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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동맛집 부평구청 서울감자탕!




안녕하세요? 나남입니다.



부평구청역에 있는 서울감자탕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부평구청역 3번출구에서굴포천역 방면에

부평여성회관이 있는데

그 앞에 있는게 바로 서울감자탕이에요~~



굴포 먹거리타운은 유동인구가 많지 않지만

알려지지 않은 맛집들이 많이 있어서

자영업자분들이 쉽게 문을 닫지 않고

오랫동안 가게를 유지하고 있어요



이 곳 서울감자탕도 그런곳중 한 곳 인게

2002년부터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그만큼 찾는 사람들이 있어서 유지할 수 있단거죠?











늦게퇴근하고 온지라 8시반쯤 방문해서

문을 닫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영업시간이 10시부터 22시까지 하더라고요



14년전통의 감자탕 전문점이라고 적혀있는데

이제는 16년전통의 감자탕 전문점이네요 ㅎㅎㅎ

since 2002 !








실내는 테이블석과 온돌형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신발벗는게 싫어서 테이블석에 착석!


에어컨이 왕따시만한게 있어서 시원한 바람이 술술~~~




주요메뉴


메뉴

가격 

뼈해장국

7,000원 

우거지 해장국 

6,000원 

감자탕

2인 - 24,000원

3인 - 29,000원

4인 - 34,000원 

우리콩 감자탕 

2인 - 25,000원

3인 - 30,000원

4인 - 35,000원

등뼈찜

2~3인 - 34,000원

 3~4인 - 39,000원 











오이고추

콩자반

배추김치

깍두기

쌈장



기본반찬이에요







주문한 감자탕이 뚝딱나왔어요



오래끓이기도 했겠지만

돼지고기잡내제거를 위해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서

고기냄새에 민감한

와이프 입맛도 저격했어요!!










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

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

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







감자탕 먹고나서 볶음밥이 빠지면 섭하죠?

원래 라면사리를 먼저 먹고

볶음밥을 볶아야 진정한 먹짱인데

시간이 늦은 관계로 볶음밥만

호로록~~





주관적인 입맛으로 평을 해본다면?!


1. 고기냄새가 나지 않는다.

2. 오래 끓여서 고기가 뼈에서 잘 발려진다.

3. 볶음밥이 맛있다.






추가


사장님이 친절하심

부천에 자주 가는 감자탕집 보다 가까워서 더 자주 오게 될 것 같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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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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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남입니다!


1994년의 기록적인 폭염을 이긴 2018년의 더위가 드디어 풀리려나 봅니다!!


기념으로 이번 포스팅은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한 명동칼국수 본점입니다~!





명동에서 일한지 2년됐지만 항상 줄이 서있어서

가볼엄두를 못냈었는데

가본사람들의 말로는 기다리긴하지만

줄이 금방 줄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고 하니 도전하게되었어요!!


주메뉴가 칼국수와 만두다 보니 회전율이 엄청납니다

( 빨리 먹는건 둘째치고 주문하면 바로 나온다고 보면 돼요! )



중국사람들은 물론이고

일본인, 베트남, 유럽, 미국인, 중동사람 등등 

외국사람들도 많아요~


( 아마도 외국에서 한국 여행 가이드 책에

명동교자는 맛집에 꼭 있을것 같다는 뇌피셜입니다 ㅎㅎㅎ )




점심시간에는 조금만 늦어도 1층에 사람들이 

가득차서 항상 3층으로 올라가서 먹어야 해요~


이더운날 3층까지 걸어가느냐? 노노!  건물내엘레베이터가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명동칼국수의 운영시간은 10시30분 ~ 21시30분까지네요


메뉴는 단순합니다.


- 칼국수

- 비빔국수

- 콩국수

- 만두



1966년부터 운영한 맛집의 메뉴판답게 소수의 메뉴만 판매하고 있어요







우리의 주문은 칼국수와 만두!


메뉴가 적고 사람이 가득찬 점심시간이다보니 칼국수를 계속 뽑고 있나봐요

주문과 동시에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벌써 식사가 나왔어요!!! 

