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중근 의사 기념관

 

 

 

8월 중순이 꺾여가면서 산책하기에 날씨가 너무 좋아지고 있습니다.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지

 

 

 

 

올해로 74주년째를 맞는 광복절이 지나가면서 생각이 많아지고 있었어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있어서 식사 후 종종몇번 가봤지만

 

 

 

 

광복절을 맞이하고 가는건 또 처음이네요

 

 

 

 

 

 

유명한 삼순이 계단을 지나는 코스로 안중근 의사를 만나러 갑니다.

 

 

 

사실 이 계단은 알게모르게 다른 드라마나 시트콤에서도 몇번 본 장소였더군요..

 

 

 

 

 

 

 

 

올라가면 안중근 의사 동상이 맞이하고 있습니다.

 

 

 

늠름하게 서있는 모습이 스스로 숙연하게 되네요..

 

 

 

 

 

 

 

 

안중근 의사 기념관입니다.

 

 

 

 

서울시건축상을 받은 예쁜 건물이에요

 

 

 

 

 

 

 

기념관 앞에 공원도 잘 꾸며져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흔적을 여기저기 많이 담아두려고 노력한것 같아요

 

 

 

 

 

 

처음 가는 사람들은 전시실 입구를 찾기 힘든데

 

 

 

 

맨 우측으로 돌아가야합니다.

 

 

 

 

앞쪽에 문 같이 생긴곳은 다 닫혀있는 문이에요

 

 

 

 

 

 

대한국인 안중근 의사는 누구인가?

 

 

 

한국 독립운동의 영원한 상징 안중근은 처음에는 계몽운동을 펼치다가

 

 

1907년 국외로 망명하고 의병을 일으켜 항일투쟁을 전개하였으며,

 

 

1909년 한국 침략의 원흉이자 동양 평화의 파괴자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면서

 

 

민족과 인류의 구원 앞에 자신을 산화시켜 간 의사이다.

 

 

187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안중근은 문명개화론자인 아버지 안태훈의 영향아래

 

 

어린시절을 황해도 신천의 청계동 산골 마을에서 수학하고 무술연마에 힘을 기울이며 성장했다.

 

 

1894년 프랑스인 빌렘 신부로부터 영세를 받고 천주교에 입문하였다.

 

 

전도활동을 벌이던 무렵 그는 한국인의 지식 계발을 위해  '대학'설립을 계획하기도 했다.

 

 

 

 

 

러일 전쟁이 끝날 무렵 안중근은 아버지 안태훈과 상의하여, 중국 산둥이나 상하이로 가족을 옮겨놓고

 

 

항일투쟁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국내에서 계몽운동을 펼치기로 계획을 바꿨다.

 

 

1906년 봄, 진남포에서 삼흥학교와 돈의학교를 통해 민족교육운동을 전개하였으며,

 

 

국채보상운동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1907년 광무황제의 강제 퇴위, 군대해산 등으로 나라가 위기를 맞자 국외 망명을 단행하였다.

 

 

북간도를 거쳐 연해주로 망명한 그는 각 마을을 돌며 의병 모집을 위해 힘을 쏟아 의병부대를 창설하였다.

 

 

그는 의병부대를 이끌고 국내진입작전을 전개하여 여러차례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의병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1909년 초 단지동맹을 맺고 의병 재기의 의지를 다져나갔다.

 

 

그러던 중 이토 히로부미가 하얼빈을 찾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1909년 10월 26일, 의거를 결행하니 안중근의사의 하얼빈의거가 그것이다.

 

 

안중근의 의거는 이토 히로부미와의 개인적 원한이 아니라 한국 독립, 동양 평화를 위해 거행한 의거였다.

 

 

또한, 안중근은 해외 망명 이래 만주, 연해주 일대에서 끊임없이 구국운동을 전개하면서

 

 

독립운동의 철학을 정립할 수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동양평화론' 이다.

 

 

 

 

 

 

안중근의 동양평화론은 동서양을 떠나 국가와 민족 간의 전쟁과 분쟁의 원인을 제거하자는 것으로,

 

 

인종주의에 매몰되거나 세계평화사상과 대치되는 것이 아니었다.

 

 

안중근은 한국의 의사만이 아닌 동양과 세계의 의사였다.

 

 

제국주의 침략에 맞서 외롭게 동양평화를 지켜내고자 했던

 

 

안중근의사는 시대를 앞서간 선각자이자 진정한 평화주의자였다.

 

 

 

 

 

 

 

 

전시실을 입장하면

 

 

 

바로 앞에 앉아있는 안중근 의사 동상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안중근의사의 기운에 

 

 

 

여기서부터는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숨소리를 죽이고 발걸음을 천천히 옮기게됩니다.

 

 

 

 

 

 

 

 

 

기념관에 들어가면 처음 만나는 안중근 의사의 모습입니다.

 

 

 

 

 

 

 

 

 

 

 

 

독립운동의 피가 흐르고 있는 안중근 의사의 가문입니다.

 

 

 

이런 선조를 모신 후손들은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는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만이 아닌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도 지루하지 않은 장소로 만들고자하는 설계자의 노력이 보이네요

 

 

 

 

 

 

 

 

비도 상황보고는 평안남도 상원군에서 활동한 의병부대의 활동을 추적해 보고한 일제 평양경찰서의 보고서입니다.

 

 

 

 

의병활동 조사표는 일제가 한국 의병을 폭도라고 칭하여 활동상을 월별로 조사하여 대처한 문서입니다.

 

 

 

 

 

 

 

연중근의 의사 연해주 활동

 

 

안중근의 의사는 연해주 각지 한인마을을 순회하며

 

 

교육과 상업의 발달을 도모하고 민심 단합을 목표로 계몽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어 안의사는 의병대열에 참여해 의병부대를 조직하여 독립전쟁을 전개해 나갔다.

 

 

안의사와 가의 동지들은 크라스키노를 근거지로 삼고 국내진입작전을 벌여나갔다.

 

 

크라스키노를 중심으로 한 국외의병에는 홍범도 같이 국내에서 항쟁을 하다가 망명한 의병도 많았고,

 

 

연해주 한인사회를 바탕으로 편성된 의병부대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안의사와 같이 국내외에서 계몽운동을 벌이다가 참여한 인물들도 있었다.

 

 

 

 

 

 

 

안중근의사의 단지한 손가락

 

 

안중근의사는 자신의 힘으로 기필코 조국을 독립시킬것을 맹세하며 왼손 약지를 끊었다.

 

 

그리고 그 피로 태극기 위에 대한독립이라는 네 글자를 써 독립에 대한 의지를 천하에 알렸다.

 

 

 

 

 

 

 

 

 

 

 

동의단지회

 

 

안중근의사는 패전에도 굴하지 않고 1909년 2월,

 

 

크라스키노의 하리마을에서 11명의 동지들과 동의단지회를 결성하였다.

 

 

동의단지회는 '조국독립의 회복과 동양평화의 유지'를 위해 헌신할 것을 목표로 삼고

 

 

왼손 약지의 첫 관절을 잘라 단지동맹을 맺었다.

 

 

안중근을 중심으로 한 동의단지회의 의병 재기를 다짐한 애국결사였다.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계획

 

 

1909년 10월,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의 대장대신 코코프체프와 만나

 

 

 

동양침략정책을 협상하기 위해 북만주를 시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안중근은 이를 나라와 겨레의 원수를 갚을 절호의 기회로 판단하고 우덕순, 유동하 등과 함께 하얼빈으로 향했다.

 

 

 

 

 

10월 22일,

 

 

하얼빈에 도착한 안중근은 신중하게 의거 계획을 세웠다.

 

 

거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채가구 역은 우덕순과 조도선이,

 

 

하얼빈 역은 안중근이 맡아 의거를 하기로 하였다.

 

 

 

 

 

23일 밤,

 

 

안중근은 의거 결의를 읊은 장부가를 짓고,

 

 

 

우덕순도 의거가를 지어 이에 화답하였다.

 

 

24일에는 채가구 역으로 이동하여

 

 

 

25일에 채가구 역에서 의거를 맡은 우덕순과 조도선이 남고 안중근은 하얼빈으로 돌아왔다.

