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괌 한식당 산정식당

 

 

 

괌, 특히 미국에서는 음식의 간이

 

 

 

 

대부분 짠편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항상 음식을 주문할 때는

 

 

 

 

less salt 라고 얘기해서

 

 

 

 

소금좀 작작 넣으라고 얘기하지만

 

 

 

 

기본적으로 재료자체가 짠 것들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짭쪼름하게 나오는게 많습니다.

 

 

 

 

괌에서 이틀만에 밀가루를 엄청 몸속에 넣어줬는데

 

 

 

 

이때문에 한식이 그리워졌습니다.

 

 

 

 

좋아 이번에는 한정식을 먹으러 가자!

 

 

 

 

괌은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한국인 여행객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한식당을 찾아보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래서 괌 한식당 맛집을 찾으면 리스트가 많이 나오죠

 

 

 

 

  • 산정식당
  • 초원식당
  • 제일식당
  • 세종식당
  • 서울정
  • 명가
  • 강남식당
  • 씨드분식
  • 엉클박비스트로

 

 

 

이렇게 많은 식당 중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후기도 많이 작성되어 있는 산정식당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저녁 7시가 넘은 시간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아직 불은 환하게 켜져있는 상태이고

 

 

 

 

SAN JUNG KOREAN RESTAURANT 

 

 

 

 

이라는 간판이 밝게 켜져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정말 오리지널 한국식당 스타일입니다.

 

 

 

 

많이 보던 타입의 식탁과 의자가 아주 반갑습니다.

 

 

 

 

저희가 갔을 땐 대부분이 한국손님들이 많았지만

 

 

 

 

평소에는 한식을 즐기는 현지 사람들도

 

 

 

 

많이 방문할 정도로 한식의

 

 

 

 

위상이 높아진걸 알수 있었습니다.

 

 

 

 

산정식당의 메뉴판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듬구이 : $50.00

 

갈비살주물럭 : $40.00

 

양념갈비 : $28.00

 

곱창구이 : $22.00

 

흑돼지삼겹살 : $38.00

 

양념돼지갈비 : $40.00

 

불고기 : $18.00

 

제육볶음 : $15.00

 

치킨불고기 : $15.00

 

해물탕 : $40.00

 

동태탕 : $35.00

 

감자탕 : $35.00

 

부대찌개 : $35.00

 

곱창정골 : $35.00

 

오삼불고기 : $20.00

 

낙지볶음 : $23.00  소면추가시 : $25.00

 

오징어볶음 : $15.00

 

 

 

 

아구찜 : $35.00

 

해물찜 : $35.00

 

코다리찜 : $25.00

 

황태찜 : $25.00

 

박대찜 : $25.00

 

조기찜 : $20.00

 

갈치찜 : $25.00

 

고등어찜 : $20.00

 

박대구이 : $20.00

 

고등어구이 : $15.00

 

갈치구이 : $15.00

 

조기구이 : $15.00

 

두부김치 : $25.00

 

해물파전 : $20.00

 

김치전 : $15.00

 

부추전 : $15.00

 

잡채 : $15.00

 

떡볶이 : $20.00

 

군만두 : $12.00

 

찐만두 : $12.00

 

 

 

 

갈비탕 : $15.00

 

육개장 : $13.00

 

김치찌개 : $13.00

 

순두부찌개 : $13.00

 

된장찌개 : $13.00

 

청국장 : $13.00

 

돌솥비빔밥 : $15.00

 

육회비빔밥 : $23.00

 

비빔밥 : $13.00

 

쫄면 : $13.00

 

물냉면 : $15.00

 

비빔냉면 : $15.00

 

메밀물냉면 : $15.00

 

메밀비빔냉면 : $15.00

 

쟁반막국수 : $30.00

 

계란찜 : $5.00

 

칼국수(사골/해물) : $13.00

 

수제비 : $13.00

 

파절이 : $5.00

 

상추 : $5.00

 

 

 

 

소주(참이슬, 처음처럼) : $12.00

 

레몬소주 : $15.00

 

오이소주 : $15.00

 

막걸리 : $15.00

 

산사춘 : $20.00

 

백세주 : $20.00

 

 

 

 

거의 김밥천국 수준으로 메뉴가 많이 있습니만

 

 

 

 

가격은 한국에서 먹던 가격을 생각하면 오산이니

 

 

 

 

참고하세요

 

 

 

 

비싸도 오늘따라 어찌나 다 먹고 싶은지 기대가 큽니다.

 

 

 

 

한식당에 왔으니 칼칼한 거 하나는 먹어야 하지 않나

 

 

 

 

하고 주문한 부대찌개

 

 

 

 

아이도 먹을만한 반찬이 있어야 생각하고 시킨

 

 

 

 

갈치구이!

 

 

 

 

 

 

 

정갈한 밑반찬이 주르륵 나왔습니다.

 

 

 

 

물김치, 어묵볶음, 시금치, 멸치볶음,

 

 

 

 

무절임, 콩나물, 미역국까지

 

 

 

 

밑반찬만으로도 공기밥 한공기 뚝딱하겠죠?

 

 

 

 

 

뒤따라 나온 갈치구이!

 

 

 

 

제주산 갈치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사실 제주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주산이더라도 냉동된 상태에서 왔는지

 

 

 

 

생각보다는 별로 였어요ㅠ

 

 

 

 

제주산 갈치는 살이 좀 더 통통한 아이들을 먹었었는데

 

 

 

 

작은 아이를 잡아온건지...

 

 

 

 

여튼 딱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잘 구워졌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부대찌개

 

 

 

 

이틀간 느끼함과 밀가루로 배를 채웠기 때문에

 

 

 

 

이런 칼칼한 국물음식이 너무나도 땡겼습니다.

 

 

 

 

부대찌개에 본고장의 스팸이 들어가서 그런지

 

 

 

 

햄맛도 아주 맛있었어요

 

 

 

 

미국에는 사리면이 수입이 안되고 있는지

 

 

 

 

신라면을 라면사리로 주셨어요

 

 

 

 

부대찌개에 라면이 빠지면 섭섭하죠^^;

 

 

 

 

부대찌개찌개로 이틀간 기름진 것들이

 

 

 

 

한층 해소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해외여행 중 매일은 아니더라도

 

 

 

 

중간에 한번쯤은 이렇게 한식한번 먹어주면

 

 

 

 

식사에서 좀 자유로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엄청 깨끗하진 않았지만

 

 

 

 

국내 상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화장실 스타일이었어요

 

 

 

 

왠지 친숙했네요 ㅋㅋ

 

 

 

 

식당은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주인 할머니께서 식사 중간중간 돌아다니시면서

 

 

 

 

부족한 건 없는지, 맛은 괜찮은지 계속 물어봐주시는데

 

 

 

 

귀찮거나 그런느낌보다는 친숙한 할머니 느낌이었어요

 

 

 

 

괌에서 한식당 돌아다니다가

 

 

 

 

생각나는 곳 없을 때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괌 여행 이전 포스팅 보기

 

 

괌 여행 준비물

 

22개월 아기와 괌 여행 준비물 용도별 완벽정리 ( 해외여행 준비물 )

해외여행 준비물 예전에 7개월때 국내호텔로 호캉스갈때만 해도 캐리어1개에 백팩 2개를 가지고갔었는데 이제는 해외여행이라니 정말 짐이 어마어마 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진에어는 수화물이 넉넉해서 인당 총..

hello-nanam.tistory.com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필요할까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신청해야하나 ( 진에어 LJ641 LJ642 지니플러스냐 일반석이냐 )

괌 이스타(ESTA) 진에어를 탑승하고 가족여행으로 목적지를 괌으로 설정하고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2개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괌 여행이라 준비물을 챙겨야할것도 많아서 힘겨운 여행이 예상됐습니다 가..

hello-nanam.tistory.com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탐방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컨디션, 마젤란조식, 수영장, 건비치 4종세트

괌 니코호텔 ( Guam Nikko ) 예전에 1괌했을때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갔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PIC 로 갔는데 골드카드로 식사이용과 수영장, 투몬비치까지 매우 만족하고 돌아왔었습니다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hello-nanam.tistory.com

 

 

괌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프리쵸사 ( Capricciosa )

 

괌 카프리초사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카프리쵸사 피자, 아이음식 라이스고로케

괌 카프리초사 ( Capricciosa ) 괌에 도착하고 나서 택시를 타고 니코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짐을 풀고 잠시 침대에 누우니 허기짐이 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첫날의 계획은 T갤러리아 무료 셔틀을 타고 나가서 카..

hello-nanam.tistory.com

 

 

괌 햄버거 맛집 햄브로스

 

괌 도스버거보다 햄브로스! 햄버거 맛집 HAMBROS

괌 햄브로스 햄버거 ( Hambros ) 괌에서 둘째날 점심에 먹은 햄브로스 수제버거 한국땅에 오면 불고기, 비빔밥을 먹어줘야 하듯 미국땅에 오면 햄버거, 피자는 꼭 먹어줘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둘째날은 작정하..

hello-nanam.tistory.com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괌 햄브로스 햄버거 ( Hambros )

 

 

괌에서 둘째날 점심에 먹은 햄브로스 수제버거

 

 

 

한국땅에 오면 불고기, 비빔밥을 먹어줘야 하듯

 

 

 

미국땅에 오면 햄버거, 피자는 꼭 먹어줘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둘째날은 작정하고 햄버거를 꼭 먹을꺼야 생각하고 햄브로스에 방문했습니다.

 

 

 

괌에는 햄버거를 잘하는 집이 몇군데 있습니다.