우와아아악~~~~~~~~~~~~




명동칼국수의 명물이라는 마늘맛김치와 칼국수가

이미 제 자리에서 날 먹어달라고 소리치고 있었어요!!!


명동칼국수는 맑은국물과 함께 

납작한 변씨만두 4개가 제공되고

그 위에 올라간 고명들......

특히 다진고기가 눈에 띕니다!!


고명과 면의 비율이 아주 자로 잰 듯 적당한 양이 올라갔어요!



일단 육수부텨 한입~!!


칼칼하지 않고 점도가 높은 구수한 닭육수~~~

일반적으로 점도가 높으면 텁텁하게 되는데

누구나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면은?? 탄탄하지 않고 흐물흐물하지만 절대 불어서 흐물흐물한게 아니에요

먹기 편한 정도의 흐물거림(?)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한 젓가락 당 마늘김치 한입 쏙~






그리고 이 문제의 만두!


가격이 꽤 높아서 주문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결국 주문하게 된 만두!


일단 만두피는 굉장히 얇아서 안에 내용물이 보여요~

또, 좋은 고기를 사용했는지 고기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고

음미했을 때 부추의 향도 느낄 수 있어요!


만두를 한입 베어물면 안에서 칼국수 국물과 육즙이 쭉~~~~~~들어오는데

다시 생각해도 배고파지네요ㅠㅠ


카드명세서가 늘어나겠지만 맛은 완전 강추입니다.



가까운데 계신다면 모르겠지만

명동칼국수를 위해서 명동까지 왔다면 꼭 먹어봐야 할 잇(eat)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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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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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설렁탕 맛있는집 옥천관




인천 계양구 청천동 설렁탕집 옥천관








자부심이 느껴지는 업소명과

자신있게 맛있는집이라고 붙여놓은 간판




집에서 한우사골을 푹 끓여서 먹고 싶지만

그만큼의 노력을 쏟기에는 너무 힘듭니다ㅠ

집에서 하는 음식과 비슷한 곳을 찾아가기 위해 방황하다 알게된 옥천관.


집에서 차타고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쉽게 오진 못하지만

설렁탕이 생각날 때면 이곳으로 핸들을 돌리곤 해요





물수건이 기본으로 나오고

기호에 따라 먹을 수 있는 소금과 후추


파와 김치는 항아리채 덜어먹을 수 있는곳을 좋아해요

이런 시스템이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는

양심업소를 만든다 생각하거든요

( 손님들이 덜어먹다 남은 음식을 다시 넣어놓는 경우는 없겠죠..???;;; )









옥천관 메뉴판

도가니탕이 메인인데

가격이 착하지는 않아요ㅠ

설렁탕 만원시대를 여는 옥천관

한촌설렁탕, 신선설농탕과 비교하면 가격이 좀 비싸요ㅠ

체인점은 나름 단가를 낮추는 비결이 있겠죠?




사골,국물 국내산 (한우)입니다

이 때문에 단가가 올라갔겠죠?

일단 이 문구를 믿고 먹어봅니다!

( 고기는 호주산, 미국산 으로 적혀있어요. )














보글보글 푹 끓여서 나온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한우사골 설렁탕의 위엄인가

뽀얀 국물 실화?!














설렁탕에는 파를 듬뿍 넣어 파국을 만들어야 제맛이지..훗










안에 들어간 고기와 숨어있는 당면.


개인적으로 설렁탕에는 소면이 좋지만

당면은 당면 나름의 통통튀는 식감이 있어요



과연 맛은?

집에서 하는 것과는 당연히 차이가 있지만

꽤 근접한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소금후추간을 하지 않고 먹었을 때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었고

기름이 떠있다고 해서

비릿한 향이나 맛은 없었어요



흔한 체인점은 정형화된 레시피로 되어 있어

항상 평균이상은 하지만

최고점으로 가기엔 2% 부족하다 느끼곤 했거든요.


반대로 일반 가맹점은 모아니면 도인데

옥천관의 설렁탕은 윷 정도로 생각돼요~


가격까지 고려한다면 비슷하지만

더 나은 맛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

생각한다면 이정도는 지불할 의향이 있습니다!