 

 

 

 

 

 

 

 

 

 

 

 

하얼빈의거 시 안중근의사가 사용한 권총과 총알

 

( 총번 : 브라우닝 262336 )

 

 

총알의 진본은 만철 이사 다나카 세이지로가 맞은 것이 축출되어 현재 일본 헌정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다.

 

 

 

 

 

하얼빈 의거 자료

 

 

 

안중근의사의 재판

 

 

 

 

 

안중근의사 불법 인도

 

 

러시아 헌병들에게 체포된 안중근은 강압에 의해 불법적으로 하얼빈 일본총영사관에 신병이 인도되었다.

 

 

그리고 11월 1일 하얼빈에서 출발하여 11월 3일에 뤼순감옥에 입감되었다.

 

 

일제의 법원은 민선 변호인단을 금지하고 언론도 봉쇄한 채 재판을 진행하였다.

 

 

또한, 일본 외상 고무라 주타로는 안중근을 사형에 처할 것을

 

 

법원 당국에 명령하여 공정한 재판은 처음부터 기대할 수 없었다.

 

 

안중근은 자신이 대한의군 참모중장이며, 임무수행중에 포로로 잡힌 것임을 강력히 주장했으나 묵살된 채,

 

 

마침내 1910년 2월 14일, 사형이 언도되었다.

 

 

 

 

( 2월 14일이 발렌타인데이라고 즐겨야 할 것이 아니라 안중근 의사 사형 언도일로 기억해야한다. )

 

 

 

 

안중근 의사가 사용한 감옥시설

 

 

 

 

1954년 해방 후 안중근 의사 순국 44주년 추념사에서 낭독한 애도사

 

 

 

 

 

 

아이들이 안중근의사에게 쓴 손편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

 

 

 

 

 

 

 

중간중간 정수기도 준비되어 있어 마른목을 축일 수 있었다.

 

 

 

 

 

 

 

안중근의사 찬(讚) 이은상

 

 

조국이 기울어 갈제

정기를 세우신이여

역사의 파도위에

산같이 우뚝한이여

 

해달도 길을 멈추고

다시 굽어 보도다

 

 

 

 

 

 

 

 

 

안중근의사 찬(讚) 이은상

 

 

쏜 것은 권총이었지만

그 권총의 방아쇠를 잡아당긴 것은

당신의 손가락이었지만

원수의 가슴을 꿰뚫은 것은

성낸 민족의 불길이었네

온 세계를 뒤흔든 그 총소리는

노한 하늘의 벼락이었네

 

 

의를 위해서는

목숨도 차라리 홍모와 같이

가슴에 불을 품고 원수를 찾아

광야를 헤매기 얼마이던고

그날 하르빈 역두의

추상같은 소식

나뭇잎도 우수수

한 때에 다 떨렸어라

 

 

당신이 아니더면 민족의 의기를

누가 천하에 드러냈을까

당신이 아니더면 하늘의 뜻을

누가 대신하여 갚아줬을까

 

 

세월은 말이 없지만

망각의 강물은 쉬지 않고

흘러서 가지만

 

 

그 뜻은 겨레의

피줄속에 살아있네

그 외침은 강산의

바람속에 남아있네

 

 

 

 

 

 

마지막으로 나올 때 추모공간에서 잠시 머무르고 나오며

 

 

 

 

 

안중근의사의 흔적들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청동으로 만들어진

 

 

안중근의사

 

 

굉장히 역동적이고 멋있는 작품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안중근 의사 전시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 하절기 ( 3월 ~ 10월 ) : 10:00 ~ 18:00

 - 동절기 ( 11월 ~ 2월 ) : 10:00 ~ 17:00

 

입장시간은 관람마감 1시간 전

 

 

휴관일

 - 1월1일

 - 설날 및 추석연휴

 - 매주 월요일 ( 공휴일에는 다음날 )

 

 

 

 

 

 

 

 

마지막으로 나올 땐 안중근 의사의 옥중유묵을 새겨 놓은 길을 따라가며 되돌아왔다.

 

 

백인당중유태화
일일불독서구중생형극
년년세세화상사세세년년인부동
치악의악식자부족여의
동양대세사묘현유지남아기안면화국미성유강개정략불개진가련
견리사의견위수명
용공난용연포기재
인무원려 난성대업
오로봉위필청천일장지삼상작연지사아복중시
세한연후지송백지부조
사군천리이표촌성망안욕천행물부정
장부수사심여철의사임위기사운
박학어문 약지이례
제일강산
청초당
고막고어자시
인지당
인내
극락
운재
욕보동양선개정략시과실기추회하급
국가안위 노심초사
위국헌신 군인본분
지사인인 살신성인
언충신행독경만방가행
임적선진 위장의무

 

 

 

 

 

 

 

카페 마뫼

 

 

 

 

 

 

처음에 올라왔던 삼순이 계단을 내려가면

 

 

 

 

마뫼 커피라고 커피숍 같이 않은 커피숍이 하나위치해있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긴 코스를 돌아다니니 힘드니

 

 

 

야외테라스에서 서울 회현 명동쪽의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면서

 

 

 

커피한잔 하고 마무리하였다.

 

 

 

 

 

 

 

 

 

 

카페 마뫼 영업시간

 

매일 12:00 ~ 23:00

 

주소 : 서울 중구 소파로 41 ( 회현동1가 산1-20 )

 

전화번호 : 02-776-2008

 

 

 

 

 

 

 

서울의 갈만한 곳을 찾다가 갈만한 곳이 없어서 오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한번쯤 들려보시길 권장합니다.

 

 

귀중한 시간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특히 자녀가 있다면

 

 

아이들과 함께 주말 나들이로 와보는 건 어떨까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갈산역 굴사냥

 

 

 

안녕하세요?

 

 

 

오늘은 갈산역 우림라이온스밸리에 있는 굴사냥이라고

 

 

 

조개찜을 전문적으로 팔고 있는 집에 다녀온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항상 저희 아버지께서 굴사냥을 워낙 좋아하시고 칭찬도 많이 하셔서 어떤곳인지 궁금했습니다.

 

 

 

 

 

가게 내부는 그다지 깔끔하지 깔끔한 편은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장사한지 15년 이상 되었기에 오래된 집기들이 아직 존재하는 것 같고

 

 

 

소스와 수저통이 테이블위에 올라와있습니다.

 

 

 

 

 

 

 

 

 

굴사냥 메뉴


조개찜 (대) : 75,000원


조개찜 (중) : 65,000원


굴찜+가리비찜 : 80,000원


생굴찜 : 55,000원


얼큰해물찜 : 53,000원


생굴보쌈 (대) : 45,000원


생굴보쌈 (중) : 35,000원


조개 연포탕 : 48,000원


가리비찜 : 48,000원


조개탕 : 30,000원


생굴무침 : 35,000원


생굴회 : 30,000원


골뱅이소면 : 15,000원


키조개볶음 : 25,000원


왕새우소금구이 : 25,000원


산낙지 : 싯가


매생이탕 : 12,000원


매생이떡국칼국수 : 10,000원


생굴파전 : 13,000원


해물파전 : 13,000원


얼큰 굴육개장 : 7,000원


바지락 칼국수 : 6,000원


생굴떡국 : 7,000원


 

 

 

 

 

메뉴가 이것저것 많이 있었지만 성인 3인 기준으로 조개찜 (중) 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후 밑반찬이 신속하게 김치, 오이, 당근, 오징어, 미역국을 가지고 옵니다.

 

 

 

참 별거 없구나 생각했어요..

 

 

 

설상가상으로 손님도 2테이블밖에 없었는데

 

 

 

주문한 조개찜이 30분만에 나왔습니다.

 

 

 

허걱...너무 오래 걸리는거 아닌가?ㅠㅠ 배고픈데...

 

 

 

 

 

 

 

드디어 나온 조개찜

 

 

 

 

키조개와 왕조개부터 새우, 오징어, 파, 청량고추 가 듬뿍 나왔습니다.

 

 

 

 

오~ 이제 좀 군침이 도는데??

 

 

 

 

 

 

 

조개를 쩍 갈라보니 살이 오통통하게 꽉 차있습니다.

 

 

 

이 집 준비는 오래 걸렸지만

 

 

 

조개는 좋은거 쓰나보네???