 

 

 

도스버거, 포키프라이, 수메이펍앤그릴

 

 

 

그중에서도 도스버거는 아주 유명한데

 

 

 

이제는 한국사람들로 가득찬 햄버거집이죠

 

 

 

저는 해외여행 갈 때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은 꺼리게 되어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곳 중

 

 

 

한국인 입맛에 맞는 곳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 해외에서 한국인들이 모여있으면 왠지 뻘쭘하더라고요^^; )

 

 

 

현지인들이 많이 오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원해서 찾게된

 

 

 

마지막 선택지 햄브로스!!

 

 

 

햄브로스와 도스버거는

 

 

 

각각 T갤러리아와 케이마트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호텔 위치가 니코호텔과 가까운 곳에 있어 더욱 끌리게 되었죠

 

 

 

( 일정 상 차량을 렌트했다면 사실 거기서 거기입니다. )

 

 

 

처음에는 도스버거를 가볼까 생각했지만

 

 

 

웨이팅이 길고 요즘 뜨고 있는 햄버거집은 햄브로스다!!

 

 

 

라고 판단하여 햄브로스로 결정했습니다.

 

 

 

 

외관 ( Exterior )

 

 

 

 

햄브로스는 투몬샌즈플라자 ( Tumon Sands Plaza )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데

 

 

 

파란색 벽이 매력적인 가게입니다.

 

 

 

 

 

 

야외에서 먹을 수 있게 테이블과 의자가 나란히 있습니다.

 

 

 

일자 형태의 배치가 눈에 띄는데 이게 American Style 인가?

 

 

 

라고 괜히 생각하게 만드네요 ㅎㅎ

 

 

 

국내였으면 테이블 놓고 4인석으로 만들었을텐데 라는 생각과 함께....ㅋ

 

 

 

 

 

주차장 ( Parking )

 

 

 

 

 

바보같이 우리나라의 서울을 생각하고 조그만한 가게에 주차장이 있겠어?

 

 

 

생각했는데 괌은 제아무리 작은 가게라해도

 

 

 

주차장은 꼭 있더라고요

 

 

 

투몬샌즈플라자에 주차했다가 가는길에 주차장이 보이길래

 

 

 

다시 햄브로스에 주차했습니다^^;

 

 

 

 

 

인테리어 ( Interior )

 

 

 

 

외부는 파란색으로 도색을 했다면

 

 

 

내부에는 빨간색 문과 창문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거친 느낌의 시멘트벽과 철제의자는 참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

 

 

 

현지인들이 많이 있어서 왠지 더 느낌이 사는 것 같았어요

 

 

 

괌에 아무리 한국사람이 많다고 하지만

 

 

 

식당에 한국사람만 가득차 있으면 뭔가 더 어색한거 아시지요?^^;

 

 

 

참고로 내부는 에어컨이 풀가동되고 있어 추울 수 있으니

 

 

 

겉옷을 챙겨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메뉴 ( Menu )

 

 

 

버거 ( BURGERS )

 

 

CHEESE BURGER ( 치즈버거 ) : $8.50

 

BACON CHEESE BURGER ( 베이컨치즈버거 ) : $10.50

 

QUATTRO CHEESE MUSHROOM BURGER ( 4가지 치즈 버섯버거 ) : $11.00

 

AVOCADO BURGER WITH WASABI MAYO ( 아보카도버거 ) : $11.50

 

GRILLED SHRIMP BURGER ( 구운 통새우버거 ) : $11.00

 

OREGANO HERB BURGE ( 오레가노 허브버거 ) : $12.00

 

CHILI BURGER ( 칠리버거 ) : $10.50

 

BBQ BURGER ( BBQ소스 버거 ) : $10.50

 

EGGSPLOSION BURGER ( 계란버거 ) : $12.00

 

TOFU BEGGIE BURGER ( 두부채소버거 ) : $9.00

 

KIDS BURGER SET ( 어린이버거 ) : $8.00

 

 

 

 

사이드 & 샐러드 ( SIDE & SALAD )

 

FRENCH FRIES ( 감자튀김 ) : $5.00

 

SWEET POTATO FRIES ( 고구마튀김 ) : $6.00

 

BEER BATTERED ONION RING ( 생양파튀김 ) : $7.00

 

CHILI BOWL WITH FRENCH BREAD ( 칠리보울 ) : $9.00

 

CHEESE FRIES ( 치즈감자 ) : $7.50

 

CHILI CHEESE FRIES ( 칠리소스감자 ) : $9.00

 

HAMBROS SHIRIMP BOX ( 새우 칠리소스 ) : $12.00

 

WINGS ( 치킨윙튀김 ) : $7.00

 

ORIGINAL BBQ BUFFALO ( 오리지널 BBQ 버팔로 ) : $13.00

 

HAMBROS COBB SALAD ( 콥 샐러드 ) : $14.00

 

SHRIMP CAESER SALAD ( 새우 시저 샐러드 ) : $12.00

 

 

$5 추가 시 세트 메뉴 ( 감자튀김, 양파튀김, 고구마튀김 중 택1 + 탄산음료 )

 

치즈 추가 : $0.75

 

패티 추가 : $3.50

 

 

주문 ( Order )

 

 

수제햄버거는 양이 많을 것이라 예상해서

 

 

 

3인이 갔지만 치즈버거세트 1개와 아보카도버거세트 1개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Coke 와 Fanta Pine 으로 주문

 

 

 

사이드는 감자튀김과 생양파튀김 선택!!

 

 

 

 

 

음료는 스테인리스 잔에 바로 나오지만

 

 

 

햄버거가 나오기까지는 약 10분 가량 소요되니 참고하세요~

 

 

 

특이사항은 괌에서 여러식당을 돌아다녔었지만

 

 

 

선결제 하는 곳은 햄브로스 한 곳이었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결제먼저 하시면 됩니다^^

 

 

 

 

셀프바 ( Self Bar )

 

 

 

 

 

주문 후 멍때리고 있었는데

 

 

 

뒤에 셀프바와 앞접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피클은 없고 할라피뇨와 케찹, 머스타드 소스가 준비되어 있어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머스타드 소스가

 

 

 

한국에서 먹는 허니 머스타드가 아니라 겨자소스에 가까운 머스타드 입니다.

 

 

 

너무 많이 퍼서 남기는 일 없도록 주의하세요^^;

 

 

 

 

 

햄버거 ( Hamburger )

 

 

좌 : 아보카도 버거 , 우 : 치즈버거

 

햄버거를 정복한 귀여운 HAMBROS 깃발과 함께

 

 

 

수제버거님들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직감했습니다.

 

 

 

( 아...여긴 1인 1버거다... )

 

 

 

 

 

치즈버거

 

 

치즈버거와 아보카도 버거를 비교했을 때

 

 

 

치즈버거는 참 별볼일 없는 녀석이군 생각했지만

 

 

 

햄브로스의 진정한 베스트메뉴는 치즈버거입니다.

 

 

 

되도록이면 치즈버거에는 치즈를 한장 추가해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패티는 기름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은 바삭한 고기나 나오는데

 

 

 

워낙 패티가 부드러워 칼이 아닌

 

 

 

포크 두개를 잡고도 쉽게 찢어질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입안에서 빵 + 치즈 + 패티가 함꼐 춤을 추는데

 

 

 

입에 미소가 가시질 않습니다.

 

 

 

아보카도 버거

 

 

 

반면 아보카도버거는 좀 실망했습니다.

 

 

 

아보카도가 약간 따뜻한 상태로 나왔는데

 

 

 

식감도 스믈스믈한 것이

 

 

 

원래 맛이나지 않는 녀석이긴 하지만

 

 

 

햄버거와 조화롭게 어울리지 못했어요

 

 

 

그나마 별 맛 안나니까 베이컨을 넣어서 짠 맛을 느끼게 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베이컨이 햄버거의 맛을 해치는 느낌

 

 

 

결국 재료들이 다 따로 노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입씩 먹고 추가메뉴는 치즈버거로 결정!

 

 

 

 

추가로 나온 치즈버거는 역시 JMT !!!

 

 

 

인생 수제버거를 드셔보고 싶다면

 

 

 

햄브로스 치즈버거를 꼭 드셔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자신있게 괌 맛집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곳이에요~!

 

 

 

 

 

 

 

괌 여행 이전 포스팅 보기

 

 

괌 여행 준비물

 

22개월 아기와 괌 여행 준비물 용도별 완벽정리 ( 해외여행 준비물 )

해외여행 준비물 예전에 7개월때 국내호텔로 호캉스갈때만 해도 캐리어1개에 백팩 2개를 가지고갔었는데 이제는 해외여행이라니 정말 짐이 어마어마 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진에어는 수화물이 넉넉해서 인당 총..

hello-nanam.tistory.com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필요할까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신청해야하나 ( 진에어 LJ641 LJ642 지니플러스냐 일반석이냐 )

괌 이스타(ESTA) 진에어를 탑승하고 가족여행으로 목적지를 괌으로 설정하고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2개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괌 여행이라 준비물을 챙겨야할것도 많아서 힘겨운 여행이 예상됐습니다 가..

hello-nanam.tistory.com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탐방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컨디션, 마젤란조식, 수영장, 건비치 4종세트

괌 니코호텔 ( Guam Nikko ) 예전에 1괌했을때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갔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PIC 로 갔는데 골드카드로 식사이용과 수영장, 투몬비치까지 매우 만족하고 돌아왔었습니다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hello-nanam.tistory.com

 

 

괌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프리쵸사 ( Capricciosa )

 

괌 카프리초사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카프리쵸사 피자, 아이음식 라이스고로케

괌 카프리초사 ( Capricciosa ) 괌에 도착하고 나서 택시를 타고 니코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짐을 풀고 잠시 침대에 누우니 허기짐이 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첫날의 계획은 T갤러리아 무료 셔틀을 타고 나가서 카..

hello-nanam.tistory.com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괌 카프리초사 ( Capricciosa )

 

 

 

괌에 도착하고 나서 택시를 타고 니코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짐을 풀고 잠시 침대에 누우니 허기짐이 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첫날의 계획은 T갤러리아 무료 셔틀을 타고 나가서

 

 

 

카프리초사로 걸어가서 파스타와 피자를 먹은 후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자! 일단 호텔을 나서 볼까?

