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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예쁜카페 마레 616

 

 

강화도에도 생각보다 예쁜 카페들이 몇년전부터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 중에 예쁜 카페중 하나인 마레 616에 다녀왔습니다.

 

 

마레 616은 강화 초지대교 옆에 근처에 있는 초지진 옆에 위치한 카페 &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마레616 외관

 

 

 

 

마레 616은 외관부터가 시선을 확 사로잡는 매력이 있는 나홀로 카페 건물이에요

 

 

옆에도 카페가 한 곳 있긴 하지만 마레616에 비하면 사람들이 많이 오지는 않는 편인것 같아요

 

 

 

 

 

 

 

날이 좀 따뜻해지면 야외에서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아직은 날씨가 쌀쌀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밖에서 먹기에는 쉽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야외에 쓸쓸하게 있는 조각상들이 아직은 춥지만 곧 따뜻한 바람이 불어올 날이 되면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로 함께 지내게 될 것 같습니다.

 

 

마레 616의 주차공간은 확실히 넓은 편이어서

 

 

주차하는데에는 무리없이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카페 들어가는 길목과 야외벤치 앞쪽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대략 15~20대가량 주차할 수 있을 것 같이 보이는데

 

 

카페 규모에 비례해서 적당한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레616 카페의 내부입니다.

 

 

층고가 매우 높아서 탁 트인 분위기와 함께 바닷가를 바로 바라볼 수 있는 풍경이 멋진 곳이지요

 

 

층고가 높기 때문에 복층도 있는데 어느곳에 앉든 상관없이 쾌적한 실내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레616 메뉴

 

 

마레616의 메뉴판 및 가격표입니다.

 

 

잘 안보이니 텍스트로 다시 한번 적어드릴께요

 

 

에스프레소 : 5,000원

아메리카노 : 5,000원

카페라떼 : 6,000원

카푸치노 : 6,000원

바닐라라떼 6,500원

카라멜라떼 6,500원

카페모카 : 6,500원

아포가토 : 7,500원

자몽차 : 6,000원

레몬차 : 6,000원

오미자차 : 6,000원

레몬차 : 6,000원

수제대추차 : 7,000원

강화 인삼 꽃차 : 7,000원

 

아이스티 : 5,000원

미숫가루 : 6,000원

딸기라떼 : 6,000원

초코라떼 : 6,000원

고구마라떼 : 6,000원

말차라떼 : 6,500원

밀크티 : 6,500원

자몽에이드 : 6,500원

레몬에이드 : 6,500원

오미자에이드 : 6,500원

딸기스무디 : 7,000원

망고스무디 : 7,000원

요거트스무디 : 7,000원

생과일주스(토마토, 키위) : 6,500원

 

 

 

 

1인당 1주문으로 적혀있네요

 

 

강화도의 대부분 카페가 체인점이 없고 개인 카페이다보니

 

 

가격대는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요즘 코로나 때문에 경기가 안좋지만

 

 

여럿이 와서 한잔만 마시는 것은 서로 불편할 수 있으니 이정도 매너는 지켜줘야죠

 

 

마레 616은 수제대추차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이날따라 그렇게 땡기지가 않아서 미숫가루와 아포가토를 주문했습니다 ㅎㅎㅎ

 

 

준비하는 직원과 주문받는 사장님도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앞에 손소독제가 준비되어 있으니

 

 

조금이나마 위생적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참고로 강화도는 초지대교에서 들어갈 때 전좌석 열체크를 하고 들어오기 때문에

 

 

좀 더 코로나에 대해 안심이 되는 지역이에요^^

 

 

 

 

 

 

 

주문한 아포카토와 미숫가루가 나왔습니다.

 

 

에스프레소 잔에 나온 커피와 아이스크림은 언제나 옳다고 생각돼요^^

 

 

미숫가루는 너무 진하거나 연하지 않고 딱 좋은 당도로 타와서

 

 

음료는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천장에 있는 조명도 한번 쓱~ 둘러보고 바닷가도 한번 보면서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지난주에 최근 KBS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민정님이 이곳에서 촬영한 것이 방송되더라고요

 

 

반가운 나머지 와이프랑 엇! 저기 우리 갔던 곳!! 이라고 소리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마레616 에서 나와서 밖을 바라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지는데

 

 

조용한 강화도에 와서 바닷가를 조용히 보고 있다보면 어느덧 감성에 짙어지는 하루가 지나갑니다.

 

 

하지만 아직은 엄청난 강풍으로 인해 밖에서 오랫동안 있는 건 힘든것 같아요^^

 

 

 

 

실내에만 있어도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 같으니

 

 

조용하게 카페 분위기를 즐기시고 싶으신 분들은 마레 616 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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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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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도쿄하나

 

 

지난 주말 친구 생일파티를 핑계로 좋은 곳에서

 

 

맛있는 밥을 먹어보자 하고 장소를 선택한 곳은 부천 도쿄하나

 

 

도쿄하나는 백제원과 함께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2층에는 백제원

3층에는 도쿄하나

 

 

이렇게 건물을 나눠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백제원과 도쿄하나는 부천에서는 상견례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최근 지어진 신축건물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부천은 신도시가 지어진지 시간이 흘러

 

 

신축건물들은 참 소중한 존재같아요^^

 

 

부천 도쿄하나를 구경하러 가볼까요~

 

 

 

도쿄하나는 100% 발렛파킹으로 주차를 해주시는 것 같아요

 

 

차가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도

 

 

발렛을 해주니 편하더라고요~

 

 

( 나갈 때 보니 차량이 가득 차있었던것을 보곤 깜짝 )

 

 

 

 

도쿄하나를 들어오면 작은 연못을 만들어놓은 공간이 있는데

 

 

돌잔치나 각종 기념행사를 하는 사람들은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놔서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놨습니다^^

 

 

 

연못을 지나면 오픈 키친이 되어 있는데

 

 

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식사를 할 수 있나 생각할 수 있지만

 

 

의자가 없는 것으로 보아 식사하는 곳은 아닌 것 같아요^^

 

 

 

긴~~~~~ 복도식으로 되어 있는 내부구조는 전부 룸으로 되어 있어

 

 

조용하게 식사하기에는 최적화된 구조입니다

 

 

 

 

 

 

좌식처럼 이용할 수 있는 식탁형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런 곳이 편하더라고요

 

 

