있는곳을 좋아해요

이런 시스템이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는

양심업소를 만든다 생각하거든요

( 손님들이 덜어먹다 남은 음식을 다시 넣어놓는 경우는 없겠죠..???;;; )









옥천관 메뉴판

도가니탕이 메인인데

가격이 착하지는 않아요ㅠ

설렁탕 만원시대를 여는 옥천관

한촌설렁탕, 신선설농탕과 비교하면 가격이 좀 비싸요ㅠ

체인점은 나름 단가를 낮추는 비결이 있겠죠?




사골,국물 국내산 (한우)입니다

이 때문에 단가가 올라갔겠죠?

일단 이 문구를 믿고 먹어봅니다!

( 고기는 호주산, 미국산 으로 적혀있어요. )














보글보글 푹 끓여서 나온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한우사골 설렁탕의 위엄인가

뽀얀 국물 실화?!














설렁탕에는 파를 듬뿍 넣어 파국을 만들어야 제맛이지..훗










안에 들어간 고기와 숨어있는 당면.


개인적으로 설렁탕에는 소면이 좋지만

당면은 당면 나름의 통통튀는 식감이 있어요



과연 맛은?

집에서 하는 것과는 당연히 차이가 있지만

꽤 근접한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소금후추간을 하지 않고 먹었을 때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었고

기름이 떠있다고 해서

비릿한 향이나 맛은 없었어요



흔한 체인점은 정형화된 레시피로 되어 있어

항상 평균이상은 하지만

최고점으로 가기엔 2% 부족하다 느끼곤 했거든요.


반대로 일반 가맹점은 모아니면 도인데

옥천관의 설렁탕은 윷 정도로 생각돼요~


가격까지 고려한다면 비슷하지만

더 나은 맛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

생각한다면 이정도는 지불할 의향이 있습니다!









주차장은 들어가는 길이 매우 좁아

초보운전뿐 아니라 SUV 이상 차량은

조심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맛있는 외식생활 되세요~


- 피땀흘려 일한 월급으로 먹은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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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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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맛집 탕가네

자박자박 김치찌개











9월달에만 3번째



임신한 아내가 요즘 푹 빠져있는 음식



처음에 왔을 땐 김치찌개를 먹었었는데



이젠 묵은지찜만 먹어요



고로 9월에만 묵은지찜 3번째..

ㅋㅋㅋㅋㅋㅋㅋㅋ




















탕가네 메뉴와 원산지



싸인들은 농구선수들이

삼산체육관에서 경기후에

가끔 들러서 먹는것 같아요



원정팀의 사인도 있는 것을 보니

상대편 선수들한테도 추천한듯

ㅋㅋㅋㅋ














이제 주문은 항상 똑같아졌어요



묵은지찜 1인분

계란말이 1인분

공기밥 1개 추가





처음에 뭣도 모르고

김치찌개 2인분 + 계란말이 주문했는데


양이 워낙 많아 음식을 거의 다 남기고

음식물 쓰레기만 잔뜩..ㅠㅠ ( 죄송합니다 )



주변을 살피니 2명이서 오면

각 1개 메뉴씩 주문하더라요







주문후 나오는 밑반찬은 간소해요


부침개는 항상 나왔었고


반찬은 그때그때

맛있는걸로 가져다 주세요.



















가게가 넓고 테이블이 많아요~



손님이 많이 와도 가득 차있지 않아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어요




























내사랑 왕계란말이와
























지글지글 끓고있는 묵은지찜!!























우왕~!



이거 고기 1인분 맞나요!?
























묵은지찜은 길게 먹어야 제 맛 아니겠습니까?


꽁다리만 싹뚝 자르고


김치로 고기를 덮은 후 계속 쫄여버리겠습니다!





















제 스타일은 국물이 조금 남을 때 까지

자박자박 졸여서 먹습니다!


( 사실 생고기라서 고기를 익혀야 하는데

익을 때까지 끓이면 육수가 다 없어져요ㅠ )


너무 짜면 이모님께 육수 조금 부탁드리면 됩니다!



( 아랜 예전에 찍어놓은거였는데 그땐 파래와 무 무침이 반찬이었어요 )






















전체적인 평가


가격 : ★★★★★
        Total 15,000 원 나왔어요~
        점심저녁 상관없이 항상 동일하게 저렴한 가격입니다!