 

 

 

근데 몇번 먹다보니 국물이 칼칼한 걸 넘어 매워서 국물을 떠먹기 힘들었습니다.ㅠㅠ

 

 

 

왜이런맛이 날까 했는데

 

 

 

어마어마한 청량고추가 들어있었어요

 

 

 

너무 매워서 건져봤더니 아래처럼 나온거 있죠?

 

 

 

아마 청량고추 6~7개는 들어간것 같습니다. ㅎㄷㄷ

 

 

 

 

 

어마무시한 청량고추들....

 

 

 

 

 

 

조개를 다 건져먹으면 칼국수를 끓여서 먹을 수 있습니다.

 

 

 

 

칼국수는 뭐 그냥저냥 어디서나 먹어볼 수 있는 맛이에요

 

 

 

엄청 극찬일 정도로 맛있는 건 잘 못느꼈었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 많이 들어오시더라고요

 

 

 

서비스가 그다지 좋진 않지만

 

 

 

어른들이 좋아할 맛이라 그런지

 

 

 

50~60대 분들이 많이 계셨던것 같아요~

 

 

 

 

굴사냥 영업시간

 

매일 16:00 - 01:00

 

전화번호 : 032-623-5933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강릉해변메밀막국수

 

 

 

 

 

김포에는 예전부터 막국수로 유명한 집이 있었습니다.

 

 

 

원래 김포 풍무동에서 장사를 시작해서

 

 

 

풍무동 막국수 맛집으로 동네사람들만 아는 맛집이었습니다.

 

 

 

다만, 부지가 워낙 좁아 웨이팅 시간이 항상 길고 지나다니기 힘든 길에 있어서

 

 

 

장릉쪽으로 가게를 옮기게 되었는데

 

 

 

넓어져서 웨이팅이 없어진 강릉해변메밀막국수 입니다.

 

 

 

 

 

 

 

 

넓은 주차장 부지가 생겨서

 

 

 

 

주차장도 비좁지 않아서 아주 좋습니다.

 

 

 

 

다만 여름에 주차를 하면 식사를 마친 후에 뜨거운 차에 들어가야 하는건 비밀~*

 

 

 

 

 

 

 

 

 

예전에도 야외 부지가 있었지만

 

 

 

 

지금은 더 넓어진 야외 식탁도 있습니다.

 

 

 

 

 

 

 

 

나름 넓어진 가게가 저는 마음에 듭니다~~

 

 

 

 

 

 

 

 

어떤 메뉴 파냐고요?

 

 

 

 

강릉해변막국수 메뉴


 

메밀물막국수 : 8,000원

 

 

메밀비빔막국수 : 8,000원

 

 

메밀전 : 8,000원

 

 

메밀묵밥 : 8,000원

 

 

메밀찐만두 : 6,000원

 

 

수육 : 20,000원

 

 

메밀 옹심이 칼국수 : 8,000원

 

 

사리추가 : 2,000원


 

 

 

 

 

메밀로 만든 막국수가 메인메뉴입니다.

 

 

 

 

성인 3인 기준으로 식사를 하러 가면 주로 먹는 메뉴는

 

 

 

 

물막국수1 + 비빔막국수1 + 찐만두1 + 메밀전1

 

 

 

 

이렇게 주문해서 먹어요~

 

 

 

 

 

 

 

 

 

 

 

 

 

추가 반찬은 셀프이니 먹을만큼 담아가면 됩니다~

 

 

 

 

 

 

 

 

 

 

 

 

 

추가만 셀프고 처음에는 이렇게 열무김치와 무를 가져다 줍니다.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의 차이는 사실 크지 않아요

 

 

 

들어가는 재료는 동일한데

 

 

 

육수의 양이 많으냐 적으냐의 차이입니다.

 

 

 

비빔막국수로 먹다가

 

 

 

육수를 추가 후 부어먹으면

 

 

 

비빔막국수도 맛보고 물막국수도 맛볼 수 있으니 1석 2조네요^^

 

 

 

 

 

 

 

 

메밀전이 심플하게 나옵니다.

 

 

 

메밀반죽에 파와 배추를 넣고 전을 만들었는데

 

 

 

이게 아주 별미이니 꼭 맛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래서 1인 1막국수 안하고 추가메뉴로 메밀전과 만두를 먹는답니다 ㅎㅎ

 

 

 

 

김포에서 더운 날 시원한게 먹고 싶을 땐

 

 

 

강릉해변막국수에서 막국수 한번 맛보시고 가시는게 어떨까요?^^

 

 

 

강릉해변막국수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전경

 

 

 

 

 

 

서울의 중심인 명동 부근에 오면

 

 

 

먹거리 볼거리가 많은데요

 

 

 

오늘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너무 어린 아이들과 오기는 어려운 주제이지만

 

 

 

돈으로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개념을 가진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은 날이 덥기 때문에 화폐박물관 앞에는 분수대가 켜져 있습니다.

 

 

 

분수대 앞은 시원하고 장관이니 잠시 들렸다 가는것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기획전시 안내문

 

특히 한국은행 창립 제 69주년 기념

 

 

 

2019년 6월 11일 ~ 2019년 12월 28일 까지

 

 

 

"지역화단의 거장을 만나다" 가 열리고 있습니다.

 

 

 

화폐박물관과 같은 공간에 있으니

 

 

 

미술작품을 함께 둘러보기 참 좋은 기회인 것 같네요

 

 

 

 

관람시간 안내

 

화요일 ~ 일요일 : 10:00 ~ 17:00

 

월요일 휴무

 

설 / 추석연휴 , 12월29일 ~ 다음해 1월2일 휴관

 

입장료 : 무료

 

 

공공기관은 월요일날 다함께 쉬어서 갈만한 곳 찾기가 힘드네요ㅠ

 

 

 

입구에 들어가면 정면에 화폐상징이 있는데 이제부터 관람시작입니다.

 

 

 

아이들이 글 읽는것을 좋아한다면 1층을 먼저 관람하길 권장하고요

 

 

 

너무 활동적이어서 감당이 안될 것 같다 싶으면 2층을 먼저 관람하길 추천드립니다.

 

 

 

1층은 말그대로 박물관으로 화폐 구경을 하는곳이고

 

 

 

2층은 아이들이 체험 위주로 활동할 수 있는 곳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NFORMATION 자료

 

 

들어가자마자 좌측에 INFORMATION 자료가 준비되어 있으니

 

 

먼저 챙겨서 관람 계획을 짜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전시설명도 들을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겉에서 보기엔 별로 안커보이지만

 

 

화폐박물관 구성이 알차게 되어 있어서

 

 

관람하는데 최소 1시간

 

 

집중해서 보면 2시간까지도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입니다.

 

 

 

친절하게 가이드북에는 관람순서가 나와있네요

 

1. 우리의 중앙은행

 

2. 화폐의 일생

 

3. 돈과 나라경제

 

4. 화폐광장

 

5. 상평통보갤러리

 

 

 

 

우리의 중앙은행

 

 

이 구역은

 

중앙은행. 즉, 한국은행에 대해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화폐의 일생

 

이 구역에서는 화폐들을 더 심층적으로

 

 

알아갈 수 있는 구역입니다.

 

 

천원, 오천원 디자인

 

 

만원, 오만원 디자인

 

 

 

 

지폐에 그려진 핵심 단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천원권 : 퇴계 이황, 명륜당, 계상정거도

 

오천원권 : 율곡 이이, 오죽헌, 초충도, 수박과 여치

 

만원권 : 세종대왕, 일월오봉도, 용비어천가, 천상열차분야지도, 혼천의, 혼천시계, 광학천체망원경

 

오만원권 : 심사임당, 초충도수병, 묵포도도, 풍죽도, 월매도

 

 

 

 

 

 

 

위조지폐 확인

 

 

위조지폐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화폐에 숨겨진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을 터치하니 BANK OF KOREA 문구가 작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좌 : 선택 전 , 우 : 선택 후

 

 

위조지폐를 확인하기 위한 장치가 어디어디에 숨겨져 있는지

 

 

홀로그램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이처럼 지루하게 보기만 하는 박물관이 아니라

 

 

체험도 같이 할 수 있게 잘 구성해놓은 것 같습니다.