바닥에 오래 앉아있으면 다리가 저려서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성격이라...ㅎㅎ

 

 

 

#도쿄하나 메뉴판

 

 

 

 

주말메뉴, 상견례코스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저희는 주말메뉴C 코스와 돈까스, 특모듬 초밥, 추동을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식사시작

 

 

 

처음 나온 메뉴는 야채샐러드와 사시미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야채샐러드는 신선한 야채를 사용한 것이 한입 먹자마자

 

 

아삭한 식감과 함께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시미 샐러드는 짭쪼름한 소스와 함께 먹으니 입에서 녹는다는 맛이 이거구나 싶더군요~

 

 

 

그다음은 새우와 은행이 들어간 자완무시

 

 

자완무시는 일본식 계란찜으로 완전 일본말인데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 같이 간 사람에게 아는 지식 공유하면 더욱 좋겠죠^^

 

 

촉촉한 맛으로 먹을 수 있는 자완무시는 아이들이 뚝딱 먹어치워서

 

 

맛만 보고 다 양보했어요 ㅎㅎ

 

 

 

 

중간에 나온 아이들 메뉴인 돈까스~

 

 

사진 찍을 새도 없이 순식간에 스틸당하는 돈까스입니다.

 

 

치즈돈까스와 일반돈까스를 선택할 수 있어서 치즈돈까스를 주문했어요

 

 

돈까스 + 새우튀김 + 새우초밥 + 샐러드로 구성된 돈까스는

 

 

횟집에 와서 먹을게 별로 없는 아이들이 먹기에는 안성맞춤인 메뉴입니다.

 

 

깨끗한 튀김과 딱 좋은 온도로 돈까스를 튀겼는지 바삭한 돈까스는 정말 맛있었어요~

 

 

 

 

 

왼쪽은 7구 고바찌, 오른쪽은 제철회

 

 

고바찌는 작은 접시에 한가지씩 음식을 올려서 먹는 음식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역시 가운데 올려져 있는 키조개 관자가 가장 맛있었어요

 

 

제철회는 꼬들꼬들한 것이 역시 바로 회를 뜨니 맛이 없을 수가 없었죠

 

 

볶은김치나 명이나물과 함께 회를 싸먹으면 더욱 감칠맛이 배가 되니

 

 

꼭 싸서 드세요~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튀김입니다.

 

 

원래는 매콤보리멸구이와 오코노미야끼가 나왔어야 했는데

 

 

계절이나 재료에 따라서 나오는 음식이 다르더군요

 

 

주문전에 여기있는 메뉴가 다 나오는지 체크하지 못했던 것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직원분이 워낙 친절하고 잘 말씀을 해주셔서 웃으며 넘어갈 수 있었죠^^

 

 

 

 

 

 

 

아이들 메뉴로 추가주문한 우동.

 

 

우동은 그냥 쏘쏘...

 

 

 

 

대식가들만 모였는지 원...

 

 

특초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일반 초밥과 특초밥이 있어서 뭔 차이냐고 물어봤는데

 

 

특초밥이 더 좋은 생선이 나온다고 하는데

 

 

일반초밥에 어떤 메뉴가 나오는지 알수 없으니 더 좋은게 나온건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도쿄하나에서 처음 본 사시미케잌입니다

 

 

생일이라고 하고 미리 예약을 하고 와서 준비해주신 케잌입니다.

 

 

일반 한정식집에서는 생일이라고 하면 미역국 + 개인상차림이 나오는데

 

 

도쿄하나에서는 이렇게 회케잌을 준비해오니 정말 신선한 이벤트네요^^

 

 

 

 

 

 

이제 마무리 식사인 서더리탕과 함께 알밥이 나왔습니다.

 

 

서더리탕은 지리와 매운탕을 선택할 수 있는데

 

 

역시 한국인은 매운탕이죠

 

 

얼큰한 매운탕과 함께 알밥으로 마무리를 하니 딱 좋은 한끼 식사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게가 많이 힘들줄 알았는데

 

 

가게안에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는 것 같아서

 

 

경기가 살아나고 있나 싶은 생각도 드는 하루였습니다.

 

 

상견례나 부모님 환갑, 칠순, 팔순 식사를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하고 싶으시다면

 

 

부천 도쿄하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에도 좋은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요즘은 영수증 인증이 대세라죠

 

성인 6명, 아이 2명해서 총 248,000원 나왔네요

 

 

소주가 한병에 7천원이었다는 사실은 결제하고 알아서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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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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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동 퍄오량

 

 

안양 금정역 주변 호계동에 있는 퍄오량을 다녀왔습니다.

 

 

금정역 주변은 금정역을 기준으로 군포시인 산본동과 안양시인 동안구 호계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산본동쪽으로는 식당이 주로 포진하고 있어서 식당 선택의 폭이 넓지만

 

 

안양쪽은 테크노밸리처럼 이제 개발이 시작되고 있기 때문에

 

 

인프라가 많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미 LS 그룹사들이 많이 들어와 있지만

 

 

아직은 작은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식당가들이 입점하지 않은 상태인데요

 

 

그만큼 식당 공급이 부족하다보니 점심 피크시간대에는 대기를 해야 하는 곳이 대부분 입니다.

 

 

그런 와중 퍄오량이라고 하는 중식집이 있는데

 

 

이곳에 있는 직장인들은 한번씩은 꼭 가본다고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퍄오량이 어떤 곳인지 알아볼까요

 

 

 

 

주변 건물들이 다 신축 건물들이기 때문에

 

 

주변 외관부터 가게 내부까지 깔끔하게 되어 있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회사 주변에서 장사를 유지하려면 빠른 시간에 많은 손님들을 받기 위해 회전율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요일별 할인 메뉴를 정해놓고 음식을 빨리 나오게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할인메뉴

 

 

 

 

 

월요일 : 돼지고기 탕수육

화요일 : 소고기 볶음밥

수요일 : 낙지짬뽕 ( 면 or 밥 )

목요일 : 차돌짬뽕 ( 면 or 밥 )

금요일 : 사천식 굴짬뽕 ( 면 or 밥 )

 

 

이렇게 5가지 메뉴를 할인하는데 저의 선택은 차돌짬뽕이었습니다.