 

 

 

하는 순간 처음부터 꼬였습니다.

 

 

 

괌을 2년 반만에 재방문 하게 되어

 

 

 

거의 모든것이 리셋된 이 시점에

 

 

 

T갤러리아 버스가 어떻게 생긴건지 생각이 안나는겁니다.

 

 

 

일단 오는 버스 타면 되나...?

 

 

 

 

 

 

노선도에는 암거나 타면 가겠는데?

 

 

 

하고 집어 탄 버스는 인당 4불짜리 유료버스ㅠ

 

 

 

3인 요금인 12불을 내고 탔습니다

 

 

 

마음만 급하고 아무거나 집어 탔더니 이런 참사가...

 

 

 

콜택시 불러서 타고 가는게 훨씬 나았을뻔...ㅠㅠ

 

 

 

거리가 감이 안잡혀서 그랬는지

 

 

 

두정거장 후 바로 내렸습니다.

 

 

 

버스 기다리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그냥 걸어가는 것이 더 빠를뻔 했습니다ㅠㅠ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카프리초사! 두둥!!!

 

 

 

 

 

 

 

 

 

 

 

 

 

메뉴판을 촤악~

 

 

카프리초사 메뉴

 

 

에피타이저

 

 

Escargot in Garlic Butter Sauce ( 에스까르고 ) : $15.00

 

 

Mascarpone Cheese Bread ( 마스카르포네 치즈 빵 ) : $9.25

 

Smoked Salmon Spring Rolls ( 훈제연어 스프링 롤 ) : $15.75

 

Calamari Fritto ( 오징어 튀김 ) : $8.50

 

Sauteed Mixed Vagetables in Butter ( 버터 야채 볶음 ) : $9.99

 

Rice Croquette, Siclian Style ( 미트 소스와 치즈 주먹밥 ) : $8.50

 

Bruschetta ( 브루스케타 ) : $9.25

 

 

샐러드

 

Caesar Salad ( 시저 샐러드 ) FULL ( 한접시 ) : $11.99

Caesar Salad ( 시저 샐러드 ) HALF ( 반접시 ) : $6.99

 

Smoked Salmon Salad ( 훈제연어 샐러드 ) FULL ( 한접시 ) : $16.25

Smoked Salmon Salad ( 훈제연어 샐러드 ) HALF ( 반접시 ) : $9.25

 

Marinated Tuna Calamari Salad ( 오징어 참치 샐러드 ) FULL ( 한접시 ) : $14.99

Marinated Tuna Calamari Salad ( 오징어 참치 샐러드 ) HALF ( 반접시 ) : $8.75

 

Italian Mixed Salad ( 이태리안 샐러드 ) FULL ( 한접시 ) : $14.99

Italian Mixed Salad ( 이태리안 샐러드 ) HALF ( 반접시 ) : $8.75

 

 

스프

 

Italian Vegetable and Meat Soup ( 미네스트로네 ) : $10.50

 

Corn Soup ( 옥수수스프 ) : $8.75

 

Clam Chowder Bread Bowl ( 클램차우더 ) : $12.25

 

 

 

스파게티

 

Clams in Delicate Broth ( 조개스파게티 ) : $18,99

 

 

Carbonara ( 카르보나라 ) : $19.75

 

 

Meat Sauce Spaghetti  ( 미트소스 스파게티 ) : $18.75

 

 

Genovese ( 제노베제 ) : $19.99

 

 

Tomato & Garlic Spaghetti ( 토마토 마늘 스파게티 ) : $18.00

 

 

Eggplant & Spinach ( 가지 & 시금치 스파게티 ) : $19.75

 

 

Squid ink Spaghetti ( 먹물 스파게티 ) : $19.99

 

 

Shrimp and Clams in Tomato Cream Sauce Spaghetti ( 새우 & 조개 토마토 크림 스파게티 ) : $19.99

 

 

Seafood Spaghetti ( 해물 스파게티 ( 토마토소스와 참치, 오징어 & 홍합 ) ) : $19.99

 

 

Pepperoncino ( 페퍼론치노 ) : $18.50

 

 

Chien in Pesto Cream Sauce Spaghetti ( 치킨 페스토 크림 스파게티 ) : $19.99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

 

 

SKT 통신사를 사용하는 사람은 주목!!

 

 

 

 

 

 

 

티 멤버쉽 카드를 보여주면 디저트를 한개 제공

 

 

 

 

SKT 가입자가 아니라면 괌자길 카페에서 쿠폰을 출력해가면

 

 

 

티라미수 디저트 또는 라이스크로켓 1개 무료!

 

 

 

오 대박 사건~

 

 

 

조금 귀찮더라도 서비스는 받아야 제맛이지!

 

 

 

나의 주문은

 

 

 

  •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 카프리쵸사 피자

 

  • 라이스크로켓 서비스

 

 

 

메뉴를 고르고 less salt 를 외쳤습니다.

 

 

 

하와이에서도 음식 때문에 엄청 당했어서

 

 

 

미국에서 음식 먹을 땐 소금 조금만을 외쳐줍니다.

 

 

 

 

라이스 고로케는 아이가 먹을 음식이기 때문에

 

 

 

미트소스와 고로케를 각각 다른 접시에 달라고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짧은 영어를 알아들었는지 제대로 나왔어요

 

 

 

고로케의 겉은 바삭하고 밥알이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아이가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미트소스가 위에 얹어서 나왔다면 아마 못먹었을꺼에요~

 

 

 

 

 

 

 

제일 좋아하는 까르보나라~

 

 

 

소금 적게 넣어달라고 했는데

 

 

 

치즈를 넣었는지 치즈 자체가 굉장히 짭쪼름했어요

 

 

 

게다가 베이컨도 왜이렇게 짜게 만드는지

 

 

 

이 나라 사람들은 소금 못먹어 죽은 귀신이 붙었나

 

 

 

왜 이렇게 짜게 먹는지 노이해...

 

 

 

이것도 소금 적게 해달라고 한 건데

 

 

 

얘기 안했으면 한입먹고 다 남겼을뻔 했습니다.

 

 

 

짠거는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으나

 

 

 

카르보나라 소스가 너무 부족해서 퍽퍽한 느낌으로

 

 

 

파스타면을 먹었습니다.

 

 

 

호로록 하는 맛 없이 우걱우걱 씹어먹었다는 소문이....

 

 

 

 

 

 

마지막으로 카르피초사 피자~

 

 

 

어떤 피자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제일 기본피자를 먹어야지 했던 피자

 

 

 

주문 받을 때 도우 두께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노멀 두께를 선택했어요

 

 

 

역시나 햄은 짰지만

 

 

 

도우는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다음번에 다시 온다고 하면?

 

 

 

반반의 확률도 다시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괌 여행 이전 포스팅 보기

 

 

괌 여행 준비물

 

22개월 아기와 괌 여행 준비물 용도별 완벽정리 ( 해외여행 준비물 )

해외여행 준비물 예전에 7개월때 국내호텔로 호캉스갈때만 해도 캐리어1개에 백팩 2개를 가지고갔었는데 이제는 해외여행이라니 정말 짐이 어마어마 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진에어는 수화물이 넉넉해서 인당 총..

hello-nanam.tistory.com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필요할까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신청해야하나 ( 진에어 LJ641 LJ642 지니플러스냐 일반석이냐 )

괌 이스타(ESTA) 진에어를 탑승하고 가족여행으로 목적지를 괌으로 설정하고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2개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괌 여행이라 준비물을 챙겨야할것도 많아서 힘겨운 여행이 예상됐습니다 가..

hello-nanam.tistory.com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탐방

 

괌 니코호텔 트리플룸 컨디션, 마젤란조식, 수영장, 건비치 4종세트

괌 니코호텔 ( Guam Nikko ) 예전에 1괌했을때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갔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PIC 로 갔는데 골드카드로 식사이용과 수영장, 투몬비치까지 매우 만족하고 돌아왔었습니다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hello-nanam.tistory.com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괌 니코호텔 ( Guam Nikko )

 

 

 

 

예전에 1괌했을때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갔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PIC 로 갔는데

 

 

 

골드카드로 식사이용과 수영장, 투몬비치까지

 

 

 

매우 만족하고 돌아왔었습니다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니코호텔을 가게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트리플룸이었어요

 

 

 

경험했던 니코호텔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리플룸 ( GUAM NIKKO TRIPLE ROOM )

 

 

침대 배치 ( Bed )

 

 

저희 인원구성은 어른3명에 아기1명이었는데

 

 

 

다른호텔에서는 베드2개에 엑스트라베트를

 

 

 

추가할수있었지만 아무래도 아직 굴러다니는 시기라

 

 

 

좀 더 큰 침대가 필요했죠

 

 

 

그리고 아이가 돌아다닐수 있는 넓은 공간까지 

 

 

 

추가로 필요했어요

 

 

 

트리플룸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

 

 

 

공홈 이미지로만 확인하고 예약하게되었죠

 

 

 

니코호텔 공식 홈페이지 트리플룸 구조도

 

노란색 동그라미는 전등이겠지?

 

 

 

2,3번 침대는 붙여서 쓰면 좋겠는데...