주차장은 들어가는 길이 매우 좁아

초보운전뿐 아니라 SUV 이상 차량은

조심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맛있는 외식생활 되세요~


- 피땀흘려 일한 월급으로 먹은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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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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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작동 오리고기 산마루촌 가볼까!





오랜만에 먹으러 가는 오리고기!

오리고기는 집에서 자주 먹는편이지만

밖에서는 자주 안먹었던 것 같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갔던 곳 중 작동 오리고기 마을에

안간지 오래된것 같아 그쪽으로 가기로 했어요!





예전에는 골목골목을 통해서 와야 했던 곳이

새로운 길이 뚫리고 나서는 

큰 길 옆에 생기게 되었네요







자리는 매우 넓습니다.

제가 갔던 시간은 오후 3시...


점심시간도 저녁시간도 아닌

아주 애매한 시간으로

사람들이 다 먹고난 그릇들만 남아있었어요..;;

지금은 열심히 정리하는 시간~~








여긴 작은 룸으로 저녁예약이 되어 있었는데

단체로 약 12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방이네요


큰방은 거의 20명도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주된 손님들은 50대 단체 손님들이나

가족단위로 오는 손님들이 주 고객이에요~








메뉴


오리고기는 역시 구이죠!


유황 생소금구이 (로그) 라고 써있는걸 주문하지만

양념으로 반반 주문했어요

( 메뉴에 적혀있진 않지만 반반 주문시 만원 추가 됩니다! )









상차림



부추 , 마늘 , 콘샐러드, 김치, 각종 쌈 등

반찬을 두군데로 놔주십니다~

로스 반반을 주문 하면 소금구이가 먼저 나와요~

필요한 반찬은 셀프로 추가해 드시면 됩니다!








생소금구이


오리고기는 자주 뒤집어줘야 안타고 맛있게 구워진다 해서

( 휘적휘적~~치익치익~~ )


오리구이는 기름조차도 안버려지게 하려고

가운데 감자를 눌러놨지만

틈새가 있었는지 기름이 쏙 빠져버렸어요!ㅠㅠ



꽤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나의 배를 채워주는 소금구이!

역시 고기는 구워야 제맛이죠~~








불고기



종이호일을 깔고 양념된 오리고기를 주시는데

개인적으로는 생소금구이가 더 맛있어요







볶음밥



양념을 먹은것은 이 볶음밥을 위해서였다!

라고 말했지만 이내 실망하고 말았다................

그냥 집에서 먹는 김치볶음밥이랑 별반 차이를 못느꼈어요ㅠ










전체적인 평가


가격 : ★★★☆☆

        Total 62,000 원 나왔어요~

        3명이서 먹으면 적당할 줄 알았는데 배부르진 않았어요

        삼겹살을 1인분씩 먹은 느낌이랄까...

        하지만 한 개 더 시키기엔 많은 느낌...중간단계가 없는듯



분위기 : ★★☆☆☆

           여긴 데이트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몸보신으로 가는거니깐...

           주 고객층이 40~50대 단체손님이 많은 편인데 단체만 피하면 좋아요!

           오리고기가 기름이 많은 종목이라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



서비스 : ★☆☆☆☆

           처음 가게 들어선 순간 테이블에 먹다남은 그릇도 치워지지 않은 상태라

           주문도 안받고 계속 치우기만 하고 종업원..

           손님은 한번 쳐다보고 앉고 싶은 데 앉으라고 하면서

           창가쪽으로 앉으려고 하니 다른데 앉는게 어떠냐는;;;

           처음부터 어디 앉으라고 말을 하시지;;;

           점심때 바빴던건 알겠지만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지는 마시길~

           

           

        

내맘대로 맛 별점 : ★★★☆☆

                        오리고기 좋아해서 집에서 구워도 먹고 다른곳도 여럿 가봤지만

                        보통수준의 오리고기를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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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맛집 탕가네

자박자박 김치찌개











9월달에만 3번째



임신한 아내가 요즘 푹 빠져있는 음식



처음에 왔을 땐 김치찌개를 먹었었는데



이젠 묵은지찜만 먹어요



고로 9월에만 묵은지찜 3번째..