 

 

 

 

 

가게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테이블 갯수로 치면 10개 안팍인데

 

 

자리가 좁기 때문에 옹기종기 모여서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코로나19 때는 그나마 자리가 좀 비어있었는데

 

 

최근들어서는 다시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가게 외부에는 없던 할인메뉴들의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돼지고기 탕수육을 빼고는 가격이 6~7천원 정도로 무난한 가격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 어느 식당을 가던 이 가격은 기본으로 받잖아요

 

 

 

다양한 요리부의 세트메뉴도 판매합니다.

 

 

라조육, 짬뽕전골, 양장피, 사천탕수육, 깐풍육, 팔보채, 덴뿌라, 유산슬, 전가볼, 중새우, 미니탕수육까지..

 

 

이런 메뉴들은 저녁에 퇴근 후 술한잔 하기 딱 좋은 메뉴들 이네요

 

 

회사 주변 식당들은 저녁되면 장사가 안되는 곳이 많은데

 

 

퍄오량은 저녁에도 이 메뉴들로 인해 사람들이 70~80프로는 차있는것 같아요

 

 

 

간단하게 메뉴를 주문하면 어느 중국집에서나 나오는 반찬들이 나옵니다^^

 

 

 

밖에서 웨이팅을 할 때 주문을 해놓았더니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나왔습니다.

 

 

목요일 할인 메뉴라 그런지 다들 차돌짬뽕을 통일해서 주문하다보니 바로바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차돌짬뽕

 

 

 

 

 

 

드디어 나온 차돌짬뽕~!

 

 

차돌짬뽕의 국물은 빨간 국물과 함께 차돌배기의 기름이 살짝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차돌배기가 들어가지 않았다면 좀 더 얼큰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차돌이 들어가 있으니 매운맛은 기름으로 살짝 중화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 말인즉슨 짬뽕치고 맵지 않으니 매운것을 잘 못드시는 분이라도

 

 

쉽게 먹을 수 있으니 낮은 난이도로 도전할만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처음 먹어보는 메뉴를 도전하기는 탐탁지 않은 저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ㅎㅎ )

 

 

 

 

 

 

면발과 함께 차돌을 집어 먹으면 부드러운 차돌배기와 쫄깃한 면발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차돌과 함께 먹는 짬뽕임에도 7천원 가격에 먹으면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네요

 

 

해물이 들어간 짬뽕을 먹는 것도 즐겁지만

 

 

일반 돼지고기가 아닌 차돌을 넣은 짬뽕을 먹는 것은 또 새로운 즐거움이었습니다.

 

 

금정역에 몇번씩 업무차 오게 되는데 

 

 

이 근처에 오시면 몇 안되는 맛집 중 하나인 퍄오량은

 

 

꼭 한번 들러서 맛있는 맛을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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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밀본 칼국수 한우사골로 찐하게~ 고기덮밥은 촵촵

 

 

 

성수동 밀본을 방문하게 된 것은

 

 

우연찮게 저녁 뭐먹지 고민하다가 알게 된 곳입니다.

 

 

성수동이라서 성수역과 가까울 것 같지만

 

 

성수역보다는 뚝섬역에서 더 가까워 뚝섬 밀본이라고 해야 더 맞지 않나 생각도 드네요^^

 

 

밀본이라는 이름은 뿌리깊은 나무와 육룡이나르샤에서 나오는 비밀결사단의 이름인데

 

 

이렇게 칼국수집에서 만나게 되니 색다른 느낌이네요

 

 

드라마에서는 굉장히 긴장감 높은 단어였는데 말이죠^^

 

 

 

 

밀본은 2018년 미쉐린 가이드에서 소개되기도 한 곳이고

 

 

생활의 달인에서는 고기덮밥의 달인으로 소개된 적도 있는 곳이네요

 

 

그만큼 대중적인 입맛에 맞추기도 하고 맛이 검증되었다는 얘기겠죠?

 

 

그럼 성수동 밀본에서는 어떤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밀본 칼국수 : 8,000원

 >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여 손으로 직접 썰은 "자가제면"과 한우 사골 육수로 깊은 맛을 담습니다.

 

밀본 고기덮밥 : 8,000원

 > 담백한 돼지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그린빈, 통마늘의 조합으로 건강한 맛을 담았습니다.

 

밀본 물국수 : 8,000원

 > 사시사철 언제나 특별한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밀본 갈비탕 : 11,000원

 > 소갈비의 깊은맛과 육수의 개운함을 최고의 가성비로 선사합니다.

 

밀본 매운닭봉 : 16,000원

 > 매콤한 맛과 통마늘, 그린빈의 조화로 어우러진 감칠맛을 선사합니다.

 

밀본 군만두 : 12,000원

 > 개성 강한 밀본만의 매콤하고, 바삭한 군만두를 샐러드와 함께 선사합니다.

 

밀본 녹두전 : 11,000원

 > 매장에서 직접 녹두를 갈아 살아있는 녹두의 맛을 전해드립니다.

 

밀본 손만두 : 8,000원

 > 매장에서 직접 만두피와 만두소를 매일 일정한 양을 만들어 선사합니다.

 

 

 

 

저는 밀본의 시그니처 메뉴인 칼국수와 고기덮밥을 주문하였습니다.

 

 

 

 

밑반찬은 정갈한 그릇에 담겨서 나오는데

 

 

아직 덜익은 겉절이 스타일의 배추김치와 무김치가 나왔습니다.

 

 

반찬이 2종류 밖에 없지만 칼국수나 고기덮밥을 먹는데 부족하지 않습니다.

 

 

특히 무김치는 근래 먹어본 무김치 중에 가장 제 입맛에 맞게 담궈진 맛이었어요!

 

 

 

 

 

 

밑반찬을 받고 5분정도 기다리니 밀본 칼국수가 먼저 나왔습니다.

 

 

밀본 칼국수는 직접 반죽 후 썰은 면을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탱탱하면서 쫄깃한 면발이 여타 손칼국수집을 방문해봤지만

 

 

밀본 특유의 맛에 사람들이 칼국수를 주문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칼국수는 한우사골국물을 베이스로 나오기 때문에

 

 

국물까지 보양식으로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었지요^^

 

 

 

 

칼국수 다음으로 나온 것은 고기덮밥!