 

 

 

 

 

화폐가 손상되었을 때도 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지도 알려줍니다.

 

 

 

 

화폐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재밌는 공간입니다^^

 

 

 

 

돈과 나라경제

 

국민소득, 경제성장, 통화신용정책

 

 

이런 좋은말 아무리 써놔도 못알아먹으면 뭔 소용일까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말로 글이 많이 써 있긴 하지만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애쓴 공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시각적인 표현을 위해 힘쓰고,

 

 

 

 

주변에 있는 물건들로 체감물가도 계산해보고

 

 

 

 

경제게임도 즐기고,

 

 

 

원화 대비 세계 각국의 환율도 체크해볼 수 있는 공간.

 

 

쉽고 시각적으로 재미있게 만들려고 노력했네요

 

 

 

 

화폐광장

 

기념화폐나 세계 여러 화폐들을 모아놓은 광장입니다.

 

 

 

기념화폐는 주로 주화 형태로 제작되거나 일부 국가에서는 은행권 형태로도 발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념은행권을 발행한 적이 아직 없다.

기념화폐는 예술성이 높고 발행량이 한정되어,

발행 후 대부분 시중에 유통되지 않고 개인에 의해 수집, 보관된다.

 

 

 

 

 

12간지 기념 주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 기념금화

 

3만원권과 2만원권도 있네요~

 

 

 

위의 설명에는 기념은행권이 우리나라에는 아직 없다고 설명했는데

 

작년 평창올림픽 때 최초로 기념은행권이 발행되었네요

 

문재인대통령의 서명이 들어간 2천원권

 

 

 

대통령 서명 한국은행권

 

 

 

신권지폐 발행당시 대통령이 직접 서명을 했었네요

 

 

 

상평통보 갤러리

 

 

조선시대의 화폐로 상평통보는 아주 잘 알려져있는 동전입니다.

 

인조 때 처음 만들었지만 잘 쓰이지 않아 없어졌다가

 

숙종 때부터 약 200년 동안 사용되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기 전에

 

갈 수 있는 곳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수유실

 

 

도서관

 

 

기념품 판매소

 

커피숍

 

 

커피숍도 아메리카노 기준 1,500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가성비 좋은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충전하고 2층으로 올라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2층 전시관

 

입구에 걸려있던 거장을 만나다 전시회를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러 작품들이 걸려있으니 천천히 돌아보면서 구경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층 모형금고

 

 

1층처럼 진짜 화폐는 아니고

 

가짜화폐를 전시해놓은 모형금고입니다.

 

 

 

 

 

 

화폐를 옮기는 것도 누군가에겐

 

 

채소를 옮기는 것과 비슷하게 옮기는군요

 

 

 

 

흡사 쩐의전쟁이 생각나는 돈다발 ㅎㅎㅎ

 

 

 

 

2층 체험관

 

 

체험하는 공간이 많은 2층 전시관입니다.

 

아이들이 심심하지 않게

 

이것저것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공간입니다.

 

눈으로만 보는것보다 직접 만져보는게 더 기억에 남겠죠?

 

 

백문불여일견 [百聞不如一見]

 

 

동전 만들기

 

 

화폐에 내 사진 넣기

 

 

화폐퍼즐

 

 

문지르고, 도장찍고, 국가별 화폐관련 영상 시청

 

 

화폐에 들어가는 동물, 인물, 식물들

 

 

 

화폐의 소재와 액면체계

 

 

 

일반적으로 액면체계는 1, 5 체계나 1,2,5 체계를 사용하는데

 

 

특이하게 3, 15, 45, 90, 250 을 사용하는 국가도 있네요

 

 

 

 

마지막으로 M2층

 

 

역대 한국은행장

 

 

한국은행 총재실

 

 

한국은행 회의실

 

 

 

 

한국은행 총재실, 회의실, 기념관이 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AR 기기 체험도 할 수 있어요

 

 

 

 

 

 

 

1분동안 포스팅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해외의 유명한 박물관을 가봐도 이렇게 잘되어 있는 박물관이 드문데

 

 

 

무료로 운영되면서 이렇게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게 만든 박물관이 또 있을까요?

 

 

 

게다가 위처럼 중간 중간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이 만들어놔서 너무 좋았습니다.

 

 

 

천천히 둘러보면 정말 유익한 정보도 많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이라면

 

 

 

아이들의 경제관념을 잡아주기위해 이곳에 와서 한번쯤 들러보시는게 어떨까싶네요

 

 

 

요즘 교육과정에서 돈 관리하는 법, 자산관리법은 알려주지 않으니깐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근처 갈만한 곳도 남겨드립니다.

 

 

서울 실내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명동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냉장고를 부탁해 스타셰프 정착욱의 금산제면소

 

회현동 도삭면 란주칼면 (중식당)

 

명동 칼국수

 

남대문 꽃시장 구경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경기도 포천 백운계곡 고기 술 튜브 반입 OK 대환장 물놀이 파티~! ( 다이빙 금지 )

 

 

2019년 광복절

 

 

제 10호 태풍 크로사 일본 삿포로 서쪽 약 310km 부근 해상으로 상륙하여

 

 

1명 사망 49명 부상 피해가 속출하는 사태가 벌어지던 날

 

 

우리나라에도 태풍의 영향에 들어서서

 

 

비바람부는 날씨에 포천 백운계곡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진짜 방갈로 예약만 하지 않았더라면

 

 

가지 않았을 여행이었을겁니다ㅠ

 

 

예약취소 수수료가 아까워서

 

 

일단 아침부터 준비해서 출발~~~~~!!!!!!

 

 

( 출발하면서 기도.. 뉴스에 나오지 않게 해주세요!!!!!! )

 

 

 

 

아이스박스가 없는 관계로 냉동식품 택배상자를 이용해서

 

 

꽁꽁 얼린 얼음물을 챙겨갑니다.

 

 

더울 지 추울 지 알 수 없지만 물은 마시지 않겠습니까?^^

 

 

고기는 집 근처에서 살 수도 있었지만

 

 

포천 이동면을 간다면 이동갈비를 먹어줘야 하는것 아닐까요?

 

 

일동농협하나로마트에 들려서 간단한 것을 구매하고

 

 

근처 이동갈비 특판장에서 삼겹살, 항정살, 이동갈비를 구매했습니다!

 

 

 

 

 

10분 정도 이동하니 우리의 목적지

 

포천 백운계곡 고향산천

 

 

비가 주륵주륵.....내마음도 주륵주륵...

 

 

가는 길에는 비가 많이 오진 않았는데

 

 

10시쯤 도착할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오기 시작하는데

 

 

정말 무섭게 오기에 차 돌려야 겠다고 생각만 10분에 한번씩 한것 같네요ㅠ

 

 

 

오히려 막상 도착하고나니

 

 

안심이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비가 퍼부었는데

 

 

물살 거의 없는 수준이었네요

 

 

낮은 폭포는 열심히 물이 흐르고 있었지만

 

 

놀 수 있는 곳은 물살이 없는 놀기 아주 좋은 요지였어요

 

 

 

 

낮은 폭포에서 수행하기 딱 좋구나~

 

 

 

 

아래 수심 정보

 

10시 방향 : 아이들 노는 곳 ( 0.4 ~ 0.7미터 )

 

05시 방향 : 수심이 깊은 곳 ( 0.7 ~ 1.5미터 )

 

 

 

 

 

도착하자마자 비는 많이 왔지만 그래도 놀고보자!!!!

 

 

야호~~~~~~~~~

 

 

 

튜브에 바람부터 넣어볼까??

 

 

고향산천에는 컴프레셔에 연결된 에어건이 있어서

 

 

튜브에 바람을 쉽게 넣을 수 있습니다!

 

 

 

바람 푸슝 푸슝~~

 

에어컨 압력이 쎄니깐

 

튜브의 80~90% 정도만 바람 넣으셔야 해요

 

터지면 놀지도 못하고 어떻게 될 지 아시죠??^^

 

 

자 이제부터 물놀이 시작~~~~~~~

 

 

 

 

물놀이 주의사항

 

최고 수심이 거의 1.5 미터 정도 되니

 

성인 남자도 목까지 잠기는 곳도 있으니

 

물놀이 시 반드시 안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가끔 다이빙 하시는 분 있는데

 

다이빙 진짜 위험합니다.