 

 

 

결과는 다행히 성공이었습니다

 

 

 

 

 

 

침대 중간에 협탁이 1개있고

 

 

 

(사진상 우측) 구석에 협탁이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두번째,세번째 침대를 붙일수 있었는데

 

 

 

킹사이즈보다 훨씬 큰 침대가 완성되었습니다

 

 

 

침대바닥은 바퀴로 되어있는 구조라

 

 

 

성인남자 혼자 쉽게 밀수있었습니다

 

 

 

 

 

카펫 ( Carpet )

 

 

괌 호텔들은 연식이 오래됐기 때문에

 

 

 

카펫이 굉장히 지저분하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니코호텔에 메일로 연락을 해서 미리 카펫을 치워달라고 문의를 했는데 답변이 왔습니다.

 

 

 

 

 

 

답변은 불행히도 우리는 카펫룸은 없다는 답변이 왔어요

 

 

 

어쩔수 없지 라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방을 입성했는데 카펫이 없고 타일로 된 방이었습니다.

 

 

 

 

오잉? 없다면서 있네?

 

 

 

멍청하지만 이거하나는 마음에 드는군!

 

 

 

 

 

 

화장실 ( Restroom )

 

 

룸 컨디션은 괌 호텔들이 다 연식이 오래된것을

 

 

 

알고 있기에 큰 기대하지 않았지만

 

 

 

화장실에 곰팡이 있다는 후기를 예약 후 보게되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런건 없었습니다

 

 

 

 

 

 

옛날 스타일이지만 나름 있을만 했던 화장실.

 

 

 

샤워할 때 룸과 화장실이 연결되어 있으니

 

 

 

샤워커튼을 욕조 안으로 넣고 샤워하라고 체크인할 때 얘기하셔서 잘 지켰습니다!

 

 

 

 

 

룸 청소상태 ( Cleaning )

 

 

 

룸 클리닝은 큰 기대하지 마시라는 얘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침대가 바닥에서 20센치가량 떠 있는데

 

 

 

침대밑에 쓰레기가 너무 많고 먼지가 많았어요

 

 

 

심지어 밑에 귤까지 썩고있어서 그건 버렸습니다ㅜ

 

 

 

침대 밑까지 청소는 안하는것 같아요

 

 

 

요즘 같은 시대에 로봇청소기 하나 도입하면 깨끗해질텐데 

 

 

 

이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날파리 ( Bugs )

 

 

환기를 위해

 

 

 

창문을 오랜시간 열어놨는지

 

 

 

룸안에 날파리들이 많이 있었어요

 

 

 

처음에 20마리정도 때려잡고 문 닫아놓았는데

 

 

 

룸 클리닝하고나면 두세마리씩 생기더라고요

 

 

 

개미 안들어온것 만으로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ㅋㅋ

 

 

 

 

 

텔레비전 ( Television )

 

 

 

 

 

삼성티비가 구비되어있는데

 

 

 

USB포트를 쓸수있게 되어있어서

 

 

 

동영상을 USB에 넣어가서 밤에 잠깐씩 보곤 했습니다

 

 

 

HDMI 포트도 있어서 노트북 연결도 될것같네요

 

 

 

 

 

오션프론트 트리플 룸 ( Ocean Front Triple Room )

 

 

둘째날 아침
셋째날 아침
넷째날 아침
다섯째날 아침

 

 

 

층수는 4층으로 로비 바로 윗층이었습니다.

 

 

 

좀 더 고층으로 배정되길 원했지만

 

 

 

어쩔 수 없지 하고 들어갔는데

 

 

 

안정적인 위치감과 나름 만족할만한 뷰가 나왔습니다.

 

 

 

날씨도 아침에는 흐렸지만 오후되니 맑게 갠 상태의 괌을 마주할 수 있었죠

 

 

 

 

조식 ( Breakfast )

 

 

 

 

  • 마젤란 ( Magellan ) : 1층

          - 조식 : 07:00-10:00 ( 일요일 07:00 - 09:30 )

 

  • 벤케이 ( Benkai ) : 3층

          - 조식 : 07:00-10:00

 

  • 토리 ( Toh-Lee ) : 16층

 

 

 

 

토리는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고객만

 

 

 

가능해서 못갔지만

 

 

 

벤케이는 후기가 너무 안좋아서

 

 

 

애초에 갈생각이 없었습니다.

 

 

 

결국 4일 내내 마젤란만 계속 방문..

 

 

 

 

 

 

 

조식은 대부분 호텔에서 나오는

 

 

 

뷔페형식으로 되어있었어요

 

 

 

저희는 화수목금으로 마젤란을 이용했는데

 

 

 

수,금은 즉석에서 계란후라이와 오믈렛을 해주고

 

 

 

화목은 크로와상 와플이 있었습니다

 

 

 

큰 기대안하고 갔을때 맛있는건 진리인것 같네요^^

 

 

 

과일이 맛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멜론이 최고였어요ㅎㅎ

 

 

 

4일간 혼자서 한통은 먹은듯싶어요ㅋㅋ

 

 

 

 

수영장 ( Swimming pool )

 

메인풀, 유아풀, 슬라이드 도착지
82미터의 긴 슬라이드
수영장 옆 아이들 놀이터

 

 

니코호텔의 수영장은 총 4개의 풀로 구성되어있어요

 

 

 

  • 1.1미터에서 최대 1.7미터까지 있는 성인풀

 

  • 0.6 미터의 유아풀 2개

 

  • 괌 호텔중 가장 긴 82미터 슬라이드의 도착지에 있는 0.9미터의 풀

 

 

 

7세이상부터 슬라이드를 이용할수있는데

 

 

 

7세가 이용하기는 좀 무섭지 않나싶을정도로

 

 

 

길고 빠릅니다

 

 

 

겁없는 초딩들은 많이 타고있는데

 

 

 

정말 재밌게 타긴합니다ㅋㅋ

 

 

 

성인이 이용하는건 정말 재밌게 탈수있으나

 

 

 

올라가는게쉽지않아서

 

 

 

5번탄것도 많이 탔다고 생각됩니다ㅋㅋ

 

 

 

 

건비치 ( GUN BEACH )

 

 

 

 

스노쿨링 ( Snorkeling )

 


PIC에서 타무닝의 대표해변인

 

 

 

투몬비치를 이용했을땐

 

 

 

잔잔한 바다가 참 매력적이었는데

 

 

 

생각보다 스노쿨링이 재미없었던건

 

 

 

물고기가 많이 보이지 않았었거든요

 

 

 

건비치는 물고기가 얕은곳에서도

 

 

 

많다는 정보를 입수해서 스노쿨링 마스크까지

 

 

 

챙겨서 갔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대박많은 물고기를 만났습니다.

 

 

 

파도는 투몬비치에 비해 거칠어서

 

 

 

아기들이 놀기는 부적절했지만

 

 

 

튜브에 타고도 물고기를 구경시켜줄수도 있었고

 

 

 

스노쿨링할땐 작은 물고기부터

 

 

 

몸집이 제법 큰 물고기까지 있었어요

 

 

 

사람들을 워낙 많이 만난아이들이라 그런지

 

 

 

사람을 보고도 멀리 도망가지 않아요

 

 

 

심지어 아쿠아슈즈가 형광색이었는데

 

 

 

자기친구들과 색이 비슷하니깐

 

 

 

신발을 무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가끔씩 깜짝놀라게 만드는 녀석들입니다ㅋㅋ

 

 

 

 

 

제가 추천하는 스노쿨링 포인트는 해변 좌측 바위옆입니다

 

 

 

 

바위옆에 먹을게 많은지 사람들도 많이 있고

 

 

 

물고기종류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바위에 너무 가까이 가면 위험할수있으니

 

 

 

사람들이많이 놀고있는곳에서

 

 

 

스노쿨링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바위옆이 아니어도

 

 

 

물고기들이 많이 있긴해요

 

 

 

 

모래 ( Sand )

 

 

 

모래는 보라카이의 화이트비치처럼 엄청 고운 입자의 모래는 아니었어요

 

 

 

제가 도착하기 며칠전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각종 잔해들이 파도에 휩쓸려 올라와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뭔 상관?

 

 

 

모래놀이를 신나게 합니다.^^

 

 

 


 

 

 

이상으로 니코호텔 숙박후기를 마무리할께요

 

 

 

궁금한점 있으면 답변달아주시면

 

 

 

아는한에서 대답해드릴께요^^

 

 

 

 

괌 여행 이전 포스팅 보기

 

 

괌 여행 준비물

 

22개월 아기와 괌 여행 준비물 용도별 완벽정리 ( 해외여행 준비물 )

해외여행 준비물 예전에 7개월때 국내호텔로 호캉스갈때만 해도 캐리어1개에 백팩 2개를 가지고갔었는데 이제는 해외여행이라니 정말 짐이 어마어마 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진에어는 수화물이 넉넉해서 인당 총..

hello-nanam.tistory.com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필요할까

 

괌 입국심사 이스타(ESTA) 신청해야하나 ( 진에어 LJ641 LJ642 지니플러스냐 일반석이냐 )

괌 이스타(ESTA) 진에어를 탑승하고 가족여행으로 목적지를 괌으로 설정하고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2개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괌 여행이라 준비물을 챙겨야할것도 많아서 힘겨운 여행이 예상됐습니다 가..

hello-nanam.tistory.com

 

 

괌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프리쵸사 ( Capricciosa )

불러오는 중입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해외여행 준비물

 

 

 

예전에 7개월때 국내호텔로 호캉스갈때만 해도

 

 

캐리어1개에 백팩 2개를 가지고갔었는데

 

 

이제는 해외여행이라니 정말 짐이

 

 

어마어마 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진에어는 수화물이 넉넉해서

 

 

인당 총 중량 23키로 캐리어를 2개까지

 

 

무료로 싣을수 있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어떤짐을 챙겨가야 할 지 알아보겠습니다.