 

 

고기덮밥은 돼지고기를 잘 볶아서 그린빈과 통마늘을 올려서 나온 음식인데

 

 

고기가 적당히 잘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약간의 불향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칼국수와 고기덮밥은 밀본의 쌍두마차라 할 수 있을 만큼 시그니처 메뉴이고

 

 

생활의 달인에서 고기덮밥의 달인으로도 소개 되었을 정도이니

 

 

주방에서 얼마나 힘차게 만드는지 상상이 되시려나요^^

 

 

성수동에 밀본을 찾아갈 일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한번 찾아가서

 

 

두 메뉴를 먹어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맛의 새로운 경험을 눈뜨게 되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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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넘치는 양! 성수 맛집 소문난성수감자탕

 

 

성수동에 업무차 볼일이 있어서 일처리 후 점심식사를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나왔던

 

 

소문난성수감자탕을 찾아갔습니다!!

 

 

12시에 맞춰서 도착했는데

 

 

본관에는 사람들이 이미 가득차 있었지요

 

 

 

 

별관에도 작은 테이블이 있긴 하지만

 

 

다행히 본관쪽에 자리가 남아서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별관까지 합치면 사진에서 보이는 공간만큼의 3배는

 

 

더 있어보이는 셈이니 꽤 큰 가게규모입니다.

 

 

그러면 소문난성수감자탕에서는 어떤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자탕 (대) : 36,000원

감자탕 (중) : 27,000원

감자탕 (소) : 24,000원

 

뼈추가 : 8,500원

감자국식사 : 7,500원

 

사리(라면, 수제비) : 1,500원

볶음밥 : 1,500원

 

포장 1인분 : 8,500원

 

 

이것저것 적어놨긴 했지만

 

 

결국 감자탕 아니면 감자국식사 둘 중 하나 선택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인 메뉴 세팅은 오이, 고추, 배추김치, 깍두기가 나오며

 

 

감자탕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를 주는데

 

 

다른 감자탕 집과는 다르게 양파, 고추를 둥둥 띄운 소스를 줍니다.

 

 

새콤달콤한 겨자소스가 입맛을 돋구는것이 다른 감자탕 집과 차별점을 두는것 같습니다

 

 

감자국식사를 주문했는데 감자국식사는 다른곳에서 파는 뼈 해장국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7,500원에 뼈가 4개 가량 나오는데

 

 

뼈 3개 정도 주는 다른 감자탕집과는 확실히 차별점이 있습니다.

 

 

 

 

뼈가 잠기지 않고 뚝배기 밖으로 튀어나온것을 보니 엄청 많이 담아주긴 했네요

 

 

감자탕 먹을 땐 돼지고기에서 냄새가 나지 않으면 일단 평균은 가는데

 

 

특제소스와 함께 찍어먹으니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감자탕을 주문하면 뼈만 먼저 다 발라먹고

 

 

그 다음에 밥을 말아먹는 스타일입니다.

 

 

밥을 처음부터 말아서 먹으면 바보같이 꼭 입천장을 데여서 그렇게 된것 같아요

 

 

감자국식사라고 이름을 붙인것이

 

 

다른 뼈 해장국집을 가면 끓여먹는 감자탕 (소) 메뉴 이상을 주문해야

 

 

감자탕에 감자를 넣어주는데

 

 

소문난성수감자탕집은 뼈 해장국에도 큼지막한 감자를 넣어주십니다!! 

 

 

와 대박~!!

 

 

 

양과 가격까지 착하니 사람들이 붐빌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죠^^

 

 

 

 

 

백종원에 3대천왕에서 나와서 더욱 사람들이 많아진것도 있지만

 

 

이미 성수에서 오래 계셨던 분들은 알만큼 아는 곳이라고 하네요

 

 

굳이 티비에 출연하지 않았어도 숨은 대박집이라고 할까나^^

 

 

여튼 엄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자탕집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자리가 협소하므로 주차가 원활하지는 않을 것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주변에도 골목길 상권이라 주차하기가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ㅠ

 

 

성수동에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점심식사던지 저녁식사던지

 

 

소문난성수감자탕집은 꼭 한번 드셔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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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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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술집 삼곱식당 137만원 회식

 

 

 

매년 연말이 되면 연말모임장소를 찾아야 하는데

 

 

시간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장소를 섭외하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을

 

 

예약을 해본 사람이라면 다들 공감하실껍니다.

 

 

특히 30명 이상되는 인원을 데리고 어딜 가려고 하면

 

 

여러사람들의 입맛도 맞춰야 하고

 

 

장소도 협소하지 않을 곳을 찾아야하는데

 

 

기껏 찾았더니 이미 해당 날짜와 시간에는

 

 

예약불가할때는 정말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송년회를 조금 일찍 하기로 했습니다.

 

 

아직은 연말모임이 적기 때문에

 

 

다행히 예약이 많지 않았습니다.

 

 

 

 

 

 

 

삼곱식당은 삼겹살과 곱창을 주로 판매하는 곳인데

 

 

다양한 부위를 판매하고 있어요

 

 

요즘 핫한 성수동에서도 삼곱식당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고 있는 소문이 있어서

 

 

미리미리 장소를 섭외했죠!

 

 

저희 멤버는 30명 조금 넘는 인원이 방문했었는데

 

 

삼곱식당의 규모는 대략 60~80명정도는

 

 

충분히 수용할 수 있을정도로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삼곱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심메뉴

 

A. 비빔밥정식 ( 메인메뉴 + 비빔밥 + 된장찌개 + 4찬 + 전 )

비빔밥정식 : 7,000원

양념게장정식 : 8,500원

닭갈비정식 : 8,500원

 

 B. 삼곱정식 ( 2인이상 주문가능 )

철판 제육정식 : 9,500원

(철판제육 + 4찬 + 전 + 밥 + 된장찌개)

 

철판 쭈꾸미정식 : 9,500원

(철판쭈꾸미 + 4찬 + 전 + 밥 + 된장찌개)

 

 

C. 뚝배기메뉴

 

목살듬뿍 된장찌개 : 7,000원

김치찌개  : 7,000원

장단콩 비지찌개 : 7,500원

닭도리탕 : 7,000원

 

D. 돈까스메뉴

수제돈까스 : 7,000원

삼색돈까스 : 7,500원

비프커리 : 7,000원

매콤돈까스 : 7,000원

 

E.마약 곱창전골 : 30,000원

 

F. 곰취 얼음냉면 : 7,000원

 

 

#소곱창모둠

 

특양모둠(특양, 곱창, 대창, 막창, 염통) : 16,000원

곱창모둠(곱창, 대창, 막창, 염통) : 12,900원

양,대창 모둠(대창, 특양) : 16,000원

 