 

수심이 최고 1.5미터. 넉넉하게 2미터까지 된다고 쳐도

 

3~4미터 되지 않으면 다이빙하지 마세요 정말 위험합니다.

 

제 아는 지인도 수영장 수심 1.8미터에서 다이빙 하다가

 

바닥에 목 부딪혀서 하반신 마비 될뻔한 사고를 겪었거든요...

 

물 속에 가라앉다가 바닥에 부딪히기라도 하면 정말 큰 사고 날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제가 아는 곳 중 다이빙 할만한 계곡은

 

지리산계곡 중 중산리계곡이 있는데

 

프리다이빙 하고 싶으시면 저기로 가세요

 

수심 4미터는 될껍니다.

 

 

 

물 속이 다 비칠 정도로

 

 

맑은 수질을 자랑하는 백운계곡

 

 

지난주에 갔었던 명대계곡은 흙이 가라앉지 않아서 깨끗한 걸 몰랐는데

 

 

백운계곡은 물이 엄청 맑았어요

 

 

살면서 다녀온 계곡 중 손가락안에 꼽힐 정도로 깨끗한 물이었어요

 

 

수영장에서 아기가 놀고 몸에 두드러기가 일어났었는데

 

 

여기서 놀고서는 몸에 알레르기 난 게 하나도 없었답니다!

 

 

 

 

 

 

열심히 놀았으면 배고프니깐 먹으러 가볼까요??

 

 

 

 

방갈로 종류

 

계곡 앞 넓은 단체석

 

펜션을 겸하는 방갈로 ( 유아 물놀이터는 서비스 )

 

계곡보단 먹는게 우선이다 싶은 곳은 여기!

 

계곡 앞 프라이버시 방갈로

 

우리는 계곡 앞 프라이버시 방갈로를 대여했는데

 

이곳은 자리세만 받는 곳입니다. ( 무려 7만원...ㄷㄷ )

 

고향산천에서는 자리만 제공할 뿐

 

아무것도 주지 않으니

 

미리 집에서 챙길건 챙겨가야 합니다.

 

 

 

 

준비물 리스트

 

집에서 가져갈 것

  • 냄비
  • 가스버너
  • 젓가락
  • 숟가락
  • 아이스팩
  • (얼음)물

  • 가위

 

마트장보기

 

  • 고기
  • 라면
  • 음료


개인짐

 

  • 수영복
  • 튜브
  • 수건
  • 여벌옷

 

준비물은 이정도만 챙겨갔는데

 

딱히 부족한 건 없었습니다.

 

 

비오는 날엔 삼겹살(?)에 막걸리

 

 

포천 이동면에 오면 필수! 이동갈비!!!

 

 

동네에서 먹던 이동갈비와는 뭔가 다른맛이

 

 

계곡에 와서 다르게 느껴집니다!!!!

 

 

 

이 집이 양념을 잘 만들었는지

 

 

잘 스며든 갈비 양념이

 

 

야들야들한 소고기 사이로 쏙쏙 스며드는것이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백운계곡 오면 이동갈비 꼭 드셔야 해요!!!!!

 

 

백번 강추합니다.

 

 

삼겹살만 먹는 사람보면 꼭 이동갈비 먹으라고 얘기해주고 싶었어요ㅠㅠ크흡

 

 

 

 

 

물놀이도 열심히 하고

 

 

먹을것도 열심히 잘 먹었더니

 

 

어느덧 5시...

 

 

씻어야 하는데 샤워실은 잘 되어있으려나~~~~

 

 

 

 

 

아니 이런..

 

 

샤워실에서 실망..

 

 

심지어 샤워호스도 없어 바가지로 떠서 씻어야 합니다.

 

 

따뜻한 물도 안나오니

 

 

바로 냉수샤워~~~~

 

 

우어어어어어어어~~~~~~~~~~~~~~

 

 

5분만에 씻고 나올 수 있었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으로 가는 길 쌍무지개가 떠서 

 

 

잠시 차를 세우고 여유를 가지는 시간~

 

 

백운계곡 고향산천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21개월 아이와 함께  충남 보령 여행코스 다녀오기 ( 냉풍욕장, 명대계곡, 오양손칼국수 )

 

 

 

 

주말을 맞아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급 선택하게 된 여행지 보령에 가게되었습니다.

 

 

 

 

친구 산속에 별장이 있는데

 

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토요일 저녁에

 

귀가하는 코스로 다녀왔어요

 

 

 

 

보령에 가면 주로

 

대천해수욕장을 많이 갔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해수욕장 대신 냉풍욕장과 명대계곡을 갔습니다~

 

 

 

 

 

이번 여행코스는

 

친구 커플의 일정대로

 

꼽사리 껴서 다녀온 거라

 

코스에 1도 관여하지 않은 신선한 체험이었습니다.

 

 

( 여행 코스를 짜고 리드하는 것을 즐기는 타입인데

 

어디로 갈지 알 수 없는 따라가는 여행을

 

즐기게 되었네요^^; )

 

 

 

 

 

 

별장에서 저녁에 삼겹살, 목살, 타이거새우를 

 

열심히 구워먹고

 

아침에 일어나서 간 곳은

 

 

 

 

오양손칼국수

 

건물이 두개인 것 같지만 내부에서 이어져있어요..

 

날이 엄청 더운데

 

낮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간 날이었어요

 

차량온도는 39도 육박...

 

 

 

 

 

오천항 바로 뒷편에 위치한 오양손칼국수는

 

생활의 달인에서 비빔국수의 달인으로

 

티비전파를 한번 탄곳이더군요..

 

 

 

 

주변에 칼국수 집도 많고

 

주차된 차들도 많았는데

 

거리에 사람들이 없어서 다들 어디갔나 했더니

 

오양손칼국수 집에 이미 손님이 가득차있었네요

 

 

 

 

 

 

네이버지도 검색해보면

 

제주 오양손칼국수만 나오던데

 

보령 오양손칼국수는 왜 안나올까요..

 

( 카카오지도는 나오네요^^ )

 

 

 

 

그럼에도 생활의 달인에 나와서 그런지

 

입소문이 많이 퍼졌었나봐요..

 

손님이 가득...

 

 

오양 손칼국수 메뉴

 

 

인원은 어른 5명 아기 1명

 

오후에 계곡 가서 또 먹어야 하니까

 

 

바지락 칼국수 1인분

 

비빔국수와 바지락칼국수 3인분

 

만두 1인분

 

 

 

이렇게 주문 했어요

 

1인 1메뉴 주문하면 칼국수 무한리필이 가능한데

 

아점으로 먹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적당히 주문했습니다.

 

 

 

밑반찬

 

밑반찬으로 열무김치와 배추김치가 나왔는데

 

열무김치는 따로 판매도 하는 만큼

 

보편적으로 좋아할 수 있게

 

아삭아삭한 식감과

 

크게 맵지 않은 김치국물로 잘 담아졌네요^^

 

 

만두

 

만두는 아기 먹이려고 주문했는데

 

만두피가 상당히 얇아서 놀랐어요

 

만두속도 꽉 차 있어서

 

조금 식혔더니

 

꿈토리가 손으로 덥석 잡고 냠냠냠

 

애기들이 잘 먹으면 그 맛은 인정!

 

 

비빔국수 3인분

 

손칼국수

 

 

 

 

 

비빔국수는 3인분을 주문했는데

 

한접시에 나와서 당황했지만

 

열심히 비벼서 각자 앞접시에 덜어먹었지요~

 

 

 

 

 

 

칼국수면을 기계로 뽑으면

 

딱딱한 식감이 느껴지는데

 

역시 손으로 면을 만들면

 

한가닥에서도 두께가 다르니

 

두꺼운 쪽은 면의 식감을 느끼고

 

얇은 쪽은 육수가 잘 베여있으니

 

먹기에 너무 편하네요

 

 

 

 

 

특히 얇은 쪽은 잘라서 아기 줄 때도 너무 좋았어요^^

 

오양손칼국수 영업시간

10시 30분 부터 19시까지에요

저녁 장사가 일찍 접으니

시간 잘 맞춰서 가세요

 

지도첨부합니다^^

 

 

 

 

 

다 먹고 나니 12시가 넘어서 진짜 진짜 더워졌어요

 

친구의 네비주소를 받아 간곳은

 

보령냉풍욕장

 

 

친구가 얘기하기로

 

보령에 동굴이 있다고 말하길래

 

애기데리고 가도 안위험할까 내심 걱정...