 

 

 

 

 

  • 여권, 여권사본(분실대비)

   - 집에서 나오기 전까지 꼭 확인해야 할 물건이죠

 

 

 

 

 

  • 달러

 

 - 4박5일간 쇼핑과 먹을것 풍족히 먹고 1000달러 조금 넘게 쓴것같네요

 

 

 

 

 

 

  • 삼다수 2리터 1병 + 500ml

 

 - 현지에서 페이레스나 케이마트에서도

 

 

   한국물을 판매하긴 하는데 렌트카 전일정이 아니라

 

 

   이틀째부터 해야해서 도착당일과

 

 

   다음날 점심때까지는 먹을물이 필요했어요

 

 

 

 

 

 

  • 아기 보리차 ( 1일 1.5개 총 8개 )

 - 삼다수먹일수도 있지만 아직은 보리차먹이고 있어서 웅진에서 나온 아기보리차를 챙겨갔어요 비행기탑승할때 아기먹을것은 어느정도 허용해줍니다 현지에서는 뽀로로 음료수는 판매하는데 아기보리차는 없었어요 다행히 딱 8개 먹었습니다

 

 

 

 

 

 

  • 수영복, 래쉬가드, 암가드, 모래놀이 세트

   - 물놀이 하러 가려면 제대로 준비해서 갑시다!

 

 

     모래놀이 세트는 집에서 소소한걸 가져갔었는데

 

 

     케이마트에 가서 7불 주고 하나 더 샀네요~

 

 

 

 

 

 

 

  • 스노쿨링 장비 ( 스노쿨링 마스크 )

 - 건비치에서는 스노쿨링장비 필수에요

 

 

   얕은물에서도 물고기 종류만 20종 가까이 본듯해요

 

 

   저희 와이프는 물 무서워해서 스노쿨링 장비도 못끼는데

 

 

   스노쿨링 마스크로는 스노쿨링에 성공했답니다!

 

 

 

 

   

 

  • 선그라스

 -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시력보호를 위해서라면 선그라스도 필수겠죠

 

 

 

 

  • 카메라 + 렌즈

 - 핸드폰도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DSLR 을 버릴수없네요ㅜㅜ

 

 

 

   오이만두와 이사백오 두개만챙김..

 

 

 

   평소엔 50.2만 썼는데 이번에는 24-105mm를 90프로 정도 사용..

 

 

 

   오이만두로 배경 다 날아가는데

 

 

 

   배경을 너무 담아가고 싶어서 잘 안쓰게 되더라고요ㅎ

 

 

 

 

 

 

 

 

  • 아기장난감 ( 스케치북, 크레파스, 새로운 장난감 )

   - 스케치북은 아니고 작은 노트와 크레파스 3가지 색만 가져갔는데

 

 

   집에서는 잘하다가도 비행기에서는 안하더라고요

 

 

   새로운장난감으로 띠띠뽀 열차를 처음으로 개봉했는데

 

 

   1시간정도 때웠어요

 

 

   이만하면 값어치는 한듯 싶습니다 ㅎㅎ

 

 

 

 

 

 

 

  • 돼지코 ( + 선없는 멀티탭 3구 )

 - 돼지코는 공항 SKT 에서 빌렸고

 

 

   선없는멀티탭 3구를 가져갔는데

 

 

   호텔에 생각보다 콘센트가 없어서 요긴하게 썼습니다

 

 

   부피는 돼지코 4개 챙겨가나

 

 

   돼지코1개에 멀티탭이나 비슷한것같습니다

 

 

   귀국 후 반납이 귀찮으시면

 

 

   집에 가져셔도 됩니다.

 

 

   나중에 청구요금으로 개당 300원 추가납부 하시면 되거든요~

 

 

 

 

 

  • 비상약 ( 여행전 아이처방약, 지사제, 후시딘, 밴드, 감기약 등)

   아들이 비행기에서 추워서 콧물감기걸렸어요ㅜ

 

 

   도착한날 밤에 열이 37.6도까지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미리 처방해온 코미시럽과 해열제를 이틀간 먹였더니

 

 

   3일째부터는 완쾌했어요

 

 

 

   - 멕시부펜시럽(해열진통소염제)

 

   - 자디텐시럽(항히스타민제)

 

   - 코미시럽(비염약)

 

   - 뮤테란과립200밀리그람(가래제거약)

 

   - 레보투스정(기침약)

 

   - 포리부틴드라이시럽(위장운동조절제)

 

   - 베타덤지크림(피부질환약)

 

 

   처방약은 위와같이 받아서 갔습니다

 

 

   먹어야 할 용량은 미리 체크해가면 좋겠죠?

 

 

   추가로 벌레물릴확률이 아주 높기때문에 버물리도 챙겨갔어요

 

 

 

 

 

 

 

  • 체온계

   - 아이가 있다면 체온계는 필수죠

 

 

     콧물감기걸릴줄 알았으면 코뻥도 가져오는건데

 

 

     케이마트랑 페이레스에서는 안파는건지 못찾아서 못샀습니다ㅜㅜ

 

 

 

 

 

  • 선크림

   - 물놀이할때 발라야지 생각만하고

 

 

     남부투어할땐 생각도 못하고 다들 그냥 나갔어요

 

 

     투어 때 햇빛이 강렬해서 이날 다 타버림ㅋㅋ

 

 

     괌은 햇빛이 엄청 강렬하기 때문에 선크림 얇게 자주 발라주세요~

 

 

 

 

 

  • 햇반, 김, 김자반

   - 아이가 현지 음식을 못먹을 것을 대비하고

 

 

     놀다가 음식시간 맞추지 못할것을 대비

 

 

 

 

 

 

  • 간식(떡,각종 과자)

   - 금강산도 식후경!

 

 

     기내안에서도 먹고 현지에서도 먹고~ 과자는 페이레스에서 구입한 외국과자를 너무 잘 먹었어요

 

 

 

 

 

 

  • 호텔바우처

   - 바우처없으면 로비에서 직원과 대화를 많이 해야 하는데 영어 잘 하시면 필요없어요

 

 

    저는 영어가 짧아서 바우처를 들고 갔는데

 

 

    바우처있으면 예약번호 치면 알아서 해주니깐 많은 대화가 필요 없어요^^

 

 

 

 

 

 

  • 괌 식당 할인쿠폰

   - 괌자길에서 쿠폰받아서 출력해가서 요긴하게 썼네요

 

 

 

 

 

 

  • 신용카드

   - 호텔이나 렌트카 디파짓용으로 사용

 

 

 

 

 

  • 볼펜

   - 기내에서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 작성용으로 썼습니다

 

 

 

 

 

 

  • 국내 운전면허증

   - 괌은 30일 이내 체류시 국제먼허증이 필요없어요

 

 

     심지어 국제면허증만 가져갔을때 렌트 안된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 긴팔, 긴바지, 가디건, 블랭킷, 비치타월

   - 다 챙긴건아니고 필요하다싶은것만..

 

 

     괌은 오밤중이나 새벽에도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는 않더라고요

 

 

     다만, 기내가 추울수 있어요

 

 

 

 

 

 

  • 속옷, 잠옷

   - 입고 잘 옷과 갈아입을 옷은 가져가셔야죠!

 

 

 

 

 

 

  • 세면도구와 로션(칫솔+치약,로션,면도기 + 쉐이빙폼,샴푸,린스,바디워시,아기바디워시)

   - 호텔 어메니티로 제공하는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쓰던거 쓰는게 좋은것 같았어요

 

 

     샴푸 가져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이소에서 80ml 짜리 용기를 팔기에 구입 후 담아갔어요

 

 

     개당 천원에 3통을 주는데 싼게 비지떡이었네요ㅠ

 

 

     봉지에 안넣어 갔으면 큰일날뻔했어요

 

 

    뚜껑을 제대로 닫았다고 생각했는데 6개중 2개는 질질 샜네요

 

 

    

 

 

 

  • 보조배터리

   - 의외로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보조배터리

 

 

     꺼내보지도 않았는데 역시 놀러가서는 핸드폰은 잠시 꺼두는게 좋죠?

 

 

 

 

 

  • 우산

   - 우기시즌이어서 그런지 하루에 비가 한번씩은 꼭 왔어요

 

 

     잠깐 오고 해가 다시 났지만 요긴하게 사용했답니다.

 

 

     괌 우기때는 하루에도 몇번씩 날씨가 바뀌니 참고하세요

 

 

 

 

 

 

  • 모자

   - 현지에서 구매하셔도 무방합니다~

 

 

 

 

 

  • 튜브

   - 요즘은 호텔마다 컴프레셔에 에어건이

 

 

     준비된곳이 많아서 부담없어요.