 

삼곱세트메뉴

삼곱세트(2인) : 49,900원

(삼겹살 2인 또는 목살2인 ) + (대창 또는 곱창) + 된장찌개 + 음료

 

 

전골세트 + 삼겹 : 40,900원

( 삼겹살 2인 + 곱창전골소 + 소주1병 )

 

전골세트 + 특양모둠 : 44,900원

( 특양모둠 2인 + 곱창전골 소 + 소주1병)

 

 

 

 

#생고기메뉴

 

숙성목살 : 14,000원

숙성삼겹살 : 14,000원

숙성항정살 : 15,000원

숙성 등심덧살 : 14,000원

 

 

#소곱창메뉴

 

곱창구이 : 13,900원

대창구이 : 13,900원

특양구이 : 19,900원

막창구이 : 13,900원

염통구이 : 9,900원

 

 

 

#후식

마약곱창전골 (소) : 15,000원

마약곱창전골 (대) : 30,000원

양밥 : 10,000원

 

김치찌개 : 5,000원

목살된장찌개 : 4,000원

멸치국수 : 4,000원

곰취얼음냉면 : 4,500원

공기밥 1,000원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돼지, 소 가리지 않고 막 먹을 생각을 하니 군침이 돕니다.

 

 

부위도 많이 있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도 각자 알아서 입맛에 맞는거 시켜먹을 수 있기 때문에

 

 

모임에서 불만도 적을 수 밖에 없지요^^

 

 

 

 

밑반찬은 갓김치, 빨간무, 백김치, 콩나물무침, 파

 

 

이렇게 세팅이 되는데

 

 

삼곱식당에서 가장 최애 반찬은 바로 갓김치!

 

 

왜 그런지는 메뉴가 나오면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일단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삼겹살과 목살입니다.

 

 

삼겹살이 엄청 두껍게 썰어서 나오는데

 

 

이렇게 두껍게 나오는 삼겹살은 처음이네요^^;

 

 

삼곱식당에서 특별한 점은 가스렌지 위에 있는 팬입니다.

 

 

광택이 번쩍번쩍 나는 이 팬은 들러 붙지도 않고

 

 

두껍기 때문에 고기를 굽기도 좋고 육즙이 많이 빠지지 않는 좋은 불판을 사용하고 있어요

 

 

 

 

고기는 잘 굽는 사람과 함께 앉으면 좋지만

 

 

잘 굽는 사람이 없어도 됩니다.

 

 

삼곱식당에서는 직원들이 테이블마다 전담마크를 하여 고기를 구워주는데

 

 

정신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아도 베테랑 답게 타지 않게 고기를 맛있게 구워줍니다.

 

 

돼지류의 고기를 먹을 때는

 

 

고기 + 갓김치 + 와사비를 함께 먹으면

 

 

와사비의 알싸한 맛과 갓김치의 아삭함

 

 

그리고 고기의 쫀뜩함까지 어우러져

 

 

환상의 조화가 이뤄집니다.

 

 

아주아주 칭찬해!!

 

 

 

다음은 곱창!

 

 

소곱창은 자칫 잘못하면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삼곱식당의 소곱창은 비릿내가 나지 않아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삐까뻔쩍한 팬 때문인지 안에 있는 곱이 흘러나오지 않아

 

 

입안에 곱창을 넣었을 때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전혀 질기지 않고 몇번 씹다보면 입안에서 녹듯이 사라져요

 

 

다만 2인분임에도 불구하고 양이 많지 않으니 감안하셔야 합니다ㅠ

 

 

 

 

다음으로 맛볼 메뉴는 대창과 특양!

 

 

대창과 곱창은 서로 우열을 가릴 수 없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대창을 더 좋아합니다.

 

 

기름기 넘치는 이 대창은 씹으면 씹을수록 쫀득함을 느낄 수 있는데

 

 

아무래도 기름덩어리이기 때문에 많은 양을 먹기는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갓김치와 함께 먹는다면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역시 갓갓 갓김치!!!

 

 

특양은 꼬들꼬들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흔히 말하는 순대의 귀라고 하는 부위가 생각나더군요

 

 

생각보다 맛은 그닥이었어요

 

 

곱창과 대창 강추!!!

 

 

 

 

이제 한번씩 다 먹어봤기 때문에

 

 

어떤 메뉴를 먹어볼까 하다가

 

 

마지막으로 특양모둠(특양, 곱창, 대창, 막창, 염통)을 주문하였습니다.

 

 

5가지 부위가 나오는데

 

 

염통과 막창이 더 추가되어 나왔죠!

 

 

5가지를 종류별로 다 먹어본 결과 역시 곱창과 대창이 제일이었습니다!

 

 

괜히 다른것으로 갈아타지말고

 

 

항상 좋아하던 시그니처 메뉴를 시키는것이 좋았을뻔했네요^^

 

 

그래도 함께 나오는 부추와 통마늘을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식사하시는 참고하세요!

 

 

 

 

 

이날 먹은 내용입니다.

 

 

스크롤 때문에 다 보이지 않지만 엄청 먹었네요

 

 

1,374,000원

 

 

에누리 없이 지불완료했습니다!

 

 

고기굽는 직원들도 정말 수고많이 하셨네요~

 

 

연말에 송년회장소나 회식장소를 찾으신다면

 

 

자리도 넓고 맛도 좋은 삼곱식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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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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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오리고기맛집 향원 황금오리농장

 

 

화곡동에는 골목골목 잘 찾아보면 맛있는집이 많이 있는데

 

 

오늘 갔던 향원 황금오리농장은 동네 로컬분에게 소개를 받아 가게된 곳입니다.

 

 

화곡동은 갈일이 자주 있진 않은데 우연히 가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되어 갔었는데

 

 

정말 골목골목에 식당들이 많이 포진해있더라고요

 

 

건물 자체가 오래되다보니 가게내부나 외부가 깔끔한 편은 아니었지만

 

 

로컬 거주민의 말만 듣고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여러 테이블로 되어 있는데

 

 

아직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빈 자리가 보이네요

 

 

( 저희가 나갈 때쯤엔 자리가 만석이었어요.. ㄷㄷ 역시 로컬 맛집!! )

 

 

 

 

가게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입니다.