ㅋㅋㅋㅋㅋㅋㅋㅋ




















탕가네 메뉴와 원산지



싸인들은 농구선수들이

삼산체육관에서 경기후에

가끔 들러서 먹는것 같아요



원정팀의 사인도 있는 것을 보니

상대편 선수들한테도 추천한듯

ㅋㅋㅋㅋ














이제 주문은 항상 똑같아졌어요



묵은지찜 1인분

계란말이 1인분

공기밥 1개 추가





처음에 뭣도 모르고

김치찌개 2인분 + 계란말이 주문했는데


양이 워낙 많아 음식을 거의 다 남기고

음식물 쓰레기만 잔뜩..ㅠㅠ ( 죄송합니다 )



주변을 살피니 2명이서 오면

각 1개 메뉴씩 주문하더라요







주문후 나오는 밑반찬은 간소해요


부침개는 항상 나왔었고


반찬은 그때그때

맛있는걸로 가져다 주세요.



















가게가 넓고 테이블이 많아요~



손님이 많이 와도 가득 차있지 않아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어요




























내사랑 왕계란말이와
























지글지글 끓고있는 묵은지찜!!























우왕~!



이거 고기 1인분 맞나요!?
























묵은지찜은 길게 먹어야 제 맛 아니겠습니까?


꽁다리만 싹뚝 자르고


김치로 고기를 덮은 후 계속 쫄여버리겠습니다!





















제 스타일은 국물이 조금 남을 때 까지

자박자박 졸여서 먹습니다!


( 사실 생고기라서 고기를 익혀야 하는데

익을 때까지 끓이면 육수가 다 없어져요ㅠ )


너무 짜면 이모님께 육수 조금 부탁드리면 됩니다!



( 아랜 예전에 찍어놓은거였는데 그땐 파래와 무 무침이 반찬이었어요 )






















전체적인 평가


가격 : ★★★★★
        Total 15,000 원 나왔어요~
        점심저녁 상관없이 항상 동일하게 저렴한 가격입니다!


분위기 : ★★★☆☆
           사람이 없을 땐 정말 조용하고 좋은데,
           자리가 넓다보니 가끔 회식이나 모임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때만 피하면 참 좋아요^^
   

서비스 : ★★★★☆
           손님들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은 본적이 없네요~^^

           건물내 이용손님에 한해 지하주차장에 무료주차가 가능하지만 가끔 만차일 때가 있어요!!
           ( 주차장 입구가 좁아서 조심히 들어가셔야 해요!! )
           
        
내맘대로 맛 별점 : ★★★★☆
                        9월에만 3번이지 그전에도 꾸준히 갔었으니 7~8회 방문정도 후 고심하여 작성합니다.

                        김치찌개와 묵은지찜의 차이는 양념의 깊이가 다른데
                          묵은지찜이 좀 더 진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김치찌개는 육수를 넉넉히 주셔서 라면사리를 넣어먹을 수 있으나
                        묵은지찜은 육수가 적어서 라면사리 넣기는 좀 부족해요~

                        필요하다면 육수를 추가 후 사리를 넣어도 되지만 전 묵은지찜 본연의 맛이 좋은것 같네요^^

                          그리고 계란말이는 진리에요! 크기도 크기지만 촉촉한 계란말이의 식감도 놓치지 않고 잘 구워냈어요~


                          결혼초에는 주변에서 많이 안먹었는데 인천내에도 맛집들이 많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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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산동 데이트하기 좋은 맛집 소니가

( with 스키야키 x 가츠동 )







스키야키


스키야키라 하면 쇠고기, 어묵, 버섯, 배추, 시금치 등 여러 가지 재료를 


간장 소스로 맛을 내어 굽거나 끓여 먹는 일본식 쇠고기전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쇠고기 전골? 그럼 샤브샤브인가?? 그런데 왜 이름이 다르지?





샤브샤브와는 소스의 차이가 있어요!



스키야키 소스 : 간장 + 설탕 + 양파,파 구운것을 물에 넣고 끓임.