 

 

 

 

 

  • 일회용 젓가락 + 숟가락 ( 베스킨라빈스 스푼 )

   - 큰 숟가락으로 못먹는 아이는 베스킨스푼이

 

 

     여행용으로는 최고인것 같아요

 

 

     젓가락은 라면용ㅎ

 

 

 

 

 

  • 물티슈

   - 아기있으면 큰걸로 한팩 챙겨야죠~

 

 

 

 

 

  • 손수건

   - 이젠 별로 안쓰는것 같아요 챙겼는데 그냥 물티슈로 막 닦음ㅋ

 

 

 

 

 

 

  • 보냉가방 (보냉팩) 떡과 생유산균

   - 생유산균은 집에서도 냉장보관하고 있었기에 온도유지를 위해 보냉백에 가져갔어요

 

     작은 보냉백 있으면 이렇게 요긴하게 사용하게 되네요

 

 

 

 

 

 

  • 기저귀 30개(+방수기저귀 6개)

   - 집에 있을때 기저귀 하루 6~7개 정도 교체한걸 생각해서

 

 

     이정도 챙겼는데 이상하게 놀러가서는 자주 안갈게 되고

 

 

     물놀이 할때 방수기저귀를 착용해서 자주갈지 않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지 응가도 일 1회도 간신히 했습니다

 

 

     기저귀는 절반정도 쓴거같아요

 

 

 

 

 

 

  • 휴대용선풍기

   - 집에는 휴대용선풍기가 큰것만 있어서

 

 

     짐이라 생각하고 안챙겼는데 작은거있으면

 

 

     요긴하게 썼을것같아요

 

 

 

 

 

 

  • 죽통 ( + 주방세제 약통에 덜어서.. )

   - 햇반데워서 넣거나 조식에서 나오는

 

 

     된장국 조금 싸왔어요

 

 

    근데 설겆이 너무 귀찮아서 한번쓰고 안씀..ㅋ

 

 

 

 

 

  • 배즙

   - 1일 1배즙하고 있어서 챙김

 

 

 

 

 

  • 아기 음식 잘라줄 가위

   - 고기 잘라주려고 챙겼는데 무쓸모

 

 

     고기집 가서 주는걸로 자르거나

 

 

     포크 두개로 잘라도 쉽게 잘라지더라고요~

 

 

 

 

 

  • 아쿠아슈즈

   - 니코호텔 수영장은 아쿠아슈즈 착용하고 입수불가라네요

 

 

     다만 해변에서는 필수로 신어야해요

 

 

     모래뜨겁고 바닷속에서 발을 보호해야합니다

 

 

 

 

 

  • 가루세제

   - 호텔수영장은 그나마 좀 낫지만

 

 

     바닷물에 들어갔다온 수영복은 빨지않고

 

 

     보관하면 냄새날수있어요

 

 

     5분정도 투자해서 욕조에 수영복 담구고

 

 

     가루세제 풀어서 애벌세탁만 해도 훨씬 낫습니다

 

 

     가져가는방법은 비닐로 싼 후 종이소주컵에 쏙 넣어가면 간편해요

 

 

 

 

 

  • 빨래줄 + 빨래집게

   - 빨래했으면 널어야죠

 

 

     다이소에 여행준비물코너에

 

 

     2천원에 빨랫줄에 집게가 포함된거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 휴족시간

   - 투어나 쇼핑으로 많이 돌아다닌날은

 

 

     휴족시간 붙이고 자고 일어나면 리프레쉬 되더라고요

 

 

     작년에 일본에서 산게 드디어 효과를 보네요ㅋ

 

 

 

 

  • 이어폰 ( 무선 노노 )

   - 비행기모드하면 블루투스 안되는거 아시죠?

 

 

     비행기안에서는 유선이어폰 필요해요

 

 

     아이들은 뭐 소리없이 영상만 봐도 잘 보더라고요

 

 

 

 

  • 로밍신청

   - 저는 SKT 를 사용하는데 국내 데이터를 해외에서도 동일한 요금제로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저희 가족은 온가족할인 때문에 SKT 를 사용하는데

 

 

     덕분에 유심구매나 포켓와이파이(와이파이 도시락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실컷 데이터를 사용했습니다.

 

 

 

 

 

이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를 작성해봤습니다.

 

 

 

해외여행 준비물이 매번 거기서 거기였는데 아이와 함께할땐 챙겨야할게 너무많네요ㅜㅜ

 

 

 

대부분 요긴하게 사용하긴해서 다행이었는데

 

 

 

약은 사용할일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빼먹는것 없이 잘 준비해서 즐거운 여행되길 바랄께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괌 이스타(ESTA)

 

 

진에어를 탑승하고 가족여행으로 목적지를 

 

 

괌으로 설정하고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2개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괌 여행이라

 

 

준비물을 챙겨야할것도 많아서 힘겨운 여행이 예상됐습니다

 

가장 큰 고민

 

 

이스타(ESTA)를 신청할것인가 말것인가?

 

 

 

입국장 후기를 살펴보면 같은 항공사의 같은편을 타고가도

 

 

 

복불복인 케이스가 많은편으로 보였습니다

 

 

 

진에어 LJ641편은 9시40분에 출발하는데

 

 

 

비슷한 시간에 출발하는 다른 항공사들보다

 

 

 

약간 일찍 출발하는편이었어요

 

 

 

제주항공이 8시 35분과 10시4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있는데

 

 

 

"1시간 차이면 괜찮겠구나"

 

 

 

라고 생각해서 이스타없이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괌 입국장에서 과연무슨일이 일어날것인가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죠ㅎ

 

 

 

불안감은 덮어두고 운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두번째고민

 

 

지니플러스를 신청할것인가?

 

 

 

LJ641편은 보잉사의 B777 기종으로 3-4-3 의 좌석배치로 중형급 비행기였습니다

 

 

 

 

지니플러스는 진에어의 1등석 좌석을 제공하는데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1등석이나 비지니스 클래스를 의미합니다

 

 

 

좌석이 15센치 더 넓다고 하는데 그게 얼마나 넓은건지는 가늠되지 않았습니다

 

 

 

추석연휴가 끝난 직후라 빈 자리도 많이 남을것 같은데 굳이 지니플러스를 해야하나

 

 

 

남는자리 이동해서 넉넉히 가면 될것같은데..

 

 

 

인당 45,000원의 추가금을 내고 4시간을 편안하게 가는게 나을까...

 

 

 

조금 더 가성비가 좋은 자리인 맨 앞자리를 30,000원 내고 신청할까?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일반석에 가기로 했어요

 

 

 

"그래...그돈으로 차라리 괌 가서 더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먹자

 

 

 

어차피 비행기 일찍 내려도 같은비행기면 큰 차이나지는 않을꺼야..

 

 

 

출국하는날 일찍가서 일반석이라도 최대한 앞쪽으로 좌석배정받아야지!!!"

 

 

 

 

출국당일

 

 

 

4시에 알람맞추고 30분 밍기적거리고 일어남..ㅜㅜ

 

 

 

부랴부랴 6시 15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앞좌석 배정끝나서 뒷좌석으로 배정받음...크

 

 

 

'어쩔수없지 뭐'

 

 

 

중간 4연석으로 22개월아이와 자리배정받고 올라탔는데

 

 

 

다행히 뒷자리에 좌석들이 꽤 많이 비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아들이 새벽에 일찍일어나서 이륙과 함께 잠들었다는점!!!

 

 

 

지니플러스를 생각한건 아들이 말썽피울까봐 걱정되서 그런거였는데

 

 

 

이륙과 동시에 잠들어서 눕혀놓고 어른들은 넉넉한 빈자리로 옮겨서

 

 

 

편안하게가니 지니플러스가 부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시간 자고 일어난건 안비밀..

 

 

 

결국 호비와 유튜브 영상으로 달래가며 괌 공항 도착..

 

 

 

키 180cm 기준 최대한 뒤로 엉덩이 빼고 앉았을 때 일반석

 

 

 

 

발 뻗는데 큰 문제 없었습니다.

 

 

 

 

 

이스타가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요?

 

 

우리 앞비행기가 손님들이 많이 나간상태에서

 

 

우리비행기가 도착해서 널널한 편이었습니다

 

 

이스타 신청인들이 심사받는곳과 비이스타인들이 심사받는곳은 다른데

 

 

이스타줄은 엄청 적었고 비이스타는 줄이 약간 있었습니다

 

 

( 운이 좋았던건 다음비행기 일본발 비행기였는데

 

 

간발의 차로 도착했는지 입국심사장을 지나가는길에

 

 

우리가 먼저 지나가서 항공사끼리 겹치지 않게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

 

 

 

 

 

 

이스타는 대략 5분에서 10분정도 대기 후 입국심사 끝!

 

 

 

비 이스타는 앞좌석에 앉았던 사람들은 10~20분 정도 소요,

 

 

 

저희는 뒷좌석에서 거의 맨마지막에 내렸는데 줄 시작부터 42분 소요됐습니다

 

 

 

아마 뒷비행기는 더 오랜시간 소요됐을것이

 

 

 

저희가 입국심사받을때쯤엔 이스타줄도 처음 저희가 서있던

 

 

 

비 이스타줄과 비슷한 수준으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비이스타는 저희가 대기한것의 두배는 많았으니

 

 

 

비행기가 연착됐으면 어쨌을지 끔찍했습니다

 

 

 

저희는 운이 좋았던 편이었죠

 

 

 

다음번에는 이스타 경비는 아끼지않고 무조건 신청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인당 15불이니 약 1시간을 돈주고 샀다고 생각하면 될것같아요

 

 

 

지니플러스는 좀 편하게 가는거고

 

 

 

이스타는 여행시간을 보너스로 준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입국심사 질문은 별거 없었습니다

 

 

 

손가락 4개, 엄지 1개 양손으로 번갈아가면서 지문인식

 

 

카메라 한번 째려보고 끝..

 

 

 

 

 

 

입국심사 질문

 

 

괌 첫번째냐? -> YES

 

 

 

끝..

 

 

 

 

 

입국심사후 나가니 수화물이 이미 다 나와있었어요

 

 

 

 

늦게나와서 저희캐리어와 몇개만 덩그러니 남아있더라고요ㅎㅎ

 

 

 

 

캐리어 가지고 나갈때

 

 

 

 

검사장에서는 먹는음식 소지했는지 물어봤어요

 

 

 

 

그것도.. 한국말로

 

 

 

 

"스팸?" -> 노노

 

 

 

 

"햇반?" -> 베이비 밀!!

 

 

 

 

미국인이 한국말하고

 

 

 

 

한국인이 영어하는 신기한 광경ㅋㅋ

 

 

 

 

추가질문은 없었습니다

 

 

 

 

택시타고 니코호텔로 유유히 이동하였습니다~

 

 

 

 

택시비는 40불 나오고 팁 3불 줬어요

 

 

 

 

이상으로 괌 입국심사와 진에어 컨디션을 살펴봤습니다.