분위기 : ★★★☆☆
           사람이 없을 땐 정말 조용하고 좋은데,
           자리가 넓다보니 가끔 회식이나 모임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때만 피하면 참 좋아요^^
   

서비스 : ★★★★☆
           손님들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은 본적이 없네요~^^

           건물내 이용손님에 한해 지하주차장에 무료주차가 가능하지만 가끔 만차일 때가 있어요!!
           ( 주차장 입구가 좁아서 조심히 들어가셔야 해요!! )
           
        
내맘대로 맛 별점 : ★★★★☆
                        9월에만 3번이지 그전에도 꾸준히 갔었으니 7~8회 방문정도 후 고심하여 작성합니다.

                        김치찌개와 묵은지찜의 차이는 양념의 깊이가 다른데
                          묵은지찜이 좀 더 진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김치찌개는 육수를 넉넉히 주셔서 라면사리를 넣어먹을 수 있으나
                        묵은지찜은 육수가 적어서 라면사리 넣기는 좀 부족해요~

                        필요하다면 육수를 추가 후 사리를 넣어도 되지만 전 묵은지찜 본연의 맛이 좋은것 같네요^^

                          그리고 계란말이는 진리에요! 크기도 크기지만 촉촉한 계란말이의 식감도 놓치지 않고 잘 구워냈어요~


                          결혼초에는 주변에서 많이 안먹었는데 인천내에도 맛집들이 많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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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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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산동 데이트하기 좋은 맛집 소니가

( with 스키야키 x 가츠동 )







스키야키


스키야키라 하면 쇠고기, 어묵, 버섯, 배추, 시금치 등 여러 가지 재료를 


간장 소스로 맛을 내어 굽거나 끓여 먹는 일본식 쇠고기전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쇠고기 전골? 그럼 샤브샤브인가?? 그런데 왜 이름이 다르지?





샤브샤브와는 소스의 차이가 있어요!



스키야키 소스 : 간장 + 설탕 + 양파,파 구운것을 물에 넣고 끓임.


샤브샤브 소스 : 마늘 + 생강 + 다시마 + 정종 + 새우껍질을 물에 넣고 끓임.




담백한 육수를 먹고 싶으면 샤브샤브를 ,


첫입맛은 짭쪼름하지만 씹을수록 단맛을 느끼고 싶으면 스키야기를 드시면 될 것 같아요!












계산동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소니가는 첫방문 때 차분하고 깔끔한 좋은 기억이 있고 



맛이 잊혀지지 않아 또 가고 싶다는 여보의 요청으로 두번째 방문을 하게 되엇어요





소니가 위치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새로87번길 6 105호








제 스타일은 차타고 이동하면서 위치를 먼저 확인하고 주차할 곳을 찾는 스타일인데


여긴 차타고 지나가면서 2번이나 지나친 곳이었어요


( 얼마전에 한번 왔었기에 찾을수 있었지 도저히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ㅠ )




주차는 마트에 볼일이 있어 홈플러스 계산점에 주차를 했는데



계산동 먹자골목에 오면 홈플러스에 주차하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 이 주변도 주차난이 심해서 주차하기가 너무 힘들거든요ㅠ )
















소니가의 위치는 김치조치와 예원 사이에 있는 으로 들어가야 있어요!!




( 예원은 사람들이 참 많은것 같아서 가보고 싶긴 한데

여긴 여보와 가기보단 친구들과 가야하는곳이 맞는거 같아요 ㅎ )









간판이 깔끔하게 되어 있는데


알아보니 오픈한지 3달밖에 안된것 같아요










재미있게 바를 구성해 놓았는데


여기는 왠지 먹는곳은 아닌것 같아요 ^^;








테이블은 총 4인석용 6개에 2인석용 바가 1개 있어요



많은 자리가 있지 않아서 어수선하지 않을 수 있어요











포인트 조명을 이용해서 인테리어를 구성해놨네요~


식당이 깔끔하게 청소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포인트가 1개씩 있는 곳은 너무 좋아요














높은 천장을 가진 매장과 너무 밝지 않은 전구색 조명을 사용하고 있어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어요



럭스로 따지면 170~180 럭스 정도되니 DSLR 을 가지고 왔으면 좀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두번째 방문이지만 첫방문때처럼 손님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먹기 좋았어요!