 

 

 

그래도 다 같이 가는건데

 

업고서라도 가야지!!

( 괜한 걱정이었다는 건 나중에 앎... )

 

 

 

차를 타고 30분 가량 이동하니

 

언덕길에서 차가 막히기 시작

 

( 이제 거의 다 왔구나.. )

 

 

 

했는데 주차장이 꽉 차서

 

언덕길에 간신히 주차했어요

 

( 초보운전 분들은 언덕이 가파르니 조심하세요 )

 

 

날씨가 더워서

 

사람들이 시원한곳으로 피신왔나봅니다

 

 

 

저 멀리 냉풍욕장 입구가 보이네요

 

무더위를 뚫고 으쌰으쌰!!

 

 

 

 

냉풍욕장 좌측편에는

 

발을 담그고 놀 수 있는 물가를 만들어놓았네요

 

아이 어른 상관없이 신발을 벗고 발을 담궜는데

 

이렇게 시원한게 또 없었네요

 

 

계곡 가기 전에 벌써 발을 담궈버려서

 

와이프가 비치타월 가져오라고 명령하셔서

 

차에 다녀왔는데 이게 신의 한수가 될 지 몰랐네요

 

 

 

물기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냉풍욕장 입구를 여니

 

냉기가 쏴아아아아아아~~~~

 

어른들은 발을 담궜어도

 

그저 시원하지만

 

21개월 아기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추웠어요

 

비치타월로 바로 몸을 감싸서

 

체온 유지를 시켜줄 수 있었습니다.

 

 

 

내부를 들어가니 이렇게 시원한 길이

 

우리의 땀을 바로 식혀주네요^^

 

추위에 약하신 분은 미리 얇은 겉옷을 챙겨주세요

 

에어컨 틀고

 

담요덮은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냉풍욕장 안에 들어서면

 

갱도 단면도 및 히스토리와

 

냉풍욕장에서 재배하고 있는

 

양송이버섯과 냉풍삼의 재배과정도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들어가기 전에 동굴이라서

 

아이와 함께 들어가기 걱정된다고 했었는데

 

탐험시간은 10분도 안걸릴정도로

 

짧고 일직선으로 이루어진 갱도입니다.

 

깊은쪽은 아마 막아놓은것으로 생각되네요^^

 

 

 

 

 

 

실제로 양송이 버섯도 판매하고 있는데

 

상태도 거의 최상급인데

 

최소 단위가 1kg 이어서 그렇지

 

가격도 키로에 만원이면 아주 저렴하다고 생각되어

 

한개 구입해왔네요^^

 

 

 

냉풍욕장에서 나오니 35도가 넘는 더위가 기다리고 있는데

 

들락날락 하면 감기 걸릴까봐

 

재입장하지는 않았습니다.

( 맑은 하늘도 한몫했죠^^ )

 

 

아! 냉풍욕장 입장료는 무료입장입니다.

 

주차도 무료주차 가능!

 

보령이나 대천에 들르신 분은

 

한번쯤 꼭 들려서 더위 식히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완전 강추!!!!

 

 

 

 

 

 

이제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명대계곡

 

 

명대계곡은 오서산 자연휴양림에 위치해 있어요

 

오서산 자연휴양림은 예약하고 가야 했기 때문에

 

휴양림까지 들르진 않았지만

 

네비게이션을 오서산 자연휴양림으로 찍고 가서 입구까지 갔다가 다시 왔네요

 

혹시나 해서 오서산 자연휴양림 안쪽으로 들어가면

 

상류쪽에 계곡이 있을까해서 물어봤더니

 

물놀이 할 수 있는 계곡은 없더군요^^;

 

오서산 자연 휴양림은 이용요금만 확인하고 내려왔네요

 

입장료

주차료

숲속의집

산림문화 휴양관

 

객실 이용은 다음 기회에 이용하기로 하고

 

다시 밑으로 내려왔어요ㅎㅎ

 

 

 

자연 휴양림 가기전에 휴게소가 있는데

 

휴게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가면

 

아이들이 놀 수 있게 작은 연못이 있어요

 

수심은 어른 무릎 정도 오는데

 

아이들부터 초등학생들까지도 신나게 놀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나온답니다.

 

 

 

 

햇빛때문에 잘 보이지 않지만

 

좌측 상단과 중간 상단에

 

평상이 놓여있는데

 

돈을 내고 이용하는 것이 아닌

 

자리가 비어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평상도 6~7개 정도 있었는데

 

오후 2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자리가 1개 비어 있어서 좋은자리에 앉을 수 있었네요

 

오전에 일찍 오면 자리가 널널하다고 하네요

 

 

 

저희는 준비해간 돗자리가 없어서

 

앞에 매점에서 5천원 주고 돗자리를 구입했는데

 

거의 신문지 수준..ㅋㅋ

 

 

가로 세로 1미터 정도의 돗자리라

 

2개 구입해서 간신히 앉고

 

물놀이 어푸어푸~~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흙이 바닥에 가라앉지 않아서

 

물이 완전 깨끗하진 않았어요

 

 

경험자에 의하면

 

수질이 아주 깨끗하다고 합니다!

 

 

 

계곡중에서도 요즘같이 자외선 심한날

 

명대계곡에서 물놀이 하기 좋은 이유가

 

숲이 우거져서 물놀이 하는 쪽을

 

나무들이 막아주어

 

자연그늘이 생기니 너무 좋아요~

 

 

 

여기서 취사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저희는 치킨을 주문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배달되는 곳을 찾아보니

 

멕시카나 치킨만 배달가능ㅎㅎ

 

 

 

요기요에서 주문하고

 

주소는 명대가든휴게소로 찍었네요 ㅎ

 

 

 

평상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전화받고 받아왔어요

 

사장님이 직접 배달하시는 것 같은데

 

언덕길이 심해서 오토바이 배달이 아닌

 

자동차로 배달을 하시더군요!!

 

먼길 오시느라 감사드려요~~

 

 

치킨 냠냠 먹고 별장으로 돌아와 하루를 마무리 했네요^^

 

 

 

 

 

 

보령 여행으로 주말을 알차게 보냈더니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아이와 함께 가서

 

더욱 힐링되는 여행이었네요

 

 

보령이나 대천쪽 여행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고양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루프탑 방문

 

 

 

안녕하세요?

 

이번 월요일 극성수기에 고양 스타필드에 있는

 

아쿠아필드 루프탑에 방문하였습니다.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는데

 

주말에는 얼마나 더 많았을 지 가늠이 안되네요

 

 

 

5월쯤 아쿠아필드 찜질방만 다녀왔었는데

 

이번 여름을 기회로 루프탑 + 찜질방 복합권을

 

끊어서 루프탑에 드디어 왔습니다.

 

 

 

루프탑에서 보이는 북한산

 

 

 

다만, 아이와 가려고 하다보니

준비물이 너무 많더라고요ㅠㅠ

 

캐비넷에 캐리어만 들어갔으면

캐리어 가지고 갔을꺼에요ㅎㅎ

 

 

 

 

 

 

물놀이 할 때 챙겨갈 준비물이 많은지 알아볼까요?

 

 

필수품목

 

  • 수영복 or 래쉬가드

 

어른들의 경우 수영복은 필수는 아닌 것 같았어요

중간중간 수영복 아닌 옷을 입은 사람도 있었지만

라이프가드가 제지하지는 않더라고요

 

 

  • 튜브

튜브는 바람 넣고 빼는 곳이 따로 존재합니다.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걱정하지 마시고 가져가세요~

 

다만, 너무 큰 튜브는 물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요

예를 들어 보트같은 튜브는 못가져가겟죠?

 

바람 빼는 것도 빨아드이는 기계가 있어서

튜브를 쪼글쪼글하게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아주 굿입니다.

 

 

 

  • 구명조끼 (대여가능)

어른의 경우는 필요 없고

아이의 경우 필수착용해야 합니다.