 

 

주차장도 있는데 가게 자체 주차장은 아니고

 

 

주차장과 계약을 맺어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 향원 황금오리농장 메뉴판 >

 

 

 

오리 로스구이 (한마리) : 30,000원

 

오리 훈제구이 (한마리) : 30,000원

 

오리 주물럭 (한마리) : 35,000원

 

오리 누룽지백숙 (한마리) : 45,000원

 

오리 한방백숙 (한마리) : 45,000원

 

오리 옻한방백숙 (한마리) : 50,000원

 

오리 능이한방백숙 (한마리) : 55,000원

 

( 반마리추가 : 17,000원 )

 

 

 

 

 

백숙은 기본적으로 몸보신 메뉴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초복, 중복, 말복 때 삼계탕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그만큼 몸이 좋다는 건데

 

 

능이 한방 백숙의 효능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참나무 뿌리에서 균생하는 자연산 능이버섯은

 

 

암 예방과 기관지, 천식, 김기, 소화기능에 도움을 주고

 

 

혈액을 맑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켜줍니다.

 

 

이번엔 옻 한방 백숙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옻 만큼 우수한 살충효과와 방부효과,

 

 

우리 인체의 세포를 상하지 않고 보호하면서 갖가지 질병을 다스리는 약초가 바로 옻인데

 

 

암을 죽이는 약으로도 유명한 옻은 우리 몸의 암세포를 사멸하고 신생혈관을 억제하며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우리 몸이 암과 대항 할 수 있는 몸 만들기를 해줍니다.

 

 

 

 

오리 로스를 주문했는데

 

 

넓은 솥뚜겅팬에 나옵니다.

 

 

팬을 달구며 로스구이가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 츄릅 )

 

 

 

 

생 오리와 양파, 떡, 호박이 나옵니다.

 

 

 

 

한방에 팬에 다 때려붓습니다.

 

 

치익치익~~~~

 

 

직원이 뭔가 해주는 것은 따로 없으니

 

 

직접 타지 않게 요리조리 고기를 뒤집어가면서 맛있는 오리로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익혀진 오리로스입니다.

 

 

부드러운 오리고기의 식감은 언제먹어도 입을 거치는 순간은 참 짧은것 같습니다.

 

 

고기와 부추를 쌈싸먹으면 어찌나 맛있던지

 

 

오리로스는 한판 다 먹고 싶었지만

 

 

이거 한판으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리고기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화곡동에 위치한 향원 황금오리농장을 찾아가서 든든하게 오리로 배를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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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회식하기 좋은 곳 꽃피는 고기 ( feat.다양한 부위별 흡입 )

 

 

 

홍대에서 모임이 있었는데

 

 

고깃집을 찾아서 어슬렁 거리는 10명 남짓한 무리들이 있었죠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었지만

 

 

홍대의 저녁엔 사람들이 많이 들어갈만한 곳은

 

 

예약을 하지 않고서는 찾아가기가 쉽지 않았어요

 

 

멤버중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고기맛이 좋은 곳을 아는 사람이 있어서

 

 

추천받아서 가게됐지요

 

 

 

꽃피는 고기는 지금같이 추운날은 사용할 수 없지만

 

 

밖에 테라스에서도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데

 

 

춥지 않은 날씨에서는 충분히 여유롭게 먹을 수 있는

 

 

완소자리였어요

 

 

 

 

 

 

가게 입구 앞에서는 입간판에 고기 부위별 가격이 써있습니다.

 

 

홍대치고는 적정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깔끔한 가게 입구에는 꽃고기라고 써있습니다.

 

 

입장해볼까요!

 

 

가게 내부

 

 

가게내부는 깔끔한 원목식탁으로 테이블과 의자를 만들어놨으며

 

 

안쪽 깊숙한 곳까지 넓은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고기집 치고 환풍기 설치가 잘 되어 있는지

 

 

처음 들어섰을 때 기름냄새가 심하게 나진 않았습니다.

 

 

꽃피는 고기 메뉴판

 

 

 

꽃피는 고기의 메뉴판입니다.

 

 

<고기류>

 

칼삼겹살 : 9,900원

 

생오겹살 : 9,900원

 

통목살 : 9,900원

 

장미꽃 삼겹살 : 9,900원

 

근고기 세트 : 39,000원

( 칼삼겹살 + 생오겹살 + 통목살 )

 

도야지 한마리 : 59,000원

( 칼삼겹살 + 생오겹살 + 통목살 + 가브리살 + 항정살 + 양념껍딱 )

 

 

특수부위모듬 : 23,000원

 

가브리살 : 9,900원

 

항정살 : 9,900원

 

양념껍닥 : 6,000원

 

숯불 고추장 삼겹살 : 8,900원

 

숯불 갈비 삼겹살 : 8,900원

 

 

 

<추가식사>

 

메밀국수 ( 냉 / 비빔 ) : 5,000원

 

냉면 ( 물 / 비빔 ) : 5,000원

 

계란찜 : 4,000원

 

치즈김치볶음밥 : 3,500원

 

한라산볶음밥 : 7,000원

 

해물라면 : 4,000원

 

새송이 or 파인애플 : 2,000원

 

 

 

< 점심식사 메뉴 >

 

숯불 고추장삼겹도시락 : 7,900원

 

숯불 갈비삼겹도시락 : 7,900원

 

숯불 돼지불고기도시락 : 7,900원

 

숯불 냉면 불고기 : 7,900원

 

 

< 점심 식사 추가메뉴 >

 

고추장삼겹살 : 4,000원

갈비 삼겹살 : 4,000원

메밀국수(냉/비빔) : 4,000원

돼지불고기 : 4,000원

냉면(냉/비빔) : 5,000원

 

 

 

첫페이지에 나오는 고기메뉴는 국내산을 사용하지만

 

 

뒷페이지에 나오는 특수부위는 외국에서 들어온 돼지들이네요

 

 

 

 

처음 메뉴를 주문하면 자리를 세팅해주는데

 

 

불판 주변에 다양한 반찬들이 세팅되고 옆에 된장찌개 전용 가스렌지가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판도 특이한데 된장찌개까지 나오니 너무 좋았습니다.