샤브샤브 소스 : 마늘 + 생강 + 다시마 + 정종 + 새우껍질을 물에 넣고 끓임.




담백한 육수를 먹고 싶으면 샤브샤브를 ,


첫입맛은 짭쪼름하지만 씹을수록 단맛을 느끼고 싶으면 스키야기를 드시면 될 것 같아요!












계산동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소니가는 첫방문 때 차분하고 깔끔한 좋은 기억이 있고 



맛이 잊혀지지 않아 또 가고 싶다는 여보의 요청으로 두번째 방문을 하게 되엇어요





소니가 위치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새로87번길 6 105호








제 스타일은 차타고 이동하면서 위치를 먼저 확인하고 주차할 곳을 찾는 스타일인데


여긴 차타고 지나가면서 2번이나 지나친 곳이었어요


( 얼마전에 한번 왔었기에 찾을수 있었지 도저히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ㅠ )




주차는 마트에 볼일이 있어 홈플러스 계산점에 주차를 했는데



계산동 먹자골목에 오면 홈플러스에 주차하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 이 주변도 주차난이 심해서 주차하기가 너무 힘들거든요ㅠ )
















소니가의 위치는 김치조치와 예원 사이에 있는 으로 들어가야 있어요!!




( 예원은 사람들이 참 많은것 같아서 가보고 싶긴 한데

여긴 여보와 가기보단 친구들과 가야하는곳이 맞는거 같아요 ㅎ )









간판이 깔끔하게 되어 있는데


알아보니 오픈한지 3달밖에 안된것 같아요










재미있게 바를 구성해 놓았는데


여기는 왠지 먹는곳은 아닌것 같아요 ^^;








테이블은 총 4인석용 6개에 2인석용 바가 1개 있어요



많은 자리가 있지 않아서 어수선하지 않을 수 있어요











포인트 조명을 이용해서 인테리어를 구성해놨네요~


식당이 깔끔하게 청소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포인트가 1개씩 있는 곳은 너무 좋아요














높은 천장을 가진 매장과 너무 밝지 않은 전구색 조명을 사용하고 있어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어요



럭스로 따지면 170~180 럭스 정도되니 DSLR 을 가지고 왔으면 좀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두번째 방문이지만 첫방문때처럼 손님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먹기 좋았어요!















메인


스키야키, 치즈 스키야키, 샤브샤브




식사


규동, 가츠동, 차슈동, 미소라멘, 소유라멘, 부카케소바




사이드


모찌리 도후 , 게살고로케 , 닭가슴살 눈꽃샐러드 , 우동사리 , 공기밥







주문??


오늘도 스키야키 1인 , 가츠동 1인으로!


2명이서 돼지 같이 먹지 않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만큼의 양이 나와요!!


한개 더 시킨다면 디저트는 내일먹어야 할지도...ㅎㅎㅎ



















날계란, 양파피클, 무피클, 단무지, 김치와 함께 스키야키님 등장!



이게 1인분인데 고기양이 꽤 많죠??


고기와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숙주나물, 실곤약, 두부, 청경채


이렇게 재료를 썼어요





제가 좋아하는 다이어트 식단 ㅎㅎㅎ


쇠고기는 착한애라서 많이먹어도 좋은 아이 중 하나에요!!


착한아이라 함은 건강에 좋고 배루를때까지 먹어도 좋은 음식 중 하나죠!




앗!! 생각해보니 여기 있는 음식들은 다 1등급 식단이네요




소, 돼지, 닭고기

생선, 해산물

계란, 야채, 채소




제 기준에서 이 아이들은 다 착한아이들이에요 ^^


나쁜아이들이 하나도 없어요 ㅎㅎ







재료가 이렇게 냄비에 담겨서 나오고 간장소스를 부어주시는 데 열심히 끓여서 먹으면 되는데


잘 졸여진 간장 소스에 먹으면 단짠단짠한 느낌의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계란과 먹는법


1. 계란 쉐킷쉐킷


2. 뜨거운 야채과 고기를 살짝 담궜다 빼서 계란을 살짝 익힘


3. 흡입!!!!!!