 

 

 

 

다음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봤던 사람이라면

 

 

 

지우펀이라는 지명은 몰라도

 

 

 

붉은 홍등이 나란히 걸려있는 사진만 봐도

 

 

 

"아~~여기!! 어디서 본 적 있어" 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장소로 나왔던 곳이 바로 지우펀입니다.

 

 

 

센과 치히로에서 지우펀이 너무 자연스럽게 배경에 있었기 때문에

 

 

 

투어를 신청해서 오게되었습니다.

 

 

 

 

 

 

 

 

 

하필 투어를 신청하고 간 날이 비가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는 날.

 

 

 

사실 대만이라는 나라가 1년 365일 중 200일 가량 크고 작은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하필 오늘은 큰 비가 내리는 날이었네요ㅠㅠ

 

 

 

 

 

 

 

 

버스에서 내리고 나면 물고기가 들어있는 컵을 판매하는 곳이 눈에 띕니다.

 

 

 

지우펀의 기념품 중 하나이죠

 

 

 

100대만 달러이니 하나 집어갑니다.ㅋ

 

 

 

( 사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잠시 비를 피하고 싶었어요 )

 

 

 

비가 워낙 많이 와서 원래 지우펀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경치가 장관이어서 매우 기대하고 갔는데

 

 

 

안개가 너무 많이 껴서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수준이어서 너무 아쉬웠어요ㅠ

 

 

 

 

 

맑은날은 바다까지 보인다고 하는데 이것도 다 경험이죠 뭐 ㅎㅎ

 

 

 

 

 

 

 

지우펀은 사전조사 없이 홍등을 보러 갈꺼야! 라고 생각하고 갔다가

 

 

시장과 비슷한 풍경에 놀랐습니다.

 

 

취두부도 팔고 각종 튀김류도 팔고 있고

 

 

장사하는 곳이 너무 많고 환상속의 지우펀과 너무도 달라서

 

 

실망이 컸어요ㅠ

 

 

역시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 인가요...

 

 

 

 

 

 

그 와중 집어든 수신방 펑리수...

 

 

 

대만에 펑리수가 유명한데 알고 보니 지우펀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신방 펑리수가 꽤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한글을 많이 써놔서 유명한 것인지...

 

 

 

대만같지 않게 참 친숙하네요....

 

 

 

 

펑리수 집고 몇걸음 더 가니 땅콩아이스크림이 뙇~!

 

 

 

이건 꼭 먹어봐야 합니다.

 

 

 

볶은땅콩과 꿀을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넣고 크레페마냥 만들어놨는데

 

 

 

이거 인당 3개씩은 먹어야합니다.

 

 

 

너무 맛있어요

 

 

 

대만에서 먹어본 것 중 탑 5 안에 들걸요??ㅎㅎㅎ

 

 

 

 

땅콩아이스크림을 먹고 다시 출발하는데

 

 

 

비가 오는 좁은 골목길을 우산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야속했습니다.ㅠㅠ

 

 

 

안그래도 사람 두세명 간신히 지나는 길에

 

 

 

누구는 우비쓰고 거지꼴로 다니고 있는데

 

 

 

누구는 우산 활짝 피고 다른 사람 머리 찌르고 있으니깐

 

 

 

불쾌지수 상승!!!!!!!!!

 

 

 

꽤 불만이 많아지고 있는 사이 어느덧 끝까지 오게 된 후 원하던 풍경을 보게 됩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안개가 잔뜩 껴서 주변 배경은 하나도 보이지 않지만

 

 

 

해 떨어지기 전이었어도 아메이차주관의 느낌은 조금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잠시 5분 정도 기억속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꺼내어

 

 

 

비와 함께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 때문에 오랜시간 감상할 수 없었어요ㅠ

 

 

 

비가 오니 여러모로 불편한 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래도 애니메이션 배경장소 방문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니 마음은 조금 나은것 같네요!

 

 

 

지우펀에 갈 땐 날씨정보를 꼭 확인 후 가시길 권장드립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타이페이 가든호텔 전경

 

대만 타이페이 가든호텔

 

 

 

 

 

타이페이가든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룸 컨디션이 좋은가

 

 

둘째. 목적지와 이동하기 좋은가

 

 

 

첫번째 이유

 

 

 

 

첫번째로 고려했던 룸 컨디션은 예상대로 좋은 컨디션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깔끔한 침대 정리와 가구상태, 화장실 상태 모두 청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오전에 청소서비스가 다녀오면 처음 들어온것처럼 대접받는 느낌을 팍팍 받을수 있었습니다

 

 

 

대만은 팁문화가 없기때문에 굳이 팁을 베게 밑에 깔아놓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심지어 방을 지저분하게 사용해서 죄송한 마음에 팁을 베게 밑에 넣어놨는데도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들어오자마자 피곤한 나머지 가방을 내팽겨쳐서 지저분해보이지만

 

 

 

깔끔한 티비와 간접등이 있는점을 잘 보셔야 합니다 ㅎㅎ

 

 

 

조명이 현재 켜져있는 것과 좌측에 스탠드가 하나 더 있고

 

 

 

침대 당 1개씩 스탠드가 있어 총 4개의 조명이 존재합니다.

 

 

 

호텔을 가보면 천장에 등이 있는 것이 아니라 스탠드에 의존하고 있어서

 

 

 

4개를 다 켜도 집에서 LED 등을 켠 것 만큼 환하지는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화장실 이었습니다.

 

 

거울도 깨끗

 

바닥도 깨끗

 

변기도 깨끗

 

욕조도 깨끗

 

 

 

 

전부다 깨끗해서 할말이 없을정도 입니다.

 

 

 

괌이나 사이판 갔을 땐 노후된 호텔들이 많아서

 

 

 

화장실도 벽이 누렇고 타일도 막 깨져있고 욕조도 사용감 잔뜩이었는데

 

 

 

타이페이가든호텔에서는 그런거 없었습니다.

 

 

 

같이 간 일행들의 다른 방도 사진과 마찬가지로 전부 깨끗했답니다

 

 

 

 

 

샤워부스도 따로 나뉘어 있어

 

 

 

세면대와 욕조까지 물이 흥건해질 염려가 없으니 더욱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어메니티는 사람마다 사용하는 제품과 잘 맞는 제품이 있으니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상태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좋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두번째 이유

 

 

 

 

지하철을 타기도 용이하고 즐겨찾기로 지정해놓은 곳들과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택시를 타고 다닐 예정이었기 때문에 사실 위치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호텔을 예약했지만

 

 

일정을 짜다보니 택시로 금방금방 다닐 수 있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선정 이유는 바로 앞에 까르푸가 있어서

 

 

각종 편의용품이나 선물 구입하기 편리하겠구나 라고 1차적인 생각만 했거든요

 

 

물론 까르푸에서 열심히 쇼핑도 했습니다.

 

 

( 비오는 날을 대비해 구입한 1회용 우비와 장화는 아주 요긴하게 잘 썼죠..ㅋ )

 

 

 

 

타이페이 가든호텔과 까르푸는 사거리를 두고 대각선에 위치해있습니다.

 

 

 

까르푸 뒤에서 전신마사지를 받았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피로를 풀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호텔에서도 마사지를 할 수 있지만

 

 

 

가격이 배 이상은 지불해야 한다는 것은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호텔하면 조식인데

 

 

해외 어느 호텔을 가던지 조식은 다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특별히 맛있는 건 없지만 배를 채울정도의 식사는 있으니

 

 

조식은 챙겨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조식 시간도 괜찮은것이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니 천천히 일어나서

 

 

느긋하게 먹어도 시간이 남더군요~

 

 

다른 호텔들은 보통 9시에 조식마감하는데

 

 

10시에 마감이라니 조금 특이하다고 생각하면서 천천히 먹을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한 호텔이었습니다.

 

 

 

타이페이에 가게 된다면 룸 컨디션 때문이라도 다음번에 다시 숙박하게 될 것 같네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대만 융캉제 맛집 까오지 풀코스로 털고오기 

( 샤오롱바오, 동파육, 샤오마이, 씨아쏭 등 )

 

 

 

 

 

 

대만에 가면 꼭 가고 싶었던 곳이 있었다.

 

 

바로 까오지.

 

 

일행들은 딘타이펑에 가자고 했는데

 

 

내가 고집해서 가게된 까오지

 

 

지나가는 길에 딘타이펑을 봤는데

 

 

이미 줄이 30분 이상 기다려야 할만큼 꽉 차있었어요

 

 

외지에 가서 여행할 때 시간허비는 망하는 지름길인데

 

 

역시 나의 선택은 틀리지 않는군..훗

 

 

 

 

 

 

까오지에서 유명한 건 바로바로 동파육~

 

 

다른건 몰라도 까오지에서는 동파육을 꼭 먹어야 까오지에 갔다고 말할 수 있다고 해요.

 

 

자 그럼 한번 들어가볼까나~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잘생긴 청년이 오픈키친에서 성젠빠오를 파워쿠킹중이고

 

 

대기중인 요리들과 선물세트를 팔고 있네요!!

 

 

 

 

 

딘타이펑과 마찬가지로 까오지도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까오지는 찰나의 웨이팅 후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메뉴판도 한글 메뉴로 써있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가르키기만하면 주문이 된답니다!

 

 

 

 

성젠빠오
성젠빠오 확대샷

성젠빠오 ( Shanghai style fried pork buns )

 

상하이를 대표하는 철판 만두 구이 성젠빠오!

 

 

일명 성젠이라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샤오롱바오는 많이 볼 수 있지만

 

 

성젠 잘하는 집은 진짜 드물기때문에

 

 

까오지에 왔으면 꼭 드셔보고 가세요!