메인


스키야키, 치즈 스키야키, 샤브샤브




식사


규동, 가츠동, 차슈동, 미소라멘, 소유라멘, 부카케소바




사이드


모찌리 도후 , 게살고로케 , 닭가슴살 눈꽃샐러드 , 우동사리 , 공기밥







주문??


오늘도 스키야키 1인 , 가츠동 1인으로!


2명이서 돼지 같이 먹지 않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만큼의 양이 나와요!!


한개 더 시킨다면 디저트는 내일먹어야 할지도...ㅎㅎㅎ



















날계란, 양파피클, 무피클, 단무지, 김치와 함께 스키야키님 등장!



이게 1인분인데 고기양이 꽤 많죠??


고기와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숙주나물, 실곤약, 두부, 청경채


이렇게 재료를 썼어요





제가 좋아하는 다이어트 식단 ㅎㅎㅎ


쇠고기는 착한애라서 많이먹어도 좋은 아이 중 하나에요!!


착한아이라 함은 건강에 좋고 배루를때까지 먹어도 좋은 음식 중 하나죠!




앗!! 생각해보니 여기 있는 음식들은 다 1등급 식단이네요




소, 돼지, 닭고기

생선, 해산물

계란, 야채, 채소




제 기준에서 이 아이들은 다 착한아이들이에요 ^^


나쁜아이들이 하나도 없어요 ㅎㅎ







재료가 이렇게 냄비에 담겨서 나오고 간장소스를 부어주시는 데 열심히 끓여서 먹으면 되는데


잘 졸여진 간장 소스에 먹으면 단짠단짠한 느낌의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계란과 먹는법


1. 계란 쉐킷쉐킷


2. 뜨거운 야채과 고기를 살짝 담궜다 빼서 계란을 살짝 익힘


3. 흡입!!!!!!



날계란에 찍어서 느끼거나 비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수 있지만

건더기가 뜨거워서 살짝 익기 때문에 생각했던 느낌이 나진 않을꺼에요^^;















저는 인덕션 초보라 인덕션을 사용할 줄 몰랐어요ㅠ

너무 많이 끓어서 불조절 하려고 했는데 + , - 버튼이 안되는거에요..

낑낑거리는걸 보다못한 직원이 와서 불조절해줬어요^^




불조절 할 때 + , - 만 누르면 될 줄 알았는데 우측상단에 ⊙ 버튼을 2초간 누르고 있어야 lock 이 풀리더라고요

( 하핳ㅎ핳하핳핳하하핳하하핳ㅎㅎ하하하  이런 촌놈 ㅠㅠㅠ )







마지막으로 가츠동!




일식집 오면 규동, 가츠동, 차슈동 같은  돈부리류의 메뉴가 있으면 항상 가츠동을 먹는것 같아요




파, 김, 당근, 계란과 함께 나오는 돈까스는 왜이렇게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은지ㅎㅎ




여기에 고슬고슬한 밥과 함께 먹으면 스키야키와 참 어울리게 먹을 수 있는것 같아요








전체적인 평가


가격 : ★★★★☆

        Total 18,000 원 나왔어요~

        한끼 식사로는 꽤 저렴하게 식사했어요!

        회사에서 점심식사를 먹을 때도 김치찌개는 7,000원씩 받는데 인당 9,000원 꼴이면 괜찮은거죠?



분위기 : ★★★★★

           아직 오픈초기라 많이 알려지지 않아 손님이 많이 없어요

           테이블이 6개밖에 없어 많은 사람이 들어올 수 없는 것도 한몫하고 상권 주변이 꽤 어수선한데 비해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어요

          ( 같이 온 다른 테이블 손님에 따라 좌지우지 될 수 있는건 아시죠? )

            


서비스 : ★★★★☆

           젊은 사장님이 있어서 그런지 말하지 않아도 흰옷을 입고 온 걸 보고 센스있게 앞치마를 주시더라고요

           옷에 많이 튀는 음식은 아니지만 이런 말하지 않아도 챙겨주는 배려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 

           

        

내맘대로 맛 별점 : ★★★★☆

                        한국에서 스키야키를 주는 식당은 샤브샤브에 비해서는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먹는 음식은 가게문을 나가서도 깔끔한 맛이 잊혀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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