보행기튜브를 착용하는 아이는

보행기 튜브만 착용해도 상관없답니다.

 

 

 

  • 방수기저귀 (구입가능)

방수기저귀는 소변보다는 대변이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착용해야 합니다.

 

혹시 챙기지 못했거나 부족하면 카운터에서 구매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비치타월

아무리 날이 따뜻해도 물에서 나오면 춥기 마련이죠

물기를 닦아줄 때 필요하니 하나쯤 챙겨가면 좋습니다.

 

하지만, 아쿠아필드 루프탑의 수온이 날이 무더위여서 그런지 따뜻한 물을 받아놨는지

 

물에서 나와도 춥지 않을 정도로 수온자체가 따뜻해서 금방 마르기도 합니다.

 

비치타월이 없어서 몸을 말리지 못했다면

자쿠지에 들어가서 따뜻한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몸에 있는 물이 더 빨리 증발해버리겠죠?

( 과학적인 원리로 따뜻한 물이 찬물보다 더 빨리 마릅니다 ^^ )

 

 

 

 

  • 모래놀이세트

아쿠아필드의 핵심 코스인 모래놀이장!

어른들이 캐리비안베이나 오션월드에 물놀이기구를 타러 간다고 하면

아기들은 모래놀이장에서 질릴 때까지 계속 놀수 있어요

심지어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라 물에 못들어간다면

모래놀이장에서라도 신나게 놀수 있답니다^^

 

한가지 더 배려한 것은

모래놀이장 위에 그늘막을 설치해서

아이들이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준것에 대해

아주 칭찬합니다^^

 

모래놀이에도 사람이 가득

 

 

  • 썬캡 or 모자

요즘같이 자외선이 심한 날에는 썬캡이나 모자를 써줘야죠

저렴하면서 핫한 아이템은 목 뒤를 가리는 모자가 대세더라고요^^

모자가 없다면 벽에서 만들어지는 그늘밑에서 노는것도 방법이랍니다.

 

썬크림도 당연 필수겠죠?

 

 

 

 

 

 

 

선택품목

 

  • 핸드폰방수커버

사실 요즘 나온 최신기종의 핸드폰은

기본 방수기능이 있어서 물속에 담그고 놀 거 아니면

잠시 가져가서 사진 찍고 밖에 놔두는 것도 방법이지만

분실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으시는 분들은

방수팩 하나 챙겨가서 찍음 좋겠죠?

 

  • 아쿠아슈즈

아쿠아필드 루프탑은 아이들 위주로 되어 있어서

기본적으로 바닥이 미끄럽지 않습니다.

밟히거나 긁힘 방지를 위해서 신을 순 있으나

신어도 좋고 안신어도 좋다는 결론

 

  • 얼음물

기본적으로 외부음식 반입은 안되지만

물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해서

얼음물 하나 챙겨가니

긴 시간동안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었어요

 

  • 무릎담요

아이가 물놀이 하고 나면 분명 피곤합니다.

아무리 날이 덥더라도 바람이 불기때문에

수영복 벗겨놓고 그냥 재울 순 없으니

무릎담요 하나 가져가서 덮어주면 아주 좋습니다.

 

 

 

그 외 루프탑에서 필요한 것

 

  • 썬베드

 

사실상 썬베드는 거의 필수로 여겨집니다.

 

썬베드가 없다면 물품을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거든요ㅠㅠ

 

2가족 이상 방문했을 땐

더블 썬베드 이상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마저도 성수기에는 자리가 모자라니

일찍 가서 대여하시길 권합니다.

 

오픈 10시 인데

11시에 도착하니 이미 다 빠지고 없더라고요ㅠㅠ

 

1시쯤 되니 일찍 온 사람들이 자리를 빼면서

그제서야 대여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랑 함께 가다보니

아이 위주의 수영장으로 보일 수 있는데

맞습니다.

 

어른들..특히 커플들의 비율은 10% 정도로 보입니다.

 

솔직히 커플들이 여기 와서 재밌는건

 

루프탑 인피니티풀 끝에서 경치보고 사진찍는게

끝인 곳으로 생각됩니다.

 

 

수심이 가장 깊은 곳인 풀나인틴에서 수영하는 건

그냥 동네 수영장 가셔도 될 것 같고요

 

물놀이기구도 하나 없으나

가격은 메이저 워터파크들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도 없죠

 

다만 도심에 있다는것?

 

가까운 곳으로 가려면

원마운트나 웅진 플레이도시 워터파크 가는게

더 재밌게 놀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원 마운트 스노우파크도 추천해요! ㅎㅎ

 

  •  수심 정보

인피니티풀 : 1미터

풀 나인틴 : 1.2미터

아동풀 : 0.6미터

 

 

 

 

 

 

TMI 정보

 

  • 복합권을 끊으면 찜질방과 루프탑을 마음껏 오갈수 있다

 

  • 탈의실과 루프탑을 오가는 엘레베이터가 추울 수 있으니 몸을 말리고 가길 추천

 

  • 주차장은 4층 3번 Hall 을 통해 들어오면 입장과 퇴장이 편리하다 ( 밤 늦게 나가면 엘레베이터가 중단되서 돌아가야 해요 )

 

  • 아이들이 인피니티풀 끝에 가면 라이프가드가 호루라기로 제지당하게 된다.

 

  • 튜브 바람 넣고 빼는 기계는 3개씩 존재하나 방문 했을 당시 2개씩만 운영하고 있었다.

 

  • 고양 스타필드의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 떡볶이가 참 달고 맵고 맛있었다.

 

  • 후라이드 치킨 먹을 때 양념소스는 리필이 된다.

 

  • 썬베드는 원한다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 외부음식 싸오는 사람도 있으나 대놓고 제지하지는 않는것 같다.

 

  • 비어있다고 옆 썬베드 앉아있으면 라이프가드의 제지를 받는다.

 

  • 입장할 때 입장료만 지불, 퇴장할 때 썬베드+식사등 일괄 계산

 

  • 소셜커머스에서 결제시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고양 스타필드 루프탑 운영시간

성수기 기준 : 10:00 ~ 21:0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양평 서종 맛집 묵전 막국수 먹고 여름타파

 

 

안녕하세요

 

요즘같이 더운 여름날 양평 서종에 가면

 

묵전이라는 동치미 막국수 전문점이 있습니다

 

 

서종에는 예쁜 카페들도 많고

 

갈만한 곳도 많이 있는데

 

저는 양평의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갔다가

 

더위를 식히고 출출한 배도 채우려 묵전으로 갔습니다

 

 

 

 

 

주차장이 넓어 걱정없고 외관부터 깔끔하니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

 

 

 

내부를 들어오면 시원한 목재로 식탁과 의자로 인테리어 되어있어요

 

층고 역시 높으니 개방감이 참 좋은 구조의 식당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있어서

 

가게 들어서면서 "와~ 여기는 천국이야" 라는 탄성이 나왔어요 ㅎㅎ

 

 

 

묵전 메뉴

 

 

 

 

묵전의 대표메뉴는 단연 막국수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특히 동치미막국수는 이 더운 여름에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국물이 별미인데요

 

한번 볼까요?

 

 

 

 

 

 

으..보기만해도 시원한 동치미 막국수입니다

 

나오자마자 국물 드링킹 캬~~

 

새콤한 국물이 땀을 슝 날려보내버리네요

 

국순당 옛날 막걸리와 먹으면 궁합이 그렇게 맞는다는데

 

운전해야해서 아쉽게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이열치열로 주문한 들깨 칼국수

 

사실 들깨칼국수는 더운날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땡기지는 않았어요ㅜ

 

하지만 겨울에 먹었다면 평가가 달라졌으리라 생각됩니다

 

국물이 뜨끈하니 해장하거나 속이 차가울때 먹었으면 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많았습니다ㅜ

 

 

 

 

 

 

 

마지막 별미인 김치전

 

김치반죽이 너무 묽지 않은 뱐죽으로 지져서 그런지

 

겉부분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어요

 

김치는 아직 덜익은 김치가 재료가 되었는지

 

간이 잘 배여있지 않아 양파장아찌와 같이 담근

 

간장을 찍어먹으니 딱 좋았습니다

 

 

 

양평 근처를 지날 때

 

깔끔하고 시원한게 땡길 때 양평 묵전 한번 들려시길 추천합니다^^

 

 

묵전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저녁 21시까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안녕하세요?