날계란에 찍어서 느끼거나 비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수 있지만

건더기가 뜨거워서 살짝 익기 때문에 생각했던 느낌이 나진 않을꺼에요^^;















저는 인덕션 초보라 인덕션을 사용할 줄 몰랐어요ㅠ

너무 많이 끓어서 불조절 하려고 했는데 + , - 버튼이 안되는거에요..

낑낑거리는걸 보다못한 직원이 와서 불조절해줬어요^^




불조절 할 때 + , - 만 누르면 될 줄 알았는데 우측상단에 ⊙ 버튼을 2초간 누르고 있어야 lock 이 풀리더라고요

( 하핳ㅎ핳하핳핳하하핳하하핳ㅎㅎ하하하  이런 촌놈 ㅠㅠㅠ )







마지막으로 가츠동!




일식집 오면 규동, 가츠동, 차슈동 같은  돈부리류의 메뉴가 있으면 항상 가츠동을 먹는것 같아요




파, 김, 당근, 계란과 함께 나오는 돈까스는 왜이렇게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은지ㅎㅎ




여기에 고슬고슬한 밥과 함께 먹으면 스키야키와 참 어울리게 먹을 수 있는것 같아요








전체적인 평가


가격 : ★★★★☆

        Total 18,000 원 나왔어요~

        한끼 식사로는 꽤 저렴하게 식사했어요!

        회사에서 점심식사를 먹을 때도 김치찌개는 7,000원씩 받는데 인당 9,000원 꼴이면 괜찮은거죠?



분위기 : ★★★★★

           아직 오픈초기라 많이 알려지지 않아 손님이 많이 없어요

           테이블이 6개밖에 없어 많은 사람이 들어올 수 없는 것도 한몫하고 상권 주변이 꽤 어수선한데 비해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어요

          ( 같이 온 다른 테이블 손님에 따라 좌지우지 될 수 있는건 아시죠? )

            


서비스 : ★★★★☆

           젊은 사장님이 있어서 그런지 말하지 않아도 흰옷을 입고 온 걸 보고 센스있게 앞치마를 주시더라고요

           옷에 많이 튀는 음식은 아니지만 이런 말하지 않아도 챙겨주는 배려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 

           

        

내맘대로 맛 별점 : ★★★★☆

                        한국에서 스키야키를 주는 식당은 샤브샤브에 비해서는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먹는 음식은 가게문을 나가서도 깔끔한 맛이 잊혀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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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닭갈비 빤닭빤닭 아는사람만 가는 곳





닭갈비 좋아하세요??



명동에는 유가네닭갈비가 많이 있는데 


유가네에서 먹지 못한 다른 맛을 느끼고 싶을 때 가는 닭갈비집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곳은 바로 명동에서 줄서서 먹을만한 빤닭빤닭이에요!





평일에는 런치메뉴도 있어서 점심시간에도 주변 직장인들과 학생에게 인기가 많지요


이처럼 낮에는 가성비가 좋고 밤에는 조용하게 술 한잔 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점심때보다는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저녁때 가는걸 좋아해요!


참고로 런치메뉴 주문시간은 AM11:00 ~ PM 2:00 에요! 




특히 외국인들이 명동거리에는 많지만 외국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조용히 즐길 수 있죠!





위치는 명동역 8번 출구에서 쭉 내려오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8번출구에서 쭉~~ 내려오다보면 명동 교자 맞은편 2층에 있어요


입구가 잘 안보여서 못보고 지나칠 수도 있으니 윗쪽을 보고 찾아가세요!






오늘은 비가 와서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입장했어요


( 런치 때 웨이팅이 싫으시면 12시 안쪽으로 오시면 웨이딩 없이 갈 수 있어요! )










빤닭빤닭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50분까지에요



마감시간에 쫓기면서 먹고싶지 않으면 저녁 10시까지는 입장해야겠지요?






입구에는 대표메뉴 닭갈비가 있네요



실 사이즈라고 적혀있는데 2인분인 것 같아요!