 

 

언제든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된장찌개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밑반찬으로는 순두부, 콘치즈, 고사리, 김치가 세팅되는데

 

 

하나하나 먹어봤을 때 전부 합격점을 받을 정도로 에피타이저로 좋았어요

 

 

일반적으로 고사리같은 건 고깃집에서 잘 구워먹을 수 있게 놔두지 않는데

 

 

생각보다 궁합이 잘 맞아서 놀랐네요

 

 

 

 

진경산수와 함께 나온 칼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일단 초벌로 한번 구운다음 나오기 때문에

 

 

자리에서는 조금만 익혀도 금방 먹을 수 있는 상태로 변하기 때문에

 

 

굽기 귀찮아하는 저로써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파인애플도 함께 나오니 느끼할 때마다 한개씩 집어먹으면

 

 

느끼함이 한 레벨씩 내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많이 구우면 먹는동안 육즙이 다 빠져버리니깐

 

 

한 테이블 당 두덩이씩만 올려놓고 굽는데 집중!

 

 

 

 

직원분이 돌아다니면서 신경써주시기는 하는데

 

 

바쁠때는 항상 봐주시지는 못하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해봐야 합니다.

 

 

잠깐 방식하면 타버리니깐 조심조심!

 

 

고기맛은 쫀득쫀득하고 질기지 않았어요

 

 

삼겹살에 대해서 말하는건 여러입 말하는것도 지겹죠^^

 

 

 

 

추가 주문한 산더미 계란찜!

 

 

꽃피는 고기는 사실 계란찜 맛집이었던 것으로 인정합니다!

 

 

계란이 산처럼 부풀어서 나오고

 

 

바닥까지 긁어먹어도 짜지 않았는데

 

 

한입 넣을 때마다 따뜻한 계란찜이 너무 부드러웠어요

 

 

 

 

다음은 장미꽃 삼겹살!

 

 

이건 거의 대패삼겹살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얇은 삼겹살을 좋아하신느 분은 한번쯤 드셔보시는 것도 좋아하실 듯

 

 

초벌되어 있진 않지만 두께가 두껍지 않아 금방 먹을 수 있어서 초반러쉬하기에 좋은 메뉴입니다!

 

 

 

 

순식간에 구워지는 장미꽃 삼겹살~

 

 

두께가 얇다보니 칼 삼겹살보다도 쉽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입가심으로 주문한 냉면.

 

 

냉면은 정말 실망실망 대 실망했습니다.

 

 

절대 시켜먹지 마세요

 

 

둥지냉면을 끍여다가 예쁜 그릇에 담아놓은 맛입니다.

 

 

절대 주문 금지!

 

 

면발부터 육수까지 그냥 제품맛...

 

 

이정도 맛이면 그냥 해물라면을 주문하는게 훨씬 나을껍니다.

 

 

둥지냉면을 비싸게 먹고 싶은게 아니라면 비추~~~

 

 

 

그래도 전체적으로 생각했을 때

 

 

홍대에서 많은 인원이 깔끔한 곳에서 먹기에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홍대에서 삼겹살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꽃피는고기에서 칼 삼겹이나 오겹살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 개인적으로 특수부위는 별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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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중앙시장 팡파미유 마늘육쪽빵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먹어보기

 

 

강릉 중앙시장에 있는 팡파미유 베이커리에서 먹어볼 수 있었던 육쪽 마늘빵을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먹어볼 수 있다니

 

 

완전 행운이었습니다.

 

 

천연 우유버터와 천연 발효종을 사용한

 

 

육쪽 마늘빵이라고 합니다.

 

 

백화점 지하 식품관을 지나가다가 냄새에 끌려서

 

 

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 없는 그런 냄새를 풍기고 있었어요

 

 

 

 

생활의 달인에서 마늘빵의 달인으로 나온 홍현주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빵인데

 

 

생김새는 마늘 모양으로 만들어진 재미있는 모양이에요

 

 

마늘을 6쪽으로 쪼갠 모양으로 구워진 빵인데

 

 

이놈이 걸어가는데 자꾸 발걸음을 이쪽으로 끌고와서 결국 구매했습니다.

 

 

 

 

 

뒷쪽에서는 반죽을 하고 빵 모양을 잡고 굽기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오픈 키친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사람들이 워낙 많이 다니는 코스에 있다보니

 

 

위생상태나 제작과정에서 일말의 불씨도 남길 수 없는 오픈키친.

 

 

 

당장 구매 고고!

 

 

 

 

가격은 1개 3,900원, 4개는 15,000원 이에요

 

 

4개 구매하면 박스에 담아주는데

 

 

일단 1개만 구입해서 먹어보기로 합니다!

 

 

 

 

속에 들에 있는 크림은 생크림이 아니고 크림치즈인데

 

 

방금 막 나온 육쪽마늘빵을 그대로 집어 삼켜 먹으니

 

 

완전 꿀맛!

 

 

살다살다 이렇게 부드러운 크림치즈는 처음이에요~

 

 

빵은 생긴게 겉은 바삭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엄청 촉촉하고 폭신폭신한데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함께 먹으면 부드러움이 배가 되는 큰 기쁨..ㅠㅠ

 

 

빵을 마늘물에 묻혀서 구웠기 때문에

 

 

빵에서 향기로운 마늘향은 덤!

 

 

비법은 조청 + 달인의 비법소스 + 마늘 버터

 

 

이 세가지 재료가 합쳐져서 한 맛을 낼 수 있도록 한게 달인의 비법이겠죠

 

 

진짜 한개만 먹기 아쉬워서 1일 1육쪽마늘빵 먹어야 하게 될 것 같은 기분은 뭐죠 ㅎㅎ

 

 

강릉중앙시장에서 먹을 수 있던 팡파미유 육쪽 마늘빵을 이렇게 쉽게

 

 

서울 한복판에서 먹을 수 있다니 완전 행운이네요

 

 

 

 

 

강릉 중앙시장 팡파미유에 가더라도 어차피 메뉴가 1개 뿐이라

 

 

이거만 먹어야 하는데

 

 

거기서 먹으나 여기서 먹으나 어차피 똑같은..ㅋㅋ

 

 

육쪽마늘빵 먹을 땐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 같은

 

 

진한 커피랑 먹으면 최고의 궁합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강릉까지 멀리 가지 말고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가깝게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네요

 

 

근데 찾아보니 신세계백화점 본점 말고도

 

 

지난달엔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도 했다는 정보가 있네요...ㅎㅎㅎ

 

 

맛있는 건 여러군데에서 여러사람들이 맛보면 더욱 좋은거니깐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영업정보

 

영업시간 : 10:30 ~ 20:00

 

도로명주소 : 서울 중구 소공로 63 신세계백화점본점

 

지번주소 : 서울 중구 충무로1가 52-5 신세계백화점본점

 

 

 

 

 

 

 

강릉 중앙시장 팡파미유 정보

 

영업시간 : 11:00 ~ 16:00 ( 육쪽마늘빵 매진시까지 영업 )

 

도로명주소 : 강원 강릉시 금성로13번길 11-1

 

지번주소 : 강원 강릉시 성남동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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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맛집 삼도갈비? 글쎄 난 잘 모르겠는데~ 돼지갈비 냠냠~

 

 

맛있는 녀석들에서도 방송에 나왔던 삼도갈비를 찾아갔습니다.