 

남대문 꽃시장을 방문한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남대문 꽃시장 영업시간을 먼저 말해드리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정식 명칭
대도 꽃 상가

< 개장 >

03:00 ~

< 폐장 >
월화수목 : 15:00
금토 : 16:00

 

< 특징 >
매주 일요일 휴업
국가 공휴일 오전영업

 

 

주변사람들에게 남대문 꽃시장하면 잘 모르더라고요

 

양재꽃시장이 가장 유명해서 잘 알고 계시나

고속터미널꽃시장은 반반

남대문 꽃시장은 반도 모르더라고요ㅠ

 

( * 사실 2년넘게 근처에 있으면서 저도 잘 모르고 있었어요ㅠ )

 

남대문 꽃시장도 다른 곳 못지 않게 핫플레이스랍니다.

 

 

 

 

 

저같은 똥눈인 초보자들은 멋대로 고르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 이유인 즉슨,

 

꽃을 스스로 조합해서 포장까지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걱정할 것 없습니다.

 

꽃을 사용할 용도나 받는 사람의 대상을 꽃 파는 분께 알려드리면

 

즉석에서 적절한 조합을 맞춰주거든요

 

 

 

 

 

 

 

 

그럼 왜 이런 무리한 모험을 하는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

 

동네 꽃집에서 위와 같은 꽃다발을 만들면 진짜 최소 5~7만원은 줘야 만들수 있어요

 

시기만 잘 맞춰간다면 남대문 꽃시장에서는 3만원대로 저렴하게 꽃다발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꽃을 잘 고른 다음 포장하는 곳으로 가면

 

또다시 포장을 골라야 합니다.

 

꽃 고르기도 어려웠는데 포장까지?ㅠㅠ

 

역시 포장집 사장님께 맡겨주세요~

 

여러 샘플 보여주시면 이쁜 포장지를 고르면 그만입니다^^

 

 

 

 

남대문 꽃시장을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꽃이 파릇파릇하기 때문에

 

저같은 식물 똥손도 물병에 꽃아놓기만 해도

 

기본 2주는 살아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회현역 5번이나 6번출구로 나와서

 

대도상가 3층으로 올라오시면 되나

 

입구가 헷갈릴 수 있어요

 

근처 건물로 들어가면 A동 B동

 

연결되어 있으니

 

남대문 그릇도매시장이나

 

남대문 수입상가쪽으로 들어갔다고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

부천 웅진플레이 아쿠아리움 제대로 노는법 알려줄께

 

 

안녕하세요?

 

미세먼지 많은날

 

비오는날

 

저처럼 아이와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중인 아빠 엄마 분명하는 분들 계실겁니다.

 

부천에는 웅진플레이도시 내 아쿠아리움이 아주 잘 되어 있답니다.

 

오픈 했을 당시부터 연간회원권으로 끊어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갈곳이 없다면 일단 가고 봅니다.

 

 

 

연간회원권의 정가는 성인기준 12만원이지만

 

특가 시 5만원 안팍으로 끊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최근 현장 특가로 15000원에 입장 가능하니

 

어떤게 본인에게 맞을 지 고민해보세요~

 

 

 

 

 

 

입구에 들어서면 천장에는 동물친구들이..

 

물고기 친구들은 터널형 수조에서 놀고 있어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갈 때마다

 

우와~~ 우와~~

 

( 몇번을 가도 질리지가 않나봅니다.... )

 

 

 

 

 

고릴라와 사진도 한컷 찍고

 

 

 

 

찐악어와 짭악어가 공존하는 플레이 아쿠아리움 입니다. ㅎㅎ

 

오픈초기에는 없었는데 몇달전 새로 입양된 아이에요

 

악어 특성상 잘 안움직이는데

 

움직이는 걸 보신다면 정말 운수대통한 날입니다 ㅎㅎ

 

 

 

 

 

 

 

 

 

 

해파리, 피라냐, 악어거북, 상어, 예쁜 물고기들

 

규모에 비해 종류는 볼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뿔복

 

 

검은점곰치

 

 

가든일

 

 

 

특히 물고기와 함께 설명이 옆에 있어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가 너무 좋아요~

 

 

 

 

 

 

 

 

 

 

이렇게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너무 좋네요

 

불가사리도 만져보기

 

물레방아 돌리기

 

물로 드럼치기

 

재밌게 놀고 난 뒤 옆에 세면대가 있어

 

바로 씻을 수 있으니 위생상 너무 깨끗합니다.

 

 

 

 

 

체험이 저걸로 끝이 아닙니다.

 

공연 시간과 식사시간만 잘 맞춰간다면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데요

 

 

  • 물범 식사시간

     - 오전 11시

     - 오후 3시 5시 

 

 

 

  • 수달 먹이주기

     - 오전 11시 
     - 오후 4시 

 

 

  • 다이버 수중탐사시간

     - 평일 오후 4시 
     - 주말, 공휴일 오후 2시, 3시, 4시 

 

 

  • 비단잉어 먹이체험

     - 상시가능 

 

  • 정글존 먹이주기 체험

     - 상시가능

 

 

  • 메인관 공연시간

        푸른밤의 인어들 

           - 월 / 수 휴무 

        빌리의 마법같은 날 

           - 화 / 목 휴무 

 


이 시간만 잘 맞춰가면 더 좋은 관람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우리아이가 가장 좋아하는건 빌리의 마법같은 날을 제일 좋아하네요

 

홀로그램 프로그램과 수중 인어들이 공연하는 프로그램인데

 

나름 스토리와 퀄리티가 있네요^^

 

 

빌리의 마법같은 날
빌리의 마법같은 날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기저귀를 갈아야 할 시간이 왔어요

 

작지만 수유실이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하지마세요!

 

전자레인지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

 

 

 

 

 

 

 

                              

 

 

물고기들을 다 봤다면 정글존도 있답니다.

 

각종 곤충들이 있는데

 

엄마가 뱀, 도마뱀, 거미 등 파충류와 곤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가보진 못했어요

 

아이들은 뭐 아직 잘 모르니깐 마냥 좋아합니다^^

 

 

 

 

 

 

 

                  

 

 

 

 

 

 

 

웅진플레이도시에는 물고기만 있는게 아니라

 

동물들도 같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1만 마리 중 1마리 꼴로 태어난다는 백호가 아쿠아리움에 어흥~!

 

 

 

 

 

반달곰

 

 

 

 

하이에나

 

 

 

사막여우
미어캣

 

 

 

여러 맹수와 귀여운 동물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귀여운 아이들을 한 곳에서 다 볼 수 있다니

 

너무 좋지 않나요?

 

게다가 호랑이에게 닭날개를!!

 

미어캣에게 밀웜을!

 

토끼에게 당근을!!

 

여러가지 체험을 직접 할 수 있으니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연간회원권 끊은 후로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계속 다녀왔는데요

 

미세먼지 많은날 갈만한 곳

 

비오는날 갈만한곳

 

눈오는 날 갈만한 곳

 

월요일 갈만한 곳

 

부천 가볼만한 곳

 

이렇게 찾지 마시고 한번쯤 들려보는 게 어떨까요?

 

 

 

4층에도 운영하는 식당이 있긴 한데

 

맛은 좋으나 놀이공간안에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별로에요

 

1층으로 가면 식당들 많이 있으니 거기서 식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hello-nanam.tistory.com/81

 

 

 

 

 

 

 

 

웅진플레이도시 아쿠아리움 영업시간

 

주말 10:00 - 20:00입장 마감 19:00

평일 10:00 - 19:00입장 마감 18:00

 

월화수목금토일 주중 쉬는 날은 없으나

 

명절 때는 안가봐서 확인이 안되네요~

 

 

 

 

 

주차이용

 

비수기 3시간 무료 주차 가능

성수기 2시간 무료 주차 가능

 

7월 25일 ~ 8월 15일까지 성수기 기간이라 2시간 무료주차이니 참고하세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나남나여

일상 제품리뷰와 맛집/여행/사진을 좋아하고 IT 관련 프로그래밍 초급 &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