이건 빤닭빤닭의 메뉴판이에요


명동답게 외국인을 배려한 다국어 메뉴판이네요 ㅎㅎ







불고기 치즈 닭갈비가 아주 꿀맛인데



오늘은 런치에 왔으니 기본은 닭갈비 2인분 + 치즈사리를 주문했어요



치즈사리가 있으면 매운걸 잘 못먹는 분들도 중화시켜 먹을 수 있으니 매운맛의 강도는 잘 선택하세요~~










반찬은 무쌈, 김치, 샐러드가 나와요





빤닭빤닭의 샐러드는 요거트 드레싱을 사용하고 시리얼을 올려주는데 이 샐러드가 아주 꿀맛이에요!!




닭갈비를 먹다가 달다고 생각 될 때 싸서 먹어 적절한 맛을 찾아 줄 수 있는 완소무쌈















자 드디어 메인 메뉴가 나왔어요!





닭갈비 2인분에 잘 녹아서 나온 치즈치즈치즈





역시 닭갈비 답게 큰 팬에 나온답니다!









먹는 방법은 다 익혀서 나오니 바로 드시면 돼요




닭갈비를 치즈에 묻혀서 퐁듀에 찍어먹듯이 먹으면 되는데




먹다가 치즈가 식으면 팬은 살짝 데우면 촉촉한 치즈를 유지하면서 먹을 수 있으니 맛있는 치즈를 위해 불조절을 잘 해주세요!


( 계속 켜놓고 있어도 치즈가 딱딱해 질 수 있어요! )








저는 특히 깻잎과 같이 먹는걸 좋아하는데 깻잎의 향과 닭갈비의 식감이 합쳐지면 아주 근사한 한입이 돼죠!


 












양이 부족하다 싶으면?





당연 김가루를 솔솔 뿌린 철판볶음밥이죠!





닭갈비에 야채가 남았다면 풀어서 같이 볶아주니 굳이 다 먹을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너무 깔끔하게 먹으면 민망하니 살짝 남겨주는 센스!!









이렇게 먹으면 2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전체적인 평가


가격 : ★★★☆☆
        Total 21,000 원 나왔어요~
        점심시간에 직장인 2명이서 1만원씩 내고 먹기에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저녁에 술한잔 하면서 먹기에는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을것 같아요


분위기 : ★★★★☆
           점심시간에는 좀 어수선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에 진솔한 얘기를 조용히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연출돼요!  
           저녁에 분위기 있는 데이트를 하거나 술한잔 조용히 먹기에는 추천합니다!
   

서비스 : ★★★☆☆
           벨이 없어서 알바분을 부르기가 쉽진 않은데 부르면 밝게 대답해줘서 좋았어요!
           볶음밥을 볶는 것도 깔끔하게 잘 볶아줬어요! 
           
        
내맘대로 맛 별점 : ★★★★☆
                        명동에서 저녁식사 + 술한잔을 동시에 하기에는 너무너무 좋은 곳이에요~
                        약속 잡을 때 상대가 만족해하면서 돌아갈 수 있는 장소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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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치킨집 치르치르 남자 5명 치맥 후기 및 평가



주중에 일 끝나고 회사사람들과 급 모임을 하게 되어 명동 치맥을 위해 치르치르에 다녀왔어요!


원래 가려던 곳은 칠칠켄터키였는데 어느덧 가니깐 문 닫고 없더라고요ㅠ

칠칠켄터키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괜찮아서 다시 방문하려고 했는데 너무 아쉬웠네요ㅠㅠ

( 사람들은 꽤 있었던 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임대료의 압박이었겠죠? )


그래도 옆에 호객행위하는 치킨집이 4개가 있었는데 치르치르가 보이길래 갔어요

사실 여기로 결정한건 회식할 때 2차로 명동역점 치르치르에 갔었는데 그 때 치즈후렌치후라이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거든요!ㅎㅎ



명동점 치르치르는 3층으로 구성된 가게인데 저희는 6시 30분쯤 갔는데 날이 좋아서 그런지 1층에는 사람들이 반쯤 앉아있었어요~


어찌됐든 얼마전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치르치르 입장!






치킨은 반반으로 가능하지만 남자 5명이서 먹기에는 어느정도는 주문해야겠죠?