 

 

삼도갈비는 갈비로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와이프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모임장소로 정했습니다.

 

 

삼도갈비가 부천 상동에서는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났는데

 

 

갈비를 좋아하는 멤버들로써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했거든요

 

 

 

 

저희는 어른 6명 아이 2명으로 예약을 잡았더니

 

 

테이블 두개를 붙인 곳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룸은 무궁화룸.

 

 

단독룸도 있고 단체룸도 있는데

 

 

단체룸으로 잡아주셨습니다.

 

 

2016년 6월 30일 생생정보에도 방송된 곳

 

 

 

자리에 앉고 메뉴판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도갈비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 메인메뉴 >

 

한우생갈비 280g : 49,000원

 

한우마늘양념갈비 280g : 49,000원

 

소생갈비 280g : 35,000원

 

소마늘양념갈비 280g : 35,000원

 

불고기 200g : 18,000원

 

 

프리미엄 돼지왕갈비 300g : 19,000원

 

프리미엄 한돈수제갈비 ( 갈비 + 목살 ) 250g : 18,000원

 

 

한우 꽃등심 150g : 46,000원

 

한우육회 200g : 27,000원

 

한우 육사시미 180g : 33,000원

 

 

 

 

<식사메뉴>

 

평양냉면 : 10,000원

 

갈비탕 : 13,000원

( 평일 오후 3시까지 : 10,000원 )

 

전복갈비탕 : 16,000원

( 평일 오후 3시까지 : 14,000원 )

 

우거지갈비탕 : 10,000원

( 평일 오후 3시까지 : 8,000원 )

 

 

된장찌개 : 9,000원

( 평일 오후 3시까지 : 7,000원 )

 

한우곰탕 : 10,000원

( 평일 오후 3시까지 : 8,000원 )

 

떡국 : 10,000원

( 평일 오후 3시까지 : 8,000원 )

 

 

<불고기 점심 특선 메뉴>

 

불고기 정식 ( 된장찌개 + 공기밥 또는 떡국 (동절기) ) : 13,000원

 

 

불고기냉면 정식 : 14,000원

 

 

 

 

 

 

 

삼도 갈비의 밑반찬은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샐러드, 단호박, 브로콜리, 오징어쌈, 고추, 백김치, 연근, 양파 등등

 

 

여러가지 밑반찬이 나오지만 고기를 먹으면서 가장 많이 먹는 건 아무래도 쌈이죠

 

 

 

숯을 가져다 주시고 판을 깔아놓습니다.

 

 

양념으로 인해서 판이 쉽게 타버리니 고기를 생각보다 자주 뒤집어 줘야 합니다.

 

 

 

연기를 빨아드리는 통인데 생각보다 옆으로 새는 연기가 많이 보이니

 

 

잘 피하셔야 합니다.

 

 

앞 사람과의 시야는 확보되지만 위에서 빨아들이는 것 보단 아무래도 흡입력이 덜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일단 나온 돼지갈비 3인분입니다.

 

 

2개 테이블에 3인분씩 총 6인분으로 시작했어요

 

 

 

 

고기를 판에 쭉~ 깔아놓고 기다립니다.

 

 

 

고기를 열심히 굽는다고 구웠는데 양념이 타버리기 때문에

 

 

굽기 스킬이 꽤 고난이도 입니다.

 

 

돼지고기 가격이 1인분에 19,000원이면 저렴한 수준은 아닌데

 

 

직원들이 고기를 구워주지 않는 것은 조금 불편했습니다.

 

 

처음에 고기만 올려놓고 가버림...ㄷㄷ 당황..;

 

 

 

중간에 공기밥과 먹을 된장찌개를 함께 주문했어요

 

 

된장찌개는 생각보다 매콤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를 먹이기엔 적절하지 않아써요

 

 

 

 

 

 

노릿노릿하게 구워진 갈비를 집에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가성비는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높은데 맛은 마트에 갈비양념으로 고기를 재운 느낌이랄까..

 

 

달작지근한 갈비가 딱 제품맛...

 

 

소고기에 올인하고 돼지고기는 싸구려니깐 버리는 카드인가? 라고 생각될 정도의 품질..

 

 

이정도 갈비는 집에서도 충분히 구워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가격대는 생각보다 많이 높았죠...

 

 

그렇다고 서비스가 좋으냐?

 

 

주말에 사람들이 꽤 많이 있어서 그런지 주문도 제대로 안들어가고

 

 

호출해도 제때 안오고

 

 

불도 빼달라고 해도 기다리라더니 고기 다 태운다음에 오고...

 

 

가게 규모에 비해 직원이 적은 느낌이었어요

 

 

인건비 아끼려고 최소한의 인원만 배치해놓은 느낌이 피부로 전해지더라고요...

 

 

지금이야 방송도 타고 사람들도 많이 오지만

 

 

사람 한둘 떠나는 건 금방일 듯 생각되네요

 

 

 

 

어른 6명인데 갈비만 12인분 먹고 냉면, 된장찌개, 공기밥 까지 먹고 나니

 

 

284,000원 어치 먹었네요

 

 

많이 안먹은 것 같은데 많이 나온 느낌 ㅋㅋ

 

 

배부를 때까지 포식했을 때 나온 가격이니 참고하세요~

 

 

삼도갈비의 재방문은 심히 고려가 되는 식당입니다.

 

 

이정도 가격 받을 꺼라면 직원수라도 좀 늘렸으면 하는 바람이 생긴 아쉬움이 있었네요

 

 

좋았던 것은 주차 공간만은 널널해서 주차에 애를 먹지 않았떤 것이 장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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