 

 

피가 두꺼운 딤섬의 느낌으로

 

 

꼭 찐빵같지만 겉은 바삭하고

 

 

안의 다진고기가 부족함없이 들어있어서

 

 

너무너무 맛있어요~~~

 

 

특히 군만두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

 

 

주방장의 배려로 두꺼운 철판을 달궈서 나오니

 

 

다 먹을 때까지 식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샤오마이

 

샤오마이

 

새우살이 탱탱한 샤오마이는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딤섬이에요

 


한국에서도 많이 팔지만 

 

 

현지에서 먹으니 더 반가운거있죠?

 

 

 

샤오롱바오

 

 

대만의 대표적인 딤섬으로

 

 

국물딤섬으로 유명합니다^^

 

 

얇은 피 안에 국물이 듬뿍 들어있는데

 

 

모르고 입에 넣었다가는 입 안에서 국물이 터져서

 

 

입천장 데일 수 있으니 주의!!!

 

 

숟가락에 올려놓고 반으로 자르면

 

 

국물이 슈웅~ 나오는데

 

 

입천장 데이지 않을 정도로

 

 

살짝만 식히고 먹으면 됩니다.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까오지의 샤오롱바오는 꼭 먹어봐야해요!

 

 

 

 

 

씨아쏭 ( 새우양배추쌈 )

 

양배추에 볶음밥을 싸먹는 요리로

 

 

느끼한 까오지 음식에서 소금과도 같은 존재에요

 

 

특히 양배추의 아삭함은 

 

 

처음 먹어보는 식감으로

 

 

이 아삭함은 평생 먹어본 어떤 음식보다도

 

 

최고의 식감으로 아직도 잊을 수 없었어요ㅠㅠ

 

 

 

 

 

벌써 딤섬을 3종류와 새우양배추쌈 냠냠

 

 

하지만 한입거리기 때문에

 

 

에피타이저일뿐...

 

 

 

계란새우볶음밥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볶음밥이지만

 

 

외국나오면 한국같지 않고

 

 

밥알이 날리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한그릇 다 비운건 안비밀ㅋㅋ

 

 

계란 두부튀김 ( 황진넨도우푸 )

계란 두부튀김 ( 황진넨도우푸 )

 

 

아...진짜 다시 생각나게 하는 계란 두부튀김..

 

 

이거 못먹어봤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찔함이 몰려오네요

 

 

겉바속촉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ㅋㅋ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입니다.

 

 

안에 무슨 푸딩이 들어있는 줄 알았다니까요~

 

 

한입 베어 무는데 딱딱한 것 같더니

 

 

가운데로 가면서 두부가 입안에 흘러내리는 줄 알았어요

 

 

식감마저 재밌는데 맛도 취존..크...

 

 

 

 

동파육

 

 

 

사실 동파육은 생애 처음입니다.

(사실 위에 음식들도 처음이긴 하지만..ㅋ)

 

 

어떨맛일지 상상만했어요

 

 

그냥 중국식 족발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헤비한 느낌의 소스

 

 

어떻게 요리했는지 이렇게 부드럽고 촉촉한 고기는 난생처음이네요

 

 

소고기만 입에서 녹는줄 알았지

 

 

동파육이 이렇게 입에서 녹는 음식인거는 처음알았어요 ㅋㅋ

 

 

근데 말그대로 헤비한 느낌의 소스라서

 

 

꽃빵과 싸먹거나

 

 

파를 올려서 먹으면 균형이 딱 맞더라고요~

 

 

특유의 고기의 비린내나 향이 날까 걱정했는데

 

 

그건 생각이 하나도 안날정도로 맛있게 먹었어요^^

 

 

 

탕수소스를 곁들인 치킨볼

 

 

국내 중식집에서 먹는 깐풍기와 매우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후라이드 치킨을 깐풍기 소스에 버무린 맛 같다고 할까..

 

 

탕추리지라고도 하는것 같더라고요..

 

 

속까지 잘 익어서 닭냄새도 안나고 맛있었어요^^

 

 

 

 

 

 

사실 이때쯤 되니깐 배가 불러와서

 

 

 

전투적이었던 식성이 조금 소극적이 됐거든요..ㅋㅋ

 

 

 

동파육에서 거의 gg치기 일보직전...ㅋㅋ

 

 

 

야채두부수프

 

배가 터지기 전

 

 

입가심을 위한 야채두부수프~

 

 

입은 헹궈야지 하고 주문한 건데

 

 

속을 헹군거 같은 느낌은 뭘까요?

 

 

술취해소에 딱인 수프ㅋ

 

 

뜨끈한 국물이 속으로 쭈욱 내려가는 느낌

 

 

마치 쌀국수 국물 마시면 나오는 효과를 느꼈던것 같아요 ㅎㅎ

 

 

 

 

 

 

 

 

 

까오지에서 유명하다고 한 음식들은

 

 

하나씩 다 주문해서 먹은것 같아요

 

 

( 엄청 배불렀지만 후회는 없었다!! )

 

 

 

나중에 가이드분께 들은 얘기인데

 

 

 

대만 현지분들은 딘타이펑은 잘 안간다고 해요

 

 

 

딘타이펑이 웨이팅도 길기도 길지만

 

 

 

까오지는 까오지만의 맛이 있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은 이쪽으로만 온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딘타이펑에 갔다가 웨이팅 때문에 발길을 돌렸다면

 

 

 

바로 옆에 있는 까오지로 오시길 추천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대만여행 중정기념당 교대식, 관람시간, 입장료, 가는법, 중국어주소 ( 장제스는 누구? )





공항에서 도착하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첫번째로 계획했던 중정기념관으로 이동!



이동



대만의 이동수단은 대부분 택시로 이동했다.

택시 이동 시 유의사항은

구글 지도에 나와있는 영문 주소를

택시기사님에게 보여주면

잘 알지 못하신다.

대만에서 택시탈 땐

항상 중국어 주소로

적혀있는 주소를 준비해야한다.

발음하는것도 쉽지 않은지라

엉뚱한 곳으로 가지 않으려면 필수다.


中正紀念堂
(중정기념당)


中正紀念堂大孝門
(중정기념당대효문)


우리가 서울에서 광화문 또는 경복궁을

택시타고 갈 때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사직로 161 로 가주세요

라고 안하듯이

관광명소를 갈 땐 지명만 보여주면 갈 수 있다.

 

 

 

 

 

 

 

 



[장제스는 누구?]



대만의 초대 총통, 장제스(장개석)를

기념하는 중정기념당

중정기념관은 여유롭게

1시간 정도 둘러보면 넉넉히 둘러볼 수 있었다.




중정기념관을 갈 땐 장제스에 대해서

알아가면 더 재미있는 관람을 할 수 있다.

 

 

 


장제스(장개석)

출생 - 사망

1887.10.13 ~ 1975.04.05

장제스는 요즘 말하는 흙수저다

소금장수 아버지는 8살 때

혁명운동 중 돌아가시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왔다.

경제적 여유가 없어

공부와 집안일을 병행해야만 했다.


 

 

 

 

 





고등학교는 일본으로 유학후 진무학교에 다니며

군국주의 문화를 배우고 일본사병으로 입대했다.



이후 중국이 신해혁명 이후 귀국하여

쑨원의 지시를 받고

각종 임무를 수행하며

지도자로 자리잡아갔다.





쑨원의 지시로 황푸 군관학교에 취임하여

군사 간부를 양성하며

향후 기반을 닦아나갔다.

쑨원 사망 후 국민당 1인자가 되고

북벌 추진 명목으로

베이징을 차지하고 있던

장쭤린을 몰아내고

전국을 청천백일기 아래 통일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요약



 

 

 

 

 

중정기념당





중정기념당의 규모는 실로 어마어마했다

대효문을 통해 들어갔는데

어찌나 큰지 문앞에 서니

거대한 문에 위압될 정도로 웅장하다

정문을 통해 들어가면

넓은 광장이 기다리고 있다.




광장에서 직진으로 가면

중정기념당의 메인건물로 빠르게 갈 수 있지만

여행의 묘미란 느릿느릿 천천히 가면서

주변도 둘러봐야 하지 않을까?

정문을 등지고 좌측으로 가면

산책로가 있어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이동했다.

 




도심안에 큰 광장

연못과 산책로


 

 

 

 

 

 



이 모든것이 서울의 경복궁, 창경궁과

너무나도 비슷하게 느껴졌다.


따스한 봄날씨를 느낄수 있는

중정기념관은 참 여유롭다

내부로 들어가보면

장제스의 히스토리가 나열되어 있고

그가 사용하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잇다.

사실 이런곳은 본인이 습득한 정보가

많다면 모르지만

짧은 기간 여행오면서 깊은 정보를

알 수 없기때문에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다니면

더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다.



 

 

 

 

 

 

 




저 사진의 의미는 무엇인가


김구선생이 장제스와 함께 사진에 찍혀있네?


대만에서는 왜 친장제스와 반장제스파가 나뉘었을까


역사에 IF란 없다지만

장제스의 영부인인 쑹메이린이

미국에 군사지원 요청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알수록 많은것이 보이는 것 처럼

전시된 사진하나에도 의미가

생기는것이 더 흥미롭다.








총 높이가 79미터가 되는

중정기념당의 꼭대기로 올라가니

장제스의 동상이 있고 앞에는

근위병들이 근무를 서고 있다.



중정기념관에는 매 정시마다

근위병 교대식이 진행된다.

하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교대식은

보지 못해 아쉬웠다.

시간에 맞추려면 중정기념당 내에서도

코스를 잘 짜면 1시간 내외의 코스로

근위병 교대식까지 볼 수 있었을텐데

도착하니 이미 교대 완료.

10시부터 5시까지 교대식이 진행되고

5시 마지막 타임에는 국기 하향식까지 이뤄진다.


관람시간 : 09:00 ~ 18:00
( 휴무 없음 )

입장료 : 무료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