주문

  • 후라이드 치킨
  • 후라이드 간장치킨
  • 치즈후렌치후라이
  • 맥주 639cc 4잔 + 추가 2잔
  • 콜라 1잔




잘먹는 사람들이 몇명 포함되어 있긴 했지만 강제 식이조절을 위해 치킨 2마리와 후렌츠후라이만 주문했어요ㅎㅎ

어차피 맥주도 먹을꺼자나요!! 캬캬캭


치즈후렌치후라이 ( Cheese French fries ) 10,900원



센스 있게 에피타이저로 치즈후렌치후라이가 타르타르소스와 함께 입장! 




후라이드 치킨 ( Korean Style Chicken ) 16,900 원



뼈 있는 일반 후라이드 치킨



간장치킨 ( Soy sauce Chichen ) 18,900원



후라이드 간장치킨이라는데 도대체 후라이드는 왜 붙인거지??흠..





맥주 639 cc ( Beer ) 5,300 원





생맥주는 따로 없고 OB 맥주 639cc 가 일반적으로 파는 생맥주인듯..





날이 더워서 한번에 쭉쭉~~




( 뼈는 여기에 ~ )






모인 사람들의 덩치만 보면 평균 신장 180cm 에 몸무게도 80 + @ 는 될 것 같은데 저정도로 될까 싶었지만 

먹고 얘기하고 맥주한잔씩 들어가다보니 딱 좋은 배부름이었어요!

어떤 느낌인지 아시죠? 

너무 배부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적게 먹지도 않아 다이어트한 느낌적인 느낌!!









전체적인 평가


가격 : ★★★☆☆

        Total 80,500 원 나왔어요~

        5인 성인 남자 기준 일반적으로 먹은것 같네요~ ( 근데 곧 치킨값이 오른다는데ㅠㅠ )


분위기 : ★★★★☆

           1층은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2층은 은은한 조명으로 있어서 조용히 먹기 괜찮았어요

           3층도 있지만 3층까지는 사람들이 올라가진 않았어요

            


서비스 : ★★★☆☆

           저희 테이블에 오신 여자알바 2분은 우리나라분이 아닌 중국이나 조선족 느낌의 발음이었어요

           요즘은 많이 줄었지만 중국 여행객이 많이 찾으니깐 그렇겠죠?

           그래도 발음은 어색했지만 친절했어요~ 

           

        

내맘대로 맛 별점 : ★★★★☆

                        사실 치킨은 닭냄새만 안나면 어디든 맛있어요

                        그런데 명동역점 치르치르의 치즈후렌치후라이가 치킨의 바삭한 식감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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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막퍼주는 푸줏간 후기



며칠전부터 나여보가 회식때먹은 삼겹살을 먹고 싶다고 해서 평일에 오려고 했는데 매일 늦게 퇴근해서 이제서야 오게 되었다.

위치는 김포 초입인 유현사거리쪽.






날이 따뜻해지면서 저녁 6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날이 밝다.







앉자마자 삽겹살 2인분과 밥2공기 주문 후 고기 치익~~치익~~


가운데 된장찌개 끓여주고 바로 흡입!






아래는 셀프코너~

셀프코너는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의 좋은점은 된장찌개에 넣는 육수, 두부, 호박을 마음껏 리필할 수 있다.

다른데는 계속 호출해서 리필을 요청해야 하지만 두부를 사랑하는 나는 눈치보지 않고 두부를 마음껏 첨가했다

( 원래 셀프코너는 싫어하는데 좋아하는 걸 갖다놓고 셀프라고 하면 눈치안보고 갖다 먹을 수 있어서 좋다. )











작지만 애들이 놀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요즘들어 느끼는 점은 주변애기들 키우는 집을 보면 식당에 애들 노는 공간이 있는곳을 좀 더 선호하게 되는 것 같다.

한명이 놀이방 데리고 가면 한명은 그나마 편하게 먹을수 있으니깐..




여튼 다 합쳐서 26,000원으로 저녁을 퉁쳤다 ^^






왠지 앞으로 교회 갔